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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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딜 그렇게 급히 가시나? 설마 정말로 도망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다른 저승사자도 아닌 이 조호 님을 상대로 말이야? 바로 원귀 모드냐?[1] 차라리 지옥에 보내달라고 빌게 만들어주지.

- 8화, 도망귀 사냥 1편에서.[2]

견습 차사들의 지옥 체험판[3]. 저승사자계의 미친개, 막장사자
서북의 저승사자의 등장인물. 현재 시점으로는 저승사자이자 서북고 학생이다.

비영을 라이벌로 여기고, 도망귀 사냥으로 악명높은 중후한 상남자 분위기의 저승사자이다. 물론 비영은 차사 대장에 대한 욕심이 없기 때문에 조호에게 라이벌로서는 관심 없지만(...). 첫 등장인 8화부터 도망귀 사냥을 하면서 도망귀를 개 패듯 패는 것을 유선이 말리고 다닐 정도로 악명이 높은 듯. 그런데 도망귀 체포 문제로 이승에 와서 비영의 교복 차림을 보고는 실컷 비웃었으나 할 때는 하고, 인명 피해를 싫어하는 거 보면 일단 개념은 있다.

2 성격

열헐 + 쾌남 + 상남자 + 다혈질 + 개그 캐릭터

밝고 유쾌한 면들과 잘 빠진 외모 덕에 독자들에게는 비영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사랑받고 있다. 비영의 교복 패션과 길상의 낙타눈썹을 보고 실컷 웃어대며 놀린다던가, 개그 장면들을 연출하는 등...

본능에 충실한(?) 면도 있는데, 51화에서 유선에게 야동을 들키고 잔소리를 듣기도(...).

다혈질인 면들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 또 자존심이 센 면 때문에 작중에서 비영의 약 올림에 금방 넘어가서 둘이 싸우는 일이 일상이다(...). 작중에서 수찬이 이성적인 모습이 아주 짧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의욕은 무쟈게 세다. 의욕 충만한 상태로 학교에서 1등을 차지할 기세였지만, 정작 성적은 전교 꼴등(...).

그러나 후술할 과거 편에서 보인 마음 여린 모습들 때문에 상남자만 같았던 조호에게 아이같이 여린 면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독자들은 놀라기도.

의외로 정의감 넘치고 개념있는 모습도 있다. 잘 부각된 장면은 폭력적인 성향도 한몫 했겟지만 일진에게 당할 뻔한 효준을 유선과 함께 구해준다던가, 차사로서 자격 미달인 군조를 잡겟다고 의지를 내보이거나, 호범을 도토리라고 부르는 등 처음에는 호범과 사이가 안 좋아 보였으나 호범이 조호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호범은 그를 "좋은 녀석"이라고 평가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호는 호범 일당과 친해져서 수업을 빼먹고 놀기도 한다.

같은 저승사자인 비영이 감정 컨트롤을 잘 하는 설정 때문에 조호의 감성적인 면이 부각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수찬을 쓰러뜨린 도망귀를 쉽게 제압하였으나 도망귀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빙의하려고 하자 '인명 피해는 안돼!!' 라고 생각했지만 행인은 하필 비영이라 체포 성공. 그렇게 수찬의 교육을 맡게 된다. 하지만 때리고 화를 내는 등 무섭게 가르쳐서 견습 차사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오죽했으면 별명이 지옥 채험판이다. 수찬은 조호가 무서워서 비영이 보고 싶다고 할 정도. 전에 맡은 견습 차사 만홍은 이름만 들어도 트라우마가 생겼다(...).

'오래된 원한' 편에서는 차갑고 원한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네잎클로버를 찾는 모습에 수찬에게 과자 사주는 모습도 있다(...) 그렇게 도망귀를 찾은 후에는 개 패듯 패고 살벌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도망귀 왈, "저승사자 나으리께서 나 하나에 왜 집착하실까? 그때 그 꼬맹이 때문에 아직도 이러는 거야? 그놈 하나 때문에 이러는 건가?" 라고 묻자 혀를 뽑아버리겟다고 위협한 후에 과거회상 시작.

그 후에는 도망귀를 발차기로 털어버린다. 그러나 도망귀가 자신이 빙의한 사람을 인질로 쓰며 통로를 열으라고 협박하자 수찬이 통로를 열어줘서 놓치게 된다.

그러나 알고보니 수찬이 열어준 통로는 비영이 있는 곳이었고, 도망귀는 조호에게 제대로 얻어터져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고, 지옥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수찬, 건영과 비영에게 고맙다고 하지만, 비영이 조호의 성질을 건드려서 둘이서 서로 싸운다(...).

비영의 자리비움 때문에 대신 유나를 맡게 되자 아주 툴툴거리면서 하극상 발언을 하는 수찬에게 킥을 선사했다(...).

유선과 비영 왈, 전투 능력은 몰라도 성격은 확실히 별로라고(...).

하지만 유나 대타를 맡는다면서 수찬에게 맡기고 왔는데, 수찬은 만홍에게 속아서 유나를 두고오자 조호는 당황한다. 그렇게 나머지 세명과 유나의 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유선과 함께 진교와 길상을 상대하나 길상의 낙타눈썹을 놀린다(...)

하지만 만홍을 용서하고 유선에게 내 얼굴을 봐서 믿어달라고 한다. 물론 유선의 반응은 '조호씨 어디가 예쁘다고요... 수염난 꽃이라니....'(...)

유나 영혼 납치 미수 사건이 무사히 해결된 후에는 고맙다고 하는 유나의 할아버지에게 "머리를 더 조아리고 금은보화를 내놓아라." 라고 하자 유선이 그만 하라고 말린다(...)

효준이 위험에 처하자 때마침 등장해서 일진들을 패려고 한다. 물론 일당들은 비영이나 호범을 찾고 있었지만.... '호' 자가 들어가고 저승사자가 맞으니.... 하지만 어차피 조호는 그 전에도 일진들을 떡실신 시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정말로 떡실신 시켰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서북고에 유선과 전학을 오고 옥상에서 호범을 만났다. 다행이도 타이밍 좋게 유선이 등장해서 호범은 무사했다(...)

한데, 유선의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비영과 유나는 서로 본인이 데려가겠다고 싸워서 오해한 유나가 기절했다(...)

그리고 조호가 효준을 위해 일진과 싸워준 것을 호범이 알게 된 후에는 호범의 조호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다.

한데 장래희망을 적으라니까 차사 대장이라고 적는 것도 모자라서, 선생에게 반말을 한다(...)[4] 물론 비영은 문 뒤에서 혀를 끌끌 차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타이밍 좋게 등장해서 잡귀의 힘으로 호범과 우혁, 민형을 때려눕힌 황재문을 상대한다. 그리고 거의 털어버리다시피 하지만 란이 막아서 황재문이 죽는 건 면했다. 근데 은근히 란과 이어질 조짐이......?[5]

수찬을 아주 무섭게 가르친 전적이 있지만 란이 수찬에 대해 묻자 수찬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때 호범이 깨어나자 란이 호범에게 서북고 학생들은 무사하며 너의 승리라고 하자 눈치 없는 조호는 의아해 한다(...)

수찬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수찬에게 조호 본인을 가르친 군조라는 차사에게 더 험하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군조는 싫다고 한다. 수찬 왈, "악습과 가혹 행위는 되물림되는 거군요."(...) 결국 매를 벌 뻔했다(...)

다음 날, 신조와 군조 사건을 비영, 유선과 대화할 때 "란이 알아보고 있는게 선배들이랑 관련된 거 아냐?" 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51화에서 유선에게 야동을 걸린 다음날에는 수찬과 함께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일을 수행하는 중이다. 날아다니면서 차사 대장[6][7]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 이유는 그래야 비영에게 명령을 내리니까. 라고...

53화에서는 비영 일행이 있는 도서관에서 전교 1등 귀신을 잡으러 왔다. 수찬[8] 때문에 전교 1등 귀신이 도망온 것이라고(...)[9]다행이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다. 대신 수찬이 조호의 동네북 신세가 되었을 뿐. 그리고 오랜만에 조호가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10]

54화에 의하면 도망귀를 너무 과잉진압해서 지옥에 갔다온 적이 몇 번 있다고 한다. 란이 이승과 저승의 통로에서 이승으로 내려오니까 조호는 " 오, 란도 오는 거였어?"[11]

55화에서 유선이 조호에게 자기 컴퓨터에 야동 깔지 말라는 얘기를 란 앞에서 하자 조호 왈, "꼭 그걸 란 앞에서 해야겟어?!" 라며 얼굴이 새빨개진 것으로 보아하니 조호가 란을 좋아하는 듯.[12][13] 55화에서는 시험을 잘 봤다면서 전교 꼴등(...)이다(...)

비영, 유선, 란과 함께 신조, 진교, 길상이 무슨 짓을 하려나 파헤치려고 하면서 오랜만에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준 도망귀를 만나게 되어 그를 심문하게 된다. 도망귀를 잡은지 한참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듯.

61화에서는 도망귀 심문에 성공했고 다음날 학교 옥상에서는 호범, 민형, 우혁 일당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두 번이나 서울에 걸려서 호범의 웃음을 들어야 했다. 결국 "나 안해." 라고 했다고.

62화에서는 담배를 피우다 유나에게 얻어터지고 비영의 물벼락을 맞는 바람에 학교에 오지 않고, 교복을 말린답시고 수찬에게 교복을 말리게 하고, 본인은 속옷만 입고 상의 탈의(...).

63화에서는 호범이 비영과 유나를 찾는 군조에게 맞서자 군조가 힘을 쓸까 생각까지 하는데 조호가 끼어든다. 조호는 눈웃음을 지으며 호범에게 가도 된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는 이야기를 하려고 군조와 자리를 옮긴다.

식은땀 + 두려운 표정 + 손까지 떠는 모습을 보여 3가지 콤비로 군조에게 자기가 겁을 내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들킨다죠.

호범을 보호하려고 가도 된다고 한 건데 ,알고 보니 그것은 61화에서 부루마블에서 걸린 서울통행료[14]를 면제해 준 호범에게 자기 나름대로 은혜를 갚은 것이다!!!

64화에서는 이승에 숨어사는 군조에게 너도 도망귀랑 뭐가 다르냐며 반드시 내가 체포하겟다고 하다가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졌다.

그러나 65화에서 비영이 군조의 넓은 광범위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하자 다혈질인건 군조 선배 아니냐면서 뒤에서 군조를 막고, 비영이 군조에게 킥을 날리는 것을 도와주지만 비영의 킥이 조호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넥타이를 가지러 온 수찬과 신조의 등장으로 마무리되고, 상처투성이인 모습으로 비영과 열받은 모습을 유나 앞에서 보이자 유나는 저 둘이 자신 때문에 싸운 거라고 착각한다(...).

67화에서는 비영과 함께 유나가 자신과 비영이 유나를 놓고 싸운 것으로 확실하게 오해하게 만든다. 군조에게 털리긴 했지만 비영과 힘을 합쳐 군조를 털었다는 것을 유선이 알려줬고, 수찬에게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수찬이 유선에게 왜 존댓말을 쓰냐는 질문에 "캐릭터의 근본을 건드리다니..." 라고 대꾸한다.

68화에서는 유나와 같이 매점에 간다. 69화에서 유나가 빵을 게걸스럽게 먹은 후에 또 그러냐며 핀잔을 준 후에 비영, 유선, 유나와 같이 하교한다.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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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조호의 루키시절, 그때의 조호는 퇴근하려고 할 때 공사장에서 한 남자아이가 보여서 장난삼아 자신이 저승사자라고 했다. 아이는 겁을 먹지는 않았지만... 그 다음날 밤에는 아이에게 왜 공사장에서 그러고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의 대답은 네잎클로버를 찾는다고 그런다고 했다. 조호는 그 아이에게 별별 질문을 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며칠동안 조호는 그 아이랑 친해지게 되었다.

그러던 후에 지옥에서 도망간 도망귀가 자신의 쪽으로 온다는 유선의 말을 듣고 도망귀와 싸우려고 하지만... 도망귀는 조호에게서 도망가려고 일부러 아이를 죽였다. 조호는 아이의 마지막 말인 엄마한테 데려다 달라고 한 말을 들었다. 다행이 아이는 원귀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 일 후에 죄책감이 심하게 생긴 조호는 도망귀 사냥을 시작했다.

여담으로 저승사자들 중 과거사가 먼저 공개되었다. 그리고 도망귀는 독자들 사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 거칠기만 한 녀석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린 구석이 있어서 독자들은 놀란 듯...

4 명대사

주로 도망귀나 조호 본인의 정의관에 관련된 대사들이 많다.

기필코 잡아서- 내 손으로 지옥 그 이상의 고통을 맛보여 준다.

- 13화, 오래된 원한 1편에서.

도망귀 : 저승사자 나으리께서 왜 나 하나에게 이렇게 집착하실까? 설마... 그때 그 꼬맹이 때문에 이러는 건가? 그놈 하나 때문에 아직도 이러는 거야?

조호 : ...염라대왕 앞으로 보내기 전에- 내 손으로 그 혀부터 뽑아주지.
- 17화, 오래된 원한 5편에서.

그날 이후 도망귀들을 사냥하며 네 놈을 찾아다녔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놓치지 않는다.

- 18화, 과거 회상을 끝내고 오래된 원한 6편에서.

생각보다 일찍 다시 만나게 됐네? 역시 오늘 난 운이 좋아.

- 19화, 도망귀와 재회를 하며 오래된 원한 7편에서. 참고로 독자들에게 명대사로 잘 꼽히는 편.

조호 : ... 뭐가 다르다고.

군조 : 뭐?
조호 : 저승에서 도망쳐서 이승에서 숨어사는 당신들이 도망귀랑 뭐가 다르다고... 무슨 염치로 꼰대질을 하는 거야?!
군조 : 제법 늘긴 했지만... 동작이 굳어있어. 그 정도는 날 잡을 수 없다, 조호.
조호 : 도망이나 친 주제에...!! 군조 선배, 당신!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간다!!
- 64화, 군조를 상대하며 도망친 저승사자 편에서.

5 기타

원피스 덕후들 사이에서는 조호를 조로로 읽거나, 조호가 트라팔가 로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실존 인물로는 정엽, 더콰이엇이 거론되는 편.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조호 귀요미.jpg

눈웃음이나 애교(?) 같은 행동들이 매우 귀엽다.

조호 수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베댓 중 하나가 조호는 수염을 가려야 잘생겼다고 하나 또 다른 베댓은 조호의 수염이 매력포인트라고 한다(...).[15] 송수현이 평가한 조호는 수염이 부담스럽지만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한다.

문서가 너무 길어서 나무위키에서 개별 문서가 제일 먼저 생겼다. 또 개별 문서들 중에서 내용이 제일 길다.조호 : 역시 차사대장은 내가 해야지^^

51화에서는 숨겨놓은 야동을 유선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것도 유선의 업무용 컴퓨터에 숨겨놓았다(...)

이런 면들 때문에 개그 캐릭터 기믹이 있다. 그런데 이런 막나가는 남자를 어떤 여자가 붙잡고 살려나...

인기 투표에서는 2위로, 490표, 14.8%이다. 참고로 1위는 비영.

늘 비영에게 디스당하는 것이 일상이다(...).
  1. 조호가 상대하는 원귀가 바로 본색을 드러냈을 때 반응.
  2. 참고로 이름 부분 글씨가 큰 건 웹툰에서도 그대로 나온 것이다.
  3. 농담이 아니다. 작중에서 언급된 별명이다.
  4. 나이는 조호가 더 많지만(...) 유나를 지키려고 학생으로 위장한거니....
  5. 실제로 조호 같은 남자는 란 같은 여자가 붙잡고 사는게 나을 것 같기는 하다.
  6. 조호의 말에 따르면 차사 대장은 모든 차사들을 통제하고 명령을 내리는 직위라고 한다. 염라대왕이 바빠서 이승에 왕래할 시간이 없을 때 차사 대장이 이승에 숨어서 비리나 물의를 일으키는 차사들을 잡아가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상벌제나 견습을 정식 차사로 임명하고 분담하는 것도 한다. 다만 현재 공석인 이유는 자존심 강한 차사들이 대부분이라 모두가 믿고 따를 만한 차사를 찾아야 한다고...
  7. 그런데 현재 그 차사에 제일 가까운게 비영 이라고 수찬이 말하자 조호가 아주 찌푸린다.
  8. 통로를 제대로 닫아놓고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9. 조호의 말에 의하면 전교 1등 귀신은 도망왔지만 아무도 해치지 않아 별 처벌은 없겟지만 도서관 귀신은 가봐야 안다고 하며 이승에 있을수록 죄는 더 커진다고 한다.
  10. 수찬의 말에 의하면 이성적으로 말씀하실 때 듣는 게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이성적인 모습이 아주 짧기 때문이다(...) 아이고....
  11. 왠지 반가워 보였다.
  12. 아니면 여자 앞이라서 그렇거나. 누나 앞에서 야동을 들키면 어떻게 되었던가. 그리고 란이 조호 앞에서 등장해도 조호는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다. 해강이 비영을 보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으로 봐선 저승사자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홍조가 일어날 수 있다는 증거 케바케지만.
  13. 혹은 란에게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거나.
  14. 200만원이다.
  15. 작가는 이런 독자들을 보고 독자들이 조호는 수염을 가리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작가의 말에 썼는데, 그 화에 턱수염 있는 조호를 좋아한다는 베스트 댓글들이 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