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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안정엽 |
출생 | 1977년 2월 25일 |
신체 | 175cm, 62kg, O형 |
가족 | 2남 중 차남 |
학력 | 대진대학교 미국학과 |
데뷔 | 2003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 1집 앨범 <Soul Free> |
소속 | 브라운 아이드 소울 |
소속사 | 인넥스트트렌드(산타 뮤직) |
종교 | 개신교 |
링크 | 공식사이트블로그트위터 |
대한민국의 돌고래 가수. 본명은 안정엽. 1977년 2월 25일생. 영어 예명은 스티비 원더에서 따온 'Stevie Ahn' 이다.
1 개요
4인조 보컬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 정엽이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탓에 사람들은 다 나얼이 리더인 줄 안다. 리더가 된 이유는 그냥 멤버들 중에 나이가 가장 많아서.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해군홍보단 연예병으로 군생활을 하면서 제작한 데모 테이프가 현재 기획사에서 먹힌 덕분에 겨우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같이 팀을 짜자는 나얼의 제안을 받아들여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데뷔. 브라운 아이드 소울 활동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으나 2007년 콘서트때 부른 Nothing Better 라이브 영상이 인터넷에서 유명해지면서 인기와 인지도를 쌓게 되었다.
입가에서 마이크를 빙빙 돌리며 노래를 부르는 창법인 이른바 '맷돌 창법'[1] 과 특유의 가성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MBC 라디오인 푸른밤의 DJ로 2010년부터, 약 3년 반이라는 긴 시간을 라디오를 진행해왔으며, 성시경과 함께 MBC 로고송을 부르기도 했다. MBC 50주년 로고송 정엽&시경 정엽&시경2
2 나는 가수다 출연
나는 가수다의 원년멤버이기도 한데 김건모, 이소라, YB 등 데뷔 20년을 바라보는 고참 가수들에 비해 비교적 경력이 짧은 편[2]이라 그런지 은근히 막내 취급. 사실 나이는 김범수가 더 어리다. 다만 데뷔는 김범수가 더 빨라 가수로서는 김범수보다 후배.
첫 선호도조사 공연에서는 본인의 대표곡인 'Nothing Better' 를 불렀지만, 안타깝게도 7위. 정엽이 못했다기보다 중, 장년층의 평가원이 많은 나는 가수다의 특성상 인지도가 부족한 탓도 있고 비슷한 스타일의 잔잔한 곡들이 많이 나온 경연[3]이라 청중평가단의 표가 나뉜 것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첫 탈락자가 나오는 1라운드 경연에서는 주현미의 '짝사랑' 을 리메이크했다. 첫 경연 7위의 충격에서 헤어나와 심기일전, 특유의 창법과 세련된 사운드의 R&B 편곡으로 중간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으나[4]
2라운드에서는 YB의 '잊을게' 를 리메이크 해서 불렀다. 원곡과 차별화된 세련된 편곡과 정엽만의 색깔이 잘 묻어난 공연이었으나 당시 경연에서 김범수의 '제발',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등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공연들이 대량으로 배출되어 결국 경연 7위를 차지하게 된다. 재도전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으나 재도전을 포기. 나는 가수다 공식적인 첫 탈락자로 남겨졌다.
이렇듯 여러모로 안습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맷돌 창법과 특유의 가성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2011년 10월 기준으로 역대 나는 가수다 참가가수들 가운데 가장 늦게 항목이 작성됐다. 다른 가수들 이름을 누르면 다 본인의 항목으로 이동하는데 정엽만 붉은 글씨.[5] 그나마 연결되는 것은 자신의 소속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항목이었다.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신의 곡을 부르는 오프닝쇼에선 2011년에 발표한 '잘 몰랐었다' 를 불렀다. 노래 자체가 정엽 노래치곤 가성이 적은 데다 짤막하게 들어있는 가성 부분에 특유의 음색을 잘 살리지 못한 느낌.[6] 변별력은 있는 게 나머지 11명의 가수가 모조리 다 내질른데 반해 얌전히 부른 편. 다만 음향적인 문제도 있었다는 지적이 있다.
B팀 예선전에서는 조덕배의 '꿈에' 를 들고 나왔다. 정엽만의 독특한 색이 잘 묻어나는 Easy Listening 계열의 편곡으로 청자들을 혹하게 했으나 소프트한 음색과 음역대의 한계를 딛지 못하고 결국 하위권. 고별 가수전을 준비하게 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의 평가는 우호적이었고 상위권에 들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파일:Attachment/정엽/엽갤2.jpg
그리고 나는 가수다 시즌 2 첫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5월 고별 가수전. 정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선곡으로 팬들을 혼란시켰으나 결과는 예상 밖. 포텐이 터졌다. 김완선의 '나만의 것' 을 불렀는데 역대 나가수에서 선보인 그 어떤 곡보다도 완벽한 편곡에 안정적인 보컬과 맛깔나는 기교가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필살기' 라고 표현될 정도. 결과는 박상민이 1등이였지만 정엽이 2등일 거라는 게 중론. 호평일색.[7]
6월 B조 예선전에서는 나미의 "보이네" 를 불렀는데 섹시 웨이브(!)에 수줍은 턴까지 선보이며 처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나가수에 점점 적응해간다는 느낌이다.
여담이지만 평소 정엽의 개그 스타일이나 태도는 근자감에서 비롯되는데 나가수에선 너무도 위축되어 보이는 게 아쉬울 따름.
6월의 가수전에서의 선곡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 정엽 특유의 슬픔이 가득한 음색과 곡의 음울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으나 결과는 하위권. 그러나 어차피 이 달의 가수전이고 다른 경연들도 워낙 훌륭해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9월의 고별가수가 되었다. 그래도 고음이나 지르기가 유리한 나가수의 특성상 광탈할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문자 투표가 폐지되었음에도 상당히 오랜 기간 살아남았고 시즌 1에서 보여주지 못한 스타일을 많이 보여주었다.
2.1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노래들
경연 | 가수 | 매니저 | 노래 | 순위 |
첫 공연 | 정엽 | 김신영 | Nothing Better | 7위 |
첫 경연 | 정엽 | 김신영 | 짝사랑 - 주현미 | 공동 5위 |
두번째 경연 | 정엽 | 김신영 | 잊을게 - 윤도현 | 하차 |
고별무대[8] | 정엽 | 담배가게 아가씨 - 송창식 |
2.2 나는 가수다 2에서 불렀던 노래들
경연 | 노래 | 순위 |
오프닝쇼 | 잘 몰랐었다 | |
5월 B조 | 꿈에 - 조덕배 | 하위권 |
5월 고별가수전 | 나만의 것 - 김완선 | 2~5위 |
6월 B조 | 보이네 - 나미 | 3위 |
6월의 가수전 | 난 행복해 - 이소라 | 하위권 |
7월 B조 | Hound Dog - Big Mama Thornton | 하위권 |
7월 고별가수전 | 사랑 사랑 사랑 - 故 김현식 | 하위권(3 or 4) |
8월 B조 |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 하위권 |
8월 고별가수전 | 제주도의 푸른 밤 - 최성원 | 중위권(3 or 4) |
9월 A조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스티비 원더 | 하위권 |
9월 고별가수전 | 매일 그대와 - 들국화 | 탈락(6위) |
3 평가
조관우 이후로 가성 위주의 보컬로써 가장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많다. 조관우가 안정적인 본인만의 창법을 구축했다면 정엽은 음색을 강조한 스타일. 특유의 가성으로 유명한 미국의 R&B 가수 'Maxwell' 을 모티브로 삼아 가성 연습을 미친듯이 했으며 순전히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리라고 한다. 연습하는 동안에 그 동네에는 하루종일 귀신 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하지만 창법이 가성 위주인 덕에 목 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 방송 라이브마다 뭔가 불안정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본인도 헛기침 하는 모습을 라디오나 방송에서 많이 보여줘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 목 관리 甲 소리 듣는 관우형한테 조언을 얻는 게 어떨까? 그래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를 때 키를 많이 낮춰서 부르는 편인데 가뜩이나 음역대가 좁은 편인데 더욱 음이 낮아져 상당히 밋밋해진다. 이로 인해 녹음된 곡과 라이브의 갭이 좀 큰 편.
또한 노래 스타일도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스타일이 아닌 감미로운 스타일이라 남성들에게 크게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다. 덕분에 남초 사이트에선 많이 까이는 편. '진성으로 고음도 못 내는 주제에' 가 까일 때의 단골 레퍼토리. 이러한 정엽에 대한 저평가는 가성 비슷한 소리를 내는 자체가 별도의 연습 없이 가능한 탓이다. 이때문에 정엽의 보컬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큰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직접 노래방 가서 'Nothing better', 'You are my lady' 를 불러보고 주변의 평가를 들어보자. 아마 정말 훌륭한 음색과 보컬 기술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좋은 평가를 듣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9] 이러한 평가에 대해 정엽은 '고음에서의 진성 소리가 좋지 않은 편이라 내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고 사실 못 낸다' 라고 답했다.[10] 좁은 진성 음역대 때문에 보통 2옥타브 파 이상[11]의 음으로 올라가면 가성을 사용하고 노래가 밋밋해질 수 있는 진성부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유의 추임새나 강조를 사용한다.[12]
또 방송에서 'Nothing better' 만 울궈먹는다고 까이는데 이건 안타깝게도 정엽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라서 많이 부르고 다닐 수밖에 없다. 아직 'Nothing better' 를 뛰어넘는 히트곡이 나오지 않은 정엽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부분.
확실히 고음을 가성으로 처리하는 것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면이 없지 않지만 애초에 가성도 질이 다르지만 정엽만의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중고음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파워스테이지 1회 방송에서 보여준 Peter Frampton의 Baby, I Love Your Way 와 Frankie Valli의 Can't Take My Eyes Off You 커버는 왜 그가 상대적으로 좁다고 평가받는 음역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브아솔의 리더인지 알려준다.
4 이야깃거리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방송 출연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덕분에 '어째서 혼자 나오시게 되셨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 질문에 대답할 때마다 조금씩 내용은 달라도 '돈 필요해서' 가 공통적으로 포함돼있다. 물론 그렇다고 정엽이 구두쇠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아무래도 콘서트나 음반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쉽지 않은 탓이 크다. 실제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전원이 보컬 트레이너 등의 부업을 병행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과 함께 Nothing Better를 불렀는데 노래 제목을 낫씽 베터가 아닌 너씽베터로 썼다(...) 미국에서 살면서 보던 몇몇 동포가 빵 터졌다고한다.
재수생활을 하기도 했었다. 라디오 진행을 하며 재수 생활 도중에 가족에게 말도 안하고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풀기도했다.[13]
외모와 창법, 특유의 패션 센스[14] 때문인지 게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해명을 했다. 사실 푸른밤 코너 '여배우들' 에서 정엽이 좋아서 들뜨는 모습을 보면 이런 소문이 말도 안되는 소리인 걸 알 수 있다. 덕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주얼 담당이라는 칭호를 획득했다. 본인도 사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15] 푸른 밤 막방에서도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 처음 그 얘길 들었을 때 사람들이 날 알아가기 시작하니 이런 소문도 나네라며 기분 나빠하진 않았다고 한다.
특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으로 일단 창법 때문인지 장르가 제한적인 데다[16] 군 시절 친구인 에코브릿지[17][18]와 공동 작업을 한 곡들이 많아 노래가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인지 'Nothing better', 'You are my lady' 이후로는 이렇다 할 히트곡이 나오지 않고 있다.[19] 하지만 'Nothing better' 가 굉장히 히트한 곡이라 인지도가 높다. 덕분에 2PM 닉쿤을 필두로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이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잘 부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보컬에 많은 공을 들이지 않은 연예인들의 음정, 호흡의 불안은 말할 것도 없고 위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정엽의 보컬이나 'Nothing better' 자체가 쉽게 들려도 절대로 쉽지 않기 때문에 잘 부르는 경우가 드문 것. 정작 정엽 본인은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주셔서 참 좋았어요' 라고 칭찬해주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가성 참고. 당연히 '너를 위해', '고해', '취중진담' 등과 함께 노래방 금지곡 리스트의 상위에 랭크되어었다. 남자들끼리 노래방 갔을 때 부르면 육두문자가 날아올 우려가 있다 가능하다면 다른 좋은 곡들을 선곡하도록 하자.
예능감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자기자랑 개그를 많이 구사한다.[20]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로 은근하게 자기자랑을 하는 것이 포인트. 가끔 농담으로 하는 말인지 진담으로 하는 말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매체 노출이 적어서 그렇지 언변이 뛰어나 독설도 잘하고 다른 사람들도 잘 깐다. 원래 목소리도 좋아 푸른밤 DJ로 발탁되는데 큰 도움이 된 듯. 허나 강심장 같은 게스트 한 명 한 명에게 포커스를 집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는 톤이 낮아서 어울리지 않는다. 본인 성격 자체가 좀 소심한 편인데 이것 역시 개그 소재로 많이 이용한다.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 때 노래 강사로 잠깐 나온 적이 있다. 2011년 10월 22일 방영분에서는 박명수가 'You are my lady' 를 계속 흥얼대는 게 잡혔다.그리고 짝꿍 특집에선 유재석이 하하가 정엽을 닮았다고 언급하자 노홍철이 "아, 그 낫띵베러 양반?"이라며 디스했다(..).
최근 케이윌이 하차하고 정엽이 새로운 SBS DJ로 확정. 11월 2일부터 월요일~금요일에 그를 만날수 있다. 제목은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21] 정엽 팬들이라면 한번 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평일이라서 좀 아쉬움이 있다. 개편 특집으로 11월 2일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
파워스테이지 게스트로 나오는 선후배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까마득한 후배들은 브아솔 노래듣고 자랐다며 라디오출연 내내 설레질 않나 대선배 신효범도 정엽 팬임을 고백했고, 거미는 오빠랑 듀엣하고 싶다고 방송 중 몇번이나 언급, 그룹 W는 정엽이 자신들의 이번 신보에 참여할 걸 하고 아쉬워하자 대놓고 차기앨범 작업을 위해 꼬시질 않나 정엽의 라디오 초창기 실력이 대단했다며 거드는 웨일 게스트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물론 그때마다 정엽 특징상 칭찬에 "제가(저따위)가 뭐라구요" 하고 너스레를 떨지만 싫지는 않은 듯. 현재는 2016 봄 개편으로 정엽의 뮤직하이를 진행중이다.
- ↑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붙여준 이름인데 나가수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일종의 제스쳐인데 부르는 노래의 절정 부분으로 갈수록 그리는 원의 지름이 늘어난다.
- ↑ 그래도 8년차로 가요계 전체에서는 중견급이다.
- ↑ 당시 YB와 김건모를 제외한 모든 가수가 발라드를 불렀다.
- ↑ 중간평가 때는 거의 독보적인 수준으로 완성도 있는 편곡을 해왔고 세련된 편곡에 빠진 김범수와 박정현의 부탁으로 합동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 ↑ 그나마 아예 언급도 없는 영준이나 성훈보다는 나은 인지도라고 볼 수 있다.
- ↑ 김건모도 이를 농담삼아 디스했다. 가성 없었으니 1위는 아닐 거라고. 가성의 끝을 보여주는 '혼잣말', 진성이 매력적인 '니자리' 등 좋은 선곡이 많았으나 굳이 '잘 몰랐었다' 를 선곡한 건 어느정도 앨범 홍보의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다.
- ↑ 음원 사이트 나가수 5월 20일자 앨범 덧글엔 정엽 잘했다는 이야기가 제일 많다.
- ↑ 당시 5월 15일자 방송에 나왔으나 무대는 첫공연 때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 ↑ 감미로운 사운드를 내면서도 3옥타브대의 고음을 소화하는 가성 부분의 난이도도 그렇지만 2옥타브 중반대의 음역대를 힘을 쓰지 않고 편안하게 내는 정엽의 보컬은 난이도가 높은 보컬이다.
- ↑ 하지만 가창력보다는 음색 위주의 가수인지라 진성으로 부를 때도 훌륭하다. 에코브릿지 앨범 수록곡인 '니 자리' 를 들어보는 걸 추천.
- ↑ 사실 남성의 진성 한계음은 2옥타브 E(미)~F(파)이다. 이 이상 올라가는 음은 보통 목으로 지르거나 두성으로 올리거나 둘 중 하나.
- ↑ 나가수 등장 이후로 정엽 모창의 레퍼토리에는 '쪼!아한다고, 쏴!랑한다고(...)' 로 대표되는 '짝사랑' 의 후렴부에서 그러한 추임새를 찾아볼 수 있다.
- ↑ 정작 가족들을 말도없이 없어졌었는데 신경도 안썼다고.
- ↑ 사실 여기까지 들어온 팬이라면 나무위키에 등록된 정엽 사진은 최근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예전 복장과 머리는 확실히(...)
- ↑ 여담으로 나얼은 '고음 및 대머리 담당', 영준은 '악플 담당', 성훈은 '막내 및 댄스 담당'이다...
- ↑ 나가수에서 어찌 보면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 ↑ 나는 가수다에서 화제가 되었던 '짝사랑' 을 편곡한 사람이다. 정엽과는 해군 홍보단에서 친해졌다고 한다.
- ↑ 여담이지만 김범수에게 '괜찮다' 라는 노래를 주었는데 가성 파트로 예상하고 만든 부분을 김범수는 진성으로 불렀다고 한다... 흠좀무.
- ↑ 나얼은 '귀로' 와 브라운 아이즈 때 발표한 '벌써 일년' 등이 대중적 인지도가 큰 편이다.
- ↑ 09년 1월 16일 이하나의 페퍼민트 방영분 참고. 이 방송에서 절정을 찍는다.
- ↑ 주말의 경우 배성재 아니운서가 한다. 참고로 가을 개편으로 시간대가 10시~11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