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저승사자

서북의 저승사자
글/그림양세준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2015년 7월 8일~
연재 요일목요일
장르학원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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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블로그.

"넌 내가 데려간다" 저승사자와의 달콤살벌한 고교 생활!

1 개요

2015년 7월 8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작가는 양세준. 평안도의 저승사자
원래 2011년도에 단편으로 그린 만화였으나 2015년도에 정식웹툰으로 등극하면서 새로 리메이크해서 연재를 시작했다.

은근히 이 만화는 단발 여캐들이 많다.[1] 그래서 한 독자가 작가에게 '단발미녀를 좋아하시나 봐요?' 라고 묻자 작가는 '딱히 단발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란을 숏컷으로 그리려고 했으나 여자를 못 그려서 일부러 란의 헤어스타일을 급하게 바꿔 그렸다.' 라고 답했다.

이 항목과 개별 항목에 적힌 인물들을 다 합치면 34명.

2 등장인물

2.1 주역

2.1.1 비영

항목 참조.

2.1.2 이유나

항목 참조.

2.2 서북고 학생들

2.2.1 윤호범

항목 참조.

2.2.2 신혜림

신내림 유나의 단짝 친구로 무당의 딸. 비중은 적지만 유나를 지키기 위해 비영의 뒤를 미행한 후, 비영이 유나의 수호천사라고 오해를 한다(...). 그런데, 신병으로 몸져누웠을 때는 비영이 혜림의 주위에 있는 잡귀들을 다 지옥으로 보내버렸다(...). 이후에는 조호 에피소드로 빠지면서 비중이 없어졌으나 끝난 후에는 유나와 함께 소희랑 몰카에 대한 별별 이야기들을 하면서 하교했다. 그리고 비영이 자신도 따라간다고 하자 유나랑 움찔한다(...). 35화에서는 비영이 유나를 끼고 고속으로 달리자 "뭐가 지나갔나?" 라는 반응을(...)

오랜만에 40화에서 등장하나 비영, 조호, 유선이 유나를 지키기 위해 내려온 수호천사들이라고 생각한다(...) 장래희망이 명확한 소희와는 다르게 장래희망은 아직 없다고 한다. 그래도 무당은 되지 않을 거라고....

43화에서는 진교와 길상 때문에 효준, 유나, 유선과 위기에 처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45화에서는 효준과 함께 진교 일당에게 끌려갔다. 일진들에게 험한 꼴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수찬과 해강의 도움으로 면했다. 그런데 수찬도 비영 같은 수호천사라고 생각한다(...)

47화에서 수찬이 진교에게 공격당하자, 빈틈을 노려 진교의 발목에 해강이 날린 독침을 꽂는다! 해강이 독침을 반대 방향으로 날려서 효준은 독에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놀라서 기절했다고 한다(...)

48화에서는 새로 등장한 저승사자인 신조가 실눈이라고 해서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본 유나는 어이상실(...)[2] 그렇다 사실 만홍은 조호보다 강했지만 일부러 숨기고 있었던것이다. 그리고 옆동네 커피만 축내는 민폐 저승사자 독자들은 엄청 폭소했다고 한다.

별별 일이 끝나고 신조와 진교, 길상 일행이 가버린 후 다음날, 담임의 입에서 나온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시험공부를 하려고 유나, 효준, 비영 일행과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때 귀신 이야기를 해 주지만 혜림이 하는 귀신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귀신이 유나 일행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귀신은 효준이 발견했다. 그러나 귀신이 혜림에게 빙의되었다. 비영이 재빠르게 귀신을 꺼내려고 하지만 유나와 효준이 귀신에게 원한이 있다고 생각하며 겨우 말렸다. 그래서 귀신은 혜림의 입을 통해서 자신의 사연을 말한다. 하지만 사연을 다 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혜림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자 비영이 혜림을 공격하려고 한다. 다행이도 타이밍 좋게 혜림의 어머니가 등장해서 비영, 유나, 효준을 밖으로 내보내고 귀신의 빙의를 막으려고 한다. 귀신이 혜림의 목에 샤프를 대고 상처를 내려고 마지막 발악을 하지만, 전교 1등 귀신과 조호, 수찬의 난입으로 혜림의 어머니가 빈틈을 노려 부적을 붙인다. 다행이 다치지 않고 빙의가 풀리게 되면서 어머니의 부축을 받는다. 그리고 혜림은 효준이 낑낑대며 업고 갔다. 55화에서는 시험을 망친 유나를 위로하고 있었다.

62화에서는 농구공을 잡은 비영을 보고 농구 잘하나 보다 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66화에서는 비영과 조호가 유나 때문애 싸웠다고 착각한다.

68화에서는 수업 시간에 자는 유나는 "오늘 점심 돈가스!" 라고 깨운다(...).

인기 투표는 11위.
|긴 생머리를 가지고 있다|

2.2.3 두효준

유나네 반 반장으로 모범생이지만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안타까운 학생. 물론 비영과 유나가 자신을 도와주고 자신이 용기를 내서 일진들에게서 벗어난다.

하지만 황재문 일당이 효준을 노린다! 전에 쓴 책가방으로 내려치기 스킬이 먹히는 듯 했으나 곧 다른 일진들에게 딱 걸리나 타이밍 좋게 조호와 유선이 나타나 구해주고 곧 그들이 전학온 후에 그들과 같은 반 학생이 된다.

참고로 꿈은 소설가라고 한다. 그래서 유나가 소설가인 자신의 할아버지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자 놀랐다. 그것도 춘성의 모습을 아주 사악한 모습으로 생각하면서(...)

43화에서는 하굣길에서 진교, 길상 때문에 유선, 유나, 혜림과 위기에 처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45화에서 혜림과 함께 진교 일당에게 끌려가고 만다. 수찬과 해강이 구해주긴 하지만 실수로 해강이 효준을 맞히고 만다.

다행이 독침이 반대 방향으로 맞혀졌고, 효준은 단순히 놀라서 기절한 것이라고 47화에서 밝혀졌다. 그래도 너무 놀라서 48화에서도 깨어나지 못했다. 결국 춘성이 멋지게 차려입고 효준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못 왔다(...)

그런데 다음날, 담임이 시험기간이라고 하자 유나 일행에게 공부를 도와주려고 도서관에 가게 된다.[3]

비영, 혜림, 유나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러 가는데, 하필 효준이 발견한 귀신이 혜림에게 빙의되었다. 비영이 재빠르게 귀신을 꺼내려고 하지만 유나와 효준이 귀신에게 원한이 있다고 생각하며 겨우 말렸다. 하지만 귀신이 혜림의 몸을 차지하겟다는 흑심을 품었다. 비영이 귀신을 처리하려다가 무당인 혜림의 어머니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비영, 유나, 효준을 혜림의 어머니가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이 귀신을 상대한다. 혹시 궁금해서 혜림의 어머니에게 가보려고 하지만 비영은 유나는 가면 안 되지만 너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혜림을 낑낑대며 업고 갈 때도 비영은 유나를 지켜야 한다며 도와주지 않았다(...) 55화에서는 전교 1등을 차지했다.

인기 투표는 12위.

2.2.4 은소희

서북고 얼짱에[4] 연예인 지망생으로, 전교 남학생들은 그녀를 보기 위해서 교실 앞에 진을 친다. 비영을 제외하고는. 소희는 그런 비영을 꼬시기 위해서 애교, 노출, 돌직구(.....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등등... 하지만 비영은 넘어오기는 커녕 "유나가 뭔데!" 라고 묻는 소희에게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하나의 이유이자 목적이다."라고 말해서 소희는 비영에게 차이고 말았다(...).[5]

그 후에 비영을 마주치고는 일부러 자연스럽게 대한다. 까인 것 같다고... 헌데 이번에는 비영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 때문에 비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유나와 결혼하겠다는 말로 착각한다(...). 거기다가 오빠인 하진이 유나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자 미의 기준이 바뀌었다며 식겁한다(...).

21화에서 자신의 도촬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자 식겁하고 소속사에게 말했지만, 올린 사람도 사진의 출처도 모른다고 하고.... 거기다가 다음 날은 학교 안에서 도촬되었다. 한데 이 상황에 학생 하나가 소희에게 어차피 연예인 지망생인데 홍보용으로 하니까 좋은거 아니냐고 어그로를 끌자 그 학생은 윤호범에게 처맞았다(...). 그날 하교할 때 소희는 친오빠 하진과 같이 하교하지만 오빠랑 찍혔다.

범인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 밝혀졌고, 소희의 도촬사진을 본. 황재문의 압박에 못 이긴 나머지 소희를 끌고 가려는데 유나의 드롭킥에 맞았다. 물론 뒤에 숨은 황재문의 부하들이 유나도 같이 끌고 가버렸다. 그렇게 소희는 황재문에게 봉변당할뻔 했지만, 다행이 호범이 등장하고 곧 부하 학생들이 황재문 일당을 무찌르게 된다. 물론 오빠 하진도 등장. 하지만 유나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비영이 때맞춰 등장하고 호범은 황재문을 이기게 되어 해피엔딩.

그 후에 호범에게 고맙다고 하고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말하자 호범은 그걸 데이트 신청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다 부른 것. 그 후에 노래방으로 가면서 유나에게 내 꿈이 가수라고 말하는 등 의외로 착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도도한데, 유나가 자신을 도와줘서 그런 듯. 한데, 노래는 잘하지만 춤을 못 춘다(...) 하필 꿈이 댄스가수라고...

요즘에는 연습생 생활 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않아서 비중은 오빠 하진이 다 가져갔다(...) 하지만 꿈 하나는 확실해서 혜림은 소희만 꿈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재문이 소희를 호범 앞에서 언급하자 호범은 절대로 소희와 비영 일행을 못 건드린다고 막았다. 확실히 호범은 정말로 소희를 아끼는 듯 하다.[6] 55화에서 짧게 재등장했는데, 연예인 지망생이다보니 시험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61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유나가 자신의 오빠를 차자 화를 냈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은 다르다." 는 하진의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그만두었다. 소희는 은근히 호범에게 관심이 있는 듯 하다.

63화에서 화장실 앞에서 유나를 기다리는 비영을 보고
유나에게 비영의 멘트[7] 를 꾸준히 날리지만 정작 이유나와 사귀지 않는 비영에게 이유나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라고 연애조언을 하려다가 씹힌다. 설상가상으로 비영은 군조를 만난답시고 대화 안 끝났는데 튄다.(퀸소희 체면 브레이커....)

68화에서는 과거 오빠가 찬 2학년 선배가 자신에게 하진이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그 선배는 자신이 하진의 여동생인줄 몰랐을 때 괴롭히려고 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좋아하는 사람(이유나)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친위대(비영, 조호, 유선)도 있다고 한다.

69화 송수현의 과거 회상에서 소희가 입학했을 때, 송수현은 소희의 당당한 모습을 재수없다고 속으로 깐다. 소희 본인도 송수현을 싫어하는지라 유나가 하교했을 때 유나를 미행하는 송수현을 발견한다.

인기 투표는 9위.

교복 니트조끼를 선호하지 않는지 항상 치마에 블라우스 넥타이 이렇게만 입는다.

2.2.5 은하진

첫 등장은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유나를 도와준 편의점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일 도중에 도망귀에게 당하자 수찬이 구해준 건 덤.) 그리고 그 후에는 은소희의 오빠라는 것이 밝혀지고 유나를 좋아하는 사실을 소희가 알게 되자 소희는 경악하게 된다. 하지만 하진은 아주 착하고 소희에게 우산을 주고 대신 비를 맞는 등... 착한 오빠. 하지만 몰카를 당한 소희와 같이 등교하면서 찍히기까지 한다. 범인을 제일 먼저 알아본건 덤. 물론 범인은 후에 소희에게 싸닥션을 선사받았다. 하지만 유나를 좋아해서 그런지 유나의 드롭킥도 얼굴이 붉어진채로 본다(...) 35화에서는 호범에게 유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킨 후[8][9], 호범에게 데이트 비법을 전수받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36화에서 유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문제는 단 둘이 보자는 말을 안 해서 비영이 끼어들고 비영의 "나와 이유나는 같은 집에 살고 있다." 라는 말에 주눅한다(...) 거기다 55화에서 유나에게 고백했지만 차였다(...). 그리고 유나는 하진이 왜 자신처럼 평범한 애를 좋아하는지 모르겟다고 비영에게 털어놓았다(...)

61화에서 여동생 소희가 유나가 하진을 찻다는 사실 때문에 화를 내자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은 다르다." 며 소희에게 말했다.

68화에서는 유나를 그리워하고 있다. 과거에 자신이 찬 송수현이 소희에게 가는 것을 모르는 듯. 그리고 소희가 입학하기 전에 학교 퀸카였던 송수현이 처음으로 마음에 든 남학생이다. 송수현에게 나는 네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고 찻지만[10] 송수현이 여전히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듯.

인기 투표는 8위. 잘생긴 외모가 특징인 듯하다.

2.2.6 고민형

서북의 곰으로 윤호범의 부하 학생. 우혁, 하진과 같은 반이다. 참고로 귀여운 케이스를 좋아한다고... 그리고 35화에서는 호범, 우혁과 함께 하진의 데이트를 도와주려고 할 듯.... 고민형 왈, 하진이 모태솔로라는 걸 알자 그럴거면 얼굴을 나 주라고 한다(...)

40화에서는 이전에 조호에게 얻어터진 양아치들이 칼을 들고 호범을 공격하자 애들 여러명 데리고 와서 쫒아낸다. 알고보니 그 애들은 사실 야구하면서 놀고 있던 동네 애들을 민형과 우혁이의 부탁으로 합세해준것.

44화에서는 호범이 잡귀가 빙의된 재문에게 밀리자 재문을 상대하려다가 우혁, 호범과 함께 털렸다.

오랜만에 호범, 우혁과 56화에서 함께 재등장, 민형은 보드게임판을 들고 호범에게 빨리 게임을 하자고 재촉하는 듯(...). 61화에서는 조호를 포함한 넷이서 보드게임을 정신없이 하는 중. 62화에서는 호범, 우혁과 군조를 보고 놀란다.

인기 투표는 19위.

2.2.7 여우혁

서북의 여우로, 윤호범의 부하 학생 중 하나. 같은 반인 하진에게 '여자들'이 아니라 '이유나'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보라고 조언을 해 준다.[11] 그러나 하진이 유나에게 단 둘이 보자는 말을 안 하자 뒤에서 하진을 도와주면서도 멍청하다고 깐다(...) 호범이 나 꿈꿨어 귀신 꿈꿧어를 시전하자 음료수를 뿜고 말았다(...) 민형 아니었으면 호범에게 맞을 뻔했다(...)

44화에서는 호범이 잡귀가 빙의된 재문에게 밀리자 재문을 상대하려다가 민형, 호범과 함께 털렸다.

오랜만에 호범, 민형과 56화에서 함께 재등장, 셋이서 함께보드게임을 하려고 한다(...). 61화에서는 조호를 포함한 넷이서 보드게임을 정신없이 하는 중. 62화에서는 민형, 호범과 군조를 보고 놀란다.

인기 투표는 18위.

2.2.8 도촬범[12]

파일:서북의 저승사자/도촬범.jpg

소희 사진을 가볍게 찍어 올리다가 황재문에게 딱 걸려서 몰카 셔틀이 된다. 소희 사진을 찍기 위해 초등학생들도 동원하나 곧 소희를 구하려고 온 호범에게 딱 걸려서 소희에게 사과하고 싸닥션을 선사받았다. 유나에게 드롭킥을 두 번 맞은건 덤. 이후 비중은 제로.

2.2.9 송수현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짝사랑녀.jpg

소희가 입학하기 전에는 서북고 퀸카였고, 남자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아서 고백도 많이 받았으나 다 찻다. 그것도 속으로는 자신에게 고백한 애들을 까는 등, 겉으로는 예쁜 척, 착한 척 하는 등 하라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하필 반해도 하진에게 반한 것. 그래서 고백을 했지만 차였다. 그리고 소희가 입학한 후, 퀸카 자리에서 내려온 것.

소희가 하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질투가 나서 일진들을 보내 소희를 괴롭히려고 했다. 그러나 소희가 하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기 된 후에는 그만두고, 소희와 친해지려고 했었다.

첫 등장은 68화로, 하진이 실연당한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소희에게 하진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소희는 유나라고 직접적으로 답하지는 않았지만, 혜림이가 유나의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하진이 좋아하는 사람이 유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 친위대도 있다는 말에 놀란다.

하진이 유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속으로 유나가 도 거느리는 주제넘는 애로 보면서 까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나를 미행하지만 소희에게 딱 걸린다.

2.3 저승사자들

2.3.1 수찬

항목 참조.

2.3.2 조호

항목 참조.

2.3.3 유선

항목 참조.

2.3.4 해강

비영을 짝사랑하고, 독자들의 화를 돋구는 어그로 담당이었다. 유나를 죽이려 한 이유마저도 질투나서였다(...). 첫 등장시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지금은 안티 양성중(...). 그래도 작가는 해강이 악역은 아니라고 했다. 유나를 죽이려고 독침과 화분을 동원하나 둘 다 실패한 후에 비영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유선에게 끌려가고 란에게 맡겨진다.... 35화에서는 란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에 억지로 유나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호의 폭력적인 성향은 도망귀 한정인데 얘는 민간인을 죽이려고 하니까 차사 자격미달 아니냐???" 라고 까인다.

45화에서 진교 일당이 있는 낡은 공사장에서 수찬과 함께 재등장하자 귀엽다고 반응하는 반응이 한둘이 아니었다.[13] 아무래도 란[14] 때문에 그런 듯 하다. 그리고 수찬과 함께 혜림을 구해주지만 실수로 효준에게 독침을 맞히고 말았다(...) 하지만 길상에게 잡히고 수찬은 진교에게 잡히는 바람에..... 다행이 해강이 독침 방향을 반대로 쏴서 혜림은 진교의 발목에 독침을 몰래 박았다. 진교에게 당할 위기에 처할 때, 비영이 구해준다! 이로서 이유나와는 또 사랑의 라이벌 구도가(...) 정말로 비영에게 반해버렸다(...) 정작 비영과 유나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과 차사들과 함께 신조의 등장과 퇴장까지 싹 다 보게 된다.

54화에서는 란이 원귀를 잡을 때 옆에 있었다. 55화에서는 유나네 집 옥상에서 수찬과 얘기를 하다가 신조에 의해 기절한다. 그러다가 58화에서 정신을 차리고 수찬과 다시 재등장, 신조가 너무 빨라서 못 잡았다고 하며 란이 제때에 등장할 수 있었던 건 해강의 벌이 알려줬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조호가 군조는 후배를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언급하자 "조호 선배님도 그런 거 좋아하잖아요." 라고 말하려는 수찬의 입을 막아서 말린다(...).[15] 64화에서는 학교에 가는 수찬을 보다가 비영을 보려고 학교에 갈까 고민하는 중.

68화에서는 란과 함께 날아가며 백경에 대해 조금 들었다.

인기 투표는 13위.

2.3.5 만홍

파일:서북의 저승사자/만홍.jpg

조호가 맡았던 전견습 차사로 작중에서는 부상으로 쉬고 있다고 한다. 비영의 장기임무로 인해 대신 조호의 견습차사가 된 수찬이 만났을때 안부를 묻자 조호에게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떤다(...).

그런데 29화 자리비움편에선 어찌 된 영문인지 비영이 자리를 비우고 조호와 수찬이 대신 경호를 했는데 조호는 도망귀 일로 자리를 비우고 남아 있는 수찬에게 교대하러 왔다고 속여서 보낸뒤 유나를 납치 할려고 한다. 그리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되자 비영, 조호, 수찬, 유선 네명 모두 이승으로 내려간다.

그의 배후에는 진교와 길상이 있었고, 그 둘이 유나의 영혼을 소멸시키라고 만홍에게 협박하자 유나의 영혼은 소멸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이 수찬이 막지만.... 그 후에 염치없지만 다친 수찬을 저승에 데려다주겠다고 하자 조호가 흔쾌히 용서한다. 본성이 나쁜 놈은 아니라고 한다. 이후 비중은 제로.

2.3.6 건영

조호의 후배이자 수찬의 선배 저승사자로, 조호, 수찬과 함께 도망귀 사냥에 일조한다. 인기 투표는 20위. 역시 비중은 제로.... 였으나 간만에 61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인간의 수명에 저승사자가 관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강도에게 위협당하는 노인을 구하고 싶어하며 강도에게 화가 난 상태. 그러나 진교와 길상이 건영을 자기네들이랑 '그분'을 만나러 가자고 설득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정의감이 투철하면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고, 건영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신조와 군조는 은퇴해서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기 때문.

2.3.7

파일:서북의 저승사자/란.jpg

해강을 맡게 된 차사. 32화에서 첫 등장했고 두번째로 등장한 여성 저승사자. 유나의 육체를 걱정하는 비영에게 자신에게 맡기고 다녀오라고 한다. 그런데 비영에게 믿는다는 말을 처음 듣는다는 말을 한 거 보니...

33화에서 유나를 귀염둥이라고 부른다.[16]

45화에서 황재문을 거의 반 죽이다시피 한 조호를 말리며 등장했다. 은근 조호와.....[17] 호범에게 서북고 학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네 승리라고 말해준다. 눈치 없는 조호가 무슨 말인지 모르자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니 그의 승리야. 그리고 차사 대장이 꿈이라면 저 친구를 보고 배워라." 는 잔소리를 조호에게 한다(...)

54화에서는 조직폭력배 원귀를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 그날 밤에는 유나의 집 옥상에서 비영, 조호, 유선과 만나 진교와 길상의 기행을 듣게 된다. 55화에서 유선이 조호에게 자기 컴퓨터에 야동 깔지 말라는 얘기를 란 앞에서 하자 조호 왈, "꼭 그걸 란 앞에서 해야겟어?!" 라는 것으로 보아하니 조호가 란을 좋아하는 듯.

56화에서 신조가 춘성에게 비영은 위험하니 빨리 내쫒으라고 협박하자 재빠르게 해강의 벌의 신호를 받고 신조를 제지한다. 그러자 신조는 별 말 없이 물러난다. 그 후에 비영이 나 때문에 유나와 춘성이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 네가 바꿔주면 안 되겟냐고 말하자 "어차피 나여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야. 그런데, 네가 언제부터 남의 기분에 신경을 썼어?" 라고 묻는다.

인기 투표는 7위. 여담으로 김혜수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비영이랑 조호는 인간한테는 어른, 노인 할 것 없이 무조건 반말을 쓰면서 신조, 군조같은 선배 저승사자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그러나 반대로 란은 인간인 유나의 할아버지에게는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반해 신조에게는 선배취급도 안하고 반말을 사용한다.

2.3.8 진교

길상과 함께 만홍의 배후로 첫 등장, 만홍에게 유나의 영혼을 소멸시키라고 지시하는 등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그리고 유선을 다짜고짜 공격하면서 유선에게 남자답지 못하다는 등 독설을 내뱉고 만홍을 공격한 것도 이놈이다. 그 전에도 이놈이 길상과 함께 염라대왕의 컴퓨터를 해킹했으니.... 비영이 길상을 관광시키자 재빨리 길상과 도망가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차사 대장에 어울리는 분은 그분 뿐이다." 라고. 그리고 끈질기게도 40화에서 길상과 또 등장해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어댔다. 그리고 길상과 함께 호범의 영혼을 불러낸다(...) 다행이 호범은 빙의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일진들을 잡귀에 빙의시켯다. 오죽했으면 베댓에서 진상듀오, 발암듀오라고 칭할 정도니... 그런데 그 빙의된 일진들로 하여금, 유선, 혜림, 유나를 공격하게 한다. 한 마디로 천하의 개쌍놈.

하지만 유나의 영혼을 소멸시키라는 말과, 답없는 성격으로 인하여 결국 등장부터가 안티를 양성했다(...)

45화에서 정신 못 차리고 혜림과 효준을 인질 상태로 삼아놓으라고 잡귀가 빙의된 일진들에게 명령한다. 그리고 길상이 또 어둡다고 하자 진교 왈, "어두운 데서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지 말라고."(...)

수찬과 해강을 발견하자마자 해강은 길상에게 잡혔고 진교는 수찬이 다친 등짝을 또 다치게 하려고 한다. 다행이도 해강이 거꾸로 쏜 독침을 혜림이 진교의 발목에 박자 휘청거리다가 결국 수찬에게 한 방 맞는다. 결국 역관광 당하고 신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져버린다. 결국에는 신조가 퇴장할 때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길상이 부축해서 데려가버린다.

56화에서 길상과 재등장, 신조가 군조를 찾는다고 하자 둘이서 군조를 찾으러 갔다가 처참하게 역관광당했다(...) 그러나 61화에서 재등장, 길상과 함께 건영을 자기네들이랑 '그분'을 만나러 가자고 설득하려고 한다. 62화에서는 이 일을 신조가 시켰다는 게 밝혀진다.

유선 왈, 죄목이 다양하다고 해서 전과 기록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인기 투표 결과가 15위(!?)다.

2.3.9 길상

진교와 함께 등장한 덩치 큰 차사. 하지만 멍청하다(...) 어두워서 선글라스를 벗으라니까 옷을 벗는 기행을 저질러서 진교의 화를 돋군다(...) 그리고 조호의 공격도 맞기만 하고(...) 조호의 공격에 의해 선글라스가 깨지는데 낙타눈썹(...) 조호가 실컷 비웃어대자 공격을 하긴 하는데, 조호가 워낙 날렵해서 잘 피한다(...) 비영이 온 후에는 아주 보기 좋게 얻어터진다(...) 40화에서 오랜만에 길상과 함께 등장. 45화에서도 선글라스 때문에 어둡다고 난리친다. 그래도 해강을 쉽게 잡은 건 이 차사. 하지만 해강을 해치려고 할 때 비영에게 얼굴을 처맞았다(...) 비영에게 털리기 일보 직전에 타이밍 좋게 신조가 나타나서 털릴 위기는 면했다. 그리고 신조와 퇴장하면서 진교를 부축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다.

56화에서 진교와 재등장, 신조가 군조를 찾는다고 하자 둘이서 군조를 찾으러 갔다가 처참하게 역관광당했다(...) 그러나 61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진교와 함께 건영을 자기네들이랑 '그분'을 만나러 가자고 설득하려고 한다. 62화에서는 이 일을 신조가 시켰다는 게 밝혀진다.

사실 진교에 비하면 별 비중은 없다. 단지 개그 캐릭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 인기 투표는 17위.

2.3.10 신조

첫 등장은 48화. 실눈인 차사이다. 비영과 진교 일행을 만나고 유선에게 예상 못했다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때 신조가 비영, 유선, 진교, 길상의 선배 되는 차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비영에 대해서는 안 좋은 감정이 있는 듯 하다. 혜림은 신조가 실눈이라고 강하다는 추측을 한다.

신조의 정체는 유선을 교육한 선배 차사였다. 그리고 신조는 유선에 대해서는 말이 통하는 녀석이라고 말하지만 비영에 대해서는 사이가 안 좋은 듯하다. 유선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하지만 비영에게는 아니라고 하며 진교, 길상과 가 버린다. 55화에서는 유나를 해치려고 하면서 수찬과 해강을 기절시키고 유나의 할아버지에게 경고를 한다.

그러나 56화에서 해강의 벌이 준 신호를 받고 달려온 란에게 제지당하면서 순순히 물러나지만, 진교와 길상을 시켜서 군조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이때 신조와 군조는 차사에서 은퇴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비영에 대한 원한이 있는 듯. 비영이 차사 대장이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진교와 길상이 군조에게 빡세게 얻어터지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차사 대장은 그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은둔 생활을 즐겨서 나가기 싫다고 하는 군조를 겨우 설득한다. 군조를 설득시킨 후에는 62화에서 진교와 길상이 건영을 설득시키게 한다. 66화에서는 수찬이 조호에게 넥타이를 가져다주며 군조를 패려고 하자 말리며 등장하고, 비영에게 킥을 멈추라고 한 군조를 놀려먹는다.

인기 투표는 14위.

2.3.11 군조

파일:서북의 저승사자/군조 선배.png

신조가 언급한 인물. 신조가 말이 안 통하면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군조와 함께 너희들이 있는 건물을 부수겟다고 협박했을 때 언급. 이 차사가 조호를 폭력적으로 가르친 선배 차사라는 것을 수찬은 알아챘다. 그러나 신조가 길상에게 말한 사실은 군조가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말은 뻥이고 실제로는 군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57화에서 첫 등장, 여리여리하게 생긴 신조와는 다르게 엄청난 흉터들과 근육질의 상남자 스타일로 상의 탈의를 하고 있다. 신조가 군조가 뭘 하는지 몰랐다고 한 이유는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후배를 패는 것을 즐긴다고 조호가 언급했으며 그 말대로 길상과 진교는 피떡이 되고 만다(...). 그러다가 신조가 겨우 말려서 차사 대장을 그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자 귀가 솔깃해지며 하는 소리가 "그럼 진작 말하지."(...). 근데 문제는 진교와 길상이 말할 틈도 안 주고 막 팼다(...). 조호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것도 이 인물의 영향인 듯 싶다(...).

62화에서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고, 아무것도 모른 채로 무턱대고 비영과 유나가 다니는 학교에 왔다. 그리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라며 고민하던 중, 학교 옥상에서는 호범, 민형, 우혁이 맨 처음 군조를 발견했다.

63화에서는 호범 일당에게 비영과 이유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조호가 군조를 제지하나 약하다면서 일방적으로 떡발랐다(...). 비영도 떡바르려고 하지만 다시 일어난 조호가 붙잡은 덕에 비영의 킥에 얻어터지고 각혈한다. 66화에서는 비영에게 굴욕을 당하고 씩씩대다 등장한 신조에게 놀림받고 만다.

신조의 말에 의하면 그 녀석이 먼저 움직이면 상대편이 안 좋다고 한다.

2.3.12 백경

그 분. 비영을 가르친 과거 차사 대장. 지옥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떡밥을 간직했다.

2.4 유나 관련 인물

  • 유나의 부모님
유나의 어린 시절에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다.

파일:유나네 작은아빠, 작은엄마.jpg

  • 유나의 작은 아빠와 작은 엄마
유나가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키워줬다. 그러나 사실 그들이 노린 것은 유나를 이용해서 죽은 형의 재산을 받아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유나를 자신들의 아이와 차별하며 키웠으며 유나는 그 둘 때문에 군것질도 제대로 못했다. 결국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맡아 키웠고 재산은 받아갔다고 한다.

2.4.1 이춘성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이춘성.png

유나의 할아버지로, 직업은 소설가.[18] 유나가 부모님과 할머니를 잃고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산다. 유나가 만홍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저승사자들이 몰려왔는데, 직감으로 그들에게 문을 열어주고[19] 당연히 자신을 데리러 온줄알고 봐달라고 사정을 하나 비영은 들어줄 시간이 없다며 유나의 몸을 확인하겠다고 다짜고짜 방문을 열고 들어갈려고 하자 깜짝 놀란다. 물론 비영은 유나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오해가 풀린 후에는 유나를 지키기 위해서 비영에게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그 모습이 매우 귀엽다(...). 그리고 란에게 커피를 대접하시는데, 커피가 달지 않다는 란의 말에 돌아가신 유나의 할머니가 단 거 많이 먹지 말라고 하셔서 드립커피를 드시는 듯... 효준이 유나에게 자신을 소개시켜달라고 하자 멋지게 차려입으시고 대기하고 계셨지만 안타깝게도 효준은 오지 못했다(...) 이유는 효준은 그 날 저승사자들에게 납치당하고 해강의 독침 때문에 충격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거꾸로 맞았다.

53화에서 재등장했는데, 혜림의 어머니 부탁으로 귀신의 힘을 빼놓는 부적을 도서관 담벼락에다가 구석구석 붙여놓았다. 그리고 유나, 혜림을 업고 가는 효준, 비영, 혜림의 어머니와 집으로 간다. 54화에서는 시험을 망친 유나를 위로해주시고 유나에게 효준에게 전해줄 책을 주신 후에, "그런건, 일찍 찾는 사람도, 천천히 찾는 사람도 있는게야. 할애비는 그저 유나가 할머니 말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면 좋겟구나.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구. 꼭!" 이라는 명대사를 남겨주신다. 55화에서 손녀의 목숨을 담보로 경고하는 신조 때문에 당황한다. 그러나 란이 제지하고 유나의 할머니 산소에 유나와 비영을 데려가면서 비영을 다시 믿게 된다. 그리고 비영에게 유나의 과거사를 들려주고 유나가 잠꼬대로 치킨을 찾자 집에 가면 치킨을 사줘야겟다고 말한다.

67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유나가 친구들의 우정을 깬 나란 여자는 죄 많은 여자라며 큰 착각에 빠져 한탄하는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다(...).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인기 투표 목록에 춘성이 없어서 대신 유나에게 투표했다는 사람이 꽤 된다.

2.4.2 유나의 할머니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유나의 할머니.jpg

춘성에게서 언급되는 인물로 본편 시점에서는 고인. 살아생전 꾸신 어느 꿈 이후로 나갔던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셨고, 돈이 생기면 다 기부하시고 집도 작은 집으로 이사하셔서 유나의 할아버지께서는 놀라셨지만 그래도 다 도와주셨다고 한다. 죽은 이후에는 염라대왕에게 유나의 무병장수를 소원으로 빌었다. 유나 할아버지 왈, 할머니께서는 유나가 건강하고 오래 살았으면 좋겟다고.... 유나가 할머니를 많이 그리워해 울기까지 한다. 또 춘성 왈, 유나 할머니랑 있으면 혼란스러움이 없어진다고....

유나의 과거사에서 모습을 드러내셨는데, 유나가 작은 아빠와 작은 엄마의 눈치를 보느라 군것질을 제대로 못 했다는 말을 듣고 춘성과 함께 유나를 데려다 키우며 군것질을 많이 시켜준다.

34,35화에서 란이 유나의 할머니의 정체를 짐작해서 비영에게 알리려다가 관둔다. 란의 조사대상이 될 할머니.....

2.5 기타 등장인물

  • 염라대왕
비영을 70년간 이승에 머무르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기분파지만 개념인. 어린애를 상대로 성폭행을 한 범죄자를 지옥에 바로 넣어버리고 "당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나한테 용서를 구해?"라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그리고 수찬의 실수도 별 말 안하고 용서해준다... 요즘에는 웹툰을 즐겨보시는 듯(...). 해강이 사고친 것도 유선에게 떠넘긴다(...). 그런데 진교와 길상이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을 한 건 알고 계시려나? 등장은 별로 없지만 무려 10위다!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성폭행범.jpg

  • 성폭행범
살아생전 어린 아이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 그리고 죽은 후 염라대왕 앞에 끌려가서 자신은 감옥에 있었고 죄를 다 치뤘다고 하지만 염라대왕이 피해자의 한이 다 풀릴 때까지 "지옥으로 데려가서 풀코스로 돌려라." 라고 명령한 후 끌려나간다.

파일:혜림이네 어머니.png

  • 혜림의 어머니
무당으로, 비영의 정체를 알아채자마자 혜림이를 잡아가지 말고 나를 잡아가라고 하신다... 그리고 신병의 정체도 비영에게 알려주신다. 비영이 혜림을 구해주자 우시는 건 덤....52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귀신에게 빙의된 자기 딸을 구하려고 하지만 귀신의 발악으로 주춤하지만 때마침 전교 1등 귀신과 수찬, 조호의 등장으로 빈틈을 노려 몸에 부적을 붙여 딸의 빙의를 푸신다. 그리고 귀신들은 무사히 끌려가게 된다.

파일:서북고 교장쌤.jpg

  • 서북고 교장
유나네 반 담임선생님이 수찬의 실수로 돌아가시자 "담임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라고 하다가 다시 담임 선생님께서 수찬이 되돌려 놓느라 살아나시자 학생들에게 "담임 선생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라고 전해 학생들의 반응을 충공깽으로 만드셨다(...)

파일:서북의 저승사자/김대춘.jpg

  • 김대춘
유나네 반 담임 선생님. 수찬의 실수로 죽다가 다시 살아난다. 때문에 서북고 교장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께서 죽다가 살아나셨습니다!" 라고 말해서 학생들은 의아해한다(...). 후에 수찬의 소개로 비영을 알게 되어서 그에게 유나의 과거사를 말해준다. 44화서 오랜만에 재등장, 체육 선생의 진로 선생에게 야단맞는 조호와 순서를 기다리는 비영을 보내주라고 해서 비영이 유나를 구해주고 조호가 호범을 구하는 데 늦지 않게 해주신 배후의 일등 공신. 그러나 곧 시험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신다(...). 68화에서 재등장, 수업 시간에 자는 유나를 깨우라고 혜림을 시킨다...

파일:서북의 저승사자/도망귀.jpg

  • 조호에게 원한을 준 도망귀
과거 20년 전, 조호가 체포하려고 했으나 체포당하지 않으려고 조호와 친하게 지내던 아이를 일부러 죽여서 조호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겨주었다. 결국 조호에게 털릴대로 털린 후, 지옥으로 끌려간다. 오랜만에 59화에서 재등장, 유선의 심문에 제대로 응해주지 않자 유선이 조호를 불러서 제대로 심문에 응하게 한다(...). 그래서 심문에 응했는데, 죄수들 사이에서 도는 헛소문이지만 지옥의 깊은 곳 어딘가에 간수들이 이중 삼중으로 지키는 공간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곳 주위로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고.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아이.jpg

  • 조호의 과거 회상에 나온 아이
야밤에 웬 어린애가 있나 싶어서 조호가 놀래키자 놀라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러다가 조호와 친해지면서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그러나 이 아이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조호의 과거 회상에서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어느 날, 조호가 도망귀를 잡으려다가 도망귀가 도망치기 위해서 일부러 이 아이를 죽였다. 이때 남긴 유언이 "형이 정말 저승사자면 엄마를 만나게 해 줘." 라고. 어린데도 아무 미련 없이 조호를 따라와서 원귀가 되지는 않앗다. 그러나 이 일로 조호가 크게 상처를 받고 죄책감에 시달려서 도망귀 사냥을 시작했다고. 그런데 이 아이가 수찬과 비슷하게 생겨서 수찬의 과거 모습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러고 보면, 아직 저승사자를 어떻게 뽑는지의 떡밥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
  • 황재문

인터넷에 도촬범이 올린 소희 사진을 보고 도촬범에게 사진셔틀을 시킨다. 곧 소희와 유나가 그의 앞에 끌려오자 소희에게 사귀자고 하다가 호범의 등장으로 싸우다가 부하 학생들과 함께 졌다. 그런데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비영과 호범을 자신이 다녔던 과거 고등학교 학생들과 엎어버릴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비영에게 다 쳐발리고 그 전에 유나에게는 독설까지 들었다(...) 거기다 또 다른 일진 무리들은 지나가던 조호에게 걸리고 다 쳐발렸다. 그런데 43화에서는 진교가 잡귀를 빙의시키는 바람에 강해져서 호범을 다시 상대하게 된다.[20] 더욱이 이전에 비영에게도 당한 굴욕과 은소희에 대한 미련은 여전히 남아있어 호범 일행을 정리하고 비영과 소희에게도 찾아간다고 말하고, 호범은 둘다 자기 후배라서 보낼 줄수 없다며 끝까지 저항하지만 결국 잡귀의 힘을 빌린 재문을 당해낼수 없어 머리까지 밟히고 기절하고 만다. 그렇게 상황을 정리하고 떠날려는 순간에 조호에게 딱 걸려서 비영과 소희에게 찾아가기도 전에 털리는 건 시간문제.사실 고작 잡귀 힘 갖고 비영에게 덤빈다는것 자체가 이미 패배 플래그가 세워져 있었다. 역시 45화에서는 아주 털릴대로 털렸으나 란이 조호를 제지해서 겨우 살았다. 인기 투표는 16위.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체육 선생님.jpg

  • 체육 선생
서북고 진로 부장 선생으로, 교사 경력만 20년. 조호가 차사 대장이 꿈이라고 하자 조호를 야단치는 건 물론이고, 조호가 차사 대장이 "저승사자들의 대장이야." 라고 말하자 아주 빡도셨다(...). 그래도 44화에서는 조호가 호범일행을 털어버린 황재문에게 때마침 찾아간걸 보면 담임의 부탁이나 본인이 지쳐서 그냥 보내준 걸로 보인다. 그리고 54화에서 짧게 재등장했는데, 비영이 시험시간에도 유나를 보자 어디 보냐고 야단치신다(...)

파일:서북의 저승사자/도서관 귀신.png

  • 도서관 귀신
도서관에서 나오는 귀신으로, 혜림의 이야기에 따르면 생전에 그녀가 전교 1등인 남학생을 우발적으로 죽이고 전교 1등을 차지했다만 갈수록 병들어가서 도서관에서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효준이 맨 처음 그녀를 발견했지만 이 귀신이 혜림에게 빙의되는 바람에 비영이 귀신을 꺼내려고 한다. 하지만 효준과 유나가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으니 그만 하라고 제지했다. 효준이 먼저 소문속의 드 도서관 귀신이냐고 묻자 맞다고는 했다. 그런데 이 귀신이 혜림의 입을 통해서 말한 소리는 "그 소문은 거짓말이야." 였다. 알고보니 전교 1등과는 친한 친구였으며 전교 1등은 청소를 하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서 죽은 것. 그리고 본인은 전교 1등을 잡아주려다가 놓지고 말아서 학교에서느 "쟤가 전교 1등 밀어서 죽였대." 라는 소문이 떠돌아다녔다. 그리고 본인이 죽은 건 지병 때문이라고... 하지만 혜림의 몸을 차지하겟다는 흑심을 품자 비영이 공격하려고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혜림의 어머니의 등장으로 무마되고, 혜림의 어머니를 상대하게 된다. 이 녀석이 샤프를 혜림의 목에 대는 발악을 시도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전교 1등 귀신이 나 때문에 네가 이상한 소문 듣는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할 때 혜림의 어머니가 빈틈을 노려 몸에 부적을 붙여 빙의를 풀었다. 그리고 두 귀신 다 조호를 따라가게 된다.

파일:서북의 저승사자/전교 1등 귀신.png

  • 전교 1등 귀신
도서관 귀신과는 친한 친구 사이였지만 본인이 창문 청소를 하다가 실수로 떨어지는 개죽음을 맞게 된다. 그래서 저승으로 갔지만, 수찬이 해강과 말을 하다가 포탈을 제대로 닫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 포탈을 통과해서 도서관 귀신에게 오게 된다. 본인이 도서관 귀신과 마주쳐서 나 때문에 너만 애꿎은 욕을 먹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후에 조호, 수찬의 등장으로 두 귀신은 저승으로 가려고 하며 혜림의 빙의는 풀렸다.
  1. 소희와 혜림을 제외하고 다 단발이다.
  2. 다만 독자들은 혜림의 추측을 기정사실화 하는 중.
  3. 효준은 전교 1등이기 때문이다.
  4. 물론 독자들은 유나가 더 예쁘다고 하지만...
  5. 이 에피소드의 작가의 말, 남자를 처음 꼬신다고(...).
  6. 참고로 그 회차인 44화의 제목이 사나이 윤호범이다.
  7. 이유나는 내가 데려간다, 이유나는 내가 이 세상에 머무는 유일한 이유다.
  8. 이때, 호범은 소희를 짝사랑하니까 하진이 유나랑 잘 되게 도와주면 자신도 소희와 잘 되는 데 하진이 도와줄것 같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때 한 소리가 "누이 좋고 매부리코(매부 좋고)(...)"
  9. 참고로 하진은 모태솔로이며 딱히 끌리는 여자애가 없었으나 유나는 솔직하고 당당하면서도 귀여워서 끌렸다고 한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
  10. 참고로 하진은 송수현이 자신에게 고백했다며 동네방네 말하고 다니지 않았다.
  11. 이 장면이 독자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12. 이름은 아니고 작중에서도 딱히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도촬범으로 표기.
  13. 그 다음화인 46화에서는 해강이 처음에는 싫었는데 좋아졌다고 반응하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14. 란이 해강을 잘 통제하기 때문이다.
  15. 또 맞기 싫으면 그만 하라고.... 라는 뉘앙스로.
  16. 정확히는 "이 귀염둥이가 이렇게 끙끙 앓는 걸-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을 거야?" 였다.
  17. 실제로 조호 같이 막나가는 남자는 란 같은 여자가 꽉 붙잡고 사는 게 나을 것 같긴 하다.
  18. 유나가 효준에게 할아버지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자 호범이 춘성을 장르문학계의 이단아라고 언급한다(...).
  19. 참고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죽을 때가 돼서 저승사자를 알아본 건 아니라고 한다.
  20. 물론 진교의 의도는 아니고 원래 이유나 납치 계획의 도구로 이용할려 했지만 빙의되자마자 멋대로 이탈해서 개인 복수를 위해 호범에게 찾아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