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城茂 (じょう しげる)[1] | |
성별 | 남성 | |
연령 | 22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 |
인물 유형 | 주인공, 히어로 | |
변신체 | 스트롱거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이 몸은 전기 인간 스트롱거!!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에피소드 1) | |
배우 | 故 아라키 시게루[2] |
쇼와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 ||||
제4작 가면라이더 아마존 | ~ | 제5작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 ~ | 제6작 신 가면라이더 |
야마모토 다이스케 | → | 죠 시게루 | → | 츠쿠바 히로시 |
1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죠 시게루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주인공.
죠난 대학교 미식축구부 출신이며, 개조 당시의 나이는 22세. 트레이드 마크는 휘파람과 장미, 청자켓에 S자 무늬 티셔츠.[3]
친구인 누마타 고로가 블랙사탄의 개조실험으로 살해당하자, 복수를 위해 블랙사탄의 개조실험에 자원하여 가면 라이더 스트롱거로 개조되었다. 뇌 개조를 자기 암시로 이겨내고 탈주. 도망치면서 개조 당하고 있던 미사키 유리코(전파인간 태클)을 구출해 페어를 맺게 된다.[4]
유리코와는 평소에 티격태격했었지만, 유리코의 시신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린 것이나 델져 군단의 해골 소령을 향해 '유리코의 원한을 갚아주마!'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었던 것을 보아 여태껏 나온 다른 여타 가면라이더-히로인들의 관계와는 다르게 유리코와의 사이가 특히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호탕하고 거칠며 다소 건방지기까지 한 인물이었으나 배우인 아라키 시게루의 요청으로 점차 상냥하고 예의 바른 성격으로 변하게 된다. 선배들에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대한다던거나 스카이 라이더에 출연하면서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나오는 등 가면라이더 스피리츠를 먼저 접한 팬들에게는 여러모로 충공깽인 모습을 보이기도.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극 초반의 모습을 차용한 듯 하다.
양 손에는 언제나 장갑을 끼고 있는데 양 손은 변신을 위해 평상시에도 인간의 손 상태가 아닌 코일 형태의 손이 되어있어서 착용하고 있고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도 미카게가 예의도 없이 장갑도 안벗고 악수를 청한다고 빈정대자 내가 장갑을 벗고 악수하면 너무 짜릿해서 상대방이 새까맣게 타버려서 라고 그대로 빈정대는것을 돌려줬다.
2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의 죠 시게루
"하늘이 부른다...땅이 부른다...사람이 부른다...
</br>악을 쓰러트리라고, 나를 부른다...들어라, 악인들아...
</br>나는 정의의 전사, 가면 라이더 스트롱거!!"
"이기는 자가 정의라고? 그럼 역시 내가 정의로군. 지금부터 가뿐히 이길 테니까 말야!"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의 등장 인물.
스피리츠에서 타키 카즈야, 카자미 시로와 더불어 작가의 편애를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본편의 간지폭풍 장면, 특히 3권과 15권에 나오는 명장면을 도맡았으며, 이 친구때문에 가면라이더 스피리츠를 접한 사람도 꽤 있다.
성격은 특촬쪽의 초반부 성격에 약간의 변형을 가해서 다른 가면 라이더들에 비해서 거칠고 터프한 편으로, 나름 선후배 관계(?)가 형성된 가면 라이더들 사이에서도 제멋대로 행동한다. 진 케이스케가 바단에게 사로잡혔을때도 단독 행동을 하고, 심지어 혼고의 말까지 씹고[5] 어떤 의미로 선배인 야마모토 다이스케(가면라이더 아마존)을 대놓고 무시한다.(...) 말빨도 상당히 좋은지 츳코미 기질도 곧잘 보여준다.
예: 미카게가 "썩어빠진 세상에는 선도 악도 없어! 강한자만이 살아남고 이기는 자만이 정의다!"라고 말할때 시게루는 "그래? 그럼 내가 역시 정의겠군. 이제부터 가뿐하게 이겨줄테니까!"라고 응수한다.[6] 오오.
변신하기전에 휘파람을 부르거나, 변신 직후 원작의 명대사인 "하늘이 부른다. 땅이 부른다. 사람이 부른다. 악을 쓰러트리라고 나를 부른다. 들어라 악인들아. 나는 정의의 전사, 가면 라이더 스트롱거!!"라는 대사를 외친다.
1부에서는 타치바나 토베에 밑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아직 가면라이더 제크로스가 되기 전이었던 무라사메 료가 이끄는 커맨드 로이드 무리들의 등장으로 다시 싸움에 뛰어들게 되었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압도하지만 인원수로 밀어붙이는 다굴과 암기(수류탄이라든가...)로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사실상 자폭기라고 할 수 있는 초전자 울트라 사이클론[7]으로 커맨드 로이드들을 전멸시키고 무라사메 료도 거의 완전히 박살내버렸다[8]. 그 후엔 타치바나 토베에의 곁을 떠나 전국 각지를 떠돌며 바단의 무리를 척살하는데 일조한다.
2부에서는 대수령이 현세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기위해(실제로는 가면라이더 ZX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무라사메 료를 다그치는게 목적이지만) 무라사메 료를 죽기 직전까지 구타했지만, 가면 라이더 제크로스의 힘에 오히려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부에서는 재생괴인들과의 싸움속에서 과거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미사키 유리코(전파인간 태클)의 모습을 한 재생괴인에게 치명상을 입었지만, 자신의 프로토타입이자 원래 절친한 친구였던 누마타 고로(기계인간 스파크)의 동력체를 이식해서 회복한다. 이 때 자기 손으로 부활한 고로의 가슴을 째고 동력기관을 뽑아낸다.
또, 과거 고로와 함께 미식축구를 할 때 썼던 작전 STRONGER[9]를 응용해 V3가 쏜 유탄을 공중에서 캐치, 백목 타이탄의 머리에 처박아 쓰러뜨린다. 이 때 고로가 "가라, 시게루!"라고 말했던 것을 생각하는 모습은 간지폭풍 명장면.
부활한 제네렐 쉐도와 더불어 마신 대원수등 과거의 강적과 격렬한 전투를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변신이 불가능한 카자미 시로에 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높은 비중을 보일듯.
신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쭉 등장이 없다가 4권에서 잠깐 나왔다. 카자미 시로와 함께 혼고 타케시를 도우러 도쿄로 향하고 있다.- ↑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자면 조 시게루.
- ↑ 2012년 4월 14일 오후 5시에 지병인 폐렴으로 인해 항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2007년에 식도암으로 인해 투병생활을 시작했는데, 이 때 몸이 쇠약해진 것이 원인이 된 것이라고.
- ↑ 오토바이 스폰서인 '스즈키'의 레이싱팀 유니폼.
- ↑ 하지만 사실 유리코가 전파인간 태클로서 적과의 싸움에 도움을 준 일은 별로 없다.
- ↑ 혼고가 함부로 바단을 공격해선 안된다고 했지만 바단에게 당한 자위대의 참상을 보고 분노했다. 만약 제크로스가 안 나타났다면, 선배 말 그런 거 없고 바로 바단을 공격할 기세였다.
- ↑ 당시의 시게루는 커맨드 로이드의 다굴때문에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 ↑ 원조(?)인 울트라 사이클론은 전파인간 태클이 썼던 기술이다. 태클과 같은 시기에 개조되었기 스트롱거도 사용이 가능했다고. 실질적으로 목숨을 버리며 쓰는 자폭용 기술로 태클 역시 사용 후 죽었지만, 스트롱거의 경우에는 재개조 받았을때 삽입한 초전자 다이나모 덕분에 자폭만은 면했다.
- ↑ 미카게가 겨우 무라사메의 머리만 회수했다.
- ↑ 고로가 정확한 볼 컨트롤로 롱패스를 날리고, 시게루가 뛰어난 스피드로 달려가 볼을 잡아 터치다운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