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ZX

본작의 주인공 가면라이더에 대해서는 가면라이더 ZX(가면라이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가면라이더 시리즈
쇼와 라이더 2기~가면라이더 BLACK 시리즈
가면라이더 슈퍼-1(1980)가면라이더 ZX(1982)가면라이더 BLACK(1987)

仮面ライダー ZX(Kamen Rider ZX)

오프닝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2기 엔딩을 BGM으로 쓴 매드무비.


1984년 1월 3일 방영.

쇼와 라이더 시리즈 8번째 작품이며 제 10호 라이더. 명칭은 가면라이더 제크로스다. 절대 가면라이더 제트엑스가 아니다. 젝스도 아니다.

원래는 잡지에서 연재되던 스틸샷+소설 비스무리한 작품이었으나, 영상화가 이루어져 40분짜리 TV 스페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UFO의 소문을 듣고 아마존 유역을 누나와 함께 비행기로 날아다니던 무라사메 료는 악의 비밀결사 바단에 납치되어 뇌만 남겨두고 개조되어 바단의 강화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났다. 바단 내에서 미카게 에이스케란 남자와 최고의 사이보그로서 경쟁하던 료는 어느날 사고로 기억을 되찾게 되고, 바단의 기지로부터 도망치게 된다. 누나를 살해하고 자신을 개조한 바단에게 복수하려 출동한 료의 앞에, 9인의 가면라이더가 등장한다.

1편짜리 스페셜 영상이지만 공식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제크로스 역시 가면라이더 10호로서 이후에도 가면라이더 블랙 RX 등 에서도 등장한다.

뇌만 남기고 개조되었기 때문에 99%가 기계인 퍼펙트 사이보그다.

작중에서 폭발하는 수리검이나 로프 등을 무장으로 사용했으며 로프에 전기를 흘려 공격하기도 했다. 필살기는 제크로스 킥. 힘으로 슈퍼-1과 라이더 맨 둘을 동시에 압도하기도 했다.

1 만화판

TV방영에서 약 20년 뒤, 무라에타 켄이치에 의해 가면라이더 스피리츠로 부활한다. 1편으로 완결되어 내용이 짧을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사실상 9인의 라이더를 소개하는 영상이 되어버린 제크로스를 보완하고 새로운 장편으로 그려지고 있다.

스피리츠에서는 대수령을 부활시키기 위한 완성형 육체로 묘사된다. 그 이전의 라이더들은 완전한 대수령의 그릇을 만들기 위한 프로토 타입이었다는 설정. 하지만 무라사메 료의 성장으로 이제는 대수령의 그릇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이에 바단은 시공파단장치를 이용해서 다른 차원에 갇힌 대수령을 직접 현세로 부활시키기위해 암약중.

근데 하필이면 제크로스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려는 그 때에 잡지가 폐간되는 바람에 정말 저주받은 작품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래도 다행히 다른 잡지에서 연재 재개가 되었지만.

뭐 사실 제크로스의 기획이 거의 좌초지경에 놓일만 했던 것이, 이게 만들어질 당시 옆 부서에서는 그 전설의 우주형사 갸반을 만들고 있었다.솔직히 TV에서 갸반이 하는데 제크로스 따위가 눈에 들어올까?(…)

오즈 넷무비에선 자신은 모르면서 테마곡을 부른 쿠시다 아키라씨는 알고 있다는것을 알자 테마곡을 부르려고 했는데 선후배들에게 강제로 내쫒겼다.[1]

2 주인공 측

3 적 조직

3.1 바단

  1. 참고로 본 작품과 우주형사 갸반의 주제가를 모두 쿠시다 아키라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