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靈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곽사가 헌제를 영접해 자신의 영으로 행차하려고 할 때 이를 이각에게 보고하는 사람이 있어 이각이 알게 되었는데, 이각이 조카 이섬을 시켜 수천 군사를 거느리고 궁을 포위해 수레 3대로 영접할 때 천자가 헌제와 귀인 복씨가 각각 수레 한 대에 타자 좌령은 가후와 함께 수레 한 대를 탔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수레가 2대로 영접하는 것으로 나오고 좌령은 가후와 함께 천자의 행차를 압송하는 것으로 나온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완성전투 전편에서는 중앙부의 남쪽에 있으며, 이 때 좌령을 격파하면 장천, 양정 등이 남동쪽에서 원군으로 등장한다. 완성전투 후편에서는 성 내부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조우 시에는 오랫동안 발휘한 닦은 지혜로 상대해주겠다고 대사를 하며, 격파하면 퇴각 시 대사로는 살아있다면 만회의 기회는 있다는 대사를 한다. 특수한 상황이 아닌데도 클론 무장 중에서는 특유의 대사가 있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