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暹
생몰년도 미상
곽사가 헌제를 영접해 자신의 영으로 행차하게 하려고 하자 밤 중에 달아나 이각에게 이를 고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각의 지시에 따라 수천 군사를 거느리고 궁을 포위해 수레 3대로 영접했다. 양표가 제왕은 신하의 집에 머무르지 않는 법이라면서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자 장군(이각)의 계책이 이미 정해졌다면서 강제로 헌제를 이각의 군영을 옮기도록 했고 헌제가 수레 한 대, 귀인 복씨가 수레 한 대, 가후, 좌령 등이 수레 한 대에 타고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걸어서 수종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가 천자를 보호하자 이리[1]와 함께 조조군과 싸우러 나갔다가 허저가 나는 듯이 말을 타고 달려오자 허저에게 단 칼에 죽었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 등장한다.- ↑ 삼국지연의에서는 이별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