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 ||||
넌 내게 반했어 | → | 지고는 못살아 | → | 나도 꽃 |
2011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MBC의 수목 드라마.
전작인 넌 내게 반했어가 너무 어린 주역들때문에 재미를 못봤다는 생각때문 이었는지는 몰라도 지고는 못살아는 반대로 30대 이상인 윤상현과 최지우를 캐스팅해서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라는것까지는 좋았지만 결과는 시망.
시망의 큰 원인은 역시 외부적 요인이겠는데 SBS의 보스를 지켜라와 KBS의 공주의 남자가 흥하는 바람에 피해가 막심했던것으로 보인다. 물론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유일하게 건질만한것은 김정태의 연기정도라는 말이 있었는데 2011년 연기대상에서 김정태는 P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