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ナイダ
파워프로군 포켓13의 석세스 모드 '역습구아'의 중요인물.
키무라 사에카 루트의 매우 중요한 인물로 키무라의 저택에 살고있는 사이보그 메이드. 생긴 건 좀 이상하게 생겼지만 신경쓰지말자(...) 지옷 세벨스에 의해 키무라 쇼노스케의 호위를 위해 파병된 로봇으로 전투용 사이보그여서 가사일은 잘 못한다고 한다. 그 덕에 쇼노스케도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주인공과 사에카의 데이트를 감시하는데 사에카의 가방에 도청기까지 달아놓는다. 악의는 없고 호위의 목적과 (데이트는 남한테) 보여지는 쪽이 불타오른다 라는 이유라고. 데이트 도중 좋은 분위기를 다 깨놓는 그야말로 훼방꾼 역할을 하기도 한다.
원래는 카에사리온제의 사이보그 병사로 실제 연령은 자칭으로 14세. 카에사리온이 유럽의 고아들을 모아 시행한 생체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사이보그로 8세에 개조됐다고 한다. 저지먼트와의 전쟁에서 보여준 훌륭한 모습이 지옷 세벨스에게 호의를 사 그의 부하가 되고 장비도 모두 최신식으로 바꾼다. 인간의 자아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신이 기계로 돼있으며 카에사리온에 의해 뇌의 대부분이 기계로 옮겨졌다. 세벨스의 부하가 됐을때 계속 기계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인간으로 돌아갈것인가 라는 선택지가 있었지만 아마 기계로 남는다는 선택을 한듯.
사에카 GOOD엔딩 루트에서는 사에카가 루카에게 납치됐을때 엄청난 기행(...)을 보이며 주인공과 함께 사에카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보여준 기행을 보면 루카를 고전시킨걸로 봐서 반 츠나미 연합보다 전투실력은 뛰어난듯하다. 하지만 14 때는 닌자급 능력을 소유했지만 초등학생인 주인공에게 모든 공격이 회피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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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쇼노스케를 호위하기 위해 파견된 게 아니고 쇼노스케를 죽이기 위해 파견됐다.
그러나 주인공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가지를 배우고 GOOD엔딩 루트에서는 가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세벨스의 명령에 의해 쇼노스케를 죽이게 되고 그 뒤로 잠적한다.
GOOD엔딩 루트 한정으로 쇼노스케의 장례식 이후 주인공에게 나타나 이별을 고한다. 선택지에 따라 추궁을 통해 진실을 알아낼수 있다.
추궁 선택지를 선택한다면 쇼노스케, 즉 미스터-K는 미래에서 온 학자로 그 전에 카타스트로프가 일어날 때 많은 인간들을 세뇌하여 이용했고 진짜 키무라 쇼노스케를 죽여 자신이 키무라 쇼노스케인 척 하였으며 사이보그의 기술을 통해 연습도 하지 않으면서 능력을 발휘했다고 그의 악행을 주인공에게 이야기해준다.
주인공(13) : 키무라의 아버님은, 정말로 뒷 세계의 실력자였던 거야?지나이다 : ……
주인공 : 뒷산 안에 있는 촌락을 봤어.
지나이다 : !
주인공 : 거기서 미나씨에게서 들은 얘기가 아무래도 마음 걸렸었어. 타임머신과 카타스트로프. 키무라의 집에 온 이상한 사람들.
지나이다 : 이제 그만해! 너에게까지 손을 쓰고 싶진 않다.
주인공 : 너에게까지? 그럼, 역시 네가 키무라의 아버님을...
지나이다 : …아가씨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
주인공 :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지나이다 : 그런가. 그럼, 이 장소에서 널 처리하면 되는거군?
주인공 : !!
지나이다 : ……안되겠다, 지나이다에게는 무리다. 지나이다는 여기선 아무것도 듣지 않은걸로 한다. 너도 아무에게도 말하지마라.
주인공 : 말하지 않을테니까, 가르쳐줘. 키무라의 아버님은 대체 어떤 사람이지.
지나이다 : 미래에서 온 학자다. 가지고 온 기술과 지식을 넓히고, 카타스트로프가 온다고 말해서 많은 사람을 컨트롤 했다. 하지만 최후에는, 타임머신의 지식이 권력자들에게 위험으로 간주되어 생명을 잃었다.
주인공 : 현역 프로선수를 하면서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 했지?
지나이다 : 물론, 눈속임이 있었다. 프로선수의 생활은 대부분의 시간은 연습이다. 그는 사이보그 수술을 하고 있어서 연습같은 건 필요하지 않았다. 처음에 인상이 비슷한 선수를 죽여서 교체한 것 같지만.
주인공 : 에? 그럼 사에카의 아버님은...
지나이다 : 아니, 바꿔친 이후에 알게돼서 결혼했으니까, 사에카의 아빠는 틀림없이 미스터다.
주인공 : 하지만, 터무니 없는 이야기네.
지나이다 : 모르고 있다면, 일반인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얘기다.
주인공 : 나쁜 사람, 이었던 건가?
지나이다 : 오히려 가여운 남자였다. 타임머신을 사용하고, 역사를 바꿔보고 싶었던 것 같지만… 알고 있었을 텐데. 일만년이 지나면, 지금의 역사 같은 건 조각조차도 남거나 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라도 마지막엔 발할라에 가는 거다.
주인공 : ……
지나이다 : 미스터에 관한 이야기는 끝이다. 이 30개월동안 가족놀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즐거웠다. 고맙다.
주인공 : (이 녀석, 나보다 연하였지. 어째서 이렇게 솔직하게 고마워라고 말하는 거지.)
지나이다 : 자, 이별의 때가 왔다. 지나이다는 이제부터 발할라에 간다. 넌, 너의 발할라… 갑자원에 가면 된다. 지나이다는 응원하고 있다.
주인공 : 너도… 건강해.
지나이다 : 건강? 후후후… 아아, 그렇군.
(…바라건데, 너희들 두 사람에게는 이 앞에 올 시대를 잘 견뎌내줬으면 좋겠다.)
추궁하지 않고 장례식에 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에는 "사에카를 볼 면목이 없다." 라는 이유로 쇼노스케의 장례식에 오지 않았다고 주인공에게 답해주며 두 명이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빌어주며 그대로 사라진다.
또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더 이상 꺼려하는 등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오오 이것이 주인공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