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캐릭터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북미판에서는 콜린 오쇼너시.
나이:12세 신장:141cm 체중:29kg
로이드와는 불알친구격인 캐릭터. 이름인 지니어스라는것도 영어의 천재라는 의미에서 따온것처럼 마을뿐만이 아니라 실바란트의 수도인 파르마코스타의 수재들보다도 머리가 좋을 정도로 우등생이며 마술에 있어서도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마술사기도 하다. 현명해서 할수 있는것과 그리고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데 대단히 빠른편이지만 단념하는 것도 빠르다.
어떤 의미에서는 어른스럽다. 상황에 따라서 어른스러운 얼굴과 또한 어린애다운 얼굴을 상황에 따라 능글맞게 잘 활용하는 소년. 그 때문에[ 주변의 마을사람들도 어른으로 대우해주냐 어린애로 대우해주냐를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 로이드로서는 그의 인격을 인정해주기 위해서 함께 행동하고 있다.
다만 어린아이같은 모습이 없지는 않으며, 같은 또래인 미토스와 함께 있을 때의 지니어스는 어느때보다도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세아를 만나면서 또래의 여자아이는 처음 만났었기에 프레세아에게 반했다. 문제는 여자아이한테 면역력이 없어서 프레세아 앞에만 서면 말을 심하게 더듬는다.
이세리아에서는 순수엘프라고 주장하며 그렇게 살아왔지만, 실제로는 하프엘프였다. 지니어스가 작중에서 대화하는 태도나 이야기로는 이세리아에 정착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하프엘프라는 이유로 박해받아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생활한 듯 하다. 하프엘프와 순수엘프는 귀모양이 다른듯하며, 이 때문에 하프엘프임을 들통나지 않기 위해 이 때문에 항상 귀를 가리고 있다.
그리고 어렸을 당시부터 고생을 한 탓인지 인간에 대한 불신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후반부에 대화 이벤트에서 인간에 대한 불신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하프엘프라도 상관없이 친구로 있어준 로이드에 대한 감정은 콜렛트의 그것에 비해서도 떨어지지 않는다. 라타토스크에서 최종 결전을 앞둔 마음을 정리하는 장면에서 혼자서만 로이드를 칭찬하는 장면에선 프레세아보다 로이드를 더 좋아하는 것처럼도 보일 정도.(…)
게임상의 성능은 전형적인 주술캐릭터 강력한 공격정술이 많아 유용하다는 것은 굳이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유니존 어택에서도 많이 대응되니 유용한 캐릭터.
T계열로 키울 경우 각 속성 상급기술을 익히고, S계열로 키울경우 속성복합기술과 마지막 테크로 빛 속성 기술을 익히게 된다. 비오의인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가 T계열이고, 전반적으로 T계열이 뛰어난 편이기에 보통 T계열로 키우게 될 것이다.
무기는 켄다마
테일즈 인기투표 1회에서는 16위, 2회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
2 행적
2.1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
작품의 시작 시점에서 인간목장의 마블이라는 할머니와 우연히 알게되어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신탁의 날, 로이드와 함께 마블을 만나러 인간목장에 가게되고, 이 때 마블이 위험에 빠지자 그녀를 돕다가 숨어있던 지니어스가 넘어져 들키는 바람에 로이드가 얼굴을 드러내고, 이게 결국 이세리아가 디자이언들에게 습격받는 원인이 되어 두 사람이 쫓겨나게 된다.
게다가 이 당시 디자이언들이 보복을 위해 마블을 괴물로 만들어서 강제로 싸우고, 결국 마블은 포시테스를 붙잡은채로 자폭한다. 이 사건으로 로이드와 지니어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마블이 장착하고 있던 엑스피어는 이후 지니어스가 장착한다.)
그리고 이후 마그니스가 로이드가 마블을 죽였다고 이야기를 해서 마블의 손녀인 쇼콜라를 구할 때 일이 꼬이게 됐다.
그 후 로이드가 레네게이드에게 잡혀가는 동안 순진한 어린애인 척 하면서 안 잡히고, 콜렛트일행을 찾아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에 로이드를 구해내 함께 여행한다.
이후 실바란트에서의 비중은 적어서 스킷에서 떠들거나 가끔가다 눈치없는 소리를 해서 리피르에게 혼나는 게 비중의 대부분이고, 이후 테세아라에 가면서 하프엘프에 대한 차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비중이 늘어난다.
테세아라에서 교황기사단에 붙잡힐 때 하프엘프라는 것을 들키나, 그래도 하프엘프같은건 신경쓰지 않는 로이드가 동료였기에 그들은 로이드에게 구출을 받고 다시 그들과 함께 행동하기 시작한다.
여행의 도중 후라놀이 괴멸될 때 후라놀 출신의 같은 하프엘프 소년 미토스를 만나게 되어 친한친구가 된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자신이 테세아라에서 태어났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이에 관해서는 리필 세이지항목 참조.)
미토스와 함께 일행이 모두 실바란트로 날라간뒤 해저목장에서 미토스의 누나의 유품인 피리의 힘으로 아스카를 불러내 아스카의 도움을 받고, 부셔진 피리를 다시 고쳐 돌려줘서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좋아졌으나-
카란을 파괴한 후 유그드라실과의 전투에서 유그드라실이 떨어뜨린 물건, 미토스의 누나의 유품인 피리를 발견하고 미토스와 유그드라실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혼란에 빠진 지니어스는 미토스에게 우리는 정말로 친구냐고 묻고, 믿고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미토스는 몰래 로이드를 찾아온 유안에게 모습을 드러내 그를 공격한다. 그리고 나타난 지니어스의 "역시나!"라는 말에 미토스는 마음을 돌려버리고 타바사와 아르테스타를 공격한 뒤, 부상입은 크라토스를 데리고 그들에게서 떠난다.
이후 지니어스가 미토스와 싸우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마음의 정리를 한 듯하다.
그리고 콜렛트를 되찾고 미토스가 쓰러졌을때 미토스의 유품으로 그의 엑스피어를 가지고오고, 이 엑스피어에 미토스의 혼이 담겨있었던 탓에 콜렛트에게 들러붙어 그녀를 조종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본의아니게 민폐를 좀 끼치는 편.(…)
2.2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
불의 신전에 찾아간 에밀일행의 앞에 로이드를 찾으려고 먼저 와 있었지만, 몬스터가 앞을 막고 있는 바람에 혼자서는 해결할 도리가 없어서 버티고 있었다. 이후 파티에 참가했다가 리필과 함께 이탈한뒤 후반에 다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