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フィル・セイジ/Raine Sage(북미판)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마 유미.
연령:23세 키:166cm 몸무게:49kg
1 소개
로이드 어빙, 코렛트 브루넬, 지니어스 세이지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교사이자 지니어스의 누나.
고고학이나 마과학에 대해서 꽤나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세계재생의 여행에서도 그 지식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에 보조자로서 역할을 맡은것이다.
쿨한 성격의 숙녀로서 마을 등지에서도 이래저래 팬이 많다. 하지만 의외로 움직이는 옷을 좋아하고 또한 남성용의 옷을 입거나 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기도 하다. 보통은 냉정침착한 성격으로서 파티의 머리의 역할을 하는 그녀이지만 왠지 몰라도 유적지 등에서는 인격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유적 덕후이기도 하다. 로이드들은 이것을 유적 모드라고 부른다. 라타토스크에서 하는 말로는 하프엘프 차별 탓에 억압된 생활이 준 스트레스로 생긴 일종의 이중인격이라는 모양.
그리고 요리를 못한다. 아마 못하는 이유는 음식의 간을 맞추지 못해서인 듯.(예를 들면 케이크는 설탕만 잔뜩 뿌린다든지.)[1]
그녀는 동생과 함께 자신이 엘프라고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하프엘프이다. 지니어스보다 그녀 쪽이 나이가 더 많은 탓에 그 동안 겪은 사건들도 많고, 그만큼 더 많이 고생을 하며 살아왔다.[2]
파티에서는 보조정술과 3개의 빛속성의 공격정술(T계열은 레이, S계열은 홀리 랜스.) 그리고 회복정술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 회복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캐릭터기 때문에 파티에서 빠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투기장클리어가 어려울거 같아도 영창시 슈퍼아머가 되는 복합EX 스킬인 컨센트레이션만 있으면 맞아도 회복하고 정술을 날려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유니콘의 뿔을 얻는 이벤트를 보면 비처녀인 것 같다.(...)
1.1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의 행적
학교에서 교사로서 로이드와 지니어스를 가르치고 있었지만, 콜렛트의 여행에 같이 따라가게 된다. 주로 유적 등에서 동료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스킷에서 떡밥을 뿌려주는 등의 행동이 많다.
그리고 실바란트에서는 아스카드의 유적에서 아이샤 대신 산제물이 되어 바람의 정령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 곳의 일을 해결하거나, 유니콘의 뿔의 힘으로 피에르토를 치료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실바란트에서 스토리상 크게 눈에 띄는 행동은 없고, 테세아라로 넘어간 뒤에도 이건 마찬가지라서 스토리에서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딱히 이것이 크게 눈에 띄거나 하는 일은 적은 편이다.
어쨌든 지니어스와 마찬가지로 교황기사단에 잡히면서 하프엘프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작품 진행에서 콜렛트를 크발에게서 구할 당시 눈에 익은 유적(이계의 문)을 발견하고 혼자서 이 유적을 찾으러 간다. 이후 그녀를 쫓아가면 이 유적에 관한 것과 그녀의 과거가 나온다.
사실 그녀는 테세아라의 엘프마을 헤임달 출신이었다. 국왕의 명령으로 병사로서 헤임달에 간 인간인 아버지와, 그곳에 있던 엘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그녀가 어느정도 성장할 무렵 교황은 하프엘프는 모두 붙잡으라는 법을 만든다. 게다가 리필은 머리가 비상하게 좋아서 국립연구원에서 그녀를 탐낸 탓에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리필을 데리고 계속해서 도망쳐다녔고, 결국 최후의 방법으로 저 유적에서 열리는 실바란트로의 문으로 그녀와 지니어스를 이계의 문을 통해서 실버란트로 보냈다. 리필은 이 당시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이 유적을 찾으러 다니려고 애를 썼고, 그러다보니 유적을 좋아하게 됐던 것.(지니어스는 이 당시에는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 없다.)
그리고 작품의 서브 이벤트 중 공중도시 엑자이어에서 어머니를 찾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는 도망치는 동안의 고생과 리필과 지니어스를 버렸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이미 정신이 나가버려 인형을 리피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는다. 그러나 어머니가 남긴 일기를 보고 어머니의 행위를 다소간 이해한다.
엔딩에서는 다른 차별받고 있는 하프엘프들을 위해 좀 더 여행을 할 것을 결심한 듯.
1.2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의 행적
마르타 루알디와 에밀 캐스타니에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로 나온다. 작중에 에밀이 이중인격이겠지 하고 넘어간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편지를 리갈에게 몰래 넘겨주는데, 이 때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주지 않기 위해 러브레터라고 태연하게 둘러댔고(...) 그걸 들은 지니어스는 충격을 먹기도.(...)
심포니아 때보다도 제이드 커티스 같은 이성적인 면모가 부각되어서 처음 만난 에밀과 마르타에게도 로이드를 만나서 확인한 것도 아닌데 피의 숙청이 헛소문이라고 어떻게 단정하나라며 선을 그어 마르타가 어떻게 동료끼리 그럴 수 있냐며 격분하게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