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地方大
지방에 있는, 보통 수도권에 있지 않은 대학교를 뜻한다. 지방거점국립대학교나 도립대학교, 지잡대 등을 포함한다.
요즘은 보통 지방대를 간다고 하면 무조건 지잡으로 매도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지방사립은 역사가 오래된 학교인데 입결은 지역에서조차 하위권인 경우가 많아서 역사가 오래된 학교라고 무조건 인정 받지는 못한다.
KAIST, 포스텍, GIST, DGIST, UNIST 등 기업 채용등에서 지방대로 분류되지 않는 입결 최상위~상위권의 대학들도 법적으로는 지방대다.
2 地方隊
지방에 위치한 부대로 수도권과 대비된다. 대한제국군 시절의 진위대나 건군기 초기에 각 도마다 연대를 설치하여 부대를 확장하던 시절엔 지방대란 표현이 쓰였지만 현재는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굳이 현재 지방대와 비슷한 용례를 찾아본다면 향토사단 같은 표현이 있긴 하다.
2.1 해상자위대의 지방대
해상자위대/편제에서 각 지방대(地方隊, ちほうたい)는 일본 열도의 연안을 담당하는 연안해군이다. 육자대의 방면대나 공자대의 항공방면대와 유사하다.
해상자위대 지방대들은 영해를 주로 방위해 해안경비대와 비슷하다. 이때문에 일본의 해안경비대를 자처하는 해상보안청과 임무 범위가 겹치고 해자대와 보안청의 갈등의 주축이 되고 있다. 멀리 나가는 자위함대나 호위함대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해상자위관 역시 교육한다. 단 오미나토지방대에는 신병교육대가 없어 네 곳에서만 교육하며 여성자위관은 요코스카지방대에서만 훈련한다.
각 함대들과 시설을 공유하기 때문에 어떤 부대는 지방대 소속이 아님에도 지방대에 위치하고 이 때문에 지방대가 방면대나 항공방면대처럼 휘하에 전투부대를 둔 대규모 부대로 생각하는데 자위함대나 호위함대 등 각 부대들은 지방대와 시설만 공유할 뿐 따로 놀기 때문에 지방대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다. 배도 몇 척 없다. 그나마도 해상보안청의 연안 업무랑 겹치기 때문에...
총감은 보통 해장(해군 중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