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列島
Japanese archipelago
1 개요
동북아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위치한 섬지역. 일본의 공식 영토로 대한민국에서도 일본 열도로 불리고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태평양과 마주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한반도 및 동중국해와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캄차카 반도 및 오호츠크 해와 마주하고 있다.
좁은 의미로의 일본 열도는 가장 크고 중요한 4개의 섬을 말한다.
현대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의미에는 다음의 섬들과 부속 도서까지 포함된다.
지리적으로 넓은 의미에서의 일본 열도는 다음의 섬들과 그 부속 도서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지질학적으로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를 따라서 존재하는 알류산 열도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르는 긴 열도의 일부에 해당한다.
일본 열도의 옛 명칭 중 하나인 야시마(八島・八洲)는 다음 8개를 말한다. 이 표현이 쓰이던 시대에는 홋카이도까지 진출하지 못했으므로 홋카이도가 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세부 사항
인종은 대부분 일본인이고 일본어를 사용하는 편이다. 민족은 대부분 야마토 민족[1], 소수의 류큐인, 아이누, 한민족[2], 한족[3] 등이 있다.
지질적으로 지진이 워낙 잦은 곳이다보니 온갖 강진과 여진 등으로 한때 섬의 위치가 바뀌거나 옮겨졌다는 일설이 있었으며 지진이 많은 특성 때문에 건물 대부분이 지진에 강하고 견딜 수 있는 특수 설계로 된 건물들이 많은 편이고 지진으로 인한 재난 방지에도 빠른 편이다. 대표적인 지진으로 1923년 간토 대지진, 1995년 고베 대지진, 2011년 도호쿠 대지진이 있다.
섬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임해지역이 많고 해산물 및 수산물이 풍부한 편이며 항구나 포구도 대거 존재한다.
뉴질랜드와 국토의 형태와 면적이 비슷해서 세계지리에서 비교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인구는 30배쯤 차이난다
일본의 공식 영토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4]
한반도의 북동부터 남동까지 길쭉하게 걸쳐 있어서 환태평양 조산대 각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쓰나미의 대부분이 일본 열도에서 막힌다. 거대한 자연 방파제인 셈. 덕분에 혐일들은 방파제 역할을 해준다며 좋아하고 있다 한국에 오는 쓰나미는 일본 서측 해안(동해)나 동중국해에서 지진이 발생해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