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 왼쪽)
광전대 마스크맨의 등장인물. 슈트 액터겸 성우는 오카모토 요시노리.[1] 국내판 이름은 요프라로 성우는 노민.[2]
지저제국 츄브의 간부로 지제사령 바라바의 부관이며 불꽃을 조종하는 부욘족의 닌자. 신체 역시 타오르는 듯한 붉은색이며 지저에서 가장 빠른 전사이다. 그 속도는 자동차를 추월할 정도이며 자신의 전신에 불을 휘감아서 몸을 날리는 오요브 파이어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육체의 소유자이며 지제사령 바라바를 그를 섬기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지제왕 제바에 대한 충성심 또한 강하다. 손에서 발사하는 전기 공격이라는 무기도 사용하며 파란빛을 띄는 인공 부메랑을 무기로 쓴다. 나중에는 도적기사 키로스의 감언이설에 속은 바라바를 체념한 채 레드 마스크와 정면승부를 하게 해주고 떠난다.
또한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불꽃으로 이아루 공주를 가둔 얼음도 해동시키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지만, 키로스가 자신이 모아온 엄청난 황금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이아루 공주를 얼음의 관에서 풀려나게 해줄 것을 요구해도 그것을 거절하는 등 전사로서의 긍지가 높다. 최종 결전에서는 제바가 폭발하는 지제성에서 '마스크맨과 함께 죽어라.'라고 말하자 그에 증오를 표하는 이가무와는 달리 추하다, 이가무. 죽으라면 죽어야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며 자폭장치를 가동하고는 죽는다.
아키바레인저 8회에 그의 기술을 흉내내는 캐릭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