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열두 존자의 삼존.jpg
위에서 밑으로 순서대로 천(天)&"지(地)"&암(暗) 존(尊)이다.
열두존자(삼존) 중 한명.
현재양과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가끔 나온다. 서로 무척 친한듯. 상관책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재양을 무림맹 본부로 불러들였는데 실제로는 그냥 술친구가 필요해서 적당히 구실을 붙여 호출한 것.(...) 1부에서 용비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일각을 통해 용비를 호출했으나 용비가 이를 무시. 2부에서 육진강이 용비를 잡기 위해 무림맹의 협력을 구하러 왔을 때 어느 쪽 편도 들지 않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는데 현재양은 뒤끝이냐며 맹주를 깠지만 본인은 과연 용비가 자신의 기대를 만족할 만한 실력자인지를 시험해볼 생각인 듯.
결국 외전에서 개방의 일죽거사와 함께 용비에게 도피처와 도움을 준 것이 확인되었다. 이때 일죽거사와도 친한 것으로 나왔다.
비록 고수에서 암존이라는 존재가 나왔지만 용비불패 세계관에서 육진강이 직접 무림지존이라고 칭하는 점과 구휘가 수하들에게 상대가 무림맹주라도 자신이 물러서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무림맹이라는 세력까지 고려하면 삼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황금충의 경우 황실과의 연관성과 그 자신의 성향상 호전적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무림맹주의 능글맞으면서도 용비를 시험하고 혈교와의 전투를 준비하는 등, 무림인으로서의 모습을 용비불패에서 보여준 편.
고수에서는 열두존자의 삼존으로 천존(天尊) 홍무왕 황금충과 함께 암존(暗尊) 독수마황 사패천을 설명하기 위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