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존자

"중원무림으로 나가면 반드시 경계해야 할 열두존자(十二尊者)가 있으니...정파무림의 삼존, 오무제와 사파무림의 사천왕이라!"

- 잔월대마

마교 대전이 일어나기전 아직 용비불패의 시점(고수시기의 표현으로는 구 무림맹 시기). 그리고 그것보다 미래시점인 웹툰 고수의 설정이다.

1 개요

중원무림 최강으로 손꼽히는 열 두명의 초절정 고수들을 말한다. 정파의 삼존(3)과 오무제(5), 사파의 사천왕(4)으로 구성되어 있다. 막강한 무공에 걸맞게 드러난 열두존자 중 상당수는 문파나 단체의 수장직을 맡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열두존자라고 부르며 동급으로 취급되지만 그들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고있는 무림인들은 아무래도 개중에 '삼존'을 미세하게 윗급으로 쳐주는듯 하다.[1] 또한 일단 열두존자라고 묶어 부르고는 있지만, 앞서 설명한 삼존의 설정[2]을 감안하면 열두존자가 모두 동급의 무인이라는건 아니고 개개인마다 수준차이가 존재한다. 일단 고수에서 무공만으로는 최강인 암존과 그런 암존을 아래로 보는 천존[3]의 묘사등으로 열두존자들 중에서도 삼존은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묘사되었다. 사투로 지친 암존을 같은 열두존자 두명이 기습했다가 역으로 당한 걸 보면, 열두존자 사이의 수준차는 독자들의 추측과 달리 종이 한 두장의 차이가 아닌듯하다.

단 열두존자가 용비불패 시점에서 최고의 고수들로 알려져있지만 작중에서도 그에 맞먹는 고수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그 수준에 오를 잠재력을 가진 인물들도 보이는 편이다. 무림맹주와 아수라혈교의 대주교가 말했듯 무림의 진정한 저력은 알려진 고수들보다 오히려 새롭게 등장하는 이름조차 안 알려진 기인과 괴협들이며 웹툰 고수의 시점과는 다르게 무림의 저력이 한창때인 용비불패 시점에서는 세상은 넓다라는 말처럼 고수들이 굉장히 많은 상태다.

황금충이 천존으로 알려지면서 보통 무협소설의 황실과는 달리 용비불패와 고수 세계관의 황실또한 강력한 무공과 고수들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다. 육진강이 직접 호랑이라고 칭한 용비의 아버지와, 황실을 나설때 이미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무공을 가지고 있었을것이 분명한 황금충을 보면, 황실의 초고수들도 열두존자들과 자웅을 가릴 수 있는 수준으로 추측된다.

용비불패에서 상관책이 의하면 열두존자 수준의 내력은 허공답보가 가능하다고 한다.

고수 시점에서는 최소 절반 이상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비불패 시절 당시에는 대부분 고령이었던데다 삼존중에서는 그나마 청장년이었던 사패천이 살아있다는게 놀라울 정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오랜 세월이 지났으니 무리는 아니다. 심지어 그 사패천이 마교와의 전투때 2명을 죽여버렸다. 여하튼 전 무림의 파천신군과 같은 위명을 자랑한 고수들이라는 설명에서 현 무림에서는 이미 잊혀진 자들로 추정.

1.1 3존

1.2 5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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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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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열두존자급의 고수들

열두존자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들과 엇비슷하거나 혹은 윗급의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용비불패의 주인공. 대장군부의 밀전무공인 육가창식을 극성으로 익혔으며 이를 변형시켜 살상력을 높인 흑색창연환칠식을 사용한다. 군부 출신답게 기마술에도 능하고 그 외에도 권각술이나 검술, 수중전에도 일가견이 있다. 일반적인 고수들은 어렵지 않게 격파하며, 초반부터 무림 10대 고수 중 하나를 베어 수배받아 오지에 잠적해있던 오씨 3형제를 아주 여유롭게 해치웠다. 열두존자와 동급이라는 소리를 듣는 마교의 주교 잔월대마와 사천왕 중 한명인 천잔왕 구휘와는 호각세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무공만으로는 천존 황금충이 당대 최고수라 인정한 대장군 육진강을 1:1 대결로 꺾었다.[5]

과거 사파무림의 절대자. 마교와의 대전 이후 형편없이 약해진 상태라고는 하나 무림맹을 3년만에 제압하고 중원무림을 통일하기 직전까지 갔으며 내선향의 인물 역시 열두존자에 대해 '파천신군의 위명에 밀리지 않는 전설적인 고수들'로 언급한 점, 패림당원들이 암존을 이길만한 인물로 생각했다는 것을 보면 전성기에는 열두존자급의 강함을 가졌던걸로 추정된다. 천잔왕 구휘가 그의 제자인 강룡의 무공경지를 보고 파천신군에 대해 궁금해 했고,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이 유일하게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면서 과거에 그와 싸웠던 적이 있었던걸로 보인다. 그런데 추후 밝혀진바로는 암존 사패천과의 싸움조차 "(독에 당한것은) 작은 사고", "(암존의 부상이 덜 회복되 자신에게 유리한 승부였기때문에) 승부라 부를만한 것은 아니었다" 라고 하면서 암존보다 간접적으로 더 높은 무공수위 였지 않나 라는 추측이 많다. 적어도 도량 만큼은 훨씬 대인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화에서 부상당했다고는 하나 파천신공의 절반만 쓰고 사패천을 압도했단 사실이 나왔다. 다만 위와 같은 발언은 사패천이 부상이 예상 외로 심각한 것이었고 그 때문에 사패천이 전력을 다할 수 없었기 때문이지, 실제로는 강룡에게도 만약 사패천을 만난다면 전력을 다해 싸우라고 조언한걸 보면 사패천을 무시할 정도로 수준 차가 심하게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패천에게 부상을 회복한 뒤 다시 싸우자고 한걸 보면 파천신군 본인도 완치된 사패천과는 자웅을 겨뤄볼만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웹툰 고수의 주인공. 패왕 파천신군 독고룡의 제자이자 후계자. 작중 어지간한 고수는 그의 상대조차 되지 못하며 경험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무림에서는 적수가 없을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천신군이 자신을 배신한 파천문 사천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키워낸 수제자이니만큼 그의 모든 것을 전수받았다.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과의 1차 공방을 버텨낸걸 보면 이 목록에 기록될 정도의 강함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패천을 죽이기위해서 기경 8맥의 봉인을 해제하자 한 단계 더 강해져서 사패천을 몰아붙인다. 사패천 또한 늙었다는 점에서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실력을 알 수 없지만[6] 기경 8맥의 봉인을 푼 후에는 사패천에게 데미지를 받지만 사패천의 오른팔을 순식간에 뜯어버리면서 우위를 보인다. 그리고 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현재까지 보인 모습은 실전경험의 부족함이 작중 많이 드러나는 편. 일단 사패천 휘하의 들개무리인 전 무림의 노인도 경험을 쌓아야한다고 평가해서 강함과 다르게 경험자체는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년 동안 경험이라고 할 만한 싸움 자체를 하지 못하고 쉬었음만두가게 알바만 했음에도 사패천을 꺾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패천이 괴물이라고 칭했을 정도이니. 사실 경험이 없을만도 한 게, 현 무림은 마교대전을 거치며 비교적 형편없는 수준이고, 애초에 동굴 폐관수련 밖에 한게 없고 생사를 다투는 싸움은 커녕 비등비등한 싸움을 할만한 상대조차 없었다.

천존 황금충경외감을 느낄 정도였다는 무공경지를 가진 인물. 실제로 용비와의 일전이나 망향척살단과의 전투를 보면 무공경지만큼은 열두존자 이상이라고 볼 수 있고 거기에 공손승의 진식에 얘기하는 것을 보면 문무를 겸비한 먼치킨. 용비의 주 무공인 육가창식의 정식 전수자이며 용비에게 무공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용비불패 외전에서 용비와 대결하면서 기본적인 창술의 찌르기와 휘두르기의 여파만으로도 돌풍을 일으키며 용비를 압도했다. 그러나 진정한 고수와의 목숨을 건 사투를 경험한 실전경험이 없었고 그 단점때문에 용비에게 패배하였다. 하지만 어느 시점까지는 열두존자급이라는 용비를 봐주면서 상대할 정도로 한수위의 포스를 보였으며 순수한 무공수위만으로는 세계관 최강자 후보로 꼽힐만하다.

용비불패 작중에서 마교의 주교들은 열두존자와 동급이라는 언급이 대놓고 나온다. 용비불패 배경인 구무림 시절 공개된 것은 잔월대마와 광혈대마. 실제로 주교 중 한명인 잔월대마가 용비와 구휘를 각각 한번씩 죽음의 문턱까지 몰았고, 구휘와의 재대결에서는 비록 패했지만 심각한 중상을 입혀 열두존자급을 증명했으며 광혈대마의 경우 직접적으로 무공을 펼치거나 한 적은 없지만 오무제 중 일좌인 파황신군이 마교의 무림침공시 자신이 직접 가장 좋은 술을 대접한다고 할 정도인 것을 보면[8] 열두존자급이 충분히 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후 고수에서는 마교대전 당시 선봉장으로 나온 무극신마란 주교가 언급되는데, 무공만으로는 삼존 중 최강이라 일컬어지던 사패천이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싸웠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최강급 절기를 사용한 사패천에게 사망하지만, 무극신마 또한 사패천한테 엄청난 내상을 입히는 바람에 이후 사패천이 정사측 고수[9]들과 연전을 벌이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용비불패 본편에서 대사로만 언급된 아수라혈교의 최강자. 잔월대마의 언급으로는 수라신의 무공을 얻었다고 한다. 휘하에 마교의 8주교를 거느리고 있으며 열두존자와 동급인 마교의 주교들보다 강할것이 분명하니 열두존자 이상의 무공을 가진 세계관 최강자로 추측된다. 또한 잔월대마가 사망시에 대주교에게 남긴 유언으로 보아 단순히 무공 실력 뿐 아니라 신도들의 절대적인 숭배를(당연하겠지만) 받는 듯 하다. 단, 마교대전이 중원무림의 승리로 끝난만큼 고수 시점에서는 죽었을 확률이 높다. 용비불패의 시간대에서 100년 전에 마교를 이끌던 인물은 수라혈신의 화신이라는 총대주교 독고[10]혈후였다.

용비불패 시점에서 50년전 정.사를 불문하고 세력을 확장시키던 혈사문의 문주로 엄청난 독공의 소유자다. 결국 무림맹 소속 방파 5개 방파의 연합세력에게 패하여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황금성 사건에서 배후로 등장한다. 상관책을 이용하려고 잔월대마에게서 빼내서 내력까지 주입했으나 상관책이 뢰신청룡검을 고협의 생각보다 빨리 손에 넣었고, 그것을 말리던 와중 허무하게 죽었다. 그러나 내력은 잔월대마 이상이라고 상관책이 짐작하고 잔월대마도 괴물이라고 불렀으며 50년전 무림맹과 혈전을 벌였다는 설명을 보면 열두존자급의 무인임은 확실하다.

  • 백운조사

달마,혜능,혜가 이후 최고의 신승으로 평가받았다는 인물. 사망했기 때문에 열두존자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작중 언급만 보면 열두존자 이상의 위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평가이다. 거기에 제자인 일각도 무예승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무공실력과 열두존자급인 용비조차도 눈치 못 챌정도의 경신법에 의술까지 가지고 있다.

  • 장운

개방의 후계자이자 미래라고 불리며 외전에서 나온 고수. 개방 방주가 호랑이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수련에서 구휘를 만나 폐인이 되었으나 구휘를 이기기위해서 과거 무림지존이라고 불린 개방의 염화천개가 만든 은형수마권을 익혔다. 작중에서 나온 모습은 열두존자에 비견되기 어렵다는 평가였지만, 용비와의 일전으로 은형수마권을 제어하는 실마리를 잡아 무공수준이 일취월장하였다. 특히 은형수마권의 경우 이성을 잃는게 가장 큰 단점이었음에도 맷집만은 구휘 이상이라는 평가. 완벽히 제어할 경우 능히 열두존자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을 잃어버리는 것과 발동시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었으나 점차 개선되고 있다. 개방방주에 의하면 은형수마권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될경우 개방 역사상의 최강자가 탄생할거라고 한다. 외전 말미에서 대장군의 수하들을 상대할 때 부분적 제어를 성공했다. 작중 드러난 재능과 성취한 무공의 경지를 볼 때 존자급에 오르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인다.

  • 왕야

용비의 과거이야기에서 대적했던 북방 기마민족의 왕. 사실 기마민족의 왕은 선우나 칸으로 불리는데, 여기에는 왕야라고 칭해진다. 16개의 떠돌이 유목민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순식간에 중원대륙을 위협할 정도의 세력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 결국 위협을 느낀 중원에서 수차례 토벌을 실시하나 연패하고, 결국 비장의 카드로서 용비를 파견하게 된다. 이 과거이야기는 무협이 아닌 말 그대로 전쟁이기에 중후한 내공이나 초식 같은 건 없지만, 엄청난 용력과 탁월한 기마술로 용비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인다. 그의 강함이 어찌나 인상적이었는지 용비는 구휘와의 목숨을 건 대결에서 왕야의 모습을 떠올릴 정도였다.

작중에서 무공을 보여준적은 없지만 딱 한 번 적성에게 자신이 무림에서 열손가락안에 든다는 말을 했다. 이 말때문에 묵달평이 열두존자냐 아니냐로 논란이 있는 상태지만 작품내에서는 묵달평이 열두존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근거는 없다. 일단 무림 최고의 정보집단인 적혈단의 장로이고 허세를 부렸을거라고도 보기 어려우니 무공수준은 열두존자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작품내에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은 보여준적이 없다. 현재로서는 반반.

  • 일죽거사

개방의 방주로 정황상 열두존자 중 한 명일거라는 추측이 많은 상태다. 일단 지존인 무림맹주와 파황신군 현재양과 허울없는 친구 사이이며 황금충이 용비에게 개방과 소림만큼은 왠만해서는 건드리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을정도로 개방과 소림이 정파의 기둥이다. 장운을 보며 개방의 장로들이 개방방주의 젊은 시절을 상기한다고 했던 것에서 유추하자면 현 개방의 최고수는 개방 방주이고 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정황 증거상 열두존자 중 한 명일거라는 추측이 있다.

  • 파천문 사천왕

고수에서 나오는 파천신군을 배신한 4명. 처음에는 이미 죽은 이들로 나와서 존재감이 없었고, 하반신 불구인 노인 하나를 네명이서 다굴쳤다는 이유로 평가가 박했다. 하지만 이후에 점점 내용이 드러나자 현무림에서 강룡이 조심해야 하는 유일한 상대들이며, 그들 모두가 강룡과 같은 근원의 내공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더 내용이 진행되자 네명 모두 패왕 파천신군 독고룡의 수제자이며 그들 한명 한명이 각각 패왕의 후계자로 전혀 손색 없는 괴물중의 괴물임이 드러났다. 파천신군 독고룡의 무공수준이 가히 세계관 최강자 후보중 한 명임이 드러나고, 그와 맞먹는 평가를 받는 사패천이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다른 열두존자 중 두명을 사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사천왕들의 무공도 열두존자 수준에 이르리라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에 나온 금적왕 귀영이 파천문 제일의 내가고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 기타

현재 이들중에서 세계관 최강자 후보로 불리우는 인물들은 총 4명으로 북방 마교의 수장인 아수라혈교주. 남방의 패왕 파천신군 독고룡. 구무림 최강자라고 불린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 그리고 황실의 대장군 육진강이다. 고수에서 나온 파천신군 독고룡의 등장과 출신으로 현재까지 드러난 각 세력 및 지역에 따른 세계관 최강자 후보의 분포가 올바르게 이루어졌다. 동쪽과 서쪽에서 한 명씩만 더 나오면 완벽하다
  1. 단, 이 윗급으로 쳐준다는게 순수하게 무공수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는 알 수없다. 당장 삼존 중에서도 무공으로는 암존이 다른 삼존들을 능가한다는 설명이 나왔고, 천존 황금충은 황실에도 큰 영향력을 가진 황족이며 지존은 무림맹을 대표하는 무림맹주다. 무엇보다 사파의 사천왕들은 사파기때문에 이러한 비교에서 더욱 저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2.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은 다른 삼존인 천존과 지존보다 무공수위가 높다
  3. 상술했듯 무공 자체는 암존이 최강이라고 인정했으나, 그럼에도 자신을 넘어서지 못한다고 표현했다. 목숨을 건 싸움에서는 승패가 순식간에 갈라지고 무공의 강약보다는 실수나 방심 우연등에 결정지어지는 면이 크고 그럴때 필요한 부드러움과 평정심 그리고 임기응변인데 사패천은 그런점이 절실히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4. 아마도 무림에서의 별호와 황궁에서의 왕호가 따로 있는 듯 하다. 무림인인 공손승 언급한 무념존자가 무림별호, 군부출신인 육진강이 언급한 홍무왕이 왕호일 것으로 보인다.
  5. 다만 작중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실력이나 무공수위가 더 뛰어나서 육진강을 꺾을 수 있었던건 아니다. 순전히 용비쪽이 더 목숨을 건 사투를 많이 벌였냐의 차이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것
  6. 고수 시점의 사패천은 살아있는 것이 놀랍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고령이다. 다만 무협에서는 으레 나이가 들면서 실력이 도리어 오르는 예도 있기 때문에 젋었을적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는 속단할 수 없다. 용비불패 시절 현재양도 상관책보다 무공이 떨어졌다던 불혹의 나이에 비해서, 뢰신청룡검을 든 상관책을 제압할 수 있던 노령시절이 더 뛰어난것도 사실이고.
  7. 용비불패에서 잔월대마가 구휘에게 죽었기 때문에 마교와의 전쟁때는 7주교라 불리었다.
  8. 겨뤄보자는 의미를 돌려 말한게 아닌가 싶다. 더 강하게 해석하자면, 너를 죽여버리고 제사상에 술을 올려 주겠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어떻게 보든 명백한 도발이고 이에 광혈대마는 흔쾌히 응한다.
  9. 무극신마를 상대한 뒤 혼란을 틈타 사패천에게 사적인 원한을 갚으려 했던 두 명의 열두존자, 그리고 그들의 사망이후 전후 사정을 따지지 않고 덤벼들었던 용비, 홍예몽, 구휘, 총 5명의 열두존자급 고수들
  10. 파천신군의 성도 독고이다!!! 풀네임은 독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