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성씨인 "배"씨의 시조
신라 건국 6부촌의 하나인 금산가리촌의 촌장으로 배씨 성을 처음으로 받은 인물. 높여 부르는 이유로 지타공이라고 부르는데 성씨가 배씨이기 때문에 배지타가 되어 지구인중에 가장 강한 성씨가 배씨라는 게그를 치는 아재들이 아직도 있다... 베지타다, 헷갈리지 말자.
2 가톨릭의 성인
시체가 썩지 않은 걸로 유명한 성녀지만 그래도 시체 사진은 못 올리겠음
가톨릭의 성인. 생몰년도 1213 ~ 1272년 4월 27일.
지타(Zita)란 본디 페르시아어에 그 근원을 두는 말로서 '처녀'란 뜻이다. 그 이름대로 동정 성녀로서 하인, 집사, 메이드 등 전반적인 가정 고용인들의 수호성인이며, 축일은 4월 27일.
이탈리아의 시골 태생. 12살부터 하녀로 일하기 시작하여 늘 겸손하고 낭비 없이 알뜰하며 일처리에 헛점이 없고 조신하였다. 너무 착했기 때문인지 최초에는 주변의 선배 하녀들에게 미움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그녀의 진실한 태도에 결국엔 모두 감복하여 그녀의 편이 되었다.
순교자도 아니고 성직자도 아닌, 그저 하녀인 지타가 성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생활태도가 지극히 경건하며 타인의 모범이 되었기 때문이라 한다.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의 보수나 식사, 떨어져 버리는 헌옷 하나마저도 아껴서 주변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하였다. 주인집은 귀족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를 지극히 신뢰하여, 나중엔 집안의 열쇠를 맡기기도 하였다.
성인에겐 기적이 따르는데, 그녀가 이룩한 유일하게 기록된 기적은 동냥하는 거지가 포도주를 청했을 때 물밖에 없었기에 하는 수 없이 냉수를 퍼 주었는데, 그것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었다. 물을 술로 바꾸는 기적은 예수가 처음으로 행한 기적임을 생각할 때, 굉장히 상징하는 바가 큰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사후 시성조사를 위해 무덤을 열었을 때 시신이 썩지 않은 채 남아있었던 걸로 유명하며 지금도 그 때 그대로 모셔지고 있다.
3 타란튤라의 일종
타란튤라의 한 종류인 지구타이거의 줄임말 지구타이거 문서 참조
4 지명타자의 줄임말
지명타자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