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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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warming

집들이란 새 집으로 이사를 간 다음 가족, 친지, 지인 등을 불러서 잔치를 하는 풍습이다. 이사 외에도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열기도 한다.

과거에는 제사를 지내는 등 주술적인 의미를 많이 부여한 행사였지만[1], 오늘날에는 친지들에게 집을 구경시켜주거나 집 장만을 축하받는 자리가 되었다. 하지만 집들이를 성대하게 해야 운이 좋다는 미신은 아직 남아있어서 되도록이면 큰 잔치를 벌이는 편. 덕분에 구글 이미지 검색에 집들이를 검색하면 음식 사진들이 가득하다(...).

집들이에 초대받았을 땐 휴지수건, 비누처럼 자주 사용하는 일용품을 선물로 가져가면 좋다. 특히 대부분 두루마리 휴지와 세제를 사가는데, 두루마리 휴지처럼 집안일도 술술 잘 풀리라는 의미가 있다. 세제를 쓰면 거품이 많이 나듯 돈을 많이 벌라는 의미도 있다.
  1. 아직도 제주도 등지에는 이와 관련된 문화가 많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