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짠극장


2003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방영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5초 안에 웃겨 주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했다. 출연진은 김영삼, 허승재, 정명훈, 최희선.

당시 4명 다 개그 콘서트에서는 별로 존재감들이 없었기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잔잔하게 인기를 끈 코너였다. 짤막짤막하게 웃기는 것이 포인트. 개콘의 존재감 없는 개그맨들의 특징인 '자기 이름 알리기'가 가끔 나오기도 했다.

이 코너의 테마송은 펌프 잇 업에 수록된 곡인 베토벤 바이러스스타크래프트의 효과음과 합성한 것.

참고로 이들 중, 2015년까지 현역으로 개그 콘서트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은 정명훈 밖에 없다. 김영삼은 본업이었던 치과의사로 언젠가부터 돌아갔으며, 허승재는 허태희개명해서 배우로 활동 중이고, 최희선은 몇개의 코너에 더 출연하였었으나 그 이후의 근황은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최희선의 근황에 대해서는 (최희선의 근황을)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