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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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
차명진 (車明珍 / Myoung-Jin Cha)
생년월일1995년 3월 3일
출신지전라남도 순천시
출신학교순천북초-순천이수중-효천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4년 KIA 타이거즈 1차 지명
소속팀KIA 타이거즈 (2014~)
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이용규(2005~2013)차명진(2014~2015)윤정우(2016~)

1 소개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2 아마추어 시절

효천고 시절 투수 에이스로 팀의 기둥역할을 맡았으며 타격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1학년때 22이닝, 2학18 1/3이닝을 투구해 어깨가 싱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2013 IBAF U-18 대회 대표팀에 발탁 되기도 했으며 직구와 커브를 던지는 투피치피처로 마무리캠프 후 김진우와의 인터뷰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KIA가 강민국을 거르고 1차지명을 단행했다.[1] 지명 당시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되었지만..

3 프로 시절

2014년 신인드래프트 때 사전에 실시된 1차 드래프트에서 연고팀인 KIA 타이거즈에 지명을 받아 계약금 2억 5000만원에 입단을 하게 되었다. 이후 구단측에선 바로 즉시전력감 계투진으로 쓸 작정이었던것 같지만...

2014년 2월 3일자 기사에 따르면 곽정철과 함께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2주뒤인 17일에는 같은 부위의 내측 측부 인대 재건 수술까지 받는다고 한다. 재활이 석달정도 소요되는 곽정철과 달리 이쪽은 수술 2인걸로도 모자라 인대접합 수술[2]이 포함된거라 2014시즌을 얄짤없이 재활에 쏟아부어야 한다.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시즌전부터 줄부상이냐며 단체로 뒷목을 잡는중.

사실 고교야구에 관심이 좀 있는 팬들은 수술할줄 알았다 소리를 했는데 왜냐하면 고교 3학년때 114 1/3이닝을 던졌기 때문이다.[3] 거기에 본인은 마무리 훈련을 끝내고 나서 죽는줄 알았다는 소리도 했다니...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차출되었을 때도 팔꿈치 통증 때문에 타자로만 출전했었다. 결국 팬들은 시즌 전부터 뒷목 잡으며 마무리 훈련을 너무 빡세게 해서 부상병들이 나오는거 아니냐며 한소리 하는중. 결론은 1, 2학년때 얼마 안던진건 그냥 허울뿐이었다는것.

2014시즌을 통으로 재활에 쏟아붓고 2015시즌 초에 재활을 완료하고 투구 단계에 들어가 2군에서 투구폼 변경을 시도했지만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개점휴업.결국 좀 더 오랜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2015년 9월 군입대 확정. 9월 21일 4주간의 군사훈련을 위해 31사단 신교대에 들어갔으며 10월 28일 현재 사회복무요원 복무중이다. 현재는 위의 사진보다 몸이 훨씬 좋아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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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민국은 결국 NC에 지목되었다. 하지만 강민국은 데뷔 후 2군에서도 타격부진을 겪고 있어 차명진을 픽한 기아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 흔히 말하는 토미존 수술이다.
  3. 무지막지한 혹사로 논란에 불을 지핀 그 이수민이 102 1/3이닝, 임지섭이 97 1/3이닝 박세웅이 99이닝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