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축구 관련 인물
사우스햄튼 FC No.10 | |
찰스 "찰리" 오스틴 (Charles "Charlie" Austin) | |
생년월일 | 1989년 7월 5일 |
국적 | 잉글랜드 |
출신지 | 헝거포드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신체조건 | 188cm |
유스팀 | 레딩 FC (1994~2004) |
소속팀 | 킨트버리 레인저스 (2006~2007)[1] 헝거포드 타운 (2007~2008)[2] 풀 타운 (2008~2009) 스윈던 타운 (2009~2011) 번리 FC (2011~201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3~2016) 사우스햄튼 FC (2016~) |
인생 역전골! 찰리~오스틴!
1 소개
인생 자체가 극장인 선수 골 넣으면 맥주 마시는 세리머니를 한다고 카더라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3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선 입지전적 커리어를 지닌 선수로 리키 램버트와 제이미 바디 등과 더불어 영연방 내의 대기만성형 선수의 표본이다.
2 클럽
2.1 무명 시절
헝거포드 출신으로 1994년 레딩 FC의 유스 팀에 입단하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1군팀 승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2004년 이후 13부리그 지역 아마추어 클럽 소속인 킨트버리와 헝거포드 타운에서 뛰었다.
2008년 생계수단 마련을 위해 벽돌공으로 일하는 한편, 세미 프로 클럽이었던 풀 타운에 입단하였다. 풀 타운에서의 활약은 눈부셨다. 웨섹스 지역의 프리미어 리그(9부리그)[3]에서 42경기에 출전해 48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2008-09 시즌 풀 타운은 리그에서 38승 2무 2패 승점 116점에 골득실차는 +110 으로 압도적인 기록으로 리그에서 우승하였고, 남부 시니어컵 마저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9-10 시즌 개막전부터 골을 넣기시작해 8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2009년 9월, 풋볼 리그 1 (3부리그)의 스윈던 타운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아 계약을 맺었다. 리그 1에서 즉시 골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시즌 종료까지 19득점을 올렸다. 스윈던은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나, 밀월 FC에 패해 승격에 실패하였다. 2010년 2월 오스틴은 스윈던과 새롭게 2년6개월 계약을 맺었다. 2009-10 시즌 오스틴은 팀 최다인 12골을 넣었다.
2.2 번리
2011년 1월 챔피언십의 번리 FC 이적이 결정되었다. 2011년 1월 28일 오스틴은 번리 FC와 3년6개월 계약을 체결하였다.[4] 2월 1일 던캐스터 로버스전에서 출장하며 챔피언십에 데뷔하였다. 이적 후 4경기에 출장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2011-12 시즌에는 4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2012-13 시즌 개막부터 엄청난 속도로 골을 양산하기 시작하였다. 개막전부터 12경기에 출장해 2번의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15골을 넣었다. 시즌 결과 37경기 25골을 기록하였다.
2.3 QPR
2013년 8월 1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간이며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8월 6일 리그컵 엑스터 시티 전에서 골을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9월 14일 버밍엄 시티 전에서 이적 후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7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공헌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2014-15 시즌, 10경기에 출장해 6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특히,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승선도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더니 WBA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 2014-15 EPL 12월의 선수에 뽑히며 진정한 인간승리를 보여주었다. 왠지 그가 생각난다.
현재는 15골까지 기록한 상태. 소속팀의 강등이 유력한 것을 고려시, 다음 시즌 이 친구를 노릴 팀은 많아 보인다.
결국 18골로 득점 4위에 오르며 대단했던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QPR은 오스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하위로 강등당해 버렸다. 오스틴 본인은 잔류 의사를 피력했지만 QPR의 강등과 함께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인 상태. 챔피언쉽 리그에서도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작년이 거품이 아니었다는걸 보여주는 중이다.
시즌 후 뜬금없이 트위터에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 리그 260골, 아무도 못 깰 거야!"라며 시어러 찬양글을 올렸는데, 이를 본 시어러가 오스틴에게 "여기로 와서 한번 도전해 보지 않겠어? #9"라고 화답하여 적극적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을 권유하며 툰 아미들을 심쿵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이미 뉴캐슬이 오스틴 영입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9월 1일경 뉴캐슬-토트넘-본머스 세팀이 영입에 가장 근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결국 이적이 무산되고 QPR에 남았다. 본인은 QPR에서 행복하지만 EPL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
2.4 사우스햄튼 FC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 2016년 1월, QPR을 떠나 사우스햄튼 FC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다. 그리고 2016년 1월 24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EPL로 복귀함과 동시에 반할잘가슛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근데 반할잘가슛은 넣어도 넣어도 안간다 반 할 맨유 종신감독이라서그렇다카더라.
그러나 그 골 이후에는 자잘한 부상과 부진으로 더 이상의 활약 없이 15-16시즌이 끝났다.
유로파리그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리그 5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1 - 0 승리를 견인한다.
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선 버틀란드의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틀어 득점에 성공하였다. 또한 후반전엔 침투하는 타디치에게 혼잡한 수비라인을 완전히 부수는 킬패스로 어시스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