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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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레스터 시티/간략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한 바디.
레스터 시티 F.C. No.9
제이미 리처드 바디 (Jamie Richard Vardy)
생년월일1987년 1월 11일
국적잉글랜드
출신지셰필드
포지션스트라이커, 윙어[1]
신체조건178cm / 76kg
소속팀(유스)셰필드 웬즈데이 (2002~2003)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2003~2007)[2]
소속팀(아마추어)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2007~2010)
FC 핼리팩스 타운[3] (2010~2011)
소속팀(프로)플리트우드 타운[4] (2011~2012)
레스터 시티 FC (2012~)
국가대표8경기 4골
"It's eleven, It's heaven for Jamie Vardy! Hold the back page, hold the front page, a Leicester player has smashed the record!"[5]

"11번째 골,이건 제이미 바디를 위한 천국이에요! 역대 기록의 첫페이지와 뒷페이지를, 레스터의 선수가 갈아치워버리고 있습니다!"

1 소개

8부 리그에서 1부 리그,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발탁까지, 축구선수로서 그야말로 인생승리를 이뤄낸 대기만성형 선수

반니를 뛰어넘어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15-16시즌 EPL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클럽 레스터 시티 FC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클럽 경력

원래 지역팀인 셰필드 웬즈데이의 유스 선수였으나 16세때 계약이 종료된 뒤 역시 지역팀인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로 옮겨 리저브 팀에서 뛰기 시작해 2007년 1군 데뷔했다.[6]

참고로 이 당시 바디가 받은 주급은 겨우 30파운드. 5만원 가량으로, 너무나도 낮은 수입때문에,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하였고, 일을 마친, 저녁시간에만 축구를 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시절이었다. 게다가 이 시기에는 폭행 사건으로 전자발찌까지 차고 있어서, 오후 6시까지만 활동을 해야만 했었다고 (오후 6시 ~ 오전 6시까지는 통금시간이었다. )

이후의 활약으로 여러 상위 프로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2010년에 당시 같은 리그에 소속되어 있던 핼리팩스 타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주급이 15,000 파운드로 대폭 상승하여, [7] 공장 일을 그만두고,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2010-11시즌에 총 27골[8]을 득점하여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9]에 뽑히기도 했다.

팀 역시 리그 1위를 차지해 승격했다. 2011-12 시즌이 시작한 지 3경기 뒤 5부 리그에 해당하는 컨퍼런스 프리미어[10]에 속한 플리트우드 타운에 이적, 맹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도왔다.[11]

이 때의 활약으로 지역 라이벌팀이기도 한 블랙풀이 0.7m파운드를 오퍼하기도 했으나 클럽이 거절한 일도 있었다. 이 시즌에 바디는 시즌 최고의 선수(Player of the Season)로 뽑혔다.

2012년 5월, 레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년 계약, 이적료는 1M 파운드로, 논리그[12]의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첫 시즌인 2012-13 시즌을 통틀어 5골을 넣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서포터들의 비판을 받았고 본인도 클럽을 떠날 생각까지 했으나, 나이젤 피어슨 감독과 스태프들의 설득으로 팀에 남았다. 이 때 만약 떠났다면 레스터 입장에서는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2013-14 시즌 첫 경기인 미들스브로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이후 각성하여 레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을 돕고 본인도 16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렇게 결국 2014-15 시즌, 3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만 27세가 되어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를 하게 되었다. 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하여 맨유의 수비진을 붕괴시키고, 엄청난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준 끝에 레스터 시티의 4번째 골(그것도 역전골)을 넣는 등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5-3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며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13]

2.1 15/16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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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VARDY

잉글랜드 FA, FFA 선정 올해의 선수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와 함께 레스터 시티의 우승을 이끈 주역

찰리 오스틴, 리키 램버트를 능가하는, 역사에 꼽힐 만한 인생 역전을 이뤄낸 시즌[14] 그러나 지금은 오스틴이 다시 부활

라인 브레이킹, 스피드, 결정력 삼박자를 다 갖춘 EPL 최정상 공격수

시즌 초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더니, 뉴캐슬전 전반전에 골을 기록하며 4~13R 반니의 10경기 연속골과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팀은 0-3으로 승리했다. 여담으로 판 니스텔로이의 기록 역시 뉴캐슬전에서 나왔었다. 허용클럽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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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전반전 24분에 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을 수립했다![15]그리하여 현재 2015-16 시즌 15경기 15골로 리그 득점 선두뿐만 아니라 무려 11경기 연속 골이라는 대기록으로 날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16][17]

아쉽게도 그 다음 경기 vs 스완지 에서 골찬스는 많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12경기 연속골에 대한 부담인지 평소라면 아랫쪽으로 강하게 때렸을 것을 위로 뜨게 차버렸고 심판이 pk상황인데도 pk를 안불어서 결국 12경기 연속골은 실패했다.

박싱데이 전후로는 팀 전체적으로 부진에 빠지며 바디도 6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8]

23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다비드 비야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라인 브레이킹으로 1골을 추가하며 어느새 15골까지 따라온 로멜루 루카쿠를 따돌리고 16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다.

그리고 24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첫번째 골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고난이도의 중거리 로빙샷이었다. 이 경기를 관람하러 온 로이 호지슨 감독은 바디의 골에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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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드리블을 치고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시몽 미뇰레 골키퍼가 살짝 나온걸 보고 바로 때려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이러한 슈팅은 그간 바디가 잘 보여주지 않은 스타일의 플레이기 때문에 완전히 허를 찌른 셈. 이런 걸 보면 축구 지능도 준수해보인다.[19]

25R vs 맨시티 전에선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특유의 수비 교란 능력과 스피드는 어김없이 발휘되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6R vs 아스널 전에선 영악한 움직임으로 페널티 킥을 얻는데 성공했다. 공을 옆으로 흘려놓고 앞으로 가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몬레알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역시 EPL 패널티 유도횟수 1위다. 설령 할리우드 액션이 아니더라도 페널티킥이 나올 상황은 아니었는데, 오심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고 득점한 것으로 보인다. [20] 교체로 들어온 시오 월콧의 골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대니 웰벡의 극장골로 경기는 패배했다.

29라운드까지 19골로 득점 단독 1위이긴 하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1골 차로 추격 중이다.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골은 추가하지 못하면서 아스톤 빌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에게 따라잡혔고, 결국 득점 공동 1위가 되었다. 그리고 EPL 31R가 지난지금. 현재 득점 단독 2위다.

시즌 중반부터는 상대팀들이 바디를 견제하기 위해 라인을 내리고 공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득점력은 많이 감소했지만,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다른 팀원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가끔씩 어시스트를 해주기도 하면서 여전히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33라운드인 선더랜드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2대0 승리에 큰공을 세우고 팀은 더욱더 리그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 골 장면에서의 앙리를 연상시키는 가볍게 툭 치고 골을 넣는 모습은 그가 정말 완벽한 스트라이커임을 보여준다.

34라운드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할리우드 액션으로 퇴장당했다! 이전에 한 차례 경고를 받았기에 주심에게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오그보나와의 페널티 에이리어 안에서의 볼 경합 과정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시전했다는 것이 옐로카드의 이유. 사실 이날 웨스트햄 선수들의 플레이가 좀 거칠긴 했다. 레스터 시티 입장에서는 상승세인데다가 맨유 다음으로 6위에 머물고 있는 웨스트햄이기에 우승 안정권을 위해서는 꼭 누르고 올라가야 했고,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챔스 진출권이 가시권에 있기에 레스터를 이기고 챔스에 가까워지겠다는 의지가 거친 플레이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반에 바디의 퇴장에 관여한 오그보나는 계속해서 로베르트 후트를 손으로 잡거나, 거칠게 태클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퇴장 당시 장면

위 영상을 보면 오그보나가 일단은 제이미 바디의 상반신을 손으로 잡았고, 다리가 엉키면서 퇴장당했는데, 여기서 '바디가 발을 안쪽으로 밀어넣었으므로 할리우드가 맞다'와 '바디는 오히려 발을 빼려 했으므로 할리우드가 아니다'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하지만 경고누적 퇴장은 1경기 결장이고, 다음 상대가 하락세인데다가 강등권 근처에서 머물고 있는 스완지 시티라는 점이 다소 위안이 되긴 하지만, 오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논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경기는 후반 38분 앤디 캐롤의 패널티킥 동점골과 이어 2분만에 터진 크레스웰의 환상적인 중거리골이 나오면서 웨스트햄의 역전승으로 끝나는가 했더니, 후반 추가시간 4분 캐롤이 슐룹에게 범한 파울에 패널티킥이 선언, 우요아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면서 무승부로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헌데 바디가 퇴장당하면서 심판에게 항의할때 했던 손가락질과 발언이 문제가 되어 추가징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결국 2경기 징계 확정. 토트넘이 스토크를 4-0으로 개발살내는 등 상승세가 뚜렷한지라 바디의 부재가 레스터의 우승경쟁에 암초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스완지전에서 팀이 바디 없이 4-0으로 스완지를 털어버리면서 일단 이런 걱정은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36R 올드 트래포드 전에서도 팀이 승점을 따냈고, 토트넘이 바디가 빠진 2주간의 경기에서 1승도 하지 못하며 자멸하여 결국 감격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해냈다! 바디는 자신의 집에 레스터 동료들을 모두 초대해 토트넘이 첼시와 비기며 레스터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을 함께 했다.

37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패널티골을 1골 놓쳤지만 다른 패널티골 및 골을 기록하며 24골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를 제치며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이지만, 도움도 6개를 기록하고 있는지라서 공격포인트에서는 30개를 달성했다.

시즌 최종 집계로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같은 24골 2도움인 아구에로보다 도움 수가 많았으나 경기 출전이 30경기 2373분인 아구에로보다 훨씬 많은 36경기 3139분이었기 때문.

2.1.1 바디 이적 사가

시즌이 종료되고 한국시간으로 6월4일 새벽, BBC에서 아스날 FC가 레스터 시티에게 제이미 바디의 바이아웃 2000만 파운드를 제의했으며 이미 제이미 바디에게도 주급 12만 파운드의 4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BBC까지 언급했었다. 아스날 내부 기자 소식에 따르면 바디도 아스날행을 강력히 원한다고 전해졌었다. 6월 5일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는 기사와 라니에리 감독이 바디가 메디컬을 받으러 런던으로 갔다고 본인피셜을 띄웠으며, BBC에서 바디가 아스날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먼서 이적이 굉장히 유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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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레스터 시티가 제시하면서 이적설의 판도가 다시 바뀌기 시작했다. 팀동료들 역시 바디의 잔류를 바란다면서 설득했으며 바디는 고심 끝에 이적을 유로 종료 이후까지 보류할 것을 요청했고, 로이 호지슨 감독과 아스날 측 모두 이에 동의하면서 바디는 자신의 행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프랑스로 향했다.

그렇게 유로 개막 당일인 12일까지 결정되지 않았던 바디의 행보는 점점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되는데, 아스날의 레전드인 레이 팔러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바디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차출된 기간 동안 레스터에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 것 같으며 예정되었던 메디컬 테스트 역시 바디가 마음을 바꿈으로써 취소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밝힌 것. 아스날에 머물고 있던 레이 팔러는 인터뷰에서 "클럽의 카메라맨과 디지컬 스탭들이 팀을 잠시 떠나야 했던 것으로 보아 바디의 메디컬은 진행될 예정이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바디가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동안 마음을 바꿔 이적을 거절했고, 결국엔 메디컬 테스트도 취소된 것 같다." 라고 밝혔다.

6월 19일, 벵거 감독이 중국 스포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디에 관한 질문에 바디는 레스터에 남는다고 답변했고, BBC에서 바디가 아스날 이적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레스터 잔류는 확정적이다. 같은 날 아스널 쪽으로는 공신력이 높은 온스타인이 바디는 잔류로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더더욱 잔류가 확정적이 되는 중 결국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바디가 재계약을 했음이 올라오며, 레스터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났다. 당장 타겟으로 삼은 모라타도 레알 바이백으로 가서 레알이 얼마를 부를지 모르는 상황이고, 바추아이 같은 경우도 첼시로 갔다.

그런데 막상 본인을 말리던 캉테는 첼시로 떠나버렸다(...). 게다가 캉테가 떠난 것을 본 마레즈 역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는지라 의리지켜 남은 바디만 엿먹은 상황. 다행히도 마레즈는 팀과 재계약하며 잔류했다.

아스널 거절은 쉬운 결정.

2.2 16/17시즌

맨유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펠라이니의 백패스를 가로채 침착하게 득점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EPL 개막전 헐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찬스가 많았으나 바디답지 않게 날려먹고 침묵하였고 팀은 승격팀인 헐시티에게 1:2로 패배하였다.

2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찬스가 여럿 있었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고 팀은 0:0 무승부를 하였다.

3R 스완지와의 경기. 전반 31분에 정말 제이미 바디다운. 롱패스를 자신의 독보적인 스피드로 역습해서 공격하는 골을 터트렸다.
이 경기에 대해서 라니에리 감독은 '골잡이는 골 넣는법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다. 이제 제이미 바디는 더욱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인터뷰했다. 레스터는 모건의 추가골로 2:1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을 챙겼다.

4R 리버풀전에서 루카스 레이바의 패스미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팀은 1:4로 대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인 브뤼헤전에서는 상대방의 패스를 가로채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 골키퍼에게 걸리며 PK를 얻어냈고 이를 마레즈가 득점하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이 정도면 인터셉트 달인

5R 번리전에서 센스있는 힐 패스로 슬리마니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9R까지의 활약을 보면, 지난 시즌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3 국가대표팀 경력

2015년 5월 21일 발표된 잉글랜드의 6월 A매치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으로 A매치에 나설 수 없는 가운데 바디의 엄청난 활동량과 투지넘치는 모습이 로이 호지슨 감독의 마음을 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5년 6월 7일 열린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7분에 웨인 루니 대신 교체 투입되면서 만 28세라는 약간 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15-16시즌을 계기로 EPL에서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거듭나면서 국가대표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을 받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2016년 3월 27일 펼쳐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클라인의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백힐 슛으로 이어가 노이어를 뚫어내며 2:2 동점을 만드는 골이었다.골장면 그리고 그 후 델리 알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주어서 어시까지 기록할 수 있었지만 알리가 빈 골대에 홈런(..)을 날리며 어시스트는 무산되었다. 이 경기로 제이미 바디와 해리 케인이 EPL의 전반적 침체로 인해 잘해보이는 거품일 뿐이라는 음모론이 싹 가셨으며, 웨인 루니의 팬들은 더 이상 루니가 설 자리가 없다며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고 있다. 대신 루니는 아예 미드필더쪽으로 내려가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로 공존하게 되었다.

여기에 이어진 네덜란드전에서도 한골 추가하며 2경기 연속골을 작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선 잉글랜드가 역전패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2016년 5월 23일 터키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문 앞 루즈볼을 밀어넣으며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3.1 유로 2016

5월 31일 발표된 잉글랜드의 유로 2016 최종 23인 명단에 당연하게도 포함되었다. 최근 A매치에서도 뛰어난 득점 감각을 선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유로에서도 해리 케인과 함께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 2016 1차전 러시아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2차전 웨일스전에서 전반전 종료 후 후반전 시작할때 부진했던 케인 대신 투입되어 메이저 국가대항전 무대에 데뷔, 팀이 1-0으로 지고있는 후반 56분 세트피스 혼전상황에서 동점골이자 유로컵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다.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지만 리플레이를 본 결과 명백하게 온사이드.[21] 웨일스 수비수의 실수에서 비롯된 골이기에 다소 운이 따른 상황이긴 했지만, 크로스가 올라오자마자 뒷공간에 뛰어들어간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웨일스 선수가 흘린 세컨볼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90분경 스터리지의 역전골에도 살짝 기여를 했다. 그리고 팬들은 바디>케인 을 연신 외쳐대고 있다.

덕분에 스터리지와 함께 3차전을 선발로 나섰지만, 여기서는 위력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해 팀의 무득점 무승부에 일조했다. 그리고 16강전에서는 해리 케인에서 선발을 내주고 후반전 15분이 되어서야 교체 투입됐으나 역시 무득점. 레스터 시티에서 볼 법한 뒷공간 공략이 한 번 나왔으나 아이슬란드의 깔끔한 백태클에 무산됐다.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이슬란드에 밀려 16강 광탈.

4 플레이 스타일

탁월한 위치선정과 스피드를 이용한 라인 브레이킹

테크닉과 몸싸움이 뛰어나진 않고, 신장이 큰 편이 아니라 제공권도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순간적인 침투 스피드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22] 그를 주무기로 삼아 활약하고 있다. 마치 전성기 시절 페르난도 토레스, 더욱 발전한다면 필리포 인자기처럼 침투에 능하다. 계산된 정석적인 슈팅이 아니라 순전히 본인의 감각으로 타이밍을 포착하여 마무리짓는 스타일로 보인다. 제대로 배운 게 아니여서 다듬어지기 전까지 입단 초기에는 굉장히 투박하다는 느낌을 주었을 정도. 슛을 때리는 어설픈 폼이나 말도 안되는 각도 등을 보면 안 들어갈 듯한데도 신기할 정도로 잘 들어간다. 처음 레스터에 뛰던 초기 2014-15 시즌에는 5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2015-16 시즌 24골로 득점 3위에 올랐다. 게다가 2위와 골수가 같고 플레이 타임때문에 갈린 기록이니 만큼 골넣는 실력만큼은 월드클래스 수준.

축구지능은 표면적으로 봤을 때 그리 뛰어나지는 않아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상대 수비수와의 눈치싸움, 즉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영리한 편이라 상대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붕괴시키며 침투하여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주무기이며, 실제로 이런 패턴의 골이 그의 득점장면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한 지공시 플레이를 보다 보면 공이 없을 때 상대 수비의 근접마킹이나 좁은 공간에서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타이밍만 보였다 싶으면 슬쩍 물러나 슈팅 또는 터치 한 번 정도는 가능한 공간과 타이밍을 만드는 능력 또한 갖췄다. 하물며 팀원과 연계할 때 공을 잡고 침투해 들어가는 선수의 발 앞에 떨궈주는 패스 또한 그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부분. 15-16시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재능만 놓고 보면 전성기 시절의 페르난도 토레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둘의 플레이에서도 유사한 점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프 더 볼 상황에 치중되어 있는 스타일 때문에 온 더 볼 상황시에 거친 압박이 들어왔을 때는 다소 미숙한 테크닉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으며, 이 점은 조금 다듬어야 할 부분이다. [23]또한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상대수비가 라인을 내린다면 파괴력이 상당히 급감한다. 바디처럼 스킬은 미숙한데 정확한 위치선정하나로 골은 절대로 놓치지 않고 넣었던 필리포 인자기와 비교평가되기도 한다.[24] 굉장한 눈치를 가지고 일단 빈 곳을 발견하면 침투함과 그 동시에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판단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된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으로 끊임없이 상대 수비진과 미드필더들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상대 팀의 빌드업을 방해하고, 또 공을 탈취해 역습 상황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를 두고 디펜시브 포워드로서의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FM? 사실 상술한 디펜시브 포워드적인 롤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오카자키가 주로 수행하고 있고, 바디는 공이 하프 라인을 넘어서면 상대 중앙 수비들 사이에 걸쳐서 라인을 타는 편에 속한다.펨창:이것을 포쳐라 말하지

의외로 슛 능력이 좋은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전에서 나온 원더골도 그렇고 하부리그에선 중거리슛을 자주 시도했던 선수인듯.

라니에리감독이 훈련을 금지하기도 하였다. 성격이나 보이는것과 달리 전혀 거만하지 않고 엄청난 연습벌레라고 한다. 하고 싶었던 축구를 돈이 없어 못했던 환경이 그를 더 훈련에 매진하게 만드는 것 같다. 라니에리:넌 오늘부터 축구 훈련 금지다! 바디:예??![25][26]

15-16시즌 전에는 우측 윙어로 뛰었다. 헤수스 나바스안토니오 발렌시아처럼 치달후 크로스만 올리는 클래식 윙어였는데 원톱으로 포지션 변경후 29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5 인성 논란

5.1 인종차별 논란

14-15시즌 종료 후 카지노에서 동양인을 향해 인종차별성 발언을 날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크게 논란을 빚었고,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물론 상대방이 먼저 시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용납이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더구나 레스터 시티 입장에서는 선수 몇 명이 태국 투어 도중 저지른 인종차별성 발언 및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바 있는데,[27]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자팀 선수가 다시 인종차별 구설수에 오른 상황이니 더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레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비차이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는 태국인이고, 일본인 선수인 오카자키 신지도 막 들어온 상황이었기에 바디의 이 행동은 더욱 비판을 받았다. 바디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사과했고, 오카자키는 바디를 감싸며 대인배 인증을 했다.

5.2 우승 확정 전 트위터 조롱 논란?

토트넘 핫스퍼해리 케인이 첼시와의 경기 전 추격하자는 의미로 사자 사진을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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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 바디는 영화 라이온킹무파사가 절벽아래로 추락할 위기에 처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해리 케인을 조롱한 것이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는줄 알았는데 사실 바디와 케인은 과거 케인이 임대왔을때 레스터에서 같이뛴 적 있는 어느정도 친한 사이다. 토트넘이 패한후에 올린글도 아니고 경기 시작전올린글이니 조롱보다는 친한 동료에게 하는 장난에 가깝다고 보면 될 듯. 리트윗이나 하트 수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퍼질만큼 퍼진 상태에서 삭제되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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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치면 쳐맞는다(chat shit get banged)

15-16시즌의 엄청난 활약으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덕에 2011년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재발굴되어 주목받고 있다(...).[28] 서구권에서는 그를 상징하는 말이 되어버렸다.

전과 기록이 있는데 2007년 자신의 청각장애인 친구를 괴롭히던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어 때려 눕혔다.(근데 이건 정의구현 아닌가??) 6개월 전자발찌 착용과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 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 결과 쉐필드 웬즈데이에서 쫓겨났다.[29]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지만 바디가 정의감 넘치는 선수임을 알 수 있게하는 부분.

본인이 뛴 모든 리그에서 우승을 하였다. FC 핼리팩스 타운에서 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7부리그) 우승. 다음해 플릿우드 타운에서 이적 하자마자 내셔널리그[30](5부리그)우승. 그 다음해 레스터 이적 후 첫 시즌은 별 다른 스탯을 못 쌓았지만 두번째 시즌 리그 적응을 마친 것인지 본인의 스탯 폭발과 함께 팀은 챔피언십 우승.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역시 첫 시즌은 그저 그랬지만 두번째 시즌은 역시 리그 적응을 마친것 인지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본인의 스탯 폭발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4월 1일 메시 레알 이적에 대한 만우절 기사에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대체자로 제이미 바디를 영입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만약 1년 전에 이 메시 레알 이적 만우절 기사를 썼다면 기사에서 제이미 바디가 언급 될 수 있을리가 없다. 비록 만우절 기사이긴 하지만 메시의 대체자로 언급됐다는 점에서 그의 위상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한눈에 봐도 주걱턱이 심한편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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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처음 선수로 뛰기 시작한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스 FC는 경기장[31]의 스탠드 한 편을 '제이미 바디 스탠드'로 이름붙여 바디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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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부터 아스톤 빌라전에서 팔목이 부러진후 깁스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2016년 7월즘에 수술이 예정돼 있다.

7 수상 기록

7.1 클럽 기록

  • FC 핼리팩스 타운

노던 프리미어 리그 프리미어 디비젼 2010-11 시즌 우승

  • 플릿우드 타운

컨퍼런스 프리미어 2011-12 시즌 우승

  • 레스터 시티

풋볼리그 챔피언쉽 2013-14 시즌 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015-16 시즌 우승

7.2 수상 기록

컨퍼런스 프리미어 이 달의 선수 2011년 11월
컨퍼런스 프리미어 득점왕 2011-12 시즌
레스터 시티 선수들이 뽑은 올 시즌의 선수 2013-14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이 달의 선수 2회 2015년 10월, 2015년 11월

7.3 개인 기록

레스터 시티 구단 역대 최다 연속 경기 골
2015년 10월 29일 ~ 11월 28일 총 11경기

8 출전 기록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FA컵리그컵대륙대회
경기득점경기득점경기득점
2010/11FC 핼리팩스 타운NPL 프리미어 디비전33243100--
2011/12FC 핼리팩스 타운내셔널 리그 노스[32]43------
2011/12플릿우드 타운내셔널 리그 디비전36316300--
2012/13레스터 시티풋볼리그 챔피언쉽2642011--
2013/14레스터 시티풋볼리그 챔피언쉽37161030--
2014/15레스터 시티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3452000--
2015/16레스터 시티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35241010--

9 같이 보기

레스터 시티 FC 2016-17 시즌 스쿼드
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비고
1카스퍼 슈마이켈Kasper SchmeichelGK30px1986년 11월 5일부주장
3벤 칠웰Ben ChilwellDF30px1996년 12월 21일
4대니 드링크워터Danny DrinkwaterMF30px1990년 3월 5일
5웨스 모건Wes MorganDF30px1984년 1월 21일주장
6로베르트 후트Robert HuthDF30px1984년 8월 18일
7아메드 무사Ahmed MusaFW30px1992년 10월 14일
9제이미 바디Jamie VardyFW30px1987년 1월 11일
10앤디 킹Andy KingMF30px1988년 10월 29일
11마크 올브라이튼Marc AlbrightonMF30px1989년 11월 18일
12벤 하머Ben HamerGK30px1987년 11월 20일
13다니엘 아마티Daniel AmarteyDF30px1994년 12월 21일
14바르토스 카푸스트카Bartosz KapustkaMF, FW30px1996년 12월 23일
17대니 심슨Danny SimpsonDF30px1987년 1월 4일
19이슬람 슬리마니Islam SlimaniFW30px1988년 6월 18일
20오카자키 신지Shinji OkazakiFW30px1986년 4월 16일
21론로베르트 칠러Ron-Robert ZielerGK30px1989년 2월 12일
22데머레이 그레이Demarai GrayMF30px1996년 6월 28일
23레오나르도 우조아Leonardo UlloaFW30px1986년 7월 26일
24낭팔리 망디Nampalys MendyMF30px1992년 6월 23일
25윌프레드 은디디Wilfred NdidiMF30px1996년 12월 16일
26리야드 마레즈Riyad MahrezMF30px1991년 2월 21일
27마르친 바실레프스키Marcin WasilewskiDF30px1980년 6월 9일
28크리스티안 푹스Christian FuchsDF30px1986년 4월 7일
29요안 베날루안Yohan BenalouaneDF30px1987년 3월 28일
  1. 참고
  2. Stocksbridge Park Steels. 15-16 시즌 현재 8부 리그인 노던프리미어리그 디비전 1 사우스 소속.
  3. FC Halifax Town. 15-16 시즌 5부 리그인 내셔널리그 소속이였으나 21위를 기록하고 연고지가 잉글랜드의 북쪽인 웨스터요크셔주에 위치해있어 6부리그중 하나인 내셔널리그 노스로 강등됐다. .
  4. Fleetwood Town. 15-16 시즌 현재 3부 리그인 풋볼 리그 원 소속.
  5. 제이미 바디가 11경기 연속골을 넣고 난 후 해설자의 말.
  6. 참고로 이 팀은 1986년에 창단되었으며 잉글랜드 리그 시스템에서 7부 리그에 해당하는 북부 프리미어 리그 디비전 1에서 4위를 한 게 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이다. 2014-15 시즌에는 8부 리그에 해당하는 북부 프리미어 리그 남부 디비전 1에 속해 있다.
  7. 15000파운드는 이적료
  8. 혹은 리그 22골. 참조
  9. Player's Player of the Season
  10. 혹은 컨퍼런스 내셔널으로도 불린다. 15-16 시즌서부터 이름이 내셔널 리그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건 내셔널리그 항목을 참조할 것.
  11. 이는 클럽 최초의 풋볼 리그(프리미어 리그 하위 개념으로, 2부리그인 챔피언쉽 리그부터 4부리그인 리그 투 까지를 포함한다. 16-17 시즌부터 명칭을 잉글랜드 풋볼리그로 변경한다.) 우승이다. 확인바람
  12. 풋볼 리그 하위 리그 팀들을 가리킨다.
  13. 골닷컴 등에서 무려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MOTD에서 폭풍칭찬.
  14. 다만 이 둘과 다르게 국대에서도 골을 꾸준히 넣어주고 있는 것을 보면 잠시 반짝한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라 하겠다. 29살인데??
  15. 또한 반 니스텔로이가 기록을 세운 클럽을 상대로 기록을 세웠다는 것에 의미가 더욱 있다.
  16. 이미 이 기록만으로 EPL 역사상 영국 출신 선수로는 최초이다.
  17. 참고로 이 시점까지는 EPL 시대 한정 기록(그러니까 1992년에 이름이 바뀌어 새로 조직된 이후의 시기) 이며 1930년대에 아일랜드 선수 지미 던이 1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18. 그도 그럴 것이 부진이라긴 하지만 첼시전, 토트넘 원정에선 이겼고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비기기도 했다. 그러나 리버풀 패와 본머스 무가 더욱 아쉽다.
  19. 원래 평소의 바디 스타일은 직접 치고 들어가서 골을 넣는 편이며 중거리 슛은 마레즈가 빈도가 높았다. SBS 해설진이 언급하듯이 바디의 스타일과는 상당히 의외의 골이다. 또 재밌는 것은 바디가 이런 골을 잘 살펴보면 의외로 원정에서의 활약이 뛰어나다.
  20. 그 장면에 대해 제이미 캐러거는 "100 percent penalty" 라고 평을 했으며, 티에리 앙리는 "It is a penalty" 라고 평했다. 다만 앙리는 그 전에 있었던 아스날에 대한 불리한 판정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말했다.
  21. 다니엘 스터리지의 크로스가 누군가를 맞고 바디에게 향했고, 바디가 이를 밀어넣었는데, 누군가에 맞은 순간 바디의 위치는 오프사이드가 맞았다. 하지만 그 맞은 선수가 웨일스의 애슐리 윌리엄스이기 때문에 윌리엄스의 맞은 그 순간 바디의 위치는 판정과 무관해진다. 대신 스터리지가 크로스를 올리는 그 순간 바디의 위치에 따라 오프사이드가 될 수 있었는데, 스터리지가 크로스를 할때 바디의 위치는 명백한 온사이드였다.
  22. 최고 속력이 무려 35.44km/h메시호날두보다도 빠르다.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서 저 스피드를 온전히 유지하면서 드리블을 치지는 못하지만 저 정도 준족이면 드리블 없이 침투나 라인 깨기같은 오프 더 볼 무브먼트만으로도 웬만한 수비수들은 발라버릴 수 있다.
  23.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온 더 볼 상황도 나아지고 있다.
  24. 위치선정 능력과 결정력'만' 비교 평가 되어야한다. 실질적 스타일은 다르다.
  25. 다른 분야에선 비슷한 사례가 있긴 한데 무려 조선시대(...)에 태종 이방원이 당시 양녕대군이 세자일 당시 세종한테 공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아버지 말을 듣지 않았다고. 근데 몇십년 후에 신의 한수가...
  26. 그런데 두 시즌 전 2부리그에서 뛸 때는 훈련 시간에 늘 술쳐먹고 취한 상태로 와서 부구단주와 개인면담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뒤로 '새 사람'이 되었다고
  27. 해당 선수 중에서는 당시 레스터 감독이었던 나이젤 피어슨의 아들인 제임스 피어슨도 끼어있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선수들은 전부 팀에서 쫓겨났고, 나이젤 피어슨 감독도 그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경질되었다.
  28. 이 당시 바디는 콘퍼런스 프리미어(5부 리그)에서 뛰고 있던 무명 선수였다.
  29. 이후 아마추어무대서 뛸때도 전자발찌 착용과 통행금지 처분때문에 장거리 원정은 꿈도 못꾸고 가까운 원정과 홈경기서도 통금 시간 때문에 전반도 제데로 못뛰고 교체해서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를타고 급히 집으로 가야할때가 여러차례 있었다.
  30. 당시 콘퍼런스 프리미어.
  31. 룩 로컬 스타디움.
  32. 당시 콘퍼런스 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