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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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창신고등학교
개교1908. 09. 15.
유형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사립

소재지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덕2길 106
창신고등학교 공식 홈페이지
창신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한 고등학교.

창신대학교와 같은 재단이며, 창신대학교가 현재의 구암동 캠퍼스로 확장하기 전까지는 구 창신전문대학 캠퍼스 안에 창신중, 창신고가 함께 입주한 모양새였다.

2 역사

1908년 개교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창원 중등교육기관 중 가장 오래 된 전통의 학교이다. 또한 1895년에 개교한 부산의 동래여자고등학교(일신여학교)와 설립 주체(호주 선교회)가 같은 학교로 1940년 까지는 같은 재단의 형제 학교였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부산의 형제학교였던 일신여학교(동래여중고), 마산노동야학(마산공고), 의신학교(의신여중), 호신학교와 함께 폐교의 아픔을 겪은 학교이기도 하다. 그나마 일신여학교, 노동야학과 의신학교, 창신학교는 살아나기라도 했는데 호신학교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안습.

해방 후에는 실업계로 전환했다가, 연합고사가 시행되며 다시 인문계로 돌아온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1] 이 때문에 연배 지긋한 어르신들은 '창신공고'라고 기억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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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혁

1908년 09월 15일마산시 상남동 창신학교 개교, 초대교장으로 손안로(ADAMSON) 호주 선교사 취임
1909년 08월 19일대한제국 융희 3년 학부대신의 사립 창신학교 인가
1911년 03월 22일제1회 졸업식 거행(졸업생수21명)
1911년 08월 09일창신학교 고등과 병설인가 제2대 교장에 라대궐(D.BREINER) 호주 선교사 취임
1919년 03월 09일기미년3.1운동의 선구로 창신학교 교직원 일동이 궐기하여 총사퇴함
1920년 05월 17일제3대 교장에 맹호은(F.J.L.MACRAE) 호주 선교사 취임
1924년 05월 20일마산시 회원동에 호주선교회에서 신축 교사 준공
1925년 11월 01일창신학교 고등과를 호신학교로 개편
1939년 07월 20일신사참배 거부로 인한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
1948년 05월 01일재단법인 경남노회기독교교육학원 설립인가 창신초급중학교 설립(재건)인가
초대교장에 이순필장로 취임
1948년 09월 01일제5대 심문태 교장 취임
1950년 03월 01일제6대 전성도 교장 취임
1951년 06월 12일제7대 김우현 교장 취임
1951년 12월 23일창신농업고등학교 인가
1954년 02월 27일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 거행
1954년 04월 03일제9대 박대인 교장 취임
1957년 02월 20일제10대 차경삼 교장 취임
1958년 10월 11일제11대 김석곤 교장 취임
1960년 02월 11일창신고등학교로 학칙 변경
1961년 09월 11일제12대 도영태 교장 취임
1967년 10월 03일창신공업고등학교로 학칙 변경
1968년 05월 17일개교60주년 기념식 및 창신 60년사 발간
1971년 06월 07일이사장에 윤인구 박사 취임
1972년 12월 02일제13대 정원문 교장 취임
1975년 06월 02일제14대 김창수 교장 취임
1978년 03월 01일제15대 김석곤 교장 취임
1980년 01월 10일경남 노회 기독교교육학원에서 학교법인 기독교창신학원으로 분리인가
1980년 08월 27일재단 이사장에 김용대 장로 취임
1982년 09월 02일제17대 조선출 교장 취임
1983년 09월 08일창신고등학교로 학칙 변경(10학급 인가)
1985년 05월 01일제18대 박영근 교장 취임
1985년 08월 08일재단이사장 강병도 장로 취임
1987년 03월 01일제19대 김시근 교장 취임
1988년 11월 17일제20대 박영근 교장 취임
1990년 09월 01일봉암동 신축교사 이전식
1993년 03월 02일제21대 김재호 교장 취임
1995년 07월 13일일본 벳푸고등학교와 자매결연
1995년 08월 30일YOUNG CHAPEL[2] 준공
1998년 10월 01일제22대 이인식 교장 취임
1998년 12월 15일창신90년사 발간
2004년 08월 01일학교법인 기독교 창신학원에서 학교법인 창신기독학원으로 분리인가
2005년 03월 02일제23대 배영헌 교장 취임
2007년 11월 08일교육인적자원부 선정 개방형 자율학교 인가
2008년 09월 19일창신개교 100주년 기념식
2010년 05월 01일제24대 석도식 교장 취임
2010년 08월 01일재단이사장 강정묵 박사 취임
2012년 03월 01일제25대 장대성 교장 취임
2015년 02월 12일제62회(연93회) 졸업식 거행(누계 27,530명)

3 상징

3.1 교조,교화,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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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가

02.jpg
[3]
참고로 도전 골든벨창신고 편(재도전때)에도 문제로 나온 유명한 시 가고파를 지은 이은상 시인께서 교가를 작사 하셨다 ㄷㄷ;;

4 출신 인물

5 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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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 야구가 시작된 곳

현재는 야구부가 없지만, 한국야구사에서 큰 족적을 남겼으니 바로 경남지역 최초의 야구부를 보유했던 학교로, 1914년 창신학교 시절 야구부를 처음 도입했다. 이는 기록으로 발견되는 경상남도 최초의 야구팀이다. 다만 현재는 야구부가 존재하지 않는데 언제 해체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다.

창신고 이후에 창단된 마산고보(용마고), 마산중학(마산고)이 현재도 경남지역 야구의 주요 팜임을 생각해보면 특이한 대목.

야구부 외에도 축구부도 있었으나 폐부되었다.

6 여담

  • 마창 학군 분리 전에는 연합에서도 상당히 학력이 강세인 곳이었다. 쉬는 시간에 코피를 흘려가며 공부하는 수재들이 있었을 정도. 물론 노는 놈들은 그냥 놀았고 또한 구 창원시 지역의 웅남동, 양곡동 거주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이기도 했다. 시내버스를 타고길게 잡아도 3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유일한 인문계 고등학교였기 때문.[4] 특이하게 통합 전 진해시의 학생들도 진학하던 마산시 유일 고등학교이기도 했다.
  • 1980년대 까지만 해도 부산에 같은 재단의 형제학교로 금성고등학교, 금성중학교, 건국고등학교, 건국중학교가 있었으나 1980년대 이후로 이들 학교들은 모두 계열분리 되어서 창신고등학교나 창신중학교와는 달리 기독교 종교색이 아예 사라졌다.
  • 봉암동 캠퍼스쪽 정문으로 고등학생이 등교를 할 경우 경비원이 진입을 막는다. 캠퍼스 정문 기준 좌측의 길을 따라 가면 있는 고등학교용 정문을 통해 등교해야 한다. 중학교의 등교와 겹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 2016학년도부터 교복이 바꼈다. 회색~베이지색 마이에 줄무늬 달린 넥타이며 기존의 검정색에 칙칙한 색의 점선이 들어간 교복과는 완전 딴판이다. 그러나 신입생인 1학년에게만 적용되고 2, 3학년은 졸업할 때까지 기존의 교복을 착용해야한다. 안습. 추가:하복은 상의 검정 하의 회색으로 바꼈다. 그리고 동복 블레이저가 말이 많은데 교복이다보니 질이 안좋아서 보푸라기가 일어난다는 말도 있다.
  • 2016학년도 부터 2학년도 10시까지 야자를 하게되었다. 그 이유로는 3학년들중에 서울대를 한명도 못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 내부의 비리가 심한곳이라고 한다. [5]
  • 1985년과 2010년에 취임한 재단 이사장이 각각 부자관계라는 소문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교내 몇몇 선생님도 뒷소문이 영 깔끔하지않다.[6] 이것들이 사실이라면 위 내부비리의 건은 여러모로 진지하게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7 참고 문서

  1. 아마도 재단에서 부산 금성고등학교가 계열분리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2. 중학교와 체육관 사이에 있는 교회. 체육관보단 여기서 설명회를 하는일이 잦다.
  3. 창신중학교도 같은 교가이다.
  4. 양곡 기준으로 창신 외의 다른 남학교는... 참으로 애매하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이 그 당시에는 창원남고밖에 없었다. 물론 현재는 학군도 분리되어 있고, 경일고와 경일여고 문성고가 연합으로 들어오며 여러 대안도 있게 된 상황이다.
  5. 이 말이 사실이라면 문제도 여간 문제가 아니다. 이 재단은 과거에도 비리와 부실 운영으로 부산시내의 형제 학교 4개교를 모조리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뼈아픈 기억을 교훈삼아 반성하지 않는것은 상당한 문제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법인 경남노회기독교교육학원 참고.
  6. 심지어 이 건으로 학생들에게 한탄하시고 다른학교로 전임가신 선생님도 계셨다. 아마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오셔서 젊음 특유의 정의감 등 여러가지가 겹쳐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 선생님 행동의 옳고 그름이나 기타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