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생활환경

경상남도 창원시의 교육 등 각종 생활환경에 대해 설명한 문서.

1 개요

창원은 의창구 의안동 소답동 일대의 옛 시가지만 제외하면,[1] 계획도시답게 시가지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각종 부가시설이 잘 닦여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이 꽤 쾌적한 편이다. 교통도 편리하여 차량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반면 마산은 항구 쪽 일부 구역을 제외하면 무학산 주변의 산복도로와 오래 된 빌라와 주택가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옛 골목길이 보존되어 있다. 부산 동구중구와 비슷한 풍경. 나름대로의 멋은 있지만, 문제는 그 옆에 뉴타운이 들어섰다는 것. 무절제한 난개발로 바다와 산이 같이하는 미항(美港)으로서의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망가지고 만 것은 도시공학설계 측면에서 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게다가 도로교통망이 상당히 버겁다.

진해의 경우 관광도시의 이미지도 있어서 난개발은 아직까지 없는 듯하다.[2] 오히려 웅동2동[3]의 경우 신도시 지역이기 때문에 계획적이고 깔끔하게 잘 구획되어져 있는 곳이다. 사실 거기 벗어나면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80년대를 떠올릴 법한 쓰러져가는 가게들을 752번 타고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이는 진해해군기지 내에 있는 진해비행장의 존재 때문에 진해 주요 시가지에 고도제한이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석동/자은동 등지에는 5~7층 정도의 저층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있다.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들은 아주 최근에 와서야 지어지는 편. 하지만 진해에서 창원으로 나가려면 도로가 단 두 개 밖에 없다. 하나는 장복터널 나머지 하나는 안민터널. 그리고 안민터널은 예전에는 돈 받았었다. 하지만 안민터널이 생겨서 그나마 덜한거지 장복터널 하나 가지고 진해의 교통수요를 처리하던 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장복터널은 헬게이트로 악명이 높았다.

단지 대중교통의 경우 편리성에 있어서 창원과 마산+진해는 완전히 반대가 되어 버린다. 버스노선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의 생활사이클에 맞추어 진화하기 때문. 그래서 2004년 기존의 마산 중심 노선에서 창원을 염두에 둔 노선통폐합 및 환승시스템을 정비했고[4], 백지화되었던 경전철 계획도 재추진을 했었다. 결국 엎어졌지만... 다만 시외교통을 따질 경우에는 마산이 창원+진해보다 앞서는 측면이 있는데, KTX가 창원역창원중앙역에 나눠서 정차하면서 구 창원 이용객들을 제대로 결집 못시키고 있고[5],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 고속노선이 의외로 빈약하다는 점[6][7]이 그 대표적인 예시다.

대기업 일자리가 많은 편이어서[8], 지역인재 채용 외에도 타 지역에서 대기업에 입사한 후 단신부임한 경우도 의외로 많다. 상남동은 갈곳없는 단신부임 홀아비들이 드글드글 그리고 이들이 경전선 KTX의 주 고객이다. 일단 재력이 되는데 뭐하러 느린 고속버스 타겠는가? 선산휴게소에서 피는 담배맛을 느껴본 자는 고속버스를 탈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빨리 갈 수 있는 KTX가 덕분에 사랑을 받는다.

2 교육

관내의 고등교육기관으로 해군사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9]가 있다. 해군사관학교는 특수한 케이스이므로 항목 설명으로 대체하고, 일반 4년제 대학 가운데서는 창원대가 가장 강세를 보이며, 그 뒤를 경남대가 잇는다. 창원대학교의 경우 창원시 소재 고등학교의 중위권이 싼 등록금을 내세워 많이 진학하는 케이스. 그리고 창원대는 국립이라서 더 이익이 많다. 창원대학교는 옛 국립마산교육대학(현 가포고등학교 부지)이 전신이다. 경남대의 경우 70년대 실세 박종규씨의 동생인 박재규씨(現 총장)의 입김이 강하며, 북한학과[10]의 권위를 알아준다고 한다.

전문대학으로는 마산대학, 창원문성대학(舊 창원전문대학), 한국폴리텍7대학 창원캠퍼스가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는 제1학군(옛 창원지역)의 경우 창원남고등학교, 창원중앙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문성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창원남고의 경우 전국 고등학교 평가에서 창원 소재 고교 중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2학군(옛 마산지역)의 경우 20세기 중후반에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중등교육열을 보였던 지역으로, 심지어 한때는 200점 만점 연합고사에 180점을 넘지 못하면 진학할 수 조차 없어 평준화인데도 '고교 재수'라는 희한한 케이스까지 있었다. 이러한 과열현상은 당시 인문계 고등학교가 마산고등학교, 창신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창원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제일여자고등학교, 합포고등학교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경일고등학교[11], 문성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구 청강고등학교) 등이 연합에 편입되고, 마산상업고등학교가 용마고등학교로 인문계로 전환하여 연합에 편입했으며, 가포고등학교(구 경남체고 시설에 신규 개교했다), 무학여자고등학교(구 마산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개교하며 사정은 많이 나아져 2000년대에는 130점대 초중반까지 커트라인이 낮아졌다.

배정받으면서 학생들이 제일 기피하는 곳은 가포고, 경상고, 제일고 등인데 대부분 학교가 후져서라기보단 멀리 있기 때문이다[12][13].

진동면 지역의 삼진고등학교와 진해구 지역 소재의 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의 고등학교 목록의 창원시 항목 참조.

  • 한시절 롯데의 제2연고, NC 다이노스 연고지 답게 고교야구단이 있는 학교는 용마고와 마산고. 마산공업고등학교에는 축구부가 있다.
  • 창원기계공고와 창원공고는 창원이 공단도시라 별 문제없으면 공장에서 데려가니 취업난인 요즘은 실업계 중에서 선호도가 높다. 나머지 실업계는 추가바람
  • 마산성호초등학교는 1909년 개교하여 역사가 100년이 넘는다.
개교 당시와 한창 마산이 잘나갈 때는 그쪽 동네가 부촌이여서 성호초등학교에 다닌다는 간 거의 부의 상징이었다고....라고 하지만 지금은 주변지역의 노후화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지금은 학년 당 학급이 한두개밖에 없는 거의 분교수준이 되었다. 해마다 정월대보름날이면 학교 운동장에서 달집태우기행사를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보는것도 추천. 근데 지금도 하나?
예전에 많은 재학생이 다니던 마산성호초등학교는 현재 지역의 노후화와 저출산이 겹쳐 폐교위기에 처해있다.
  • 신마산의 경우 행정동명과 초등학교 이름이 뒤집혀있는 경우가 많다. 월포초등학교는 월포동이 아닌 대내동에 있고, 월영초등학교는 월영동이 아닌 두월동에 있다. 오히려 신월초등학교와 해운초등학교가 월영동 소재. 또한 산호초등학교는 산호동과 회원동의 경계에 있으며, 산호동 지역에는 오히려 합포초등학교와 용마초등학교가 있다.
  • 창원에도 창원초등학교-창원중학교(창원여자중학교)-창원고등학교(창원여자고등학교)-창원대학교를 거치는 창원인 육성코스가 있다.[14]

2.1 교육시설

3개의 4년제 대학교(방송통신대학교, 해군사관학교 제외)와 3개의 전문대학이 있다.

2.2 도서관

창원시 공공도서관 목록 참조.

3 문화

경남에서는 문화시설이 꽤나 많이 집중된 편이다. KBS 창원방송총국, 성산아트홀[15], 경남도립미술관, 창원컨벤션센터가 의창구, MBC 경남 창원본부(구 마산 MBC), 3.15아트센터,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마산회원구에 위치해 있으며,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문신미술관이 마산합포구에 위치해 있다. 진해구에는 진해문화센터, 해군사관학교박물관, 창원시립진해박물관이 있다.

여느 다른 도시들처럼 여기도 토종 영화관들은 씨가 마르고 있다. 주요 영화관으로 롯데시네마 창원점, 마산점, 마산터미널점[16], 진해점, CGV 창원점, 창원더시티점, 마산점, 메가박스 창원점, 경남대점[17]이 있다. 토종 영화관들은 아주아주 옛날에는 월남동 마산극장이 있었고, 창동-부림시장 쪽에 연흥극장을 필두로 강남극장, 태양극장, 시민극장, 중앙극장 등이 유명했으나 대형 영화관 체인들의 공습과 창동상권의 X망과 함께 싹쓸이당했다. 연흥극장과 강남극장은 지금은 아예 건물이 헐려 주차장이 되어 있고 시민극장도 아울렛 비스무레하게 변해버렸다. 안습. 진해구에도 2012년 말에 롯데시네마가 완공되어 처음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섰다. 현재는 대형 영화관 체인점이 롯데시네마 4곳, CGV 3곳, 메가박스 2곳으로 9곳이나 있다. 이 중 CGV창원더시티점에는 2014년부터 경남 최초의 IMA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반관(기존 4관)을 전환한 것이다 보니 전국 CGV IMAX 상영관 화면 크기 비교에서 순위 끝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대형서점으로는 교보문고 창원점과 영풍문고 창원점, 향토서점인 그랜드문고가 있다. 교보문고는 원래 육호광장의 교보생명 빌딩 지하에 있었으나 2006년 성산구 상남동으로 옮겼다. 위치가 중심가라면 중심가인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는 뭔가 애매하고[18] 구내가 상당히 좁은 것이 단점. 영풍문고는 2008년 대우백화점 지하 2층에 입점해서 신마산지역 대표서점이 되었다. -문화문고 다죽는다 이것들아(....)- 그리고 진짜로 문화문고가 죽었슴다 반디앤루니스는 2008년 더 시티7이 완공되면서 시티세븐 몰 2층에 입점했었으나 2011년 울산으로 튀었다이전했다. 향토 대형서점인 그랜드문고는 위치가 정우상가[19] 지하라 대형서점의 입점에도 불구하고 잘 영업하고 있다. 마산지역 3대 서점은 불종거리 학원사, 창동 학문당, 어시장 문화문고가 있었으나 창동상권의 몰락으로 문화문고는 신발매장, 학원사는 무려 편의점이 되어버렸고 학문당만 근근이 영업하고 있는 듯. 이외에 합성동 지하상가라는 입지를 끼고 대현서점이 영업중이고, 규모는 작지만 각종 잡지의 경남총판인 세화당서점이 댓거리 지역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다. 대신 같은 건물 1층에서 지하로 쫓겨났다

주요 위락시설로 소풍장소로 매우 악명높은[20] 돝섬해상공원이 있다. 한때 운영업체가 망하면서 폐장하면서 마산의 중고생들이 올레를 외쳤했으나 2011년 통합창원시의 현질로 재개장.앙대! 이외에 지역민들에게 꽤나 네임드인 진해파크랜드가 있었는데, 94년 개장 직후에는 지역민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누렸지만, 점점 이용객이 줄어들며 안습 신세를 면치 못하더니 결국 2011년 폐장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이 자리에 새로 물놀이시설인 썬비치 워터파크가 2013년 8월 들어섰다..그런데 장유에 워터파크가..... 이외에 마금산온천에 한때 마금산온천랜드라고 소규모 놀이공원이 들어선 적이 있으나 얼마 못가 흑역사화.

바다에 접해 있지만 해수욕장이 전혀 없다. 과거(일제시대)에는 마산만 전체가 거대한 백사장으로 꽤나 인기있었다고는 하지만 1930년대부터 일제 당국이 매립하여 부두를 만들면서 흑역사화. 1970년대에는 현 가포고 앞(율구미)에 가포해수욕장이 있었지만 수질 악화로 이미 1990년대에 폐쇄되었고 지금은 아예 매립되었다. 현재는 진동 쪽에 해수욕장 비스무레한 게 있긴 하지만 여기는 천연백사장이 아니라 갯벌에 모래를 부어 만든 인공 해수욕장이다. 다만 마산만 봉암교 쪽에 봉암갯벌이 있어 생태학습장으로 쓰이고 있다. 창원시가 수질관리를 한 노력으로 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곳. 진해 우도 쪽에 해수욕장을 새로 만든다는 말은 있다.

창원 지역의 축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벚꽃 시즌에 펼쳐지는 진해 군항제. 평소 한적한 진해구가 이 기간만큼은 혼잡해진다. 이외에 가고파 국화축제[21], 창원 페스티벌, 마산 어시장축제, 만날제, 창원남산상봉제 등이 있다.

4 의료 수준

창원대학교가 의대를 유치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한데,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과거에는 도립병원(현 경상대학교의과대학 마산의료원)이 있고 성모병원(현재 측추병원으로 개명), 복음병원, 동마산병원, 창원 파티마병원[22] 삼성창원병원(구 마산고려병원) 등이 이름있다.

삼성병원을 제외하면 1990년대 마산지역 상권 발전이 정체되며 의료규모가함께 정체되어 있었으나 창원대와 경상대가 협력한 창원경상대병원이 성산구 삼정자동 7만9743m² 부지에 총 700병상 규모로 2016년 2월 18일 개원했고 지역 거점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도 제3관을 2016년 개관하였다. [23] 한마음병원[24] 또한 창원중앙역세권 부지에 850병상 규모의 병원을 신축할 예정이다. 출처 최근에는 무학주조 그룹이 방계 사업으로 지역거점 병원 체인인 MH병원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역의 고급 의료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파티마병원은 400병상으로 작은 병원이 아니라 일부 중증질환이나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은 질병은 치료하는데 별 문제는 없는 듯 하지만, 결국 병상수의 한계가 있는지 창원삼성 또는 다른 대학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25]
  1. 통합전 창원시 기준
  2. 정확하게는 아직 개발 자체가 이뤄지지 않은 곳이 태반이다.
  3. 흔히 용원이라고 불리는 지역
  4. 그러나 옛 창원군 지역의 로컬노선들이 추가되며 다시 노선번호 부여 원칙이 엉망진창 얽히고 있는 중이다.
  5. 업무로 인한 이동 등으로 2015년 현재 창원중앙역의 KTX 이용객이 우세
  6. 2015년 현재는 강남터미널(서울경부) 기준으로 우등고속만 해도 창원행이 50분~1시간 마다 있다.(승차홈에도 "창원"으로 진주와는 분리됨) 남해안 방면은 남마산 터미널이 다 쓸어간 지 오래지만 그래도 통영이나 거제행은 살아있다.
  7. 심지어 사상과의 배차시간에서 마산은 한 자리 수...였으나 2009년 부터는 창원-부산이 쌍방으로 왠만한 시내버스만큼 운행한다...
  8. 생산직, 두산인프라코어등 대기업들의 공장이 많다.
  9. 2013학년에 4년제 대학으로 승격.
  10. 정확히는 1998년 설치된 북한대학원이었으며 2005년 북한대학원대학교로 분리되었다.
  11. 당시 남녀공학
  12. 그나마 가포고는 남녀공학이고 버스 차고지가 인근에 있어서 그나마 통학하기 쉽고(그래봤자 삼포취급을 못 벗어난다. 실제로 틀린 말도 아니고), 제일고는 신흥명문이라는 메리트가 있어봤자 뭐하냐고 학교가 산중턱에 있는데지만, 경상고는...그저 안습할 따름. 하지만 함안에서 마산 인문계 연합으로 넘어오는 학생들은 선호도가 뒤집어진다. 제일고가 제일 가깝고, 가포고가 제일 멀다.
  13. 심지어 제일고는 농어촌 학생 전형대상에 포함된다. 이쯤 되면 학교가 어디 박혀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하지만 제일여고, 합포고 등의 소위 산복도로 라인에 걸려 있는 학교로 떨어진다면? 등교일 아침마다 신도림역 지방판을 찍을 수 있다. 물론 통학전쟁에 지치신 분들을 위해서 편히 앉아갈 수 있는 좌석버스 노선이 준비되어 있다 근데 통학시간엔 좌석도 입석이 되더라(...)
  14. 여담이지만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태생은 이 코스를 거친 사람이 많다.
  15. 절대로 성산구에 있는 게 아니다!
  16. 구 마산시네마
  17. 구 남부시네마
  18. 일단 은아아파트에서 내리는 게 비교적 가깝다. 내려서 롯데백화점 뒤편으로 빠져야하는 데, 정류장부터 목적지까지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차라리 그랜드문고가 대중교통 연계는 더 좋다.
  19. 구 창원 사람이라면 대부분 약속 장소로 잘 잡는 곳이다.
  20. 여기로 소풍오면 섬이라 배가 다시 들어올때까지 꼼짝없이 묶여 있어야 한다. 앙대!
  21. 원래 돝섬에서 열렸으나, 2010년 부터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는 아예 1부두를 국화축제 전용으로 만들어버렸다.
  22. 원래는 마산여고 옆에 있었다. 구 파티마병원은 현재는 다른 사업주에게 매각되어 요양병원으로 쓰이는 중. 1999년 지역사회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마산고등학교 집단급식 이질 발병사태 때 대부분 여기에 격리수용당했다.
  23. 창원삼성과 창원경상대 병원 모두 방사선종양학과까지 있는 정도이니 안되는 것이 없는 규모다.
  24. 구 창원고려병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창원에서는 두번째로 큰 병원.
  25. 사족으로 2014년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 선수가 머리를 얻어맞아 가벼운 뇌진탕 증상을 보이자, 공식 협력병원인 무룹병원을 놔두고 인프라가 풍부한 인근의 창원삼성병원으로 바로 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