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 B (전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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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 (후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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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 (Masan Yongma High School) | |
창단 | 1936년/1963년 |
소속 리그 | 경남권 |
감독 | 김성훈 |
연고구단 | NC 다이노스 |
우승 기록[1] |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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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대통령배 | - | - | 1회(2000) |
청룡기 | - | 1회(1980) | 1회(1975) |
황금사자기 | - | 3회(1964, 2014, 16) | 2회(1972, 76) |
봉황대기 | - | - | 4회(1986, 2013, 14, 15) |
협회장기 | - | - | - |
1 연혁
1936년 마산공립보통학교 시절부터 야구부가 있다가 1960년에 사라진 후, 마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라는 이름으로 1963년에 다시 팀을 재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마산고와는 동향의 라이벌이지만, 두 팀 모두 마산아재들의 전투력과 비교한다면, 안습한 역사를 기록했던 팀이다.
1964년 재건 첫 해 훗날 실업야구를 풍미하는 김차열이라는 선수를 주축으로 하여 황금사자기에서 준우승을 한 것이 첫 시초지만, 그 뒤로는 그렇게까지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꾸준하게 훗날 롯데의 주역들이 되는 한문연, 박영태, 유두열 같은 선수들이 등장하지만, 8강 정도가 한계였고, 팀을 책임지는 사이드암 박동수를 앞세워 1980년 청룡기에서 정상에 도전했지만, 당시 강자였던 선린상고에게 패하면서 첫 우승의 기회도 날렸다. 그리고는 꾸준하게 침묵하면서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도 드물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970년대 좋은 선수가 많이 나와서 롯데 자이언츠에서 경남고와 부산상고 출신 다음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코치진으로 간 선수가 많았다는 정도.
긴 암흑시기를 견디고, 2000년대 들어서면서 교명도 마산용마고로 바꾸고, 다시 생기를 찾기 시작했는데, 2004년 대구에서 열린 대붕기 결승에서는 동산고와 연장 12회 경기를 이틀 연속 벌이면서 모두 무승부로 끝나 공동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2] 그리고 이 무렵부터 동문들의 지원을 받아 2011년에는 야구부 기숙사도 완공하면서 지원도 늘었고, 연고 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창단 이후에는 부산으로 전학을 가는 학생들도 줄면서 점차 팀의 전력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2013년 봉황대기에서는 4강에 올랐지만, 동향의 마산고에게 패하면서 4강으로 만족해야 했고, 2014년 황금사자기에서는 김민우를 앞세워 결승에 올랐지만 서울고에 패하면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리고 봉황대기에서는 휘문고에게 1:2로 분패하면서 2년 연속 4강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 봉황기에서 다시 4강에 올랐지만 장충고에 5:13으로 역전패하며 3년 연속 4강에 머물렀다.
2015년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같은 해 봉황대기 우승팀인 경북고에게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
2016년에는 2017년도 신인 2차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투수 이정현(유급 경력으로 인해 1차지명 불가)을 앞세워 황금사자기 결승에 진출했으나 덕수고에 2-4로 패하며 사상 첫 메이저 전국대회 우승은 다시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2 야구대제전
- 역대전적 : 8승 5패(부전승 1승 포함)
- 최고기록 : 준우승(2014 야구대제전)
1회 야구대제전에서는 유두열, 한문연, 박용성 등 훗날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선수들이 되는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상문고등학교를 꺾고 16강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부산상업고등학교를 맞이했으나 임정면-유두열-박용성 클린업트리오가 노상수의 공을 치지 못하였고 반면 마산상고 엄태섭이 분투했으나 9회에 2실점을 내주며 2:0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2회 야구대제전에서는 인천고등학교와 만났고, 엄태섭과 임호균의 완투 대결 끝에 2:1로 마산상고가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 동산고등학교를 만났으나 훗날 삼미 슈퍼스타즈의 원년멤버로 뛰게되는 김재현, 금광옥 배터리의 활약으로 7:2 패배를 당하게 된다.
3회 야구대제전에서는 김시진과 양일환, 이만수가 포진한 대구상업고등학교를 꺾고 올라온 선린상업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이해창에게 홈런을 맞긴 했지만 선린상업고등학교 투수들을 난타하며 7:2로 승리, 8강에서 군산상업고등학교와 만났고 마산상고의 에이스 박동수가 선린공고전에 이어 등판했지만 김봉연에게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고 7:5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2013 야구대제전에서는 1회전 탈락을 기록했고, 2014 야구대제전에서는 1회전부터 라이벌 마산고등학교를 맞이해 3:1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고, 전주고등학교(4:2), 광주동성고(7:0), 휘문고등학교(4:0)를 차례로 격파하며 홈에서 열린 야구대제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노릴뻔 했으나 결승에서 만난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4 야구대제전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광주제일고등학교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5 야구대제전에서는 참가하지 않았다.
3 트리비아
- 2016년 황금사자기 결승 진출때 마산용마고 재학생 700~800여명과 함께 임태현 응원단장이 올라와 화재가 되기도 했다.[3] NC 다이노스 측에서 지역 연고 학교이기 때문에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임태현 단장을 투입했다고 한다.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다고 하며, NC의 지역 연고 마케팅의 수준을 보여준 장면으로 평가받는다.
4 출신선수[4]
이름 | 포지션 | 프로입단 | 경력 |
유두열 | 외야수 | 1983년 1차지명 | 한국전력-롯데(1983~1992) |
박영태 | 내야수 | 1983년 1차지명 | 동아대-롯데(1983~1992) |
한문연 | 포수 | 1983년 1차지명 | 동아대-롯데(1983~1994) |
공필성 | 내야수 | 1990년 1차 2라운드 | 경성대-롯데(1990~2000) |
장원삼 | 투수 | 2002년 2차 11라운드 | 경성대-현대(2006~2007)-히어로즈(2008~2009)-삼성(2009~) |
허준혁 | 투수 | 2004년 2차 6라운드 | 롯데(2004~) |
박헌도 | 외야수 | 2009년 2차 4라운드 | 경성대-넥센(2009~2015)-롯데(2016~) |
오정복 | 외야수 | 2009년 2차 7라운드 | 인하대-삼성(2009~2011)-경찰(2012~2013)-NC(2014~2015)-kt(2015~) |
조정훈 | 투수 | 2009년 2차 1라운드 | 롯데(2005~) |
변강득 | 투수 | 2006년 2차 6라운드 | KIA(2006~2012)-NC(2013~2015) |
이창섭 | 내야수 | 2010년 2차 5라운드 | 경성대-넥센(2010~2013)-NC(2013~2016) |
정훈 | 내야수 | 2006년 신고선수 입단 | 현대(2006~2007)-롯데(2010~) |
하재훈 | 외야수 | 2008년 아마추어 자유계약(CHI) | CHI(2009~2015)-도쿠시마 인디고 삭스[5](2016)-야쿠르트(2016~) |
김민우 | 투수 | 2015년 2차 1라운드 | 한화(2015~) |
나종덕 | 포수 | 2017년 2차 1라운드 | 롯데(2017~) |
이정현 | 투수 | 2017년 2차 1라운드 | kt(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