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意力
1 개요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인 창의성(創意性)과 구분된다.
2 창의성에 대한 학술적 정의
Arthur J. Cropley는 창의성을 참신한 산출물이라 정의하여 참신성, 윤리성, 효과성의 측면에서 부연하였다.
E. Paul Torrance는 창의성을 아이디어나 가설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전달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Robert Sternberg는 창의성을 새롭고, 질적으로 수준이 높으며, 적절한 산물을 생산해내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3 중요성
무언가를 창작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당연히 문자 그대로 필수요소인 능력.
어릴 때 이것이 풍부하면 영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서양의 부모님들이 창의력 키우기 교육을 중시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적용력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원천이 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패러디, 풍자 그리고 작가들의 모티브이다.
창의력이 없었다면 인류는 절대 이 사회에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가전제품과 우리가 타는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고, 심지어 지금 이 글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인류가 창의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만큼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자유분방함도 창의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1980년대 미국 최대의 게임 개발사였던 아타리가 참신한 게임들을 만들어 대박을 터뜨렸던 것도 사내에서도 자유분방한 생활을 누렸던 덕분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워너브라더스가 아타리를 인수한 후 워너의 경영진들이 사내 기강 단속이라는 미명 하에 창의력의 원천이었던 자유분방한 생활에 일침을 가하자 참신했던 게임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나중에 아타리 쇼크로 조트망 테크를 타게 됐다. 현재는 이런 비사가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아이디어가 중시되는 기업에서는 이런 자유분방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경우가 많다.
인공지능분야에서는 최종목표임과 동시에 영원히 도달할수 없는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 등 인간과 유사한 존재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이것의 유무로써 인간여부를 구분하거나, 인간이 아닌존재가 이것을 가지게 됨으로써 인간으로써의 자격을 인정해주는 형태의 서술이 클리셰화 되어 있다.
4 창잉력
디씨인사이드 등에서는 창의력을 '창잉력'이라고 쓰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비범하기 짝이 없는 창의적 사고를 하필 이렇게 잉여로운 데 쓴다고 하여 그렇게 부른다. (ex: 아시발꿈, 우왕ㅋ굳ㅋ) '장의력'이라고도 한다. 이는 2010년 중반의 포풍같은 에어장 드립이 쏟아져 나올 때 생성된 신조어이며 에어장 + 창의력으로, 에어장을 사용한 창의력을 말한다.
그리고 적절한 창잉력을 갖추고 장인정신이 들어있는 쓸데없이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나오면 그 게시물 아래에는 장잉력 폭발이라고 리플이 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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