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tive
1.1 개요
회화, 조각, 문학 등에서 표현, 창작의 동기가 되는 작가의 내부 충동. 영문 위키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으로 쓰이는 것은 모티브라기 보다는 모티프인 듯 하다. 모티프 모티브 모티프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모티프, 혹은 모티브는 한국어 '동기(動機)'로 완벽하게 대체 가능하다.
네이버 사전
ex)이 캐릭터는 고대의 장군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캐릭터다.
쉽게 말해 무언가를 만들 때 머릿속에 '꽂힌' 것. 즉 모티브라는 것은 무언가를 창작하는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재 하는 것이던, 창작물의 것이던 관계 없이 기존에 있던 현상, 형상을 작가가 받아들인 후 심화, 발전시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때의 그 창작의 동기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그 결과물에 표절이라는 꼬리표를 붙인다. 제대로 된 결과물은 작가 측에서 이건 ~~에서 따왔음이라고 대놓고 말해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노드롭 프라이에 따르면 문학의 역사도 결국은 모티프의 반복이라고 한다.그에 따르면 아무리 과거와 결별했다고 주장하는 현대문학 작품이라도 그 안에는 모티프가 있는데 이 모티프들은 전부 신화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는 모든 문학작품은 신화 속의 모티프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1]
토마체프스키는 모티프를 2가지 기준으로 각각 2가지로 분류했는데, 작품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가란 기준으로 필수(이야기 진행에 필수)/자유(작품 형식을 규정)를 구분하고, 사건의 변화를 가져오는가란 기준으로 역동(변화를 가져옴)/정적(변화없음)으로 나눈다.[2]
작가들이 자신도 모르게 따르는 방식 1순위이다.
1.2 관련문서
1.3 유명한 모티브
-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메이징 카와구치는 카와구치 카츠미(카와구치 명인)를 모티브로 했다.
- 이웃집 아이들에서 나무집은 기지로,나오는 악당들은 어른[3],청소년,착한척하는 아이들로 모티브로 했다
-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윤,양은 신기동전기 건담 W 캐릭터인 창 우페이, 트로와 바톤을 모티브로 했다.
- 철권캐릭터 반 정도가 실존에 있었던 격투선수, 영화배우를 모티브로 했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국가는 서유럽,노르만족,밀라노,러시아,몽골,오스만을 각각 모티브한 국가다.
- 동물,혹은 식물까지도 모티브하기에 좋은 예다.나무위키
어물전 슈팅다라이어스나 소닉 더 헤지호그 시리즈라든가, 식물 vs 좀비라든가... 또는 미술적으로 조각이나 직물에서 식물의 형상을 단순화시켜 반복 배치하는 것도 모티프의 예가 될 수 있다. - 동방프로젝트는 대부분 신화적 요괴나 인물을 모티브로 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스탠드들의 이름은 유명한 뮤지션이나 그 뮤지션의 곡명을 따온 것이 많다.[4]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Warhammer 40,000에서 설정을 일부 차용하였다.(스타크래프트 2 의 불멸자-드레드노트 라던가)
- 태양의 후예의 우르크는 이라크를 모티브로 했다. 태양의 후예의 피스메이커는 국경 없는 의사회가 모티브다.
- KOF 시리즈의 일본팀 멤버는 일본 3대 재난인 화재(쿠사나기 쿄), 번개(니카이도 베니마루), 지진(다이몬 고로)에서 모티브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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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의 에릭 카트먼은 김정은의 모티브다근데 전자가 먼저 나왔다
1.4 참고문서
2 YAMAHA의 신디사이저 야마하/모티프(motif)시리즈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