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자이언트 로보에서 불사신 무라사메 켄지 역을 맡은 미키모토 유지.(부대별명이 불사신 4소대인데 성우분도 불사신 역?!?!?)[1]
연방군의 MS 베테랑 파일럿. 계급은 소위. 마리오를 닮은 콧수염때문에 그렇게 안보이지만 24세로 소대원들 중 최연소이다(...)
일년전쟁 때는 솔로몬 공략전에서 대장인 사우스 버닝 휘하의 불사신 소대에 참전한 역전의 용사로 일년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건담 강탈 사건이 벌어진 것을 시작으로 건담 추격작전을 하달받은 알비온의 보충 파일럿으로 배속되어 데라즈 분쟁에 참전한다.
불사신 소대의 다른 두명에 비해 훨씬 성실하고 무게감 있는 성격이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다른 두명이 친 사고를 수습하기도 한다. 계급이 가장 낮아서 다른 대원들에게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데 노안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뭔가 좀 묘하다.
하지만 덕분에 비중은 공기 이하로 한없이 곤두박질쳤다. 다른 불사신 소대원들에 비하면 활약하는 장면도 많이 안나오고... 안습.
다만 비중이 적었던 탓에 몬시아, 베이트와는 달리 작중 피탄장면이 없었다는 특징도 있다.(진짜 불사신???)
설정상 불사신 3인방 중 유일하게 처자가 있다고 하며, 상당한 애처가라는 듯[2].
데라즈 분쟁 종결 이후에는 티탄즈에 소속되어서 다른 불사신 소대와 함께 지온 잔당 퇴치에 힘을 쓰게 된다.
슈퍼로봇대전에선 2차,3차 알파에서만 출연하는데 원작부터 워낙에 비중없던 캐릭터인지라 나온것만 해도 감지덕지.
특이하게 방어치가 건담계에서 가장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3], 탑승기체가 짐 캐논2(...)이니 아무 의미도 없다.
3차 알파에선 조건을 맞추면 지온제 MA들[4]를 얻을 수 있으니 여기에 태우면 방어치의 혜택을 더볼순 있다. 그 외에도 정신기 때문에 소대원으로 데리고 나갈만은 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