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둥어 | ||||
Pinecone fish | 이명 : | |||
Monocentris japonica Houttuyn, 1782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목 | 금눈돔목(Beryciformes) | |||
과 | 철갑둥어과(Monocentridae) | |||
속 | 철갑둥어속(Monocentris) | |||
종 | ||||
철갑둥어(M. japonica) |
1 개요
금눈돔목 철갑둥어과의 바다 어류.
2 상세
몸길이는 15~17cm이며, 몸색깔은 연한 노란색이다. 몸과 머리는 검은 테가 있는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으며, 각 비늘에는 뒤로 향하는 가시가 있다. 한국에서는 이 모습이 마치 철갑옷을 입은 것과 같다고 해서 철갑둥어라 불리며, 영어로는 솔방울과 비슷하다고 하여 Pinecone fish라고 불린다.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는 단단한 가시가 있으며, 적을 위협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배지느러미의 가시는 마찰시켜 소리를 낼 수도 있다.
아래턱에는 발광기관이 있어 빛을 낼 수 있다. 정확히는 이 발광기관 내에 있는 발광 박테리아가 청백색의 빛을 뿜어 철갑둥어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수심 20~200m의 바다 밑 암초에 20~100마리 정도의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밤에는 수면으로 올라온다. 새우, 게 등의 작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봄에서 가을 사이이며 치어는 연안에서 발견된다.
서부 태평양이나 인도양 등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서식한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대한민국의 동해안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관련 기사
3 대중매체에서
G 다라이어스의 전함인 ABSOLUTE DEFENDER의 모티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