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 이후의 JR 7개사 | JR의 연구기관 및 정보처리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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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総研 / 철도종합기술연구소 / JR총연 / RTRI
公益財団法人鉄道総合技術研究所 / 공익재단법인철도종합기술연구소 / Railway Technical Research Institute
JR총연 JR総研 | |
설립 년도 | 1986년 |
지위 | 공익재단법인[1] |
목적 | 철도에 관한 기초 및 실용 연구 |
[1] |
1 개요
일본의 철도연구기관이며 JR그룹의 공익재단법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
정식명칭은 "공익재단법인철도종합기술연구소"라고 부르고 줄여서 "JR총연"혹은 "철도총연" 영문으로 RTRI 라고도 불린다.
보유노선은 본부인 쿠니타치 연구소에는 국철 때 당시 주오선 쿠니타치역 부근에 인입선을 두고 쿠니타치 연구소 안팎으로 주변을 한바퀴 도는 약 1.4km 의 시험선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래저래 철거 당하고 연구소 구내 안으로만 약 600m정도되는 선로만 남게 되었다. 구글어스로 쿠니타치역부터 연구소 주변을 보면 철거되고 남은 선로만 있긴 하지만 철거된 구간도 사무실 주차장으로 사용하거나 철길이 듬성듬성 남아있어서 예전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양은 짐작할 수 있다.
2 연구소
고쿠분지시에 위치한 쿠니타치 연구소 |
본부는 도쿄도 고쿠분지시 히카리정 2초메 8번 38호 (東京都国分寺市光町二丁目8番38号)에 위치해있으며[2] 주변 철도역으로는 주오 쾌속선의 쿠니타치역이 있다.
정문 건너편(사진에 나오는 도로 바로 오른쪽)에는 JR 시스템의 중앙 시스템 센터가 있다.
국철이 JR로 분할 민영화되면서 국철의 기술개발 부분이었던 철도 기술 연구소와 철도 노동 과학 연구소 업무를 계승하는 법인으로 1987년 4월 1일에 업무를 시작했다.
주 업무는 일본 철도 차량이나 시설물 등 철도 기술관한 연구개발이나 노동 과학에 대한 연구개발이나 조사가 이루어지는 기관이며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과 비슷한 성격의 기관이다.
연구 외에도 중대한 철도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토교통성 운수안전위원회과 함께 철도사고에 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국철에서 JR그룹으로 넘어온 이후에도 수많은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철도기술에 관한 연구 개발이 실시되고 있다.
연구소 운영에 관한 유지비는 JR그룹의 7개사에서 부담금을 지출하기로 협정이 정해져있으며 2014년 기준으로 예산은 184억엔이다.
3 주요 연구개발
- 초전도 리니어 (자기부상열차)
- 궤간가변열차[3]
- 하이브리드 차체 경사 시스템
- 스테레오 카메라식 건널목 장애물 검지 장치 [4]
- 디지털 ATC (D-ATC)[5]
- 지진 경보 시스템
- 타이완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팀에 합류)
- ↑ 회사가 아닌 일본 정부와 JR 그룹에서 받은 예산으로 운영하며 홈페이지도 다른 JR그룹과 달리 or.jp를 사용한다.
- ↑ "히카리정"이라는 동네 이름도 국철 당시의 철도기술연구소(철도종합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가 진행 중이었던 신칸센 히카리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 ↑
신칸센이 들어올 기약이 없는 JR의 한 지역 회사는 이 열차 상용화가 유일한 희망이라 카더라 - ↑ 입체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건널목을 모니터링해서 장애물을 감지하는 장치로 연구 개발 중이다.
- ↑ 기존 아날로그 ATC는 지상에 설치된 장비에서 열차로 신호를 보내서 허용속도를 제어하는 방식이지만 디지털 ATC는 차량 자체에서 허용속도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