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통 주인공이 탐정이나 해결사인 만화에서 첫 번째 의뢰인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사건이 끝나고 주인공의 동료로 들어가게 되는 것.
이러한 작품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는 주인공의 능력과 활약을 독자들에게 임팩트 있게 보여줘야 하므로 독자시점의 캐릭터를 내세워 주인공의 활약을 지켜보게 하는데 이 독자시점의 캐릭터가 바로 첫 번째 의뢰인이다.
첫 번째 의뢰인이 사건이 끝나고 주인공의 일행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독자가 감정이입하는 캐릭터를 주인공과 같은 편으로 만듦으로써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시키기 위함이다.
이 캐릭터는 탐정들의 파트너와 겹치기도 한다.
2 첫 번째 의뢰인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 가가탐정사무소 - 이노우에 료코
-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 체니
- 도시전설 탐정파일 - 카나에
- 문아 - 최선겸
- 사노바위치 - 이나바 메구루
-
셜록 홈즈 시리즈 - 메리 모스턴[1] -
역전재판 - 아야사토 마요이[2] -
역전재판 4 - 나루호도 류이치[3] - 은혼 - 시무라 신파치. 애니판에서는 첫화에 카토 켄 에피소드를 삽입함으로써 이 클리셰화를 어느정도 피했다. 단, 기전적 배치로 보면 역시 신파치 에피소드 이후에 요로즈야 긴짱과 은혼이 굴러간다. [4]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유이가하마 유이
3 첫 번째 의뢰인 클리셰를 비튼 작품
- ↑ 일단 공식 발표작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홈즈를 찾아온 일반인 의뢰인. 직접 동료로 합류하는건 아니지만, 결국 서브 주인공인 왓슨과 결혼했다는 점에서....
- ↑ 엄밀하게는 야하리 마사시가 첫 의뢰인이지만,
튜토리얼이므로 무효다당시에는 아야사토 치히로가 조력자로 같이 있었기에 미묘하다. 어쨌건 나루호도 류이치가 혼자서 사건을 맡게 되었을 때의 첫 의뢰인은 마요이다. - ↑ 이쪽은 주인공 오도로키 호우스케가 나루호도의 동료로 들어가는 것. 관계가 역전되어 있다(…).
- ↑ 물론 긴토키는 예전부터 해결사를 해왔으므로 첫번째 의뢰자는 아니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