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파트너

1 소개

추리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탐정들의 파트너. 사건의 진상을 직접 파해치기 보다는 탐정들의 추리를 거들어 그들이 사건의 진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요 업무다.

주인공인 탐정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하며 주로 탐정의 곁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화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기에 용의자 목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허점을 이용하여 가끔은 이들이 사실은 사건의 흑막이거나 범인이라는 식으로 독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일(◎)도 있다.

이들의 인물 유형은 작중에서 애인이나 준 애인 또는 히로인을 담당하는 캐릭터(☆)이거나 탐정의 절친한 친구 혹은 가까운 인물(★)일 경우가 많다.

뒤통수를 치는 파트너가 사랑이 포함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반전의 강력함을 위해 웬만해선 탐정과의 사이가 매우 가깝게 설정되는 게 일반적인지라 거의 대부분 ★, ☆, ◎를 모두 만족하는 3관왕이 되기 마련이다(...).

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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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 탐정) 순

  1. 탐정과 파트너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존재 그래서 가나다순도 씹어먹는 추리물의 할아버지.
  2. 머리쓰는 쪽을 파트너 포지션인 필립이 하는 독특한 관계다.
  3. 이 반전은 1 시점에선 일어나지 않는다.
  4. 애인인 파트너는 있지만 탐정역이 아님.
  5. 호감도관계도 시스템이 있어서 수치가 높지 않을 때마다 게임오버. 그리고 작중에서도 수갑을 같이 차고 다녔다던가 여성진들이 둘의 사이가 좋아보이는 걸 희한하게 본다던가 하는 등 노린 듯한 장면이 좀 많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6. 오해가 풀린 뒤
  7. 한 에피소드 한정.
  8. 아리아가 일방적으로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는 것 뿐이다.
  9.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탐정이 아닌 변호사검사지만 수사과정에서는 탐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애초부터 추리물에 가까운 작품이기도 하고...
  10. 같이 수사했을 당시엔 그다지 친밀한 사이는 아니었다.
  11. 에르퀼 푸아로는 아서 헤이스팅스와 제임스 셰퍼드를 mon ami라고 불렀다.
  12. 배드엔딩 분기에 따라 간혹 ◎도 추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쨌든 공식 설정은 아니다.
  13. 렌죠 사토루는 단 모리히코의 파트너지만 그 자신이 뛰어난 탐정이기도 하다.
  14. 이 반전은 내용이 처음 화제가 된 이후 '범인은 야스'란 유명 네타를 만들어냈다.
  15. 2대 로빈 제이슨 토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