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 Alex, 우측이 Andrew | |
멤버 | Andrew Taggart, Alex Pall |
결성 | 2012년, 미국 뉴욕 |
장르 |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딥 하우스, 퓨쳐 베이스 등[1] |
소속 | Disruptor Records, Sony Music Entertainment |
데뷔 | 2012년 싱글 'Erase' |
공식 홈페이지 |
Major Lazer과 함께 떠오르는 일렉 히트곡 메이커
2016년 빌보드 음원깡패
1 개요
2012년 뉴욕에서 Andrew Taggart와 Alex Pall이 결성한 일렉트로니카 듀오. 초창기엔 사운드 클라우드에 인디밴드 음악의 리믹스를 올리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 인도 여가수 Priyanka Chopra와 함께한 Erase를 발매하고 소수의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렸지만, 2014년 초[2], 전세계적으로 그들의 이름을 크게 알리고 국내에 엄청난 떡춤 바람을 몰고 온 #SELFIE를 발매하고 세계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2015년엔 EP 'Bouquet'을 발매하고 종횡무진 그 인기를 유지해 나가는 중.
2 활동
2014년 유튜브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싱글 #SELFIE를 발판으로 삼아 그 이후로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들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기반을 쌓고 있다. 같은 해 8월 Kanye를 시작으로 2015년 3월부터는 매월 중순마다 싱글을 발매하는 엄청난 작업량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이 때부터 발매한 대부분의 싱글이 EP Bouquet에 수록되게 된다. 그 사이에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떡춤러에서 벗어나고 있다
#SELFIE의 발매 당시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일렉 팬들 사이에서는 곡 구성이 단순해 비슷한 형태의 곡들이 양산형으로 쏟아지는 느낌이 강했던 멜버른 바운스나 빅 룸 장르가 별로 좋지 않은 극혐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2014년에 갑작스레 나타나 떡춤 신드롬을 몰고 온 멜버른 바운스의 선봉장이 된 #SELFIE는 수많은 일렉 팬들의 먹잇감이 되기도 했다. 싸이의 젠틀맨을 표절했다는 욕을 듣기도 했다. 실제로 들어보면 비슷하다.
그러나 이들도 각성했는지 스타일을 바꿨다! 활동 초창기의 리믹스곡들을 들어보면 오히려 #SELFIE가 원래 본인들의 스타일과 많이 다른 곡이었다. 특히 2015년 6월에 발표한 싱글 Roses에서는 이전에 시도했던 프로그레시브한 튠을 버리고 느린 템포 위주의 감각적인 Chill한 튠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체인스모커스의 본모습이자 앞으로 지향할 음악스타일을 각인시켰다. 결국 #SELFIE는 대중적으로 기반을 쌓기 위한 미끼 역할을 한 셈이다. (비슷한 사례로 마틴 개릭스의 Animals)
참고로 2014년 UMF Korea와 2015년 Global Gathering Korea를 통해 한국에 두 차례 내한했다. UMF 때의 기억이 안좋았던 모양인지 두번째 방문인 GGK에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라는 이야기헛소리를 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 Erase
- The Rookie
파일:TheChainsmokers.Selfie 800px stroke.jpg
- #SELFIE - 체인스모커스가 엄청난 인지도를 얻게 해 준 싱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빌보드 차트 최고 순위 16위, UK 차트 최고 순위 11위를 달성했다.
- Kanye - #SELFIE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얻었으며 빌보드 댄스 차트 14위를 달성했다.
- Let You Go - 많은 DJ들에 의해 리믹스되어 인기를 누린 싱글.
- Split - 티에스토와 함께 콜라보한 트랙. 여담이지만 뮤직 비디오의 내용이 '티에스토를 죽이려는 줄담배'... 재미있으니까 한 번 보자.
3.2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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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quet EP | ||
트랙 | 곡명 | |
1 | Roses (feat. ROZES) | |
2 | New York City | |
3 | Until You Were Gone (With Tritonal) | |
4 | Waterbed (feat. Waterbed) | |
5 | Good Intentions (feat. Bullysongs) |
- Roses - 2016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싱글으로서 빌보드 최고 순위 6위. The Chainsmokers의 첫 Top 10 곡이 되었다. 2016년 체인스모커스의 엄청난 상승가도의 시발점인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의 체인스모커스는 #SELFIE가 아닌 Roses가 만들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
- Until You Were Gone - 트라이토널과 함께 콜라보한 트랙. Bouquet에서 유일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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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ge EP | ||
트랙 | 곡명 | |
1 | Closer (feat. Halsey) | |
2 | Don't Let Me Down (feat. Daya) | |
3 | Inside Out (feat. Charlee) | |
4 | All We Know (feat. Phoebe Ryan) | |
5 | Setting Fires |
- Closer - Halsey와 함께 작업한 곡. 커리어 최초 미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빌보드 순위를 데뷔하자마자 Top 10 안에 올려놓았다! 정확히 말하면 데뷔에 9위 기록. 그리고 체인스모커스 최초의 빌보드 1위곡이 되었다! 이는 Halsey에게도 첫 1위 곡이 되었다. 16년 10월 22일 현재 빌보드 10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 Don't Let Me Down - Hide Away로 뜬 Daya의 피쳐링 곡. 빌보드 3위로 Roses를 이은 두번째 Top 10 곡이자 첫번째 Top 5 곡이 되었다!
- Inside Out - 체인스모커스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스타일이 'Roses' 이후부터 점점 나타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잔잔하고 고요한 분위기로 체인스모커스만의 사운드가 녹아난다.
왠지 이 영화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역시 셀피는 미끼였다근데 진짜로 원래 체인스모커스는 앞에서 서술했듯이 원래 느린 템포의 Chill튠이었다. 또 시대 흐름상 셀피같은 빅룸도 한물 갔기에 본래의 체인스모커스를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 All We Know - Closer의 흥행세에 이어 또 싱글을 발매했다. 대체로 Closer와 비슷한 분위기에 Phoebe Ryan이 피처링하였다. 빌보드 18위를 기록하며 데뷔했다.
- Setting Fires - 11월 4일 EP가 발매될때 공개되는 곡이다. 기존 발매곡들로만 이루어진 재탕앨범에 유일한 신곡.
4 기타
작업량이 많은 까닭인지 몰라도 싱글들이 반박자 늦게 히트하고 있다. Roses는 처음 발매되었을 때는 인기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다음 싱글 Waterbed가 발매된 뒤에야 히트했고, Don't Let Me Down의 경우도 Inside Out이 발매된 후에야 빌보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론대로라면 Closer가 발매된 후엔 Inside Out으로 빌보드 1위 도전가능? Closer의 역대급 돌풍으로 Inside Out의 도전은 끝난걸로... 다만, Closer의 경우는 첫주만에 Top 10 안으로 핫샷 데뷔한데다 3주만에 1위를 찍은 넘사벽 곡이다.
5 논란
5.1 표절
Closer이 The Fray - "Over My Head (Cable Car), 그리고 Fetty Wap의 679의 표절이라는 설이 있다. 이미 The Fray의 멤버인 아이작 슬레이드와 조 킹에게 정식으로 크레딧을 주기로 하였다. 더욱 자세한 것은 추가 바람
5.2 인성 논란
레이디 가가와 리한나 ,그리고 Halsey!!!를 공개적으로 디스하였다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