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탄

KOF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시이 켄수.

1 초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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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팔을 교차시켜 장풍을 발사한다. 아사미야 아테나사이코 볼 어택과 같은 기술이다. 사이코 볼 어택을 한자로 바꾸면 초구탄(超球彈)이니까. 초구격(超球擊)이 더 맞는 것 같지만 기분 탓.

몬데그린으로는 "X크다야!!", 족구다이야!! 등이 있으며, 원 대사는 쵸큐단야!(초구탄이여!)다. 불알볼의 크기도 큰데[1] 후딜도 적고 발사 후 켄수의 자세도 낮으니 당하는 입장에선 매우 끔찍한 기술로, 보통 장풍을 쓴 자세는 밸런스를 위해 피격판정을 크게 만드는데 초구탄만 작아지는 반칙에 가까운 기술.[2]날리기 공격과 포즈가 유사한데다가 98까지는 날리기 공격을 헛치고도 캔슬이 돼서 패인트로 쓰기도 했다. 유일한 약점은 발동시간이 시리즈에 따라선 연속기로 안들어갈 만큼 느린 경우도 있다는 것이지만 애초에 견제기로 쓰는거지 연속기로 쓰는 기술은 아니다.

봉인 수준은 아닌데 98 한정으로 초구탄을 상대가 눈으로 보고 긴급회피로 피해서 커맨드잡기를 넣을 만큼 딜레이가 길다.다만 자세 낮아지는건 여전하며 이 초구탄은 점프 못뛰게하는 견제기로는 쓸만하다.

초구탄 던지고 ->강D 밑발, 후선퇴, 용악쇄, 천룡등 상대방을 격추할 수 있는 기술이 매우 많은 켄수의 밥줄 기술이다. 아테나와 함께 파동승룡의 주력기. (실제 파동승룡 문서에 사이코 솔저 팀으로 기재되어 있다.

KOF XI부터 약 버전이 강 버전보다 딜레이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XIII에서 부활하면서 발동 속도와 탄속 모두 느려져서 약 버전은 사용을 자제하고, 강버전으로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좋다.XIII 콘솔판은 딜레이가 줄었다.

2 성안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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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에서 새로 추가된 MAX2이자, XI에서의 켄수의 리더 초필살기. 2002에선 초구탄을 발사하는데, 나중에 반대편에서 콩알만한 장풍이 켄수쪽으로 다가온다. 이 장풍에 켄수가 맞으면 파워가 1.5배가 된다. 파워업 이외에도 저 장풍의 데미지가 의외로 쏠쏠하기 때문에 공격 용도로도 쓸 수 있었다. XI에선 지면 장풍을 발사하고, 공중에서 오는 용의 기를 받고 파워업을 한다.스킬이 켄수의 용의 힘 떡밥과 관련이 있는듯 하다.

참고로 2002에서 날아오는 콩알만한 장풍을 가드하면 그대로 사라진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진짜로. 거기다 견제용이랍시고 초구탄 막 날려데다가 마침 날아오던 콩알탄에 맞았다? 그것조차 사라진다. 뭐 어쩌라고(...) 처음 쏘는 초구탄을 맞추지 못했을경우에는 그냥 기 낭비만 하는셈.
다만 기본기 등으로 그 장풍을 맞출경우는 다행히도 파워업. 그래서 보통 돌진기인 용연아 지룡으로 냉큼 달려가 먹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그 외에 상황에 따라 이걸로 만두먹기를 캔슬하는 패턴도 있다.

여담으로 02의 경우 몇안되게 커맨드가 멀쩡한 MAX2이기도 하다(...)[3]

XI의 경우 사실상 이름만 같은 다른 기술에 가까울 정도로 바뀌었다.

3 신룡 초구탄

12에서 이전 작의 신 초필살기. 물론 타 캐릭처럼 기존의 초필살기는 모조리 사라졌다. 엄청나게 큰 초구탄을 날린다. 13에서 일반판은 속도가 느리며, EX로 사용시 발동 속도와 탄속이 빨라진다.
  1. 크기 자체는 아테나의 사이코 볼보다 나을 것도 없고 일부 시리즈에서는 오히려 더 작기도 하지만 쏜 후의 자세가 켄수 쪽이 훨씬 낮아서 대공기로도 쓰인다.
  2. 다만 아테나나 켄수나 둘다 이오리와 크리스는 조심해야 하는데,이유는 어둠쫓기와 슬라이딩이 저걸 밑에서 씹는다.물론 유저는 많지 않아도 잘하는 사람들은 상성 무시하고 잘만 잡지만...
  3. 그런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다! 안된다고 하는사람 많은! AC 가 아니라 BD 발! 로 쓰는 장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