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솔저 팀 | ||||||
아사미야 아테나 | 시이 켄수 | 친 겐사이 | 바오 | 모모코 | 와타베 카오루 | 바이탕 |
- 시이 켄수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KOF시리즈의 등장인물, 사이코 솔저 팀
KOF 2000 공식 일러스트 (KOF 98~KOF 2002까지의 복장[1]) | KOF XI의 복장 | KOF XIII의 공식 일러스트 (사이코 솔져 시절의 원조 복장) |
목차
1 프로필
이름 | 시이 켄수(椎拳崇/Sie Kensou) |
격투 스타일 | 초능력 + 중국 권법(심의권)[2] |
연령 | 18세(94)~19세(95이후) |
직업 | 아테나와는 달리 딱히 없음 |
생일 | 9월 23일 |
신장 | 172cm |
체중 | 61kg |
혈액형 | B형 |
쓰리사이즈 | - |
출신지 | 중국 |
취미 | 만화 감상[3] |
중요한 것 | 하야미 유의 데뷔앨범→팬으로부터 받은 봉제인형→델 피에로의 사인볼. |
좋아하는 음식 | 고기 만두 |
싫어하는 것 | 수행 |
잘 하는 스포츠 | 축구 |
성우 | 야노 에이지(KOF 94 ~ KOF XIII)[5] 카나메 유우토(KOF XIV) |
별명 | 만두소년, 정력맨, 의자왕, |
전용 BGM | 사이코 솔저 팀#s-5 참조. |
2 소개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영어 단어 "시퀀스"를 일본어 발음으로 옮기고 여기에 적당한 한자를 대응시킨 것이라, 중국인이지만 이름을 일본 한자음으로 읽는다. 굳이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자면 '추이칸충' 정도로 읽게 된다.
보통은 켄수라고 불리지만 이따금 켄슈, 켄스우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있다.
SNK의 1987년도 작 사이코 솔저에서 2P 캐릭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KOF 시리즈에서는 KOF 94부터 쭈욱 등장한 원년 멤버다. 2003에서 잠시 빠지기는 했지만...
사이코 솔져에서 커다란 녹색 알을 깨면 용으로 변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술 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간다(초구탄 제외. 참고로 아사미야 아테나는 봉황으로 변했기 때문에 기술명에 피닉스가 들어간다.).[6]
경박하고 성급한 촐랑이에 치켜 세워주면 우쭐해하는 성격.[7] 집없는 아이라서 원래는 중국 전역을 떠돌아 다니다가 친 겐사이에게 거두어져 초능력자인 아테나가 합류하기 전까지 고난이도 수행으로 초능력을 습득...했는데 바오에게 초능력을 흡수당해 KOF 99와[8] 00에서는 권법만으로 악전고투를 벌였지만 이후 엔딩에서 제로 캐논을 막고 추락한 바오를 안은 채 키스(!)하면서 강한 힘을 깨우쳤다는 암시를 뿌렸다. 그래서인지 XI 리더필에서 그 면모를 약간이나마 보여준다. 데미지가 1.5배 늘어나는 등의 파워업. 수행을 싫어한다고 써 있지만 사실은 꽤나 노력가. 이것의 영향인지 XIII에서는 남의 힘을 뺏어가 강해진 녀석에게 너 그래도 되냐 하면서 굉장히 화를 냈다. 게다가 먹을 것을 엄청나게 밝히는데 특히 고기만두라면 아주 사족을 못 쓴다. 심지어는 친 겐사이와의 이벤트에서는 둘이 먹기 시합을 벌이는데 친 겐사이가 표주박의 술을 계속 마셔대는 것처럼 켄수 역시 고기만두를 마구 먹어치우고 있다.
원작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절벽으로 뛰어내릴 때 자빠지는 개그모션을 취했기 때문에 KOF에 등장했을 때에도 개그 노선으로 가는 듯. KOF에 와서는 만두 먹기 시합을 한다던가, 만두를 먹다 체한다던가, 승리 포즈를 잡다가 바지가 내려가는 등(96과 97에선 바지의 가랑이가 찢어져서 식겁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개그가 추가되었다. 칸사이벤을 쓰는 것도 그렇다. 주로 고기만두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것 때문에 KOF 99에서 후배 바오(包)의 이름이 결정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KOF XII에서 갑자기 정변해서 나타나는 데 이는 SNK에서 켄수의 인기를 어느 정도 늘려주기 위해서라고...[9]근데 칸사이벤은 여전해서 이미지 변신 실패. 대사마저 까이는 역할에 개그지분[10]
사실 원작인 사이코 솔져에서는 지금의 개구쟁이에 경박한 면모와는 전혀 다르게 듬직하고 믿을 수 있는 성격이었고 이와 더불어 권법의 달인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다.[11]
성능이라던가 캐릭터 성격이 절대 나쁜건 아님에도 팬덤 사이에서나 작중 취급은 그야말로 안습그자체. 다른 남자캐릭터나 아테나에 비해선 인기는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만두먹기, 사투리 등 어딘가 어설퍼 보이거나성격이 어딘가 꼬이거나 카리스마를 강조한 KOF에서 얼마없는 순진한 청소년 스타일이라 의외로 라이트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등, 숨은 팬들이 은근히 많은 인기 캐릭터이다. 사실 쿄나 이오리 등의 강렬한 캐릭터들이 아니라면, 다른 작품에서는 주인공은 못 되어도 충분히 준주인공급 캐릭터가 될법했다.
특유의 귀여움이 살아있어서 크리스나 바오, 신고 처럼 여성 유저들이 종종 사용하는 캐릭터.은근 어려보이는 외모덕에 크리스, 바오랑 같이 KOF 쇼타 3대장(...)으로 엮이기도 한다.
3 아테나와의 관계
처음 아테나를 보자마자 그대로 첫눈에 반해버리고 20년이 넘을 동안 아테나만 짝사랑하고 있다. 조금 더 있으면 마법사. 얼마나 그랬는지, KOF XIV에서 앙헬이 켄수 보고 '분명 아테나에게 계속 차이는 불쌍한 소년이었지?'[12]라고 말할 정도. 시리즈마다 아테나와 이벤트가 존재하며 내용은 매번 다르지만 패턴은 비슷하다. 켄수가 고백하면 아테나는 못 듣거나 얼렁뚱땅 넘기고 만다(특히 98). 98은 얼렁뚱땅 넘긴다기보다는 대놓고 무시하는 거 같은데? 그러나 KOF 2000 이후에는 어느 정도 켄수의 마음을 알게 된 듯하며[13][14] KOF XII 켄수 스토리에서 아테나한테 켄수가 특별한 존재라고 나온다.[15] KOF XIII에서는 대전 전 대화를 보면 켄수가 고백하려니까 아테나가 눈치채고 틀어막는 듯한 반응도 보여준다. 이를 보아하니 현재 아테나와 켄수는 연인 미만 친구 이상의 관계를 유지중. 그외 마이가 "아테나한테는 비밀로 해줄게♪"라고 하거나 로버트가 "그건 그렇고, 아테나랑 어떻게 되었노?"라며 자기한테만 몰래 가르쳐달라고 물어보는걸 보면 주변에서도 조금은 아는듯.
불행하게도 아테나한테 고백하려고 별별노력은 다하지만 대우는 별로 좋지가 않다...를 넘어서 안습. SNK 걸즈 파이터에서는 아테나의 인간 방패가 되질않나, 아테나와 같이 있다 보니 팬에게 불평[16], 면도칼이 담겼다는 등, 협박편지를 받아서 울상을 짓는 등 서러운 신세다. 그래도 그에게도 편지를 써준다던가 선물해주는 여성팬이 있다는게 위안점이다. 어차피 직접 싸우면 개발릴거 다 아니까 이런 짓이나 하는거지
어느 상업지 작가가 그리는 18금 동인지에서 자주 등장하는걸 넘어서 거의 진 주인공급인데[17] 원작의 이런 모습과는 동떨어진 완전 색욕마인 같은 모습으로 그려놨고 아테나 이외의 다른 여자캐릭이나 소년캐도 터치하는 덕에 덕분의 캐릭터의 이미지가 그쪽으로 굳어버려서 팬들 입장에서는 동인지 하나가 캐릭터의 이미지를 완전히 망쳐놨다고 느낄 정도이다. 근데 사실 맨날 대놓고 자기 좆이 크다고 그런다(초구탄 몬데그린) 덕분에 팬덤 사이에선 켄수나 여캐들 관련해선 섹드립이 많다(...). 다만 2009년부터는 사이가도가 KOF 패러디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활동을 그만두었다.
물론 공식적으로 켄수는 아테나에게 일편단심인 순정남이지 아무 여자한테나 추근덕거리는 난봉꾼은 아니며, 시라누이 마이 도 영원한 앤디 일직선이기에 둘이 이렇다할 접점은 없다.타카마치 나노하 처럼 동인계로 인해 억울하게 이미지가 왜곡돼 버린 케이스.
4 용의 힘
2001 이후 KOF시리즈의 맥거핀
주연 혹은 작중 사기캐가 될 뻔했다 99에서는 건물 잔해에 깔린 아테나를 구하려다 무의식적으로 힘을 발휘한뒤 쓰러졌고, KOF 2000에서는 제로 캐논에 맞고 빈사상태에 빠진 바오에게 입맞춤(...) 아니, 인공호흡을 하더니 용 같은 것이 솟아오름과 동시에 초능력이 돌아오고, KOF 2001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 롱이 바오와 켄수를 보며 "용의 힘에 비하면 네스츠 따위는 아무런 매력도 없다."라고 말하면서 처음 드러난 떡밥.K'가 힘들게 이긴 네스츠를 따위라 할 정도면 대체 얼마나 강한거지 아직 제대로 드러난건 없지만 잠재능력으로서는 상위권인건 맞는듯 하다.
그동안 쭉 출전해오던 켄수가 2003에서 수련한다고 짤리고 XI에서 돌아오는데 그 수련이 아마 용의 힘을 제어하는 수련인 듯 싶다. 본인도 최소한 내지 적절히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18]
용의힘 과 연관된 이후 악역 캐릭터측에서 조금씩 주목받고 있는듯 하다. XI 엔딩에서는 롱이 흐뭇하게 지켜보는 컷이 나오고 KOF XIII에서 롱이 나와서 뭔가 더 나올 듯 싶었지만 그냥 개그 엔딩. 그러나 사이키가 켄수더러 비적의 남자가 말한 꼬맹이라 부르더니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와의 대화에선 "니 내랑 바오의 힘에 대해 알고 있다메? 불어봐라!"라고 말하지만 다크 애쉬는 "나도 그 남자도 결국은 그 힘을 손에 넣지 못했다."라고 언급했고(그래서 대신 얻은 힘이 시간을 태우는 것.) 인간을 평상시엔 부정하는 마가키는 켄수에게 "꽤 멋진 힘을 가졌군. 헌데, 어떻게 한 거지"라며 긍정하였고 바이스는 "네 그릇에 넘치는 힘을 손에 넣은 것 같은데."라 하기도 했다. 별것 아닌것같은 꼬마가 가진능력은 엄청나다
정작 같이 지내는 일행들은 용의 힘에 대해선 모르는 모양. 단, 친 겐사이는 어느 정도는 켄수가 평범하지 않다는걸 알아챈 모양이다.
애쉬 스토리가 끝난 지금 다음 작에서 용의 힘에 대해서 나올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애쉬편을 기점으로 MIA 등 듀오론을 시작해 비적에 관한 설정이 많이 풀어지기도 하였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의 KOF 시리즈들로 보아 용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여 폭주한 켄수 같은 캐릭터가 등장할지도...허나 문제가 있다면 이렇게 떡밥은 많은데 확실히 풀릴 기미가 없다. 켄수 자체가 쿄나 이오리, K'보단 인기가 덜한 캐릭이기도 하고.[19]. 그래도 최근 SNK가 중국에 인수되었단 소식이 나오자 혹시 켄수와 관련돼서 뭔가 풀리지 않을까하고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는걸 보면 유저들도 이 떡밥을 완전히 포기하진 않은 듯 하다.
KOF XIV는 이전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새로운 발판을 만드는 편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용의 힘이나 켄수도 그다지 비중이 없다. 삼신기가 오로치 똥 치우느라 비중이 거기 가 있었습니다 일단 용의 힘으로 엮을 수 있는 무이 무이[20]가 나왔으니, 차기작을 기대해보자.
5 게임 내 운용
99나 2000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 성능은 중상-중으로 최소 쓸만한 캐릭터 자리에는 들며 시리즈별로 성능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캐릭터. 그래도 사이코 솔저 팀이 KOF 시리즈에서 대체로 시궁창급 성능을 보여주다 보니, 팀원들 중 그나마 쓸만한 경우가 많다. KOF 초기와 기술이 와장창 짤려나갔던 KOF XII를 제외하면 장풍, 대공기, 공중 공격기, 커맨드 잡기(용연타, 선기발경) 등 갖출 건 다 갖춘 만능 캐릭터다. 아주 강력하지는 않아도, 파워도 나름 좋아서 사실상 사이코 솔저팀의 핵심적인 전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주로 파동승룡계의 심리전을 쓰는 것이기에 대전자를 열 받게 하기 딱 좋은 캐릭터. 조작자체도 대체로 어렵지 않은편. 잘 쓰는 만큼 체어샷 확률이 올라간다. 사실 이런 니가와 플레이는 아사미야 아테나 역시 기본 스타일이지만, 비교해봤을 때 메리트가 한둘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아테나보다 훨씬 더 공격지향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일단 장풍인 초구탄은 딜레이는 시리즈에 따라 짧을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등 각각 다르지만 대체로 사용 후 빈틈이 적고 판정범위가 큰 데다 앉아서 쏘는지라 사용 자세까지 낮다.[21] 주력기인 앉아D는 판정 범위가 넓으면서도 자세 높이가 낮아 대공기로 쓰일 정도. 게다가 B특수기인 후선퇴는 점프하는 상대방을 격추하는 니가와에 최적화된 특수기다.
거기다 강력한 판정의 대공기 용악쇄와 초필살기 신룡천무각까지 덤해서 니가와 플레이에 최적화된 캐릭터다. 원거리 기본기도 정말로 안쓰이는 C를 제외하면 짠맛나는 중거리 견제에 최적화. (특히 원거리B). 주력기의 기본기 판정이 좋고 은근한 똥파워에,아테나와는 달리 기가없는 상황에서도 대공 칠수 있고 분뜨는 점프는 아테나처럼 발동빠른 공중기술은 없지만, 점프 기본기의 판정이 강해 이것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점C,D,CD)
아테나는 기본기는 쓸만하지만 파워가 모자르다 보니 같이 맞으면 닥치고 손해인 경우가 많은데다, 대공기인 싸이코 소드의 성능도 썩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대공치려면 초필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사용해 기를 써야한다.
거기다 초구탄을 깔아놓고 대쉬하여 A특수기 호박수(중단)나 하단 강K의 이지선다 후 캔슬 초구탄의 패턴은 빈틈이 전혀 없다. 상대를 말려죽이기 딱 좋으며 전방 회피나 점프를 하더라도 켄수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된다. 다만 호박수의 후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상대가 보고 구르면 죽음. 또 상대가 극하단까지 깔리는 기본기를 가지고 있으면 좀 난감하다.
켄수의 단점이라면 약발이나 특수기에서 연결되는 연속기가 별로 없어서 연속기가 부실하다는 것때문에 화력이 튀지 않는다는것 정도이지만 애초에 니가와, 말려죽이기 컨셉이라 연속기를 쓸 필요가 별로 없다. 01, 02를 제외한 시리즈에서는(02UM의 우라켄수는 용연타가 있다.) 약손 캔슬로 용연타가 가능하므로 하단짤콤도 있고 게다가 서서 D후 입력시간이 널널해서 초필살기 신룡천무각(신룡처황열각)을 넣으면 된다(넣기도 쉽다.). 이거도 켄수는 용연타라도 있지, 아테나는 구석에서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구겨넣는 수 밖에 없다. 용연타 있는 시리즈에선 용악쇄, 점프기본기 아무거나 추가로 넣어도 상관없지만 보통은 용연아 천룡을 많이 쓰는편.
또한 동문인 아사미야 아테나와 비슷하게 점프 체공이 꽤 긴데 반해 공중잡기, 공중에서 기술을 발동할 수 있는게 많은 아테나와는 달리 켄수는 공중에서 쓸 기술이 별로 없다. 공중기 중에선 용조격이 있긴한데 이게 모콤있는 시리즈나 xi같은 경우 아니면 쓸일이 별로 없다. 인기탓도 인기탓이거니만 아테나보다 은근히 공중전이라던지 기동성이 딸리는 면이 있어서 이때문에 비슷하거나 우세임에도 불구하고 아테나보다 평가가 낮을때가 있다.
2002에서는 시스템 덕분에 특수기에서도 기 2개를 써서 초필살기 연결 가능. 데미지도 쏠쏠하다.또한 난이도도 무난한편.
또한 이 하위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리즈 불문하고 항상 니가와, 말려죽이기 스타일로 싸우게 되기 때문에 아무리 세도 시스템빨을 못 받거나 러쉬나 콤보중심을 선호하는 국내 스타일상 켄수 같은 니가와 및 견제가 주를 이루는 캐릭터는 고수층에서 외면받기 십상(대표적으로 켄수가 강했던 95, 97, 01). 그리고 스타일이 똑같다는 건 장점과 단점, 상성이 확실하단 얘기가 돼서 더러운 개캐인 상성캐가[22] 강한 작품에선 힘을 못 쓴다. 잘쓰는 사람이라면 나름 대처법을 갖고 상성 무시하고 잘 잡겠지만 상대적으로 유저가 그리 많지는 않다.[23]
캐릭터가 심플해서 조작자체는 쉽지만 한방에 몰아쳐 죽이는 캐릭이 아니라서 처음부터 엄청난 화력을 기대해선 안되고 단타, 견제 위주의 캐릭이라 정확한 기본기 운영, 거리 조절과 소위 "칼대공"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 또한 시리즈 대부분 수수한 플레이가 요구되기에 화려한 러쉬나 콤보를 선호하거나 성질급한 사람에게는 비추천.그래도 기술 조작이 단순하고 콤보는 데미지가 엄청나지 않은대신 연계난이도가 낮아서 초보에게 추천할만한 캐릭이기도 하다.
6 켄수의 기술
나중에서야 나오는 용의 힘 떡밥을 미리 깔아놨는지 기술명에 '용'이 꼭 들어간다.(용연아, 신룡 처황열각/천무각, 성안내룡, 절소보법 와룡쇄등) 사실, 위에서도 언급한 사이코 솔져 시절의 모습이 어느정도 따라온 탓이 먼저이긴 하다.[24] 링크가 적용된 기술들은 해당 문서 참조.
- 호박수
- 켄수의 A특수기로 양손으로 상대방을 내려친다. 중단판정이고 발동이 제법 빠르지만 후딜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초구탄과 B특수기 후선퇴, 앉아D가 합쳐지면 난리가 난다(...). 호박수 단독히트시 초필살기인 신룡천무각을 콤보로 넣을 수 있다.
- 후선퇴
- 켄수의 B특수기로 살짝 점프해서 발로 찬다. 특이하게도 공격판정이 위쪽에 쏠려있기 때문에 초구탄을 피하고 뛰어드는 상대방을 격추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 최악의 경우에도 서로 맞을 정도. 지상장풍을 이 특수기로 피하는 것도 가능.근접강발에서 강제연결이 가능. 95 한정으로 중단 판정을 지녔는데 같은 중단기인 호박수와는 달리 맞으면 다운된다! 그래서 구석에 몰아넣고 초구탄 후 앉아D 혹은 후선퇴로 이지선다를 거는 패턴이 가능하다.
- 뒤구르기
- 위의 두 특수기가 XII에서 없어지고 대신 이거 하나만 새로 생겼다. 발동 버튼은 BD로 말그대로 뒤로 백덤블링을 하는것. 특수기 시전동안 무적시간이 있다. XIII부터는 구르기가 96마냥 딜레이가 생긴고로 이걸써도 괜찮을듯 하다.
- 용연아 지룡/천룡
- 용조격
- 공중에서 파란 스크래치(?)를 긁으며 내려오는 기술이다. 이상하게 켄수의 컨셉과 동떨어진 기술로 니가와용도 아니고 견제용도 아니고 공중 단독기술이라 연계도 안되고 그렇다고 데미지가 짭잘한 것도 아니고...기술이 멋있긴 한데 도저히 쓸 만한 용도를 찾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기술이다(...). 굳이 쓰려 한다면 97에서 점프했는데 이오리가 팔치녀를 쓴다면 씹을수는 있다. 다만 워낙 안 쓰이는 기술이다보니 상대방이 여차하면 맞아주는 경우도 있다. 02와 XI에서는 성능이 좋아져서 주력까진 아니더라도 쓸 만해졌다. 여담이지만 초능력이 없던 99~00에서는 이펙트 없이 그냥 손날로 치는 기술이다. 근데 초능력이 부활한 01 이후에도 그냥 손날로 친다. 이후 02UM에 와서야 노멀 켄수 한정으로 겨우 이펙트가 생겼다.
- 그래도 어찌됐든 켄수의 거의 유일한 공중 공격기이며, 02이후엔 이 기술의 용도가 제법 늘었는데 용연아/용악쇄→용조격→초구탄 식으로 콤보를 잇는식.
- 용린고
- 2002UM에만 등장한 필살기. 우라 켄수 한정 필살기다. 상중단에 가드 포인트가 있지만 돌진 중 무적시간은 없다.
- 용도타
- 12에서 새로 생긴 필살기.
- 인철장
- 12에서 새로 생긴 필살기. 12에선 단발 사용도 가능했으나 13에선 용도타에서만 파생할 수 있도록 바꼈다. 히트시 질공참룡각으로 이어줄 수 있다.
- 질공참룡각
- 12에서 새로 생긴 필살기. 대쉬해서 적을 잡는 이동 잡기이나 가드가 가능하다. 대쉬했을 때 적이 근접해있으면 날아차기로 공격한다. EX 버전은 자세를 숙여서 돌진한다.
- 용박고
- 12에서 새로 생긴 필살기. 아주 조금 앞으로 달려가서 보디 블로로 상대방을 공격한다. A랑 C를 연타할 수록 히트수와 데미지가 증가. 커맨드도 그렇고 공격 방식도 그렇고 이전 작의 용연타가 떠오르는 기술.
- 주의할 점은 무턱대고 끝까지 연타하면 안된다. 지쳐서 헉헉대면서 긴 시간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단, EX 버전은 자동으로 끝까지 연타하고 피니쉬를 날린다.
7 켄수의 초필살기
- 고기만두 먹기(2002에서는 고기만두 리스펙트)
- 성안 선기발경
- 절소보법 와룡쇄
- 2002UM에서 추가된 우라 켄수의 MAX2. 돌격기인데 하단 무적 뿐이고 커맨드가 지랄맞아서 쓰기 힘들다. 원래는 이것 대신에 용 두마리의 기운을 모아서 쏜다는 "황룡태극패"를 준비했으나 타쿠마의 패왕사교권이랑 겹친다는 이유로 뺐다. 커맨드는 94-95당시의 신룡천무각에서 AC만 버튼을 바꾼것.
- 신룡 초구탄
- 신룡처황장
- 13에서 새롭게 생긴 초필살기. 용박고의 초필살기 버전으로서
용박고의 도트를 재활용했다달려가는 거리도사실 달려간다고 말하기도 뭐하다. 백스텝의 거리만큼 뛰는 정도려나...치는 모션도 똑같도 데미지와 히트 수만 다르다. 게다가 달려가서 적에게 맞던 안 맞던 무조건 난무를 실시하며 히트하면 강제다운이지만 발동 후 멋대로 지쳐 헥헥대는 모션 때문에 맞혀도 전혀 우선권이 없는지라못 맞히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완벽한 봉인기의 표본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콘솔판에선 아예 잡기초필로 변경되었으며, 강제다운이 아니라 날리기로 변화했다.
8 시리즈별 켄수의 성능
8.1 KOF 94
94에서는 장풍 버그를 이용한 미칠 듯한 장풍 니가와로 악명을 떨쳤었다. 빠른 숏점프나 중점프, 대점프 거기다 대쉬조차 없는 시리즈였기에 그야말로 켄수의 니가와 세상...국내 모 잡지 공략에선 94의 켄수를 테리, 쿄, 료와 함께 최고의 캐릭터로 뽑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데른을 상대로는 넥롤링이 있기 때문에 힘들다. 그렇지만 장풍 버그 덕분에 장풍 보유자가 아무도 없는 한국팀을 혼자 밀어버릴 정도의 악명높은 캐릭터가 되었다. 최강의 니가와를 시전하지만 반면 하이데른에게는 약했다[25].
초구탄을 뿌리다가 상대가 점프하면 용악쇄로 격추하는 게 기본 패턴. 용악쇄가 두려워 뛰지 않으면 이 때는 초구탄 이후 하단D or 호박수의 이지선다를 선사한다. (이후 이 패턴은 십수년이 지나서까지 켄수를 상징하는 기본 패턴이 된다) 초구탄으로 가드를 굳힌 뒤 프런트스텝으로 기습적으로 근접 잡기 패턴도 있으며, 앉아 약A의 연타가 가능. 물론 베니마루나친 겐사이처럼 강력한 수준은 아니다.
탄속은 느리지만 후딜레이가 짧은 초구탄의 특성을 역으로 활용하여 장풍버그를 쓰는 척 하면서 상대로 하여금 장풍 난사를 유도한 뒤 역으로 본인이 뛰어들어가 점프공격-근접D-용연아를 선사하는 러시 공격도 잘 통했으며. 초필살기 신룡천무각은 발동모션 없이 즉시 발동되었으므로 도박적으로 질러볼 만 했다. 물론 빗나가면 그냥 그 판은 끝난거나 마찬가지였지만.
94시절 사이코솔저팀 셀렉률이 워낙 낮아 잘 알려지지 않고 과소평가 되는 경향이 있다. 흔히 켄수의 전성기를 97, 2001 정도로 보는데, 최강시절은 94로 봐도 무리가 없을 만큼 당시의 켄수는 정말 강력했다. 탄 면적이 큰 데다가 난사가 가능했으며 딜레이가 적었던 초구탄[26], 쿄나 료가 부럽지 않던 최강 대공기 용악쇄, 그리고 안정적으로 콤보로 연결되며 데미지도 막강했던 용연아가 있어 대공, 카운터, 콤보 모두 안정적이었으며 원거리 근거리 기본기 모두 빠르고 강력했다. 점프D, 하단D, 근접D[27] 등...
당시 오락실에서 간간히 보이는 사이코 솔져팀은 사실상 켄수 원맨팀으로, 아테나와 친으로 최대한 분발한 뒤 켄수로 나머지를 다 상대하는 식이었다. 당대 인기 팀이었던 아랑전설&용호의권팀, 그리고 주인공 일본팀을 셀렉하던 사람들이 켄수 하나한테 탈탈 털린 뒤 그 다음부터 켄수를 연습하는 모습도 당시 오락실에선 종종 볼 수 있었다. 바꿔 말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강력한 일본팀이나 용호의권, 아랑전설 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켄수 하나 보고 사이코솔저를 선택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켄수의 역량이 상당했다.
나이든 사람들 한정 으로 스테이지 의 배경음악 듣고 놀라서 엇? 아테나 다! 라는 이유 로 선택한 사람들도 꽤 있다.
하이데른에게 약했던 건 사실이나 하이데른의 주요 필살기가 저축계였기에 넥롤링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했다. 즉, 하이데른이 제자리에 앉는다 싶으면 초구탄을 자제하고 천천히 전진하면서 회피난사로 하이데른의 장풍을 피해내다가 기습적으로 점프한다거나, 역시 전진하다가 하이데른이 그 긴 리치를 활용할 거리에서 약 용약쇄 등으로 하이데른의 하단 D에 카운터를 날린다거나 하는 식. 어떻게든 거리를 좁혀 기본기 싸움으로 끌고 갈 수 있으면 기본기가 강력하고 무적 대공기도 가진 켄수도 충분히 할 만 했었다.
아테나와의 러브라인, 만두덕후, 개그 등 특유의 캐릭터성이 정립되지 않았던 시절 + 약한 팀원들 덕에 빛을 보지 못한 안타까운 시절이라고 할만 하다. 아랑전설과 용호의권 올스타가 모여있고 여기에 대전격투게임 역사상 역대급 인기캐릭터 쿠사나기 쿄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켄수는 딱히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특징이 없었다.[28]
8.2 KOF 95
95에서는 점프CD의 막강한 판정과 전대미문의 개사기 중단특수기인 호박수의 존재 때문에 상대방을 말려 죽이는 데 특화되어 있었다. 특히 앉아약발 몇 번 해주고 호박수를 쓸까, 앉아강발을 쓸까의 이지선다는 당하는 입장에서는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본작의 켄수는 꽤 강한편이라 켄수 유저들은 이러한 점을 들어 쿄만 아니면 유리하다고 보지만, 한방 데미지가 워낙 큰 게임의 특성상 말려 죽이는 캐릭터는 빛을 보기 힘들고, 워낙 오랜 세월 95를 해온 초고수 유저들은 그러한 미친 압박 또한 뚫을 수 있다보니 중강캐 정도로 본다.
8.3 KOF 96
초구탄의 딜레이가 길어진 데다 게임 스타일이 접근전으로 바뀌고 다양한 형태의 점프들이 생겨나서 니가와로 먹고 살던 켄수는 당연히 약화. 애초에 KOF 96은 기본적으로 커맨드 잡기가 없는 캐릭터가 살아남기 힘든 게임이다. 허나 KOF 96 들어 장풍 캐릭이 대거 삭제된 가운데 장풍류를 지닌 몇 안 되는 캐릭터였으므로 96이 돌아가던 초기에는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에게 많이 선택되었다.
점프CD가 쓸만 했고 근접 D가 상대의 턱이나 얼굴을 가격하는 형태의 모션이라 대공으로도 쓸만 했다. KOF96이 니가와 -> 러시게임으로 시스템이 바뀌는 과도기에 있던 게임이다보니 전방구르기(AB)의 무적시간이 짧아 초구탄을 피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무적시간을 이용해 카운터 신룡처황열각으로 지르기 플레이도 쓸만 했다.
초구탄 이후 하단D OR 호박수의 이지선다는 여전히 건재.
8.4 KOF 97
초구탄을 비롯한 필살기들의 전반적인 강화로 다시 좋아졌으며 97내의 몇 안되는 니가와 캐릭인데 그중에서 개캐나 초강캐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는다. 용연아 천룡이 가드 포인트를 가지고 판정, 위력 모두 어마어마해졌으며 선기발경 또한 발동이 빨라 거의 커맨드 잡기용 초필살기가 추가된 느낌. 용연아 지룡은 후딜이 비연질풍각 수준으로 적기 때문에 견제용으로도 내질러 볼만 하다. [29] 초필이지만 잡기로 간주되어 단독초필이 금지되지 않았다.
97에서는 초강캐였던 폭주 이오리 스나이핑으로 상당히 좋다. 초구탄 자체의 탄도가 높고, 또한 앉으면서 장풍을 쏘는지라 소 점프, 중 점프로 날뛰면서 덤벼드는 폭주 이오리를 처리하기에 적절. 여기에 용연아 천룡의 경우 가드포인트가 있어, 점프하며 달려드는 두부살 폭주 이오리에게 카운터를 안겨주기에 적절하다. 용악쇄 또한 판정이 좋으며, 상대를 끌어들이시에 더욱 위력적이므로, 날뛰는 폭주 이오리 스나이핑에 제격이다.
어느정도 거리 조절만 잘하면 개캐인 카구라 치즈루나 장거한에게도 극상성으로 유리하며 다른 주류 강캐에도 어느정도 상성으로 우위를 점하거나 맞승부가 가능하다.[30] 실력이 받쳐주면 강캐에게 대항할 찬스는 많으나, 그래도 고로 지뢰진이나 장거한 뺑소니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미지가 아주 미쳐버린 97의 특성상 한번 실수로 10초만에 50초동안의 성과를 말아먹을 수도 있으니 운영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시이 켄수한테 엄청 나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상대가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인 경우 고기만두 먹기를 시전하는 사이에 겁화를 맞으면 풀체력의 85%가 썰려나가 버린다. 각크 상대로는 절대 고기만두 먹기를 쓰면 안된다.
버그는 아니지만 만두먹기의 커맨드가 신기발경의 2P 기준 커맨드다보니... 회심의 신기발경을 시전했는데 상대가 뒤로 구르거나 해서 신기발경대신 만두를 먹는(...) 상황이 종종 나왔다. KOF 시스템 상 상대 코 앞에서 만두를 먹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최근 중국에서 연구 끝에 새로 랭킹을 매겼는데, 죠 히가시나 쿠사나기 쿄 수준으로 평가가 꽤 상승했다(13위→10위). 단독 초필을 허용하면 야가미 이오리의 팔치녀, 레오나 하이데른의 리볼 스파크로 회피가 되거나 극한류 왕장풍에 씹히는 수가 있기 때문에, 국내에선 단독초필 허용하면 오히려 더 벌어진다는 것 때문에 평가가 박한편.
노멀 이오리때문에 과소평가돼서 그렇지 역대 켄수 중 거의 유일하게 평가가 묻히거나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더 올라간 케이스. 중국 고수 대전 영상에도 종종 나온다.97 켄수 장인이였던 '포왕'이 상당히 활약했던건 덤. [31]
8.5 KOF 98
98에선 97에 비해선 다소 약화되었으나 초구탄->앉아D, 용악쇄, 용연아 천룡, 후선퇴 등 막강한 니가와로 중상급 정도의 위치는 되었다. 초구탄 딜레이가 늘어나긴 했지만 그리 엄청나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아직 견제용으로는 매우 유용하다. 용연타는 밑약손 2번 후에 연계해줄 수 있었고 연속기용인 용연아도 제법 강했다.[32] 원거리D, 원거리B(정말 좋다.) 등의 견제용 기본기도 훌륭하지만 앉아약발에서 넣을 수 있는 콤보가 거의 없는 것이 단점. 사실 본작의 켄수의 성능은 제법 훌륭한 편이지만 이오리, 치즈루, 크리스 등 개나소나 고르면서 엄청나게 강한 캐릭터들이 극상성인 탓에 보기가 힘들다.(이건 굳이 켄수뿐만이 아니라 이치고크에 상성적으로 불리한 캐릭이 많다.-_-;;)
콤보가 많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약발 약손등을 이용한 선기발경 초필이나 강공격 연결 신룡천무각,강손-용연타-용연아 천룡등이 있다.(실은 천룡이외에도 용악쇄나 점프기본기 추가타를 해도 되는데 필드전의 경우 보통은 천룡을 많이 쓴다.)
이오리와 크리스 잡기 힘든데다 전체적으로 중캐라 그냥 그런 캐릭터로 남았으나...98 고수전인 DNA에서 일본 켄수 장인인 '라이안'이 비록 단판이긴 했지만, 켄수를 이용해서 소년의 이고크를 전부 KO시켜 그의 연승을 꺾어낸 사례는 있다(...). 이후 흑피도 이겼지만 대입구에겐 아깝게 패배. 나머지 두 캐릭은 로버트 가르시아와 죠 히가시.
여담으로 기폭후에 점프C, 앉아C, 원거리D 카운터를 노려보자. 데미지가 랄프 안부럽다(...) 특히 원거리D가 주력인 만큼 꽤 많이 노릴 수 있다.
8.6 KOF 98 UM
초구탄의 딜레이가 역대 최강으로 늘었다. 앉아D-초구탄에서 상대가 대점프로 뛰면 켄수의 바로 머리위로 날아오며 켄수가 무방비로 맞을 정도.
그 외 원거리D의 성능이 하향됐지만 여전히 다른 주력 기본기는 판정이 괜찮으며 지상에서 밀착해서 안 맞으면 오히려 반격당했던 강 용악쇄가 무조건 다운시키는 것으로 변해서 대공이 좋아졌고 신룡처황열각이 약공격에서 넣을 수 있을 만큼 빨라졌으며 선기발경 또한 보고 피하지 못할 정도로 빨라졌다.
다만 시스템상이나 게임 자체가 화면 크기가 커져 니가와 하기가 좋아졌음에도 초구탄의 약화가 너무 뼈아파서 중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시스템은 켄수의 안티??어차피 참철파, 카이저 웨이브 등의 고성능 왕장풍, 장풍 반사기가 난무하는 98UM에서는 초구탄을 가끔 쓰는 편이 낫다. 추천모드는 대체로 어드밴스 모드. 참고로 도발에 공격판정이 생겼다. 데미지도 있고 캔슬도 가능.
FE에서는 기본기가 소폭 상향.
8.7 KOF 99
장풍or초능력 고자시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켄수의 흑역사 기간.[33] 99에서는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초구탄의 삭제, 용악쇄나 용연아 천룡 등 성능이 대폭 다운되었지만 의외로 가동당시 셀렉율이 제법 있었는데, 일반 타격기로 바뀐 용연타의 후딜레이가 없어 일단 한 번 가드시키면 게이지가 한 줄 모여서 가캔으로 빠져나오거나 가드 크러시를 낼 때까지 무한 가드를 시키는 게 가능하고 구석에선 천궁퇴로 초딩 난이도의 무한 콤보가 가능해서. 최번개, 윕 등과 함께 그리 강캐가 아님에도 얍삽이 사기 캐릭터로 악명을 떨쳤다. 단점이라면 이 두 개만 믿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며, 이 두 개를 빼면 시체다.하지만 대인전에 저걸 남용하면 리얼철권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도 다른 시궁창의(...) 약캐보다는 약간 쓸만하다는 듯. 또한 카운터 모드를 깐 원거리D와 점C의 똥파워가 엄청나다. 대신 PS1과 DC판+PS2판인 99 에볼루션에서는 원작에 있었던 무한들 싹 다 수정돼서 진짜로 00급 시궁창 최약캐가 돼 버렸다(...).
스트라이커로 날리는 용조격이 추가타가 들어가서 콤보용으로 가끔 쓰인다. 이 작품에서 고기만두4U라는 이름으로 가까이 붙어 있으면 체력이 회복되는데, 다만 일정거리 떨어져 있어도 체력 회복이 되는 아테나에 묻혀 힐링용으로는 안쓰였다.그런데 아테나는 스트라이커로 안돌리면 잘못 고른줄 안다.
여담으로 네스츠편 스토리한정으로 승리모션으로 한손을 쥐고 "아직이야...아직 멀었당께!" 하면서 하늘을 쳐다보는 모션이 생겼다. 기존 켄수 승리모션들과 비교하면 좀 진지하고 우울하며, 99한정으로는 목소리 톤도 낮다.
그리고 99에서 켄수로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특수 엔딩이 있다. 사이코 솔저 팀(아테나, 켄수, 친 겐사이, 바오)으로 플레이하되 아테나&친&바오로 크리자리드를 꺾으면 켄수가 힘을 되찾지 못했다고 좌절하자 아테나가 백허그를 시전해서 켄수가 부끄러워 기절하게 한다. 이에 친이 도와주라고 하자 아테나가 혼잣말로 "네, 우리의 친구죠. 짜증나는 친구지만…그래도 친구에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켄수로 이길 경우 아테나가 탈출하던 중에 다리가 낙석에 깔려 탈출하지 못한다. 다른 일행들이 아테나를 걱정하는 사이, 켄수가 불길 속에서 아테나를 안고 걸어나온다. 그 와중에 바오는 내 힘이 사라지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결국 탈출할 때부터 기절했던 아테나는 켄수와 바오까지 기절하고, 친이 혼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면서 끝. 여담이지만 두 엔딩 모두 와타베 카오루가 등장한다.
8.8 KOF 2000
진짜 흑역사. 99 시절에 비해 대폭 약해졌을뿐더러 엔딩에서 바오한테 잠재된 초능력마저 또 흡수당해(...) 용연타와 구석 천궁퇴 무한으로 극복하던 상태인데 그 두 개가 없어졌다.(시기상으로 없어진 건 99 이식작인 PS1과 DC+PS2판인 99 에볼루션이 먼저) 무한도 없어진 데다 용연타의 가드 딜레이는 대폭 늘어나버렸다. 초구탄을 대신하는 전질보도 영 믿음직스럽진 못하고...그런 탓에 역대 켄수 중에서 가장 약한 켄수다. 라몬, 맥시마, 카스미, 신고, 히나코 등과 함께 최약캐 라인.그래도 1년만 참자
스트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스트로써의 성능은 꽤 쓸만하다. 허나 이것도 세스, 죠, A.이오리만 줄창나와서 묻혔다.
여담으로, 강공격 시전시 기합소리가 바뀌었다. 99까지는 후리얍! [34] 하는 기합소리 엿는데 2000부터는 이~얍! 하는 기합소리로 바뀌었다. 근데 이게 듣다보면 묘하게 웃긴다.(...)
하지만 엔딩에서는 최강이 되었다. 바오가 몸빵으로 제로 캐논을 막아내고 파워를 버티지 못해 죽어가자 바오에게 인공호흡을 하더니 용의 힘을 되찾았다(!). 힘이! 내 힘이 돌아왔다! 내년에 다 듀금이랑게
8.9 KOF 2001
그러나 KOF 2001에선 초능력이 돌아오면서 실력도 덩달아 상승한 건지 진폭하켄베린에 등극, 켄수 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는데 다른 캐릭터가 밸런스 미스로 강캐로 등극했다면 켄수는 94~98과 똑같은 플레이로 일관한다. 때마침 극 상성이였던 캐도 전에 비하면 많이 약화됐다. 기본기도 훌륭하고 딜레이가 거의 사라진 초구탄과 무적 판정의 약 용악쇄로 원래 좋던 켄수의 니가와에 힘이 붙었다.[35] 다만 아쉬운 점은 초능력이 부활하면서 선기발경이 MAX 초필살기로 부활했는데 데미지가 MAX 초필 주제에 98 시절 노말 초필급이라는 게 아쉽다.그러나 어차피 선기발경은 버그의 힘을 빌어(...) 강용악쇄 슈캔후 기2개만 쓰면된다.
단점이라면 여전히 니가와 위주로 싸우기에 스트와의 조합이 좋지 않아 고데미지 콤보를 뽑아내기 힘들다는 것. 구석에 몰고 고로/세스/샹페이를 이용해 한방에 반피깎는건 가능한데 딴캐들에 비해 "압박력이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에 개캐급 치고는 셀렉율도 낮은 편이다. 거기다 쿄, K' 등이 급부상한 덕에 진폭이 여전히 초사기캐로 쳐준다면(+린) 하켄베는 그냥 그 아래의 강캐로 평가된다. 지나친 러시+스트라이커 위주의 시스템 때문에 그렇지 그래도 여전히 강하다는건 변함없는 듯. 또한 진폭은 좀 힘들어도 쿄에게 상성으로 유리하다.[36]아니, 이 캐릭터나 하이데른은 견제형 캐릭인만큼 어거지로 콤보를 뽑다기보단 세스/마이 조합으로[37] 똥니가와를 하는게 더 낫다. 그래도 이 시기의 켄수는 역대 어느 작품들을 통틀어 봐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기이다.
여담이지만 스트라이커로 나오는 켄수의 도발모션에 와이어 판정이 있다(...).
8.10 KOF 2002
02에선 성능이 좀 하향됐지만 여전히 괜찮은 캐릭. 대공기가 부실해지고 초구탄 딜레이가 늘어났지만 켄수는 애초에 점프를 못 뛰게 하는 캐릭이고 초구탄은 원체 성능이 좋아서 상관없었다. 사람에 따라선 아테나보다 켄수 니가와가 더 짜증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만 문제가 있다면 솜방망이에[38] 약 용악쇄가 다시 바보가 돼버렸고 강 용악쇄가 전작처럼 믿을 만한 대공이 못 되기 때문에 니가와로는 한계가 있고 주로 적절한 판정의 약발계열 기본기를 이용한 견제형으로 쓰는 캐릭. 또한 니가와 계열에는 팀 동료가 너무 쎄서 묻히는 감도 있으며, 01보다는 더 신중한 운영이 요구된다.
그외에도 니카이도 베니마루라던가 허들넘기가 가능한 캐릭터 상대하는데에는 꽤나 힘들다. 하지만 마냥 불리한 건 아니고, 오히려 클락 스틸이나 나나카세 야시로(노말, 각성 포함), 쿄레기 쿠사나기 쿄같은 경우는 오히려 켄수가 우위. 특히 야시로의 경우는 아테나도 상성인데 아테나보다 성능아래인 켄수가 어째 더 심한 극상성이다(...).
8.11 KOF 2002UM
2002 베이스의 노멀 켄수와 2000 베이스의 초능력고자 우라 켄수로 나뉘었다.
노멀 켄수는 강 용악쇄가 다시 강화되고 특수기 호박수의 발동이 느려졌다.[39] 그리고 신룡천무각의 발동이 빨라졌으며 용조격에 초능력 이펙트가 부활했으며 초능력이 삭제되면서 사라졌던 기본 잡기 발경이 부활했다.
우라 켄수는 용린고라는 신기술과 절소보법 와룡쇄라는 MAX2가 추가되었다. 근데 이거 전질보로 돌격해서 친 뒤 반대손을 뻗어서 멋진 포즈로 뭔가를 발사하는 모션을 썼는데 초능력을 가진 노멀 켄수와는 비교가 안되게 말도 안 될 정도로 화려한 이펙트가 존재한다. 초능력 없는데 왜 이러는겨.(...) 그리고 용연타의 후딜이 짧아지고 용조격이 상대를 띄우게 된 대신 1히트가 되었으며 강 용악쇄도 강화되었다. 그 외에 전질보, 용연타, 용악쇄가 슈캔 대응기가 되었으며 노멀 켄수와는 반대로 특수기 호박수의 발동이 빨라졌다.
다만 전체적 성능은 중-중하캐정도로 평가받는다. 2001은 예외인데 어째 더러운 니가와 꼬맹이바오가 있으면 켄수가 약한 모습을 보인다(...).
8.12 KOF XI
성능 변경은 둘째치고 일단 이전 시리즈와 비교가 안되는 간지를 뿜는다.
성우의 목소리가 다소 낮아졌고 복장이 약간 바뀌었으며[40] 초구탄, 선기발경 등의 초능력 계열 기술들은 건제한 채로 초능력이 부활하면서 삭제되었던 전질보와 용연타를 달고 나왔다. 단, 초구탄을 약으로 시전하면 후딜레이가 무시무시해서 남발이 어렵다! 강버전이 후딜이 더 짧은 아이러니함이 존재. 천궁퇴 역시 발동 속도가 느려졌다는 단점이 있지만 호박수의 모션이 바뀌어서 호박수가 확정 히트하면 천궁퇴를 넣어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시스템상 타격 잡기[41]가 죄다 잡기[42]로 바뀐 관계로, 용연타와 선기발경도 잡기가 되었다. 용연타의 잡기 거리는 꽤 처참해서 조금이라도 넉백이 있는 기본기에서는 절대 들어가지 않을 정도. 구석이라면 약/강 관계 없이 용연타 시전 후 떨어지는 타이밍을 잘 맞추면 서서 A나 앉아 D를 히트시킬 수 있고 앉아 D의 경우 그대로 용연아 시리즈(8히트)나 강 용악쇄(최대 9히트)가 들어간다. 앉아 C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 적과의 거리가 좀 떨어지기 때문에 용연아 시리즈는 들어가지 않으며 용악쇄는 2히트까지밖에 안 들어가서 8히트가 돼버린다. 타이밍 잡기가 약간 어렵지만 간단한 커맨드라서 꽤 쓸 만한 콤보. 덕분에 켄수는 장풍으로 니가와를 플레이하다가 높이 뜬 대공은 용악쇄로 격추, 어설프게 구르면 앉아D, 소점프는 후선퇴와 원거리B, 대쉬 구르기는 용연타로 잡아 신룡천무각으로 연결한다는 전천후 파이터가 되었다. 심하게 공격적인 XI 기준으로 꽤 밸런스가 제대로 맞춰진 캐릭터. 단, 리더필인 "성안래용"은 모션자체는 간지나고 파워업효과가 있지만 지면장풍 맞는 확률이 낮아 거의 안쓰인다. 어차피 켄수를 리더로 쓰는 사람은 별로없으니...상관없을려나?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많은 변화 겸 버프가 일어났지만 시스템빨을 못받아 스턴치가 낮은데다.[43] KOF XI 자체가 워낙 공격적으로 기술들과 시스템이 잡혀있어서 그렇게나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거의 모든 시리즈를 포함한 시선으로 보면 개캐는 어렵고 그렇다고 강캐는 아니지만 강캐와 상대해도 어느 정도 페이스만 유지하면 압도할 수 있는 중캐 수준. 01 시절 초강캐 시절을 제외하면 꽤 무난한 성능을 탑재하고 나온 시리즈인 데다가 팀 내에 있는 두 명의 약캐보다는 상황이 훨씬 좋다.
첫 문장에 설명했듯 이전 시리즈보다 훨씬 간지가 됐는데 스탠딩 포즈도 변경되었고 등장도 고기만두를 쳐묵쳐묵 먹다가 체하는(...) 그런 게 아니라[44]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건들건들하게 있다가 쳐다보면서 "진짜로 간데이!"라고 하며 전투 준비를 하며 전질보도 기합이 아닌 기술명을 외치며 돌격, 신룡처황열각/천무각도 "워뗘! 우랴아!!!" 같은 기합소리가 아닌 "신룡!! 처황열각!!(천무각!!)"이라 외치며 공격한다. 근데 아테나는 이런 멋진 남자를 옆에 두고도 외면한다. 눈에 약간 문제가 있는 듯[45]
장풍으로 니가와를 플레이 하다가 높이 뜬 대공은 용악쇄로 격추, 어설프게 구르면 앉아D, 소점프는 후선퇴와 원거리B, 대쉬 구르기는 용연타로 캐치해서 곧장 신룡천무각으로 저 멀리 날려버리는 꽤나 공격적인 XI 계열 중 캐릭터 단독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성능이 그리 강캐는 아니지만 강캐 킬링 하기는 무지 쉽다. 암만 높게 쳐줘도 강캐는 무리지만 그렇다고 아무리 낮게 해도 약캐라 할수 없으며, 니가와 캐릭 특성상 시스템빨을 못받은게 흠이지 기본기는 좋은편이며 적어도 자기팀원들보단 훨씬 낫다.
성능과 조금(?) 관계되는 이야기로 프롤로그에서 처음 만난 모모코에게 "아테나는 아이돌 활동을 하느라 안 말하는 것 뿐이지 사실은 나에게 홀딱 반해있다"라는 거짓말을 하다가 모모코가 받아주니까 우쭐해져서는 이딴 이야기도 했다.
항상 우승후보 필두면 뭐하노, 술독에 빠진 노망난 할배가 같이 나가고 싶다 고집을 피우는기라, 매번 매번 발목 잡혀서 져 버린다 안 카나. 그야 내가 커버는 하지만서도, 천재 사이코 솔져라 불리는 나한티도 한계는 있는기라. 뭐 그뿐이가, 아새끼는 있제 판다(바이탕)는 따라오제 골치가 아프데이.
그런식으로 스스로를 천재 사이코 솔져라며 자만했다가 모모코가 마침 만난 아테나한테 다 꼬바르고(...) 빡친 아테나는 비꼬는 의미에서 엔트리를 "아사미야 아테나, 모모코, 천재 사이코 솔져 시이 켄수"로 적어놨다.
근데 아테나가 저걸 비꼬는 의미로 적었다고 할지언정 저게 사실인 게 게임 내의 성능상 모모코랑 아테나는 무슨 짓거리를 해도 정면대결로 켄수를 이길 수 없다(...). 일단 켄수가 쓸데가 없던 00정도를 빼면 최소 쓸만한 성능을 유지한데 비해 언젠가 천재 사이코 솔져의 아이를 낳을지도 모르는 아테나는 사기라 불렸던 2002[46]를 제외하면 세기말 막장 성능의 잔치인 97이 그나마 강했고[47]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최하~중급 사이의 성능을 꾸준히 유지한다. 특히 XI에서는 안 그래도 약해졌던 애가 더 약화돼서 레기가 돼버렸고 모모코는 신캐릭터인데도 XI 4대 약캐에 등극할 정도로 성능이 절망적이다.[48] 그리고 친의 경우는 96이나 13정도를 빼면 거의 약캐. 진짜 천재 사이코 솔져 맞는 것 같은데? 이제 아테나가 숨겨둔 마음을 고백하면 저 천재 사이코 솔져님의 아이가 탄생해서 KOF에 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49][50]
XI한정으로 기존컬러에서 다른 컬러로 바꾸면 초구탄 포함 초능력 기술들도 색깔이 바뀐다.그래봤자 켄수의 초능력 기술은 초구탄, 선기발경, 성안내룡 밖억 없지만
여담으로 용의 힘 설정 보정이라도 받은건지 일반 캐릭중에선 가토, 마리와 더불어 인공지능이 최상위권에 속한다(...).
8.13 KOF XII
이번엔 사이코 솔져 때의 복장으로 참전. 평가는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 초구탄과 용악쇄를 제외한 모든 기술들과 초필살기가 삭제되었으며 초구탄은 크기가 커지면서 초필살기로 넘어가버렸다. 대신 용도타와 인철장, 질공참룡각, 용박고란 필살기가 새로이 생겨 기존의 켄수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켄수가 되었다. 원래 켄수의 플레이에 완벽하게 적응된 사람은 켄수 쓰지 말자. 여기에 또 적응하면 다른 거의 모든 시리즈가 불편해진다. 그냥 다른 캐릭터 쓰듯이 하면 편하다
용박고를 제외한 새로 추가된 기술들과 용악쇄는 기술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용도타→인철장→질공참룡각 or 용악쇄) 연계해줄 수 있다. 초구탄이 초필화되고 수많은 기술들이 도트 찍기 어려워서 사라졌기 때문에 기존의 니가와 플레이가 안되고 이 새로 추가된 기술들을 잘 연계해야 한다.
8.14 KOF XIII
XII와 비슷한 돌진계 캐릭터인데 난데없이 초필살기가 돼버린 초구탄이 이전 시리즈처럼 필살기로 되돌아왔으며 초필살기 버전 초구탄은 신룡 초구탄이란 명칭으로 변경되면서 그대로 남았다. 이밖에는 95부터 켄수와 함께 했었으나 12에서 삭제당한 용조격이 부활했으며 용박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신룡처황장이 새로이 추가되었고 선기발경 역시 네오 맥스로 부활했다. 사람들 중 대부분은 여전히 용연아나 신룡처황열각/신룡천무각 같은 켄수의 상징기이자 연속기의 징검다리 기술이 사라졌다는 것을 아쉬워 하는 듯. 돌진계로 바뀌어서인지 연속기 면에선 나름 좋아졌다. 허나 이전에도 그렇듯 한방에 몰아쳐 죽이기 보다는 기본콤보와 초구탄 밑발견제를 적절히 이용하는것이 좋다.
2014년에 접어들어서 평가는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장인이 아닌이상 고수들이 그다지 잘 고르지 않는 캐릭터로 분류됐다.성능 자체는 나쁜건 아닌데 비슷한 실력을 가진 상대와 싸울 때 고르기에는 그다지 추천할 수 없는 캐릭터.레오나나 쿨라와같은 5점 포인트제 기준으로는 보통 3점짜리의 중캐로.쿨라와 비슷하게 기본기,기술 성능 자체는 고성능이고 강제연결이라던지 콤보 자체는 쉬운데 캐릭터가 한방을뽑기보단 짜잘하게 갉아먹는 스타일이라 평가가 좀 절하된것.
참고로 컬러 중에 듀오론 컬러가 있다. 반대로 듀오론 역시 켄수 컬러가 있다.[51]
8.15 KOF XIV
양세바리
다시 KOF 12/13 이전의 복장으로 변경되었지만 스탠딩 자세는 12/13 시절 그대로이다.
그래픽 때문에 크리스의 머리스타일을 훔쳤다는 소리를 듣는다(...) 솔직히 잠바 아니면 크리스라 해도 믿겠다. 기술표가 공개되었다. 천궁퇴, 용연아,신룡처황열각 등이 부활하고 신룡초구탄을 제외한 12/13때의 필살기/특수기 대부분은 짤림으로서 복장과 동시에 구작과 비슷한 스타일로 회귀....할줄 알았으나 막상 기본기나 다른 기술들은 서틴의 그것과 똑같아서 실제 플레이는 서틴에서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듯 하다.
목소리가 매우 이질적이다.
9 기타
공식연령 19세라지만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모와 복장 때문에 야부키 신고(17세)보다 연장자인걸 알고 놀라는 사람들도 은근있다
네이버 웹툰인 와라 편의점에서 나고딩이라는 담배피는 게스트가 나오는데 그 게스트의 복장이 시이 켄수 코스프레이다.(...) 8화에서는 쿄레기와 181화에서는 테리 보가드도 나왔다. 그러나 시이 켄수를 코스프레한 게스트는 어째서인지 자주 출연하는 편.
아랑전설 3에 배경 카메오로 나오기도 했다. 복장은 94~97의 복장.
XII의 아테나의 스토리에 의하면 본인은 밥 먹는 배 만두 먹는 배 따로 있는 대식가인 듯 하다. 하긴 싸우기 전이나 중간에 맨날 만두를 한입에 먹는걸 보면... 그런데도 키가 저렇게 작은 것을 보면 먹은 게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사실 많이 먹는 이유는 사이가도에 출연하기 위해서라 카더라
아이돌이라 그런가 여러 사람이랑 만나서 사이코 솔저팀이 아니더라도 카오루, 마리아&아스카[52], 전훈(...) 등 여러 사람과 만나고 엮이는 아테나와는 달리 켄수는 사이코 솔저팀 이외에 이렇다할 교류 관계가 매우 적은 편. 사이가도에선 마이 등 이런저런 캐릭과 엮이지만 이건 동인지 한정으로 논외고, 그나마 팀원 이외에 교섭이 있던건 비슷하게 만두나 교자를 좋아하는 리 샹페이나 외국인인데도 비슷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로버트 가르시아 정도.[53] 레오나 하이데른에게는 나쁜쪽으로 교류가 있는데 레오나가 켄수를 '당신에게는 지지않아'하면서 비웃는다.[54]2001 만 하자!
작중 등장하는 타인의 평가는 선역이지만 상당히 나쁘다. 인간성으로 트집잡히진 않지만 외모와 능력은 무시를 당하는 수준이다. 미남판별기라는 셸미에게는 추남으로 판별되고 약캐판별기라는 레오나 하이데른에게도 약캐로 판별된다.
왠지 외모나 머리모양이 쿄와 김사범과 많이 닮았으며 이 셋을 엮어놓고 한중일 트리오가 가능.(...)(쿄-일본, 김갑환-한국, 켄수-중국) 10대-20대-30대도 가능(...).[55]
11에서는 의식적으로 바오의 존재를 없애려고 한다. 팀스토리나 엔딩에서도 바오만 언급이 없다. 자신의 초능력이 사라진게 바오 때문인것을 안 모양.
그러나 외모가 그냥 평범하게 생겨서 그런지 절대로 미남은 아니다. 셸미는 미남 캐릭터에게 반응을 보이는데[56] 시이 켄수에게는 반응이 없다. 키가 작아서라고도 할 수 없는 게 셸미는 앤디 보가드기스 하워드에게는 반응을 보인다. 나이가 어려서라고 할 수도 없는게 셸미는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이나 락 하워드에게는 반응을 보인다.[57]
해적판 만화책 등지에서 아테나가 쿄에게 호감을 가지고있다면 거의 항상 켄수는 쿄를 질투하는 방향으로 그려진다(...). 다만 쿄 본인도 여자친구가 있고 동인계 노멀커플 방향은 아테나 켄수가 압도적.사이가도가 아닌 그냥 평범한 여성향 커플링에서는 쿠사나기 쿄나 야가미 이오리, 몇안되게 친분을 보이는 로버트 가르시아와 엮이는중.
거대한 힘에 얽힌 탓인지 열심히 수련하고 후에 정변해서 나타나고 새롭게 변화를 줬건만...오히려 현실은 시궁창. 켄수 특유의 촐랑대는 성격 탓인지 XIII의 다른 캐릭터의 승리 대사들을 보면 너 정말로 변한 거 맞냐?고 까이거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다수다.(...)노력해도 안된다 불쌍한 켄수 심지어 싸가지 밥맛 투성이인 노멀 쿄와는 다르게 남을 인정해주거나 조언도 던져주는 네스츠 쿄마저도 "너 수행하고 왔더더니 말하기 수행만 한거냐? 실력은 변한 게 없는데?" 라고 깐다. 노멀 쿄는 "패배를 통해 뭔가 배운다는건 거짓이야! 실제로 넌 뭔가를 배웠냐? 자신의 약함만 배웠겠지!" 라고 깐다. 워낙 평소에 쌓아놓은 이미지가 강하게 굳어지다보니 아무리 진지하게 변화를 주려고 해도 소용이 없는 모양.
- ↑ 94~97까지의 복장은 약간 달랐고 XI에서도 복장이 약간 어레인지가 되어있다.
- ↑ 하지만 기술의 구성도 그렇고 아테나와는 달리 권법 메인에 초능력은 보조기.
- ↑ 특히 "학생 제군"을 좋아한다고 한다.
- ↑ 킹오파 카카오에서 고기만두 대신 미역만두를 좋아한다고 나왔다(...)
- ↑ 믿기지 않겠지만 프리맨, 타치바나 우쿄, 아마쿠사, 브라이언 배틀러 같은 사이코패스나 쿨가이, 마초남들과 같은 성우.
- ↑ 기술 대부분에 용이 들어가는 건 켄수 외에도 로버트 가르시아가 있는데 사실 이건 오류 원래는 장풍기술 인 용격권 을 빼면 모두 료에게 가야하고 반대로 료 의 호황권 을 빼면 모두 로버트 에게 와야 하는건데 서로 뒤바뀐 경우 다.
- ↑ 다만 99 이후로는 조금 진지해진 듯 하다.
- ↑ 99의 사이코 솔저팀이나 99를 주제로한 만화등에서는 '나는 아테나를 지킬 수 없다'/'언제까지 여기 있어야 되는 걸까'하면서 초능력이 없어진것에대해 심하게 불안해하는 묘사가 있다.
- ↑ 사실 켄수 뿐만 아니라 라이덴 같은 일부 캐릭터를 빼곤 전부 미남, 미녀가 됐다.
- ↑ 하지만 XI을 기준으로 전작들과 비교하면 나름 많이 진지하고 간지나게 변하긴 하였다.
- ↑ 권법의 달인이라는 설정은 필살기에선 권법 위주의 기술이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반영되어있다. 그리고 약간 촐랑대긴 하지만 할 땐 하는 노력파임을 생각해보면 그냥 개그스러움을 섞어넣은 정도인 듯.
- ↑ KOF XIV 이전 정식시리즈 출장이 KOF 2001이다. 애쉬편의 행적을 모르니 자기가 본대로 말한 것일 뿐.
- ↑ 99에서는 켄수의 초능력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머리카락을 잘랐다.
오오 아이돌 오오 - ↑ 99에서는 켄수가 아테나에게 진지하게 이야기 중 아테나는 화이팅 포즈를 취한 뒤에 돌아보면서 엣? 뭐? 라고 하고 이에 켄수는 OTL. 2000에서는 켄수가 고래고래 외치면서 고백하고 아테나는 수줍어하다가 히힛하고 웃어준다.
- ↑ 다만 켄수 본인은 그것도 모르고 아테나와 쿄가 같이 있는걸 질투해서 뒤쫓다가 수상한 짓 한다고 경찰서 갔다. OTL...하지만 나쁜짓은 안했기에 다음날 풀려났다. 참고로 이때 날짜는 9월 20일로 켄수 생일 3일전이며 아테나는 켄수에게 줄 고기만두 재료 사던중.
- ↑ 2002 UM 전훈은 존댓말 캐릭터라서 승리대사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 존댓말인데 어째 켄수에게만은 "아테나씨랑 너 무슨 관계냐?" 하면서 반말 깐다.(...) 정말로 아테나의 팬들에겐 켄수가 그만큼 거슬리는 존재인 듯.(...) 사실, 현실의 일본에서도 아이돌은 만인의 연인이라는 위치에 있으면서 남자와는 아예 말도 섞지 않는 비구니나 수녀 같은 자세를 보여야하는지라 그만큼 극성팬들로 인한 스트레스나 말썽이 적지 않다. 비처녀 논란 문서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아이돌 가수다.
- ↑ 크리스나 바오도 잘 나온다. (심지어 3인이 함께...) 단지 그쪽에서 독보적인 흉악캐가 켄수라 그렇지.
그런데 크리스는 굳이 사이가도가 아니더라도 캐릭이 좀 하라구로다 - ↑ 루갈 번스타인과 NESTS같이 강한 힘을 원하다가 자멸한 악인을 본것도 있는듯 하다. 그래서인지 전작에 비해선 조금더 정신적으로 성숙한 느낌. 다만 비적단, 특히 롱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건 '많이 연관되고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잘 모르는것 같다.
- ↑ 하지만 이문제의 경우는 제작진과 팬덤에서 계속해서 쿄와 이오리만 부각시키려는 탓에 켄수 이외에도 치즈루, 레오나, 신고같이 분명히 사용될 소재가 있는 조연들이나 료&테리같이 드림매치 캐릭터들이 무시된다는 지적이 있다.
- ↑ 아직 초면이라 만두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런데, 무이 무이 첫 출전부터 켄수와 엮인 것과 앤디 보가드가 아랑전설 엔딩에서 한 말에 의미를 두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즉, 이게 KOF XIV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고, 종국에는 용의 힘을 꺼내쓸 수 있다.
- ↑ 여담으로 켄수는 서있는 자세가 다리를 접고 있기 때문에 서있는 자세높이도 남자 캐릭중 최번개, 친만큼은 아니지만 꽤 낮다.
- ↑ 단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힘들긴 해도 어느정도 나아졌다.
- ↑ 한편 으로는 95 97 01 02 의 켄수 를 어려워하면 이오리 접어야 하고 엇비슷하면 그냥 즐기는유저 압도를 하면 고수 라는 측정기 정도 의 위치.
- ↑ 원작게임 사이코솔저 에서 아테나는 봉황. 켄수는 용 으로 변신 한다.
- ↑ 켄수 뿐 아니라 당시 게임 시스템 상 장풍 캐릭터는 다 힘들었다. 그렇다고 장풍이 없는 캐릭터들은 하이데른 상대가 쉬웠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었다. 높고 느린 점프, 구르기나 대시 등 러쉬기능의 부재로 인해 게임 시스템 자체가 하이데른이 유리할 수 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 ↑ 장풍 발동 시 이미 공중에 떠 있지 않은 이상은 거의 높은 확률로 용악쇄에 격추당했다!!
- ↑ 점프D - 근접D - 용연아 콤보의 난이도가 쿄의 점프공격-근접C-어둠쫓기 콤보만큼이나 부드럽게 연결되었으며 조작도 쉬웠다.
- ↑ 당시 싸이코솔져(당시 중국팀)팀 을 선택을 한 사람들은 스테이지 의 BGM 을 듣고 추억삼아 고르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다.
- ↑ 단 발동은 강 기본기에서만 이어질 정도로 느리고 3히트라 가뎀 내기도 좋지 않기 때문에 로버트의 비연선풍각 마냥 무뇌지르기는 할 수 없어서 하위호환으로 생각하면 좋다.그냥 콤보 연계용.
- ↑ 치즈루는 기본기, 어퍼, 분신의 판정이 좋지만 대공치거나 초구탄을 점프로 피하기에는 점프가 붕 뜨고 대쉬 후딜이 은근히 긴데다 분신에도 피격판정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용연아 천룡에 격추되기 쉬워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 ↑ 그당시 새로 최고수에 등극했던 엘레트쿄라는 유저를 9연승으로 아주 철저히 패배시켰다. 물론 그 이후에는 엘리트쿄도 8연승, 9연승 등으로 아주 처절하게 갚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흑역사 취급.
- ↑ 하지만 용연아 지룡은 판정도 딜레이도 대폭 약화.
- ↑ 이 때문에 켄수도 고자라니 드립이 붙는데(사이가도로 인한 정력드립은 덤이다.) 이쪽에는 불고자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 ↑ 용연아 지룡/천룡 마지막 3타째에 나오는 기합소리다.
- ↑ KOF 시리즈에서 약 버튼으로 사용하는 대공기는 빠른 대신 무적판정이 좀 약한 편이다. 몇 안 되는 예외가 KOF 2001의 켄수, K', KOF 2002의 료 사카자키.
- ↑ 01 기준 쿠사나기 쿄의 최악의 상성중 하나가 켄수로 꼽힌다.원체 쿄가 러시 지향이다보니 견제에 취약한 점도 있지만.
- ↑ 스트라이커 모션이 수조의 춤으로 부채겸 장풍3개.
- ↑ 매츄어나 노멀크리스 마냥 데미지가 시궁창인건 아닌데 가드 크러시가 정말 안나온다. 또한 구석콤을 빼고 모드빨을 굉장히 못받아서 3번으로는 거의 안나오고 반대 순서인 1번이나 2번으로 자주 나온다.
- ↑ 다만 심각하게 느린정도는 아니고 본래는 그냥 빠른정도인데 평범한 정도의 발동으로 바뀐것.
- ↑ 바깥쪽의 파란 옷이 약간 연한 톤으로 변했고 소매가 없는 조끼 형태가 됐으며 토시를 빼고 오픈핑거 장갑을 끼고 바지는 검정색, 신발은 빨간색으로 변했다. 스탠딩 포즈도 뒷팔을 뒤로 접어서 허리 쪽에 놓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이전의 개구쟁이스러운 느낌이 좀 감소된 느낌.
오오 간지남 오오 - ↑ 근접시에만 발동 가능하고 실패 포즈가 없으며 첫 타가 가드 불능이거나 가드 크러시를 유발한다. 구르기로 회피 가능.
- ↑ 거리 관계없이 쓸 수는 있으나 상대가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면 실패 포즈가 나온다. 구르는 상대도 잡기 가능.
- ↑ 구석에서는 거의 최강급의 스턴치를 자랑하는 콤보가 있다. 근데 그게 끔찍한 난이도라는 것. 후선퇴>강용조격>후선퇴>강용조격>천무각.
- ↑ 그래도 켄수의
아이덴디티트레이드 마크나 다름 없는(...) 고기만두를 뺄 수는 없었는지 만두를 먹는 모션은 도발모션으로 바뀌었다. - ↑ 그러나 서틴 들어서는 연애 플래그가 확정됐다. 아테나가 수줍어하면서 모르는 체 하는 게 그 증거.
- ↑ 이때뿐! 이다 그나마 다른캐릭터들 보다 켄수로 아테나 상대하는게 덜 힘들거나 별차이 없다는 유저도 많다.
- ↑ 97도 사실 아테나 보다 켄수의 평가가 더 좋았다.
- ↑ 일단 전투 방식은 앙헬 특유의 언체인 시스템을 이어 받았지만 앙헬의 경우 점프가 낮고 전반적인 공격리치가 짧지만 시동-서클-피니쉬의 기본적인 루트를 깔고 서클기들끼리 캔슬하면서 콤보를 늘려간 뒤, 피니쉬리 콤보를 마무리 지은 뒤 다시 시동-서클-캔슬 서클-피니쉬 식으로 공격하는 이름 그대로 묶이지 않은(UNCHAIN) 전투 방식인데 비해 모모코는 오로지 한 가지 루트로만 갈 수 있다(1-2-3-4-5 아니면 5-4-3-2-1). 이 점부터 벌써 레기.
- ↑ 애초에 싸이코솔져팀 은 1994년 부터 96 00 을 빼면 켄수1인팀 인 유저도 많다.
- ↑ 96과 00을 빼면 심지어 02의 아테나 도 켄수로 답없는 개캐는 아니었다. 반면 01켄수는 아테나 로? 이기면 그건 켄수 를 플레이한 유저가 바보일뿐!
- ↑ 여담으로 XIII 대전전 대화에서는 듀오론이 음침하긴 해도 상대에게 어느 정도 무어라 말은 하는데 켄수는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씹는다. 당황해서 "왜 사람바보맹키로!"라하는 켄수가 압권.
듀오론은 헌데 자기 아버지가 얘를 노린다는 것은 모른다. - ↑ 02모션에 나오는 아테나 친구들.
- ↑ 로버트는 켄수에게 몇안되는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상대인데, 01이나 XIII에서는 아테나와 서로 잘 돼 가냐는 식으로 물어본다.여담으로 버그인지는 몰라도 설정때문인지 켄수가 CPU로버트 상대로 고기만두를 먹으면 97/98은 '뭐하노?'하며 도발하거나 02/um은 앉아서 기다린다.
먹는데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 ↑ 유리 사카자키, 죠 히가시,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최번개,
랄프 존스, 야가미 이오리, 야부키 신고 등이 해당된다.이오리나 버그걸린 랄프를빼면 다 자기보다 약하다 생각되는 사람들. - ↑ XIII에선 이 셋으로 팀을 하면 특수 엔딩이 있다. 일명 버섯머리 팀(...).
- ↑ 심지어는 나이 30대에 유부남이기까지 한 김갑환에게도 반응을 보이며 나이 50대인 자기 아버지뻘의 이그니스에게도 반응을 보인다.
- ↑ 물론, 셸미의 미남 기준이 주관적인 탓도 있다. 루갈이나 하이데론같은 미중년에게도 별 반응이 없고, 얼굴은 나름 미남이지만 다리가 숏다리(...)인 앤디 보가드에게는 반응을 하는것과 그다지 미남이 아닌 료에게 반응을 하는 것만 봐도 셸미의 미남 기준이 은근히 주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