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입-문 사의 세계관의 종족 분류
자세한 건 인간은 초월종을 이길 수 없다 항목을 참고할 것.
2 박건 작가의 연작 소설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개념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연스레 초월지경에 오르는 종족을 말한다.
물질계에는 수천조가 넘는 개체의 종족이 존재하며 대부분 필멸자이지만, 그 중 극히 일부인 약 3만종 가량의 초월종의 경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반드시 초월지경에 오르게 된다. 대부분 번식이 느리며 개체 수도 적다. 가장 일반적인 초월종의 경우 드래곤이 있다. 대부분의 초월종은 태어났을 때의 힘인 종족레벨도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다. 드래곤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프라야나족의 경우 태어날때부터 중급 마족은 간단히 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반드시 초월지경에 오르지만, 대신 보통 1000년이란 긴 시간이 걸린다. 비초월종이 보통 수십-수백년에 걸쳐 초월지경에 오르는 걸 고려하면 매우 느린 속도. 하지만 안정적으로 초월자를 배출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전 우주적으로도 강맹한 세력을 가지고있으며 노블레스란 세력을 형성해 전 우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혈통으로 힘이 계승되는 만큼, 계급주의, 순혈주의, 우생학적인 사고를 가진 개체도 많다고 한다. 하위종을 천한 개체라고 깔보면서 그들은 지나치게 쉽게 초월자가 된다고 고까워한다. 초월종과 일반종이 교배할 경우, 자연스레 초월지경에 오르진 못해도 긴 수명과 우월한 기본 능력을 가진 혼혈종이 태어난다. 하지만 반드시 초월지경에 오르지도 못하며 일반종, 특히 인간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력을 지니지도 못한 애매한 개체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초월종이라고 해도, 혈통으로서의 초월지경 외의 초월지경에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비초월종이 하는 것처럼 수련을 통해 영성과 이능을 개발하여 초월지경에 오를 수 있으며, D.I.O의 7대 성지의 그랜드 마스터가 이런 경우다.
- 작중 등장하는 초월종
- 드래곤
가장 대표적인 초월종. 서양의 드래곤인 용황족(카이져 드래곤)과 동양의 용인 용신족으로 나뉘며[1]D&D처럼 색 및 각종 특성으로 다시 여러 하위종으로 구분된다. 자체적으로 강력한 육체와 엄청난 마법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능도 인간보다 월등하다. 드래곤의 영자기관인 드래곤 하트는 그 자체로 완성된 영자기관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 존재로 묵시록의 마룡 탄이나 용신이자 마법의 신인 카인이 있다.
- 프라야나
지구의 페르시안 고양이와 닮은 까만 털의 고양이. 슈퍼컴퓨터를 넘어서는 엄청난 두뇌능력을 소유했으며 종족 레벨도 높아 태어날때부터 중급 마족은 간단히 살해할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다. 작중엔 탄의 수하로 멜튼이 등장하며, 그 외에도 프라야나족은 D.I.O의 서버 관리를 맡고 있다.
- 켄딜러 성인
명확한 형태가 없으며 머리통 정도의 크기의 빛 덩어리의 모습을 띈다. 체내 핵융합을 통해서 발생시키는 에너지로 사는 종족으로 덕분에 뭘 먹을 필요도 없다. 서신인 도현 말로는 일종의 정신체라고. 프레이드 차원에서 테트로 성인과 함께 문명레벨 톱을 달리는 종족. 4문명의 끄트머리에 도달했으며 함선의 은하간 이동을 가능하게 해준 아스트랄 드라이브를 개발했다. 당신의 머리 위에에서 창조계/변이계 완성자의 경지를 가진 니단 호프먼이 등장. 알바트로스함의 기술부장이다. 물질이나 각종 기계장치의 창조, 변이, 개발, 수리 등과 관련된 초능력을 종족 수준에서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모비딕, 봉황, 삼족오, 피닉스등의 신수도 초월종으로 추측된다.
- 올림푸스 신족
- 태어날 때 부터 하급~최상급 신위를 가지고 태어났다. 다른 초월종들과는 격이 다르게 이들은 그야말로 날 때부터 신인데 그 때문인지 인격 같은건 오히려 필멸자와 유사했다. 어린아이가 도에 맞지 않는 힘을 지닌 셈이니 그야말로 대우주 스케일로 깽판을 처대서 무려 10명이 넘는 최상급 신과 수백이 넘는 상급 신 셀 수도 없는 그 이하 신위로 구성된 그 위세에 온 우주가 공포에 떨었을 정도. 결국 창조신이 나서서 이들을 직접 완전히 멸망시켜버렸다. 신성을 지녔기에 불멸인 초월자들이지만 창조신의 힘에 그런거 없이 그저 이름만 남은 허신이 되었다.
* 석가면의 흡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