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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미선 (Choi Mi-Sun)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96년 7월 1일,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
신체 | 168cm, 53kg |
학력 | 전남체육중학교 전남체육고등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 재학(15학번) |
종목 | 양궁 |
데뷔 | 2013년 |
소속 | 광주여대 양궁팀 |
별명 | 미자[1] |
목차
1 개요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차기 신궁 계보를 이을 적장자
2016년 현재 여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1996년생으로 현재 만 20살이다.[2] 20살의 어린나이에 이미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2 활동 및 대회 경력
2005년에 양궁을 처음으로 시작한 최미선은 2013년에 국제무대에 데뷔한다.
중학교 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크게 두각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얼마 안가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기량을 발휘했다.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최미선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같은 해 열린 2015 양궁월드컵에서는 개인전, 혼성[3]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또 같은 해에 열린 2015 세계 선수권 대회에선 개인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16년에 열린 세계 선수권에선 3관왕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같은 해 열리는 금메달 결정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하며 기보배, 장혜진과 함께 국가대표에 승선.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다. 그러나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강풍 때문에 1세트 첫 화살 5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4]에게 패하여 세계랭킹 1위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준비했었는데 허무하게 끝나서 아쉽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올림픽으로 기억 될 것 같다"고 줄곧 눈물을 보이며 다음 올림픽을 기약했다.
3 기타
- 경력에도 나타나지만 기보배 선수의 대학교 후배이기도 하다.
- 유치원 시절부터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국무용을 하다가 초등학교 양궁 코치의 제안으로 하고있던 무용을 그만두고 양궁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고교 시절 때 국가대표에 선발 된 후부터 양궁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운동부 생활에 갑갑함을 느껴 고2 때 경기에 나가지 않고 선수 생활을 그만 두려 했었다고 한다. 체력보다는 심리적인 방황이 문제였는데 당시 감독이었던 박명국 감독이 잘 잡아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 이후 실업팀 대신 광주여대로 진로를 택했다. 실업팀에서 최미선을 스카웃하려 많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대신 좋은 성적이 1~2년 내로 나오지 않으면 새 선수로 교체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대학은 4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과 기회 가능성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적은 체중 탓에 바람이 많이 불 때 중심이 흔들리는 약점이 있어 장기 레이스에서 뒷심이 부족해 점수를 내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힘을 키우면서 체중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 포브스 선정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15인에 선정 되었다.
- 대표팀 사이에서 가장 나이도 어리고, 애교도 많아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 '미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 경기 할 때와 안 할 때의 표정의 갭이 크다. 본인은 그냥 평안한 마음으로 쏘는 건데 과녁에 집중하는 표정이 마치 화난 것 같이 보여서 기분 안 좋은 일 있냐는 질문과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정작 과녁 밖에서는 잘 웃고 활발한 편. 특히 음식 앞에서 가장 행복한 듯 보이는 표정(!)을 볼 수 있다.
- 성격이 무뚝뚝한 편이라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말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 이를 감독과 최 선수 아버지는 이런 성격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도 최미선은 양궁 개인 예선전에서 1위로 통과한 뒤 "평소와 비슷하다. 올림픽이라고 해서 큰 부담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 최 선수의 부모님은 "워낙 바빠서 어릴 때부터 신경 써주지도 못 했다. 운동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던데 어려서부터 워낙 잘해줬다", "장학금을 받아 우리 병원비까지 내줬다"며 딸에 대한 기특함을 드러냈다.
- 최미선은 여자 개인전을 치르기 전 "만약에 개인전 금메달을 딴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인터뷰 질문에 "정말 힘들었을 때 부모님께 양궁을 그만두고 싶다고 많이 틱틱댔었는데 정말 죄송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 시력이 0.6으로 안 좋은 편인데 때문에 흐린 날에는 과녁이 많이 흔들려 보인다고 한다. 예전에는 렌즈를 착용하고 해보기도 했으나 불편해서 그냥 안 끼고 한다고 한다.[5]
- 기보배와 장혜진보다 더 무거운 활과 더 긴 화살을 쓴다고 한다.
4 수상
- 전국체전 여자개인전 2위, 50m 1위(2012)[6]
- 아시아 그랑프리 여자 단체전 1위 (2012)
- 아시아 그랑프리 여자 개인전 2위 (2012)
- 아시아양궁선수권 여자 단체전 1위 (2013)
- 아시아양궁선수권 여자 개인전 1위 (2013)
- 세계양궁연맹 멕시코시티 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5)
- 상하이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5)
- 상하이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은메달 (2015)
-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은메달 (2015)[7]
-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은메달 (2015)
-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3위 (2015)
-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3위 (2015)[8]
- 리우 프레올림픽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5)
- 리우 프레올림픽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5)
- 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5)
- 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남녀 혼성전 금메달 (2015)
- 메데인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6)
- 메데인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6)
- 메데인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남녀 혼성전 금메달 (2016)
- 안탈리아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6)
- 안탈리아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6)[9]
- 안탈리아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남녀 혼성전 금메달 (2016)[10]
- 제21회 코카콜라체육대상 우수선수상[11] (2016)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6)
- ↑ 스누피, 마시마로를 닮은 외모이긴 하지만 미자로 불린다고 한다.
- ↑ 대한민국의 공식적/법적 나이는 만 나이이고, 나무위키에서도 만 나이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니 그에 따라 표기합니다.
- ↑ 파트너는 김우진.
- ↑ 기보배가 3,4위전에서 이 선수를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 이 발언에 장혜진은 눈이 좋아도 조준하려고 하면 힘든데 어떻게 눈이 안 좋은데도 경기를 할 수 있냐고 신기해했다.
- ↑ 대회 신기록, 국가대표 선발
- ↑ 결승에서 기보배에게 5-6으로 패했다.
- ↑ 4강에서 기보배에게 5-6으로 패했다.
- ↑ 결승에서 기보배를 6-2로 꺾었다.
- ↑ 파트너는 김우진.
- ↑ 태권도 이다훈과 함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