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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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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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5
최석기(崔錫基)
생년월일1986년 12월 5일
출신학교대전중앙고 - 한양대학교
포지션센터
신체사이즈신장 198cm, 체중 88kg
소속팀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08~2015.12.23)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5.12.23~)

대한민국의 배구인, 포지션은 센터이다. 한양대 출신으로 2008-2009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했고, 프로무대 진출 첫 해부터 블로킹 4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유의 신명나는 세리머니와 함께 팬들까지 즐겁게 해주던 그였지만 3년차인 2009-10시즌, 블로킹 2위(세트당 0.75개)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다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수술이 성공적이지 못해 후유증으로 같은 해에 세 번의 수술을 거듭해야만 했다. 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재활과 교체 출장에 만족하며 보냈으나 2014~2015시즌에 이르러 비로소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되었다. 특히 14년 12월 3일, 수원 홈에서 열린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의 주포인 시몬을 상대로 무려 8번의 블로킹에 성공하며 15득점을 올려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이 날 경기의 수훈선수가 되었다. 인터뷰 영상

엄청난 사랑꾼으로, 수훈선수 인터뷰 때도 본인보다 더 고생한 여자친구의 언급을 빼놓지 않는다. 2014-15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하면서도 여자친구가 입혀주는 대로 입었다며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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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시절 서른으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팀 내 센터들이 후인정,방신봉,하경민 등 쟁쟁한 노장 선수들 뿐이라 서른살의 막내 센터로 불렸다. 그런데 항공도 센터진은 빼고 다 늙은이 아닌가

150124 효주톡 배구톡 인터뷰에 출연했다.

2014-15 시즌을 끝낸 후 FA를 맞이했다. 별 탈 없이 한전과 1억 15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12월 22일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최석기, 1라운드 지명권 ↔ 강민웅, 전진용의 2:2 트레이드가 발표됨에 따라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