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image/001/2004/02/22/kp1 2040222p0785.jpg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현대 시절.
파일:/image/003/2006/12/23/NISI20061223 0003543710 web.jpg
역시 다시 볼 수 없는 LIG 시절.
파일:방신봉.jpg |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No.6 | |
방신봉(方信奉) | |
생년월일 | 1975년 2월 6일 |
출신학교 | 대전중앙고 - 홍익대 |
포지션 | 센터 |
신체사이즈 | 신장 198cm, 체중 87kg |
소속팀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1997~2005.8.4)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05.8.5~2008)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09~현재) |
녹슬지 않는 황금방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지 않던 원조 세리머니이자 거미손 같은 동네 야구단 코치가 생각나면 기분 탓?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센터 <s>남배는 삼성천하라 이런 선수가 한둘이 아니긴 해도 프로화 당시 참여했던 4개 팀 한정으로 보면 올드 선수 중에서 리그뿐만 아니라 코보컵 우승도 맛보지 못했다. 현캐서 LIG로 현금 트레이드되더만 현캐가 바로 챔결 우승, LIG서 은퇴하더만 2012년 코보컵 우승을 했으니... </s>어떤 여자 배구 선수도 매한가지지만 그 선수도 코보컵 우승은 했다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센터로 뛰고 있다.
현대자동차 시절에는 김상우와 최대 맞수로 유명했다. 하지만 故 송만덕 감독이 신경수, 이선규, 하경민, 윤봉우를 기용하자 자리가 없어지면서 2003년에는 이호 등과 함께 송만덕 감독에 반발하여 선수단을 이탈하는 항명 사건을 벌였다.
결국 2005 반년 시즌을 끝으로 트레이드 머니 1억 2,000만 원에 LG화재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개막장 세터를 자랑하던 LIG에서도 하현용, 김철홍[1] 등 알짜배기 센터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자리가 많이 줄었고, 결국 2007-2008 시즌 후 은퇴식을 치르고 LIG의 유니폼을 반납하게 된다.
이후 수원실내체육관의 관리직을 맡다가 2009-2010 시즌 시작 전에 선수 시절 현대자동차에서 함께했고 한국전력의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강만수 감독의 제의를 받아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최석기의 무릎문제와 빈약한 센터진을 가진 한전에 감독이 두 번이나 바뀌었음에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나이가 있음에도 파워풀한 세리머니로 매우 유명한 편. 고희진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V리그에서 점프 서브를 구사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선수들[2] 중 하나이다.
150130 스페셜V 1부에서는 화려한 춤실력과 위아래댄스 미친 입담을 뽐내며 안 그래도 재밌기로 소문난 한전의 스페셜V 시리즈를 더 웃기게 하드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