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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No. 8 | |
최현민 | |
생년월일 | 1990년 1월 19일 |
국적 | 한국 |
출신지 | 대전광역시 |
출신학교 | 대전고 - 중앙대학교 |
포지션 | 포워드 |
신체사이즈 | 195cm, 100kg |
프로입단 | 2012년 겨울 드래프트 4번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 |
소속팀 | 안양 KGC인삼공사 (2012~) |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소속의 프로농구선수이다.
농구는 비교적 빠른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했는데, 사촌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었다. 사촌이 농구선수인 김훈과 KT에서 농구선수를 하던 최민규였다. 당시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 아래에서 기량이 늘었고, 이후 대전고 시절에는 대전고를 최강으로 이끌만큼 좋은 슛능력과 공격능력에 뒤쳐지지 않는 수비능력을 가져 대전에서 조상현, 조동현이후 배출한 준척급 선수이자,고교 최고의 포워드자원중 하나로 꼽혔다. 이때 붙은 별명이 대전고 양희종이었다.
중앙대학교 진학이후에는 1,2학년 때에는 눈에 띄는 활약은 선보이지 못했지만, 중앙대의 또하나의 돌풍을 이끈 김선형, 오세근, 함누리의 졸업으로 전력이 약해진 중앙대에서 주전으로 나서며 활약했다. 다만 대학시절에 부상을 한번 당해서 슛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3번과 4번자리에서 좋은 수비를 펼칠수 있는 최현민은 좋은 포워드로 주목을 받았고, 결국 KGC에 4순위로 지명을 받게 되었다. 대전고 출신 선수가 드래프트에 지명된 것은 최민규 이후 무려 11년만이다.
KGC에서도 역시 수비적인 측면에서 3번과 4번을 소화 할수 있었기 때문에 프로적응 문제등도 있어 시즌 초반에는 식스맨등으로 나서다 후반으로 갈수록 부상병동이 되어버린 KGC에서 거의 주전급으로 나오며 활약했다. 특히 KGC에 필요한 수비측면에서 블루워커적인 모습을 잘 보여줬고, 공격능력도 나름대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정규시즌 이후 SK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비록 팀은 SK에 패배해 챔피언결정전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최현민 자신은 플레이오프라는 무대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3-2014시즌은 거의 주전급으로 나오고 있는데 공격력이 저번 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소포모어 징크스일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