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78년생 마술사
최현우(마술사) 문서 참고
2 1986년생 마술사
믿기진 않겠지만 1번 항목의 최현우보다 훨씬 젊다
2.1 개요
1번 항목에 있는 한국 마술계를 대표하는 이 분과는 다르게 한국 마술계 흑역사급 인물 동명이인의 평가가 서로 극과 극이다
1986년생 대한민국의 마술사. 청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부산대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를 중퇴한 뒤, 2005년부터 마술 활동을 시작했다.
2.2 파문
최현우는 2008년 KBS의 프로그램 스펀지 2.0에서 마술의 비법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그런데 그 마술 비법은 사실 미국인 마술사 'Val Valentino'[1]가 1997년~1998년에 진행하였던 FOX의 Breaking the Magician's Code라는 프로그램[2]에서 공개했었던 마술 비법들을 가져다 쓴 것. 참고로 Breaking the Magician's Code는 당시 전세계 마술 시장에 공황기를 가져오고, 미국의 마술 단체인 WMA에게 피소까지 당했던 프로그램이다.[3] 안 그래도 마술계 사람들이 이를 갈고 있는 짓을 한국에서도 반복하려 했던 것.
결국 최현우는 마술 비법 공개 논란으로 마술사 협회에서 제명당했으며, 스펀지 2.0에서 하차하게 되고 난 뒤 강원도 정선군에 한국판 호그와트라는 마술학교에서 활동하였으나 프로젝트가 공무원 마술사인 백호민 씨 위주로 돌아가고 영업 난조로 인해 활동을 접게 된다. 그 후 당시 음주운전 문제로 연예계에서 활동정지 신세이던 개그맨 조원석과 함께 여러 공연들을 기획하여 재기를 위한 노력을 하나 모두 1회성으로 끝나고 만다.
2.3 근황
2012년 4월 9일에 tvN의 프로그램 '마법의 왕' 녹화현장에서 동료 마술사를 응원하려고 방문했다가 현장에 있던 마술 도구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한다.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추신경 마비증세를 보여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측의 주장과 마법의 왕 제작진측의 입장이 서로 달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는 상근예비역으로 동사무소 예비군 동대에서 군 복무하고 2014년 9월 병장만기제대 하였다.
3 한국의 장르 작가
최현우(소설가) 문서 참고
4 대한민국의 가수 하림의 본명
문서 참조.- ↑ 이 사람은 '마스크 매지션'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마술사이다. 방송에서도 계속 가면만 쓸 정도로 정체를 감추려 하지만, 이후 WMA에 피소당하면서 정체가 드러났다. 예전 SBS의 호기심 천국에서 '타이거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으며, 그 역시 마술 비법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됐었다. '배우는 TV'에 출연했던 최현우(마술사)(위 1번)가 '타이거 마스크라고 아주 나쁜 놈이 방송에서 마술의 비밀을 막 까발려서'라며 디스하기도 했다.#
- ↑ 국내 방영명은 '타이거 마스크의 매직쇼'
- ↑ WMA는 2년간의 재판끝에 결국 승소하였다. 당시 소송을 맡았던 '엘더(Elder)' 판사는 "마술은 꿈과 희망을 주는 종합 예술, 마술해법 공개는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는 없다'라는 얘기와 같다" 라는 판결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