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魔術師 (Magician)

1 쇼 엔터테이너인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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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이은결의 사진

겉보기에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직업이다. 트릭과 여러가지 기술을 통해 관객에게 이론적으로 불가능할 것같은 환상이나 속임수를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보통 한국에선 이 바닥의 사람들을 마술사라고 통칭하여 부르나 서구에선 마술사들이 각각 주로 시행하는 타입의 묘기에 따라 "멘탈리스트(정신 마술)",[1] "탈출 전문가(이스케이폴로지스트)". "프레스티지디테이터"로 따로 구분해서 부른다.

마술 항목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마술은 마술사의 행동에 주의를 끌게 하여 관객의 시선을 한데 모아 트릭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물론 관객들의 시점을 다른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그 동안에 트릭을 사용하면서 마술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관객의 눈에 쉽게 간파되지 않기 위해선 상당한 손재주와 교묘히 관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자연스러운 연기등을 통해 관객들이 시선을 계속 마술사의 다른 행동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유명한 프로급의 마술사들은 이런 방법에 통달하기 때문에 그들이 사용하는 트릭을 간파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간단히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손기술'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잖게 연기력을 포함한 종합 엔터테이너적 재능이 요구되는 셈이다.

게다가 마술사는 보기와는 다르게 체력적인 능력도 요하는 직업이다. 탈출 마술등에서 구속복이 제아무리 착용자가 몰래 풀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도 구속복을 제시간에 풀고 수조에서 비밀 통로로 빠지는 것도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그 모든 걸 행해야 되니 스턴트맨과 비슷한 정도의 단련이 없으면 제대로 된 탈출을 구사하지 못한다.실제로 프로마술사들도 종종 실패해서 망신을 사는 경우가 있다.

오늘날 마술사들의 모임으로 '매직 계의 올림픽' 으로도 형용되는 FISM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étés Magiques)와 IBM (International Brotherhood of Magicians), SAM (Society of American Magicians) 등 세계적 규모의 모임이 존재하고있다. 컨벤션 (대회)라는 오락을 개최하고 전 세계에 마술 애호가 네트워크가 존재해서 프로에서 아마추어까지 울타리없는 교류가 가능하게 할 수있다. 만약 자신이 마술사의 길을 가자 한다면 저 단체들에 가입하는 것도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유념해야 할 것은 전통적으로 마술사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트릭의 원리를 가르치지 말것, 전문 마술사 조직의 구성원들은 비 마술사에 마술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서약이 우선시된다.

1.1 역사

마술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당연히 마술사란 직업도 생각외로 매우 오래된 직업이다. 기원전 2700년의 이집트의 한 무덤에서 발굴된 벽화에선 두명의 마술사가 컵과 공 마술을 시전하는 듯한 모습의 그림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어쨋든 마술사는 근대 이전까진 초과학적이고 신비스러운 "magik"계열의 주술이나 신비술를 하는 자들이란 뜻과 동일하였다 한다. [2]
예를 들면, 성경에 나오는 동방박사들도 마술사에 해당하였다. 성경에 나오는 마기(동방박사)는 번역에 따라 박사 또는 현자로 표현되었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별을 따라왔던 동방박사 세 사람은 당대에 가장 뛰어난 학식을 갖춘 사제, 별을 통해 신과 소통하며 사람을 치유하던 사제였던 것이다.

그러나 중세 유럽이 되자 이들 마술사들은 악마들을 위한 의식을 행하는 자들로 탄압을 받고 사라졌으며 매우 원시적이고 허접하여 아무도 악마의 사술이라 여기지 않으며 일반 사회에 여흥거리로 뿌리내린 속임수로 재미를 느끼는 기교들은 보존될 수 있어서 오늘날 마술의 근원이 되었다 할수 있다.
중세시대엔 왕의 성에서 일하던 어릿광대들이 행하던 묘기 중에 지금의 마술과 비슷 한게 있었는데 바로 위에 언급한 그것이며 당시에 이런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계층은 왕이나 귀족등과 같이 특정계층에만 한정되어 있었다고 알려진 경우도 있는 데 이미 이 당시 평민계층에서도 길거리 광대들이 있었으며 저 위에 언급된 컵과 공같은 손기술을 이용한 묘기 형태의 마술은 있었다. 다만 이 당시에 시행하던 마술은 스테이지 기구를 이용한 오늘날의 규모와 같은 건 절대 아니었고 컵과 공, 카드 마술같은 정도의 단순하고 초보적인 마술이 그나마 엔터테인먼트였고.이 당시에는 이건 저글링, 로 하는 묘기의 한 종류로 여겨졌지 지금의 마술처럼 여기지 않았었다. 중세 시대의 마술이란 '영혼 소환'같은 오컬트 흑마법과 관련된 개념과 동일하게 여겨졌고 이것을 행하는 마술사들 역시 기이한 요술을 행하는 자로 여겨져 종교상 배척받기 딱 좋은 형태였다.

중세 에서 근세 까지 서유럽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시 엔터테인먼트 마술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마술은 권력자에게 자신의 능력을 크게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며 동시에 마녀사냥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을 이끄는 방편이기도했다

마술의 개념이 바뀌고 거리 공연과 탁상 예술에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근대시대로 19세기 초 프랑스인 장 유진 로베르 우댕[3]은 최초의 근대적 마술을 시전하며 마술을 오컬트와 혼재한 개념이 아닌 순수한 엔터테이먼트로써 현대 마술을 정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후딘은 1840년대의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는 무대에서 자동 기계를 통해 무대의 오브젝트(커튼,케이지)를 움직이게 만들어 시전자나 물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불쑥 나타나는 식의 마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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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존 헨리 앤더슨은 로버트 후딘의 라이벌로서 그의 기계를 통한 퍼포먼스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1840년대 영국 런던에 최초의 현대적 마술쇼인 북방의 대마법사[4]를 선보였다. 그가 여기에 보여준 다양한 쇼맨쉽덕에 이 공연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마쳤는데 이 공연은 당시 현대 마술에 생소했던 영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마술이 "엔터테인먼트"라는 인식을 퍼트리는데 영향을 끼쳣다. 앤더슨은 이 성공을 바탕으로 1845년에 글래스고에서 두번째 마술쇼를 공연했다고 한다. 앤더슨처럼 이 당시의 마술사들은 아직 마술에 잔재했던 주술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해 케인이나 완드등으로 진짜 마법을 시전하듯이 다양한 쇼맨쉽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쇼맨쉽은 마술의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아이덴티티의 한 요소로 자리잡았다.[5]

한편 후딘은 그 이름이 해리 후디니의 예명의 모티브가 되었고 포켓몬스터후딘도 여기서 따왔다. 후딘은 탈출 마술의 달인이엿는데 자물쇠로 구속한 재킷을 착용하고 수조속으로 뛰어들어 탈출하는 탈출마술쇼는 그가 발명한 것이였다. 그가 발명한 탈출 마술은 당시로선 마술사가 혼자 혹은 관객,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개인기에서 스테이지 자체를 활용한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파격적 퍼포먼스이였으며 이후 스테이지 혹은 아예 야외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탈출 마술이 탄생시킨 아버지라 불려졌다. 아예 현재 펜실베니아에 그를 기리기 위한 전용 박물관인 후딘 박물관이 있을 정도, 허나 후딘은 훗날 자신의 힘을 과시하면서[6] 자신의 배를 얼마든지 때려도 끄떡 없다고 장담하다가 그 말을 들은 조슬린 고든 화이트헤드라는 이름의 맥길 대학교 학생이 때린 강 펀치를 정통으로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 사건 때문인지, 그는 맹장 괴저와 복막염으로 펀치를 맞은지 이틀 후에 죽었다.(...) 명성에 비해 상당히 허무한 죽음 이래서 사람은 객기를 함부로 부리면 안된다.

19 세기 후반부터 20 세기 초반까지 보드 빌 이나 나이트 클럽에서의 공연, 무대 공연이 이 바닥을 풍미했다. 당시는 이러한 분야가 가장 융성 한 시대이며, 1950 년대에 영화 산업이 발달하기 전까지 대표적인 공연이었다. 이 시대에는 프로는 상당수 있었지만 취미로하고있는 것은 일부 부유한 가정이 취미로 하고 있는 정도 였다. 이 시대에 활약 한 마술사로는 해리 후디니 와 하워드 스턴 , 해리 켈러 등. 그러나 1800 년대 후반부터 많은 뛰어난 마술 가이드가 발간되어 아마추어 마술사를 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생겨났다.

20 세기에 들어 와서 영화 산업의 발전과 1929 년 의 대공황 등으로 일루젼등의 큰 규모의 스테이지 공연의 흥행은 큰 타격을 받아 점차 마술사들이 활동하는 장소는 좀더 소박한 나이트 클럽[7] 등으로 옮겨갔다.[8] 스테이지 공연이 인기를 잃을 당시 라디오 방송 및 TV 등의 등장으로 그쪽으로 활로를 정한 마술사도 있었다고.

1930 년대 이후는 큰 무대 대신 관객의 주변에서 공연을 하는 클로즈업 매직이 대두돼 클로즈업 관련 잡지등이 발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다이 버넌을 비롯해 클로즈업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마술사가 많이 등장하였다.
현재는 마술 그자체만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도 도입하는 마술사들도 생겨나 진화는 계속되고있다. 또한 소규모 클로즈업 매직에서 대규모 일루젼까지 다양한 공연을 소화하는 프로가 존재 해, 쇼 비즈니스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있는 마술사도 많이 존재한다 ( 데이비드 카퍼필드 , 랜스 버튼 등).

일반적인 마술사 복장으로 알려진 실크햇+정장복장은 19세기 중반 인물인 알렉산더 헤르만에 의해 알려진 것이 크다. 상당히 명성이 높은 양반인데 그 복장으로 마술을 시전하니 그것이 일반적인 마술사 모습으로 각인된 듯 하다.
그 후 19세기 말부터 스테이지에서 하는 마술이 유행했고 현대에 들어와서는 TV쇼나 길거리 마술을 시행하는 클로즈업 마술 등이 생겨났다. 마술이 본래 역사적으로 대중들에겐 노상 공연으로 시작한 것을 생각하면 옛날의 형태도 부활한 셈.

1.2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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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빅토리아시대의 마술사현대의 마술사

매체에서 나오는 마술사의 모습은 검은색의 실크햇+연미복 정장 패션인데 이는 격식차리기 좋아했던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주로 스테이지에서 활동한 마술사들의 복장에서 기원한 것으로, 당시 상위층들이 관람하는 마술공연에선 마술사들도 예법을 준수해 정장을 갖춰입어야 했다. 그리고 마술사들은 자신이 가지고 온 도구를 마술쇼에 활용햇는데 특히 위에 언급된 헤르만은 자신의 복장인 실크햇을 활용한 깜짝"production"마술[9]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 이후 "실크햇"이 마술의 대표 도구로 굳히는 결과를 남기게 된다.

특히 당시의 정장(오늘의 연미복형태의 시초)은 셔츠나 조끼를 많이 껴입는 형태라 마술사들이 자신의 복장에 트릭을 숨기기 용이해서 애용한 복장이었다. 그래서 상류층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마술에서도 정장을 착용하는게 일종의 관례가 되었다 한다(...) 참고로 당시 상류층의 공연에선 격식을 따지는 문화와 마술에 아직 남아있던 신비주의이미지덕에 엄숙한 분위기와 신비한 인상이 혼재해 있었다 한다. 그래서 일부 상류층 부인들 사이에선 마술사들이 진짜 마법을 행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아닌 인물들로 알려져있던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대중 마술이 등장하던 초기에나 해당하던 말로 그 후엔 다들 트릭을 통한 재주인 걸 알고 있었다. 그후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지나 사회적 풍토가 달라진 20세기부터는 더이상 정장착용은 관례가 아니었지만 워낙 사람들의 인상 속에 깊숙이 남아 마술사의 트레이드 마크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참고로 이 복장도 시대에 따라 서로 달랐었는데 초창기시절엔 마치 예복마냥 셔츠와 동일한 흰색의 넥타이,꼬리 달린 테일코트 세트의 드레스 코트에 가까운 복식을 입는게 정형화되었으나 후기에 들어선 턱시도와도 비슷하게 뒷단 꼬리가 없거나 일반 재킷과 같은 식으로 그냥 고전 정장류 흉내낸 모양새면 o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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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변형으로 여성 마술사의 경우 남성 마술사처럼 연미복 정장[10]차림일때 하의를 정장바지 대신 하이레그로 대체하기도 한다.[11]#덕택에 상하의가 대조된 기묘한 조합인데 가끔씩 매체에서 이런 복장의 여마술사 캐릭터가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자타나미라클 페인트 버전 미쿠,포켓몬스터 DP시즈에[12].인지도는 있는 편,익숙한 연미복인 점도 한몫하나 역시 주원인은 달라진 하의패션(...)[13] 물론 복장 상 보편적인 건 아니다.저런거 입고 공연하는 덴 라스베가스쯤?

사실 2.30년대 미국 나이트클럽 등지로 마술 공연이 퍼질 때 그곳 쇼걸 의상에 꽤 영향받았다. 나이트클럽 공연 특성상 약간 선정적인 요소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마술사 연미복과 쇼걸들의 하이레그를 함께 착용한 게 색다른 느낌을 줘 알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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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길거리 마술등과 같은 마술사와 관객과의 거리를 줄이는 경향이라 자연스러운 평상복등을 선호하는 편이다.2014년도 기준으로는 실제로 실크햇을 쓰고 마술을 하는 사람은 보기가 매우 힘들다. 보통 마술의 스토리나 컨셉에 따라 옷을 정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14]그래도 과거의 정장을 일부 계승해[15]스타일도 살릴 겸 깔끔한 스타일의 셔츠 + 조끼or블레이저 조합의 세미 수트 스타일도 많이 입는 편이다. 연미복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비둘기 마술조차도 가죽재킷을 입고 비둘기를 퍽퍽 뽑아내는(...) 사람이 브리튼 갓 탤런트에 나오면서 무너졌다. 심지어 어떤 마술쇼에선 잠수복이나 우주복을 입고 나오기도 한다!

1.3 기타

미국의 Breaking the Magician's Code: Magic's Biggest Secrets Finally Revealed'라는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마스크[16]가 마술의 비법을 공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였고, 우리나라에도 방영된 바 있다. 영문 위키 공식 유튜브
2010년대 이후 한국 방송에서는 상당히 취향을 많이 타는 장르가 되었다. 가볍게 보기에는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프로라 스타킹의 단골 손님이자,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등 마술관련 예능프로가 가끔 편성되기도 하지만 메이저가 되는 것은 없다. 특히 라스에서 최현우가 말했듯 남녀의 반응이 완전히 극과 극인 게 한국 마술의 현실. 남자 관객들, 특히 젊은 남자 관객들은 아주 대놓고 "너 이색히 내가 두눈 똑똑히 지켜보고 있어 어디서 속임수를 쓰나 보자" 아니면 "나 이거 뭘로 속이는지 다 앎.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와. 이렇게 하는거지?" 식으로 연출은 안중에도 없고 무슨 트릭 쓰는지만 눈에 불을 켜고 보거나 주변 관객에게 잘못된 정보를[17] 마구 떠벌려서 마술사도 집중이 안 되고 흥이 깨지는 등 무대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그리고 마술을 연습 또는 실연하는 과정에서 도구나 상황의 이상으로 인해 숨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괜히 '따라하지 마시오'가 붙은 게 아니다.
그전에 위험한 건 TV로 보여주지 않으면 될 듯

1.4 마술사 일람

1.4.1 국내

  • 김민형동생[18]
개그 마술사. 스타킹에서 We No Speak Americano를 이용하여 제대로 웃기는 데 성공. 그냥 개그맨으로 나가도 될 상황(…). 한국의 각종 마술 대회에서 진행자를 맡으면서 특유의 말빨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다. 대표적인 액트는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에 맞춰 A부터 K까지 찾아내는 액트. 매직홀에 출연했다.
  • 김영민모래술사-모래를 이용한 마술을 선보이는 마술사. 모래가 갈라지게 하는 마술과 고리를 없애며 모래가 나오는 마술은 흡사 연금술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2015 FISM 제너럴 부분 1위.
  • 김현준 - 카드 마술사. 별명은 번개손. 1초에 4장의 카드를 뽑는다고 한다. 속사 카드매니플레이션이 특기이며 매직홀에 가끔 출연. 2012년 FISM에서 매니플레이션 분야 3위를 차지했다.
  • 노병욱 - 이름때문에 많이들 헷갈려 하지만, 여자 마술사다!그리고 이쁘시다
  • 안하림 - 연금술사마냥 카드를 막 뽑아내는 게 특기. 김현준 마술사의 별명이 번개손이라고 하지만, 안하림 마술사의 속사 카드 난사(?) 속도를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몇 되지 않는다. 이쪽은 1초에 6장의 카드를 뽑는다고 한다. 보기 2009년 FISM 매니플레이션 3위.
  • 알렉산더 리
본명 이흥선. 해방 후 한국 마술계의 최고참으로 6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기까지 TV와 무대에서 맹활약했다[19]. 마술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으나 외국에서는 굉장히 유명했다. 제자 양성에 주력하다가 2011년 3월 31일 사망했다.
  • 유지 야스다
재일교포 마술사. 동부산대학교 마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한국 마술계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원로 마술사.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심사위원을, "마술의 제왕"에서는 탈출마술(슈퍼주니어신동이 했다)의 자문 역할을 자청했다.
  • 유호진(마술사) - FISM 최연소 그랑프리. 현재는 매직홀에 "간간히" 출연중. 카드를 UFO처럼 돌리는 것이 특기...이지만 이건 TV에서의 모습. 대회에서의 유호진은 잔잔한 음악과 매우 느린 속도의 매니플레이션으로(카드매니플레이션은 느릴수록 어렵다) 특유의 우아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랑프리를 따낸 바로 다음 회인 FISM 2015에서 렉쳐(대회나 컨벤션에서 마술사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공유해주는 자리)를 열었고, 도구는 완판되었으며 기립박수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마술에 쓰는 브금이 굉장히 귀에 익다. 모노노케 히메라든가 이루마라든가 보기
  • 이훈리틀 이은결-대표 act는 리모컨을 컨셉으로한 되감기 마술. 보기이은결마술사가 주도로 만들었던 젊은 마술사들로 이루어진 이스케이프팀 2기 멤버. 2015 FISM 제너럴 부분 3위.
  • 이은결
한국에서 대 마술의 시대를 연, 골드 로저같은 인물. 물론 절대 죽진 않았다 카드 매니플레이션과 비둘기 마술, 그리고 특이하게 새장까지 이용한 마술을 하며, 구두 밑창에 성냥을 긁어 불을 켠 뒤 카드에 불을 붙이면 카드 모자가 만들어지는 액트가 옛날부터 굉장히 유명했다. 2006년 FISM 제네럴 부문 1위를 따낸 후로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실험적인 마술을 많이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후배 마술사들을 소개시켜주는 등 마술의 대중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사기꾼으로 불리기도 한다
위 사람과는 동명이인. 이쪽은 스펀지에서 멀고 먼 옛날 프로에서처럼 마술 몇 가지를 공개한다고 욕을 들어먹고 있다.[20] 2012년에 마술계에 복귀했으나 프로그램 촬영 도중 감전 사고를 당했다.
  • 최형배
비둘기 마술사.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비공식이지만 가장 많은 비둘기를 보여줬다. 2012년 6월 2일자로 매직홀의 매직프린스가 되었다.
  • 한설희(마술사) - CD 매니플레이션을 보여준 마술사. CD매니플레이션 계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군입대의 공백기를 거쳐 2014년 FISM ASIA에서 특유의 유쾌한 컴백무대를 선보였으며[21], FISM 2015에서 갈라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 임재훈
비둘기 마술사. 손에 쥐여진 실크가 손을 떠나 무대 위를 크게 한바퀴 돌아 손으로 날아와 비둘기로 바뀌는 강렬한 인트로와, 액트 전체에 걸쳐 무려 열한 마리의 비둘기를 보여준 괴물 같은 인물. 보기
  • 이기석(루카스)
카드, 빌리아드볼, 꽃을 이용한 예술적인 매니플레이션이 특기로, 유호진 마술사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유호진 마술사보다도 훨씬 절제되고 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언론에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는 않는 편이나 마술계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극강의 테크니션이다. 대회에 나가기 한참 전부터 사람들에게 마술을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루카스크래프트라는 회사를 차려 자신의 아이디어가 담긴 마술도구를 판매하고 있다. 2012년 매니플레이션 부문에서 위의 유호진에게 밀려 2위, 2015년에도 헥토르 만차 라는 스페인의 마술사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콩라인?
  • 박설하
클로즈업 마술사. 2015년 FISM 마이크로매직 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다. 대표 액트는 컵 한개와 펜, 공을 이용한 컵앤볼 루틴으로, 연출력과 테크닉이 돋보이는 액트이다.

1.4.2 국외

  • 다이 버넌(Dai Vernon)
캐나다 마술사. 본명은 데이비드 프레더릭 윙필드 버너(David Frederick Wingfield Verner). 20세기 가장 뛰어난 마술사중 한명으로서 수많은 마술사들에게 "교수님"이라고 알려져있다. 일명 "후디니를 속인 남자". 현대 마술의 그 모든 것을 정립한 전설적인 인물들 중 한명으로, 유튜브 등에서 그의 말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 닥터 레옹(Dr.Leon)
일본인 마술사. 본명 히로 사카이. 국내에서는 "닥터 레옹의 초대장" 같은 프로를 통해 추석(혹은 연말)이면 종종 찾아오는 마술사이기도 하다.
  • 데이비드 로스 (David Roth)
현대 동전 마술의 시초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 현재 수많은 마술사들이 배우는 동전 마술은 다 이 사람이 만들었다고 봐도 된다. 최근 펜&텔러의 Fool us에 출연해 마술을 시연해 "우리는 그가 이 마술을 어떻게 했는지 알지만, 그건 그가 애초에 수많은 책들을 통해 우리를 가르쳐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라는 평을 들었다.
클래식 마술의 대명사이자, 스테이지 매직의 교과서같은 인물. 수많은 마술사들이 비둘기를 마술에 쓰고, 비둘기를 많게는 열 마리까지도 소환(?)해내지만 그 누구도 이 사람을 넘볼 수는 없다. 위의 유호진 항목에도 쓰여있지만 마술은 느리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오히려 빠르게 하는 것이 쉬울 정도. 이 사람은 그 점에서는 정점을 찍은 사람. 보기 보통 음악을 쓰는 마술은 음악을 편집해 마술의 임팩트 부분에서 음악도 임팩트있게 쾅 하고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물 흐르듯 음악 배경 깔아놓고 자기는 자기 마음대로 마술을 한다(...) 그리고 특이하게 공중에 비둘기를 날리면 비둘기가 무대에 세워져 있는 가로등으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효과 하나를 위해서 랜스 버튼은 집의 방 하나를 오로지 비둘기를 위한 방으로 놓고 그곳의 비둘기들의 집을 저 가로등과 같은 모양으로 해놓는다고 한다.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아내의 이혼 사유가 비둘기 때문이라고(...)
  • 레너트 그린(Lennart Green)
상식을 벗어난 테크닉의 소유자. TED에도 나온 적이 있는 유명한 카드 마술사다. 타짜 기술의 그랜드 마스터. 예를 들면 분명히 덱에서 카드를 한장씩 테이블 위로 딜하면서 카드를 놓는 챡챡 하는 손맛 소리까지 나는데 테이블 위에 카드가 없다. 또 한 장의 카드를 여러번 딜하기도 한다. 맨 위 카드를 챡 튕겨 다른 손으로 받아내는 탑샷의 창시자. 연출력이 아닌, 순수한 손기술만으로도 레전드 급의 칭송을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로즈업 매지션. 20여년 전 그린이 처음으로 피즘에 출전했을 때, 심사위원들은 그린이 미리 관객을 고용해놓았을 것이라고 판단해 실격처리를 했다. 3년 후 피즘에 그린은 똑같은 액트를 들고 나가 심사위원들 본인들이 카드를 섞게 했고, 바로 카드마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보기
  • 미네무라 겐지(峰村 健二)
유쾌한 아저씨(…) 마술사. 사람들로부터 개성미 넘치는 마술사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명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가진 마술사다. 2000년과 2003년 FISM에서 매니플레이션 부문에서 두번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실크, 식기(숟가락 등), 샴페인병과 샴페인이 들어있는 상태의 샴페인잔 등을 이용한 리드미컬하고 현란한 액트가 대표적이다. 보기1 보기2
  • 미스터 마릭[22]
일본 마술사. 매직홀 1회에서 심장박동수 판정[23]에 의해 최현우와의 마술대결에서 패배했으나 2012년 4월 14일자 방송에서 결국 승리했다.
  • 쇼마 허이노치(Soma Hajnóczy)
헝가리 마술사. 마술계에서 음악과 효과음을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고 가장 완벽하게 싱크를 맞추는 마술사들 중 하나다. 안그래도 드립력이 출중하기 마련인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평소 약을 한사발 들이킨 듯한 미친 드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핸드폰을 이용한 마술로 2009년 FISM에서 스테이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스티비 스타(Stevie Starr)
본인 왈 구토 전문가. 입에서 온갖 것들을 토해낸다나. 번호가 적힌 동전을 삼키고, 관객이 부르는 번호가 적힌 동전을 차례로 꺼내는 가 하면, 연료용 가스를 마신 뒤 입 안에 불을 붙혀 입 안에 가스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킨 뒤, 가스를 비눗방울에 불어 넣어 불을 붙이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이다.우걱우걱 열매 능력자?
  • 시릴 다카야마(Cyril Takiyama)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은 쎄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사라 카더라. 길거리의 맥도날드 메뉴판에서 햄버거를 꺼내는(!) 스트리트 루틴이 전파를 타고 한때 엄청나게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요즘은 직접 공연을 하지는 않는 편인데, 본인이 마술 갈라쇼 사회를 맡은 자리에서 마술 하나 보여달라 그러면 '아니 메뉴판이라도 가져와, 그럼 햄버거 꺼내줄게'라고 드립을 치곤 한다.
자세한 것은 각주 3번을 참고
일본의 여성 마술사. 섹시함을 강조하는 무대 연출로 유명하고, 북한 김정일과 친분이 있어 김정일 생전에 수차례 평양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심지어 김정일 사망 시 장례식에 초청을 받았을 정도#이나 결국 불참했다고.
이 쪽은 초능력자라고 깝쳤다가 최종보스 어메이징 랜디에게 까인 바 있다. 항목 참고.
  • 얀 프리쉬(Yann Frisch)
프랑스 서커스 학교 출신의 마술사. 2012년 피즘 클로즈업 부문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클로즈업인데도 불구하고 말 한 마디 없다는 점이 특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밌는 마술을 한다. 보기 2015년 피즘에서는 2012년 루틴에서 이어지는 속편을 만들어왔는데, 허공에 던진 공이 떨어질 때 갑자기 슬로우모션처럼 속도가 줄어든다거나, 공중으로 튀어오른 공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몇 초간 우뚝 멈춰있다가 힘없이 툭 떨어진다든가, 불이 꺼졌다 켜지면 공들의 색깔이 전부 바뀌어있거나 혹은 아예 장면 자체가 바뀌어버리는 등 동영상을 찍어 편집한 후 CG를 잔뜩 갖다붙인 영상을 4D로 눈앞에 갖다놓은듯한 정신나간 루틴을 보여줬다. 2015년 액트 보기
  • 폰타 더 스미스(Ponta the Smith)
일본에 있는 마술 그룹인 프렌치 드롭 소속의 마술사. 2010년 발매한 "Sick"이라는 렉쳐 영상이 동전마술 계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 왔다. 깔끔한 제스처와 제츠처만큼 깔끔한 기술[24]으로 나름 마술 좀 한다는 사람들 관광 보내기 전문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걸 넘어서 눈앞에 일어나는 현상이 이해가 안 가는 수준의 연출로 "우와 신기하다" 가 아니라 "왜!? 어째서!?" 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능력자. 보기
  • 필리프 부가르 & 클레망 케르스텐 (Philippe Bougard & Clement Kerstenne)
프랑스 출신 마술사 콤비. 불과 동전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데, 이 사람들의 마술의 대부분은 동전마술 초중반에 배우는 것들을 정말 영리하게 써먹고 연출을 잘 한 경우가 많다. 위의 폰타 더 스미스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면, 이들은 클래식 루틴과 기본기에 극도로 충실하면 사람이 어떻게 괴물이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보기1 보기2
  • 베너첵(Banachek)
본명은 스티븐 쇼. 전설적인 멘탈리스트. 포크를 구부리는 마술이 유명하다.
  • 모건 스트레블러
'리퀴드 메탈'이라는 루틴으로 알려진 스트리트 매지션. 베너첵과 다른 점은 포크가 눈 앞에서 구부러지는 것도 모자라서 한 포크를 대여섯번은 족히 구부려 기괴한 모양으로 만든 다음에 관객에게 기념품으로 준다.
  • 크리스 엔젤(Criss Angel)
엔젤 이라는 이름과 정반대의 양상을 띠는 괴짜 마술사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삼킨 동전이 팔의 살을 째면 나온다든지 하는 괴랄한 마술로 비위가 강한 사람이 아니면 좀 보기 힘든 마술이 많다.
  • 데이비드 블레인(David Blaine)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스트리트 매지션 중 한 명. TV에도 출연하며 주로 길거리 마술을 하는데, 가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마술을 한다. 2리터 가량 되는 알코올을 마신 후에 뿜어낸다든지, 물 속에서 15분을 버틴다든지...
  • 댄 벅, 데이브 벅 형제 "댄 앤 데이브"(Dan & Dave)
카디스트 하면 처음으로 떠올릴 인물들. "트릴로지" 라는 이름의 3장의 DVD로 이루어진 카드마술 렉쳐가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약 3~4시간에 달하는 영상이 오로지 본인들이 새로 개발한 "기술" 들로만 가득차있는 것은 그리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플러리시를 전문으로 한 "카디스트"라는 존재들을 이 세상에 처음 소개한 인물들로 카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폰타 더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깔끔한 제스처 + 너무 부드럽고 깔끔해서 대체 뭘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 손기술로 마술 자체보다 렉쳐를 사서 그걸 어떻게 했는지 가르쳐주는 해법을 보는게 더 신기할 정도라는 평을 듣는 괴물들이다. 보기[25]
  • 데이비드 스톤(David Stone)
프랑스 억양이 잔뜩 섞인 영어를 구사하는 마술사. 주 전공은 테이블 호핑(레스토랑에서 이 테이블과 저 테이블을 왔다갔다하며 고객들이 음식이 나오기 전 혹은 식사가 끝난 후 비는 시간을 활용해 마술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주로 쓰는 보조 도구들이 레스토랑 식탁 위에 있는 와인잔 등의 소품들이다.
  • 제이 생키(Jay Sankey)
펭귄 매직이라는 회사의 마스코트 마술사. 코미디언도 겸하고 있으며, 동전 마술의 대가라고 불린다. 생각보다 마이너한 동던마술 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 오즈 펄먼(Oz Pearlman)
제이 생키와 함께 마술사들의 그룹 중 하나인 펭귄매직의 마스코트 마술사. 초보들을 위한 입문용 카드마술 렉쳐를 여럿 찍었는데 굉장히 알차다. 2015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0에서 멘탈매직을 선보여 최종 순위 3위를 하였다.
  • 제이 노블자다(Jay Noblezada)
펭귄매직의 마스코트 그 세번째. 동전마술과 스펀지 등의 입문 렉쳐가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알차기로 유명하고 동전마술 입문 렉쳐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노블자다의 "태초에 동전이 있었다"를 추천해준다.
  • 장 피에르 발라리노(Jean Pierre Vallarino)
국내에 그 이름이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외국 마술계에서는 희끗한 머리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날고 기는 마술사들을 한 수 접게 만드는 그분. 샴페인 액트가 가장 유명하다. 보기
  • 잭 뮬러(Zach Mueller)
1995 년생의 젊은 마술사이자 카디스트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스트리밍 렉쳐 사이트에 자주 발매를 한다. 이 렉쳐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비주얼하고 좋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비주얼은 하나 실용성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잭 뮬러가 유명한 이유에는 이런 렉쳐들도 어느정도 포함되겠지만,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한 마술용 카드인 폰테인(fontaine)덱의 영향이 크다.
  • 헤지 딘 (Hezi Dean)
이스라엘의 마술사로 차력에 가까운 마술을 선보인다.
  • 노베르트 페레 (Norbert Ferre)
언제나 완벽에 가까운 실력, 빵 터지는 개그센스와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니플레이션, 코미디, 멘탈 등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마술을 하는 마술사. 2003년 FISM에서 선보인 볼 매니플레이션 액트는 심사위원 및 타 마술사들에게서 '마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라는 극찬을 받으며 페레에게 스테이지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150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출전자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2015년 FISM 스테이지 그랑프리 수상자. 아무리 봐도 대체 어떻게 했는지 모를 지폐 매니플레이션으로 마술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완벽한 캐릭터 빙의(컨셉은 돈에 시달리는 길거리의 가난뱅이 마술사), 몇십년간 쌓여온 현대 마술의 지식을 조롱하는 듯한 듣도보도 못한 (게다가 완벽한) 신기술로 엄청난 환호와 기립박수 속에 자신의 전세계적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주로 자신의 공연에서 하는 것은 픽포켓(마술 도중에 관객의 시계, 핸드폰, 지갑, 벨트 등 모든 것을 다 털어가고 나중에 선물이라면서 주는 마술)이다. 보통 얼굴이 작은 사람을 보고 "얼굴이 손바닥만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사람은 손바닥이 얼굴만한 것이 특징. 우쿨렐레를 연주할 줄 아는데,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그 거대한 손으로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모습은 어디가서 쉽게 보기 힘들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대기실에서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우쿨렐레를 연주한다고 하면서 대회에 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에서 "님들 우쿨렐레 연주하셈. 나도 피즘에서 나가기 전에 했음" 이라는 말을 했다고(.....)

1.4.3 가상 매체

2 마술을 쓰는 사람

TRPG월드 오브 다크니스》에서는 True Magic(=Magick)Magic을 구분하고, 판타지 소설반지의 제왕》에서도 그러하며, 라이트 노벨마술사 오펜》에서도 그러하다. 서브컬처계 작품으로는 TYPE-MOONFate/stay night, 마법사의 밤 등 대다수의 타입문 작품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구분은 서구의 신비주의자들이 자신들이 한다고 여기는 신비주의 마술과 쇼 엔터테인먼트에 쓰이는 마술을 구분하기 위해 Magik 혹은 Magick이라고 쓰기 시작한 데서 유래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현대에 들어서는 오히려 1번 항목의 마술사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신비주의적인 마술과 결부짓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Magician이 아니라 Illusionist라 칭하는 경우가 많다.그럼 D&D의 일루전 학파 마법사들은 뭐가 되나요? 사실 엔터테인먼트 마술사들은 어디까지나 갈고 닦은 기술을 보여주고 쇼 비즈니스로서 공연료를 받는 정당한 수익 생활을 하는 것이지만, 신비주의 마술사들 가운데는 간단한 마술 트릭을 신비주의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사기 비슷한 행각을 벌이는 인간들도 적지 않았으므로 엔터테인먼트 마술사들 입장에서는 신비주의자들과 사이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동아시아에서는 트릭을 이용하는 엔터테이너적 의미가 강해서 그런지 마술사와 마법사를 별개의 직업으로 생각한다.[29]

2.1 일본어의 마술사와 마법사

일본에서는 한국어에서 가리키는 마술사, 즉 트릭을 사용하는 직업을 키쥬츠시(奇術師), 또는 테지나시(手品師)라고 부르며, 한국어에서 가리키는 마술은 테지나(手品)라고 한다. 일본어에서 마쥬츠시(魔術師)라고 하면 한국어와는 마법, 주술을 사용하는 환상 속의 존재를 가리키는 의미가 된다. 즉 일본어로 『마술사』라고 하면 판타지 소설 등에 등장하는 마법사와 비슷한 어감을 가진다.[30] 그 반면 흔히 한국어로 마법사라고 번역되는 일본어의 마호츠카이(魔法使い)는 마쥬츠시에 비해 동화풍의 이미지로 사용된다.

즉 일본어에서 마술사라고 하면 판타지 소설 속의 마법사를 의미하며, 마법사라고 하면 동화 속의 마법사를 뜻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차이를 인식하고 있지 않으면 간간이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될 부분이다.

한편 마쥬츠츠카이(魔術使い), 마호시(魔法師)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양측 다 일상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창작물에서만 종종 나온다. 특히 마호시라는 단어를 접한 일본인은 마호(魔法)보다는 호시(法師)에 이끌려 승려를 연상한다.땡중 마쥬츠츠카이는 마쥬츠시의 한 단계 아래, 마호시는 마호츠카이의 한 단계 위로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단어가 나올 경우 한국어로는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를 번안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마술사용자.

동방 프로젝트에서 이자요이 사쿠야는 스펠 카드 이름에 기술(奇術)이나 수품(手品)이란 이름이 자주 들어가고 위험한 마술사(危険な手品師)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는데,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과 이러한 능력을 활용해서 기상천외한 "트릭"을 구사하는 특기 때문에, "마술사"란 기믹이 캐릭터성으로 부여된 것.물론 이쪽도 속임수가 아니라 초능력이라 할 수 있지만 키리사메 마리사앨리스 마가트로이드, 파츄리 널릿지 등 진짜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마호츠카이(魔法使い)라 불린다.

2.2 오버 더 호라이즌의 마술사

우리에게 익숙한 마술사, 마법사의 이미지보단 차라리 동양적인 점성가에 가깝다.

인간엘프, 그레이 엘프들 중 마술사 재능이 있는 이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인간이 많다. 이들의 능력은 간단히 말하면 엄청난 운이다. 도박사라면 유달리 돈을 잘 따고, 사고를 겪었다면 죽을 위기에서도 멀쩡히 살곤 한다. 그리고 자각하여 능력을 사용하면 사마귀를 치료하거나 우물 터를 고르는 등의 예지력도 발휘한다. 이런 기행을 저지르는 인물들이지만, 신이 마술사들을 싫어하기에 최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가끔 마술사 중 자신의 능력을 전수할 수 있는 이가 있는데, 죽기 전에 전이하여 다른 마술사가 마법을 전수받으면 더욱 강력한 능력을 지니게 된다. 이것이 5~6회 반복되면, 마른 땅에 불을 붙이고 물을 술로 바꾸는 등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되는데, 현실적으로 전이 받은 몇 명의 마술사들 중 능력을 전수할 수 있는 자가 나오는 것만도 보통 확률이 아니기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 이들을 따로 말하자면 마법사라고 한다.

3 TYPE-MOON/세계관의 마술사

TYPE-MOON/세계관에서 마술(魔術)을 탐구하는 마도(魔道)를 걸으며, 근원을 추구하는 자를 일컫는다. 나스의 표기는 Magi를 쓰고 있으며 영어판 더빙은 Mage와 Mejai를 섞어 쓰고 있다.

마술이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다른 방법으로도 이룰수 있는 것.
마법이란 시간과 노력을 들이더라도 마법 이외엔 이룰수 있는 방도가 없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예를 들면 중세 시대)는 불을 만들고 마을 하나를 순식간에 태워버리는 정도만 되어도 마법사라고 불렸지만, 현대에선 과학의 발전으로 미사일 한방이면 마을 하나쯤은 가뿐하게 날려버리고 불도 간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어지간한 기술이 아니면 거의 다 마술로 규정된다.[31] 마법은 문서 참조

제4차 성배전쟁캐스터가 저지른 바다괴물의 "초대"는 마(魔:기이한 힘)를 술(術:기술)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그냥 풀어놓은 행동이기 때문에 "마(魔)" 그 자체라고 한다.

마술사는 가계로 부터 대대로 마술각인을 이어 받는다. 이 마술각인은 어느 지점을 넘어 마술을 형태로 남길수 있게 되었을때 지식이 쌓여 있는것으로 대을 이을때마다 보완하고 조금씩 추가해 나간다. 마술각인을 이어 받을수 있는건 피를 이어받은 직계혈통만이며 이식은 성장기가 끝나기 전에 끝내야 한다. 마술 행사에 필요한 정신과 육체는 상식을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그에 견딜 수 있는 심신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로 뽑인 아이는 어릴 적부터 가혹하고 엄격한 단련을 강제받는다. 심지어 단련한답시고 세뇌나 육체개조 같은 비인도적인 수단을 쓰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여하튼 그런 과정을 거쳐 성장과 함께 마술과 그에 관련된 지식과 연구를 물려받고, 최종적으로 선대 마술사로부터 모든 마술각인을 물려받음으로써 새로운 당주가 탄생한다.

전체적으로 가문의 대를 이어가면서 계승하기 때문에 특정 마술사의 가문만이 마술을 행사할 수 있지만 가끔씩 마술사의 가계가 아니면서도 마술을 사용하는 변이체질자(ex:에미야 시로, 코쿠토 아자카)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런 변이체질자는 다른 마술은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그나마 쓸 줄 아는 마술도 한 가지 종류 뿐이나 다른 보통 마술사의 몇 배에 달하는 경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

세계관의 유명한 마술사 가문들은 항목참조

토오사카 린의 주장에 따르면 현대의 마술사에겐 체술도 필수라고 한다.[32](기습이었지만 캐스터를 반쯤 관광시킨다.)

설정상에서는 대단한 인종들이라고 표현되지만, 나오는 작품들마다 취급은 안습하기 그지없다. 특히 전통적인 마술사들-근원을 목표로 함에 따라 타인의 희생따윈 신경도 안쓰는 인외를 걷는 자들-의 최후는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는것이 대부분. 약혼녀를 NTR당하고 고자가 되어버린 누구씨라든가, 자기 아들에게 총 맞아 죽은 누구씨라든가, 제자에게 뒷치기 당해 사망한 누구씨라든가, 자기가 부정하던 목표가 자기 이름이던 누구씨라든가, 동창생이 듣기 싫어하는 별명을 불렀다 끔살당한 누구씨라든가, 노망이 났던 누구씨라든가... 하나같이 눈물이 앞을 가릴 수준이다.

반면에 마술사 같지 않은 마술사들은 하나같이 고생 좀 하다가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다가 곱게 늙어죽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최종목표인 근원에 가깝게 이른다던지, 마술사로써 대성한다던지 등등의 대업을 달성하는것도 이들 부류. 결국은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뜻이려나...

초기작인 공의 경계 시점만 해도 마술사들은 전부 근원만을 추구하는 맹목적인 구도자들인것처럼 나왔지만, 작품과 설정이 나올수록 세속적인 면모가 강해지더니 결국 페이트 제로에선 아예 작품내에서 직접 오히려 근원만을 추구하는 마술사들이 극우이며 현대에선 오히려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왔다. [33]그리고 현대시점에선 과거와는 달리 현대병기에도 꽤 신경을 써서 나름 여러 방비책들이 나왔기에 과거 키리츠구가 활동하던 시절처럼 위력을 발휘하진 못한다고 한다.

한가지 마술에만 특화되거나 마술을 근원에의 탐구가 아닌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자들은 마술사용자라고 따로 분류한다. 마술계의 엔지니어, 공돌이들


윗대가리들 중에서 좀더 개념찬 사람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 줄로 요약 한다면 껍데기만 좋은 교만선민사상에 처박힌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단

4 트리니티 블러드의 마술사

이자크 페르난도 폰 캠퍼의 기사단 칭호인 기계 마도사를 줄여서 부르는 말

5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웹툰 마술사

자세한 내용은 마술사(웹툰) 문서 참조.

6 부활의 5집 앨범 불의 발견의 수록곡

타이틀곡인 Lonely Night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당시 부활의 보컬이였던 박완규의 전성기 시절 끝없는 고음을 들을 수 있다.

미리 예감할 수 없었던 죄로
끝없이 그 기나긴 시간을
나 가슴 깊이 아파 오도록
수 없이 너 기다려온 거라면

내게 돌아올 것을 감추진 말아 줘
다시 다가오는 널 나 예감하도록

거울아 거울아
가버린 그녀의 마음을 돌려줘
거울아 나의 거울아
너의 영원한 그 강한 힘으로

너를 예상할 수 없었던 죄로
끝없이 난 저 시간에 나

가슴깊이 아파 오도록
수없이 나 참아야 하는 거라면
간절한 주문으로 신비한 거울로
멀어지는 발걸음 다시 되돌리도록

거울아 거울아
가버린 그녀의 맘을 돌려줘
거울아 나의 거울아
너의 영원한 그 강한 힘으로

거울아 거울아
지금의 내 그리움을 전해 줘
거울아 나의 거울아
너의 영원한 그 영원한 너의 힘으로

7 유희왕의 카드군

마술사(유희왕) 문서 참고.

8 천하제일상 거상의 용병 클래스

문서 참고
  1. 최면을 걸었다고 가정(실제로 최면을 거는 경우는 거의 없다)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맞추는 식의 마술.
  2. 고대 페르시아의 사제 계급을 나타내는 용어였던 마기는 때로는 주술적인 의미로, 때로는 초자연적인 속임수로, 때로는 자연의 법칙을 습득하기 위한 학문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3. Jean Eugène Robert-Houdin. 흔히 로버트 후딘이라고 하지만, 프랑스어 발음으로 하면 우댕~우당 비슷한 발음이다. 원래는 시계 제작공이였다고 한다.
  4. 이 이름은 마술사로 인지도를 쌓은 앤더슨의 별명이 되기도 했다.그가 스코틀랜드 출신이기에 "북방"의 마법사라 불린 것
  5. 오늘날 마술사들이 단순히 마술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 설정을 두거나 관객들을 자신의 마술의 대상으로 참가시키는것도 저 당시에 나온 거다
  6. 후딘의 사진을 보면 당시에선 체격이 좋고 건장한 사내엿음을 알수 있다.당연히 힘도 셌다. 탈출 마술에 어느 정도 피지컬이 필요함을 볼때 그가 왜 탈출 마술의 대가인지 알수 있다.
  7. 이 당시는 음악들으며 직접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술을 마시며 클럽에서 마련한 쇼를 관람하는 부류가 주였다
  8. 이런곳에서 하는 마술은 장소의 성격을 반영해 좀더 퇴폐적인 분위기의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현재도 성인취향의 마술쇼로 열릴 정도
  9. 모자에서 비둘기나 물건을 꺼내는 누구나 알 법한 그 마술맞다
  10. 즉 남성연미복형
  11. 섹스어필로 이목을 끌어 공연 홍보가 주지만 마술로부터 시선분산도 노렸다.일종의 눈속임
  12. 국내 방영판에서는 정혜
  13. 하의만 바뀐 정도라 가장 기존 복장에 가까운데 일단 마술사하면 연미복이란 인식과 여마술사들도 마술을 하기에 서술한대로 옷 자체가 트릭을 지니기 용이해 상의쪽은 보존한 거라 볼수있다.
  14. 배경이 미술 실습실일 경우 물감이 덕지덕지 묻은 작업복을 입고 마술을 하고, 컨셉이 백수일 경우 덥수룩한 머리/수염에 후줄근한 티셔츠, 반바지에 삼선슬리퍼(...)를 신고 나오기도 한다. 완전체 탈을 쓰고 한복을 입고 마술을 하는 사람도 있다!
  15. 옛날에도 그랬듯이 일부 마술은 시전을 위해 옷속에 도구를 숨기고 꺼내거나 장치를 장착해야 하기에 소매가 길고 노출이 적으며 이너를 껴입는 복장이 선호된다 이런 옷들은 안쪽에 개조를 해 쓰기 편하기 때문, 특히 비둘기 마술에서 비둘기같은 동물은 옷속에 숨겨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꽤 늦게까지 연미복을 고수했었다
  16. Val Valentino가 호랑이 가면을 쓴 채로 등장.
  17. 마술사들의 밥줄이자 업계 최대 기밀이라 보안이 생명이고, 당연히 일반인들에게 퍼뜨릴 이유가 없다. 86년생 최현우가 왜 영구제명됐는지, 한때 어느 마술사가 왜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서야 마술 기법을 공개했는지 생각해보라.
  18. 본인의 홍보 문구. "김민동생 아니죠 김민형입니다!"
  19. 6.25 때 빈 철모가 움직이게 하여 실제 군 병력이 주둔한 것처럼 속여 쳐들어온 빨치산들을 퇴각시켰다는 일화가 있다
  20. 그런데 몇 가지 마술은 약간 개그 수준인데다 대개 추석/연말특집에서 게스트들이 도전하고 그 방법을 공개하는 것과 비슷했다. 또한 스펀지에서 자신이 탱크를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을 보인 바 있으나 방법은 공개하지 않았다.
  21. 항상 처음 나올 때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들으며 나오는데, 2014년 FISM ASIA에서의 갈라쇼 무대에서는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며 나왔다(...)
  22. Magic의 Ma과 Trick의 rick을 합쳐서 "마릭"이다.
  23. 매직홀에서 외국 마술사와 대결할 때 특별 게스트의 심장박동수를 체크하여 누가 더 높은지에 따라 승리가 결정된다. 이 때문에 마술이 아니라 놀래키면 장땡이냐는 의견도 가끔 있지만, 신기하면 다 놀라게 된다.(…)
  24. 보통 동전마술에서 동전이 사라지면 다른 손의 주먹이나 손가락 사이에 동전이 어떻게든 숨겨져있기 마련인데, 이 사람은 동전을 손에 잡자마자 양쪽 손을 손가락까지 벌려가며 펴서 보여주는 위엄을 보여준다.
  25. 사족을 달자면 이 영상에 똑같은 카드 2개를 쓰는 트릭은 없다.
  26. 참고로 음악은 집시풍 음악 중 하나인 Les Deux Oiseaux이다.
  27. 얘는 마술이 아니라 초능력이지만(…) 작 중에서 '마술사'라는 직업으로 활동하기에 등재함.
  28. 직업이 마술사는 아니지만 종종 마술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싱크로 차원 편 초반에는 길거리 마술로 돈을 벌기도 한다.
  29. 중국 웹사이트에서 마술사로 검색하면 현실 마술사만, 마법사로 검색하면 2D 마법사만 잔뜩 뜬다.
  30. 이와 비슷하게 일본에서 마쥬츠(魔術, 마술)이라고 하면 이 역시 판타지 소설의 마법, 그 중에서도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마법을 뜻한다.
  31. 라고 아오자키 토우코공의 경계에서 말했다.
  32. 사실 실제로 전승되는 Magick에서도 술자의 신체적 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례로 카발라 계열의 하이매직에서는 술자에게 '1km 정도는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걸 넘어서면 카오스 소서러,라이브러리안,그레이 나이트가 된다(...). 다만,뒤의 셋은 어차피 마법 없어도 잘만 싸운다.
  33. 아무래도 토우코가 자라난 환경이 전형적인 마술사들 사이에서 자라났던지라 마술사들을 그렇게 보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