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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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플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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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신곡 Oh! 음원을 불법 유포 하는 네티즌을 신고하는 사람 혹은 그행위를 뜻하는 단어. 물론 추노가 어원이다.

디시인사이드 태연 갤러리의 싴스테일이라는 소덕이 처음으로 시작하여 이후 모든 소녀시대 갤러리와 소원까지 확대되었다.

2 그들이 하는 일

우선 추오라는 단어 그대로 소녀시대의 Oh!음원을 불법 공유 하는 네티즌들을 캡쳐하여 저작권협회등에 신고하는 일을 한다.
이외에도 실제 Oh!음원과 비슷한 용량의 불법 공유 방지 파일을 제작하여 베리즈 웹쉐어토렌트등으로 퍼트리기도 하며, 불법음원을 퍼트리지 말라는 플짤을 제작하기도 했다.

3 불만과 맹점

이들이 하는 일에 대해 네티즌들은

  • 그들이 만든 플짤에는 외국 락음악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쓰는 점.
  • 불법 공유 방지 파일에 Oh!와 소원을 말해봐, Gee등의 음악을 무단으로 리믹스해서 사용하는 점.
  • 소렌트 등에서 저작권이 버젓이 존재하는 무대영상을 수시로 공유하는 점.
  • 홍보용 짤방을 불법 포토샵으로 만들었을거다.
  • 써니닥터쓰는건 추적안하냐?##

등을 들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마디로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격.

일부 추오꾼들은 낚시꾼들의 고도의 낚시[1]파일까지 신고하며 '몇백만원 나올거다'드립을 치는 등의 병크를 치고있다.

그리고 애초에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된 이상. 백 번 죽었다 깨어나도 사실상 음원의 유출을 막을 방법은 없다[2]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이들의 행동에 코웃음을 치고있다.

일부 추오꾼들은 Jenpoo같은 외국 서버를 신고하려고 발광하다가 역관광당하고 GG치고 나자빠지는 모습도 보이는 중.

또한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신고가 들어와 저작권협회에서 처리할수 있을지도 미지수.

물론 이들의 '불법 공유를 막자'라는 움직임은 다른 팬사이트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는 새로운 팬문화[3]라고 볼수는 있지만 그 행동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원에 국한한다라는 점을 봐서는. 소덕들의 일시적인 행동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담으로, 추오의 시발점인 디시인사이드(디씨뉴스)에서는 이런 소덕들의 행위를 "나 잡아봐라 ㅋㅋㅋ" 부류의 글들을 통해 비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파일을 열어보니 망했어요 등이 나오는 둥..
  2. 당장 구글에 Oh.mp3만 검색해도 줄줄이 나오는 파일을 볼수있다.
  3. 사실,스케일은 작았지만 서태지의 팬들도 불법파일 올라오는대로 신고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추오 어쩌고 하며 설레발치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