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베리즈 웹쉐어/BerryzWebShare.jpg
berryz Webshare.
FTP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컴공과 동아리 UPnL(유피넬)에서 개발했다.
베리즈라는 이름은 일본 아이돌 그룹인 베리즈코보(Berryz Koubou)에서 따온 것이지만, 대외적으로는 'Very Easy'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져있다.[1] 보통 '딸기밭' 등으로 불린다.
현재는 공유기 상에서 아이피가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데, 이는 베리즈 웹쉐어가 아이피를 받아오는 서버가 중지된 탓으로, http://www.whatismyip.com/ 같은 곳에서 나의 아이피를 알아내서 수동으로 써주면 된다.
방식은 자기 컴퓨터를 서버처럼 이용해서 자기 컴퓨터 안의 파일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인터넷에 올려 다운받을 수 있게 한 방식이다. 그렇기에 대부분 프로그램을 여는 사람들은 인원제한, 다운수 제한 등을 걸어놔 컴퓨터가 맛이 가는 걸 방지한다. 간단히 생각하면 FTP를 쓰기 쉽도록 설정해놓은것 이라고 볼수 있다. 비트토렌트 같은 P2P에 비해 효율과 성능이 떨어지지만 소규모 공유로는 별 문제 없을듯 하다. 다만 공유기를 사용하는 경우엔 포트포워드나 DMZ설정이 필수적이다.
주로 디시인사이드의 오덕갤러리, 특히 미연시 갤러리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쪽은 주로 에로게나 동인지, 상업지, 야애니(...)등을 올리는 편. 다른 주 사용처인 컴퓨터 본체 갤러리에서는 윈도우, 한글, 포토샵등의 유틸리티가 올라오나, 절대다수는 개인이 소장한 음악, tv프로그램, 그리고 야동.
또 다른 오덕갤인 만화 갤러리, 애갤러스도 가끔 대량 방출 하는 사람이 등장하면 이걸 이용해 파일을 쏜다.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고전게임 살포용으로도 사용하며, 간혹 최신 게임(...)이나 아랫도리가 재미있어하는 것(...)이 섞이기도 한다.
숨겨진 덕갤. PSP 갤러리에서는 스티큐브와 함께 공유계의 양대산맥을 구축 중이다. 자료의 크기가 큰 파일들의 공유에 주로 이용되는데, 그 크기가 큰 파일이라는 것들이 대부분 게임 이미지 , 고화질 애니 또는 야동이라 다른 갤러리와 별반 다른 차이는 없는듯 하다.
철도 갤러리에서는 특이하게 대중교통계의 다큐멘터리나 지하철 및 철도 안내방송, 철도차량 구동음, 철도게임 등이 올라온다. 때로는 노란색 피부를 가진 가족의 이야기라든가 철덕질에 필요한 각종 글꼴들, 매우 작고 부드러운 사무실, 흙벽돌집 사진가게 이런 것들이 배포된다. 철갤-버갤 공동배차라든가 철갤-항갤 공동운항도 간혹 있는 모양이다. 야동이 올라오는 경우는 없다.
리듬게임 갤러리리갤답게 주로 리듬게임관련 OST를 받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역시 갤러리가 갤러리다보니 하이퍼 랜덤한 구성을 자랑하며, 모두가 찾는 그렇고 그런것(...)또한 존재한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데이터를 복원할때도 사용한다. 파일을 직접 업로드 할 경우에는 전송이 끊기거나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베리즈 웹쉐어를 사용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
이 외에 다른 사이트, 갤러리에서의 사용이 확인되면 추가바람
이러한 용도 외에도 소스엔진을 사용하는 게임들의 경우 맵, 텍스쳐 등의 다운로드를 위한 서버로서도 이용되기 때문에 많은 개인서버 유저들이 사용중이다. 거기다 의외로 범용성이 좋아서 홈페이지 처럼 꾸민 후 개인자료실로 운용하는 사람도 다수 존재하며 그림등을 간단히 링크하여 보여줄때도 사용되기도 한다. 거기다 다들 모르는 사실이지만 플러그인의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러그인에 따른 확장성도 꽤 클것으로 보인다.[2]
2011년 3월 6일, 베리즈 웹쉐어가 돌연 배포 중단을 선언했다. 이유는 저작권자 요청(...)# 그 회사는 다름 아닌 - 티비플에 고소미를 먹였던 - 애니플러스 대주주 제이제이미디어웍스. 아이고 우린 이제 죽었어 꼴좋다 베리즈 웹쉐어는 공유 프로그램일 뿐, 문제가 된 자료를 배포한 것은 베리즈 웹쉐어 개발팀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베리즈 웹쉐어 개발팀에서 배포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저작권법의 폭넓~은 정의 때문이다. 저작권법을 살펴보면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경우, 즉 저작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는 누구든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다면 그 기술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문제는 이 조항대로라면 알FTP, FileZilla, uTorrent, Transmission, 서버 기능이 내장된 윈도우, 리눅스, 맥까지 모두 문제가 발생한다(...) 도대체가 법적으로 자세히 따지면 개발팀한테는 문제가 없다는 법적 결론이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조금의 문제라도 발생할 일을 아예 막기 위해서 배포 중단을 결정한 것.
위와 같은 이유로 공식 사이트에선 프로그램 본체를 다운로드할 수 없으며,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알아서 구해야 한다.[3] 프로그램 본체(단일 실행파일)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본 플러그인(파일명 변경이나 삭제 등)을 포함된 것을 받는 것을 추천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하며, 개인이 만든 스킨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구할 수 있다. 잘 찾아보면 모바일에 대응하는 스킨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거)
단, 스킨에 따라서 프로그램 버전이 일치하지 않으면 업로드 페이지를 불러오지 못하거나 플러그인이 오작동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대체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http 방식의 서버이다)HFS가 있으나. HFS는 키보드에 직접 접근을 하는등 매우 수상한 행위를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