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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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상반기에 유튜브에서 액체괴물 제작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면서 유명해진 남성[1] 유튜버. 키즈 채널임을 강조하고 있다.

2 특징

주로 업로드하는 영상은 액체괴물 제작 영상. 국내 혹은 해외의 특이한 액체괴물 상품을 가지고 놀거나, 시청자들이 신청한 물체(주로 캔디류, 화장품 등)로 액체괴물을 만든다. 점토를 우릴 때 주로 폼클레이를 사용하지만 간혹가다 아이클레이를 사용할 때도 있다.

지속된 제작 덕인지 액체괴물 만드는 실력은 꽤 수준급. 만들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도 액체괴물로 만드는데, 실력도 있지만 일단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고 마는 끈질김도 있는 듯.

매 영상에 미니어츄라 칭하는 피규어 및 모형들이 등장하며, 이를 액체괴물에 빠뜨리거나 대화하는 식으로 영상을 진행한다. 영상이 바뀔 때 마다 다양한 미니어츄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수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 영상은 포함되지 않지만 영상 초반은 소리 조정 단계와 함께 오늘의 선플어린 구독자들이 자기도 영상 초반에 나오진 않을까 기대하며 선플을 남기게끔 유도한 다음 시작한다.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고 자막 및 효과음으로만 영상을 만드는데, 이는 본인이 밝히길 목소리로 하는건 자막으로 연출하는 것 보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2]

의외로 초반에는 굉장히 얌전하게 진행했다.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병맛 컨셉을 잡더니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는 것.(...) 사실 초반에도 본인의 목소리 없이 효과음과 배경음 위주로 제작했다.

편집 실력이 상당하다. 상황극과 소리, 자막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은 물론, 움짤이나 짤방, 화면 처리까지 잘 이용하여 몰입감이 큰 편이다.

사람에 따라 만드는게 다소 지저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초반에는 정상적이다가 점점 이것저것 재료들을 마구 쏟아붓다 보니(...). 비위가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 액체 괴물 영상의 경우에는 영상 시작 전에 불쾌감, 혐오감 요소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것과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를 할 것을 권장하는 자막이 들어간다.

시작화면인 소리 조정 화면에는 문구도 함께 있는데 '액괴 대표 채널', '키즈 채널', '병맛 대표 채널' 등 영상마다 다르게 바뀐다.

3 기타

본인의 팬 혹은 구독자를 츄덕이라고 표현한다. 스스로를 소개할 때는 어른아이 츄팝이라고 한다.

영상 하나를 만드는데 무려 20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20대 남자로, 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2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3] 그 많은 피규어에 차까지...능덕이 틀림없다!! 현재 성별과 대략적인 나이를 제외하고 그의 신상에 대해 밝혀진 것은 거의 없다. 팔과 다리를제외하고는 사실상 본인이 직접 영상에 나타난 적은 전무하다.

2016년 10월 19일 차에 올린 거대액괴 영상에서 처음으로 전신이 나왔다. 다만 얼굴은 후드 쓴 상태에서 측면으로 찍거나 말가면 그림을 붙이는 등의 식으로 가렸다.

이름의 유래는 츄파춥스를 줄인 것. 이 분과는 다르다! 병맛임을 자처하고 있다.

4 대표 동영상

4.1 액괴 만들기

4.2 그 외

  1. 액체괴물 관련 영상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니 여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남자다.
  2. 본인 목소리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주로 놀라거나 곤란할 때 짧게 신음소리를 내거나 짧은 수준의 문장(ex. 얼은거 아냐?)을 말하는 정도.
  3. 자동차는 츄팝이 밖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 간간히 나오며, 언제는 자동차 핸들에 액괴와 점토를 붙여 장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