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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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 동네별로 치안유지, 순찰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 기관이다. 파출소를 축소한 기관으로 치안센터가 있다. 파출소의 이용방법에 대해서는 경찰서 문서를 참조.

한때 서울대 입구 앞에 동양 최대의 파출소인 관악파출소가 있었다. 물론 만든 이유는 시위 진압.(...) 현재는 민주화가 되면서 시위가 줄어서 폐쇄되었다.

2 치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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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의령군 궁류면에 위치한 궁류치안센터.

파출소를 축소하여 만든 경찰관서. 대개 기존의 파출소 건물을 활용한다. 설치 목적은 파출소의 빈약한 초기 대응력을 큰 파출소인 '지구대'로 모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지구대가 없는 동네의 치안 상황은 오히려 망가지는 단점을 드러냈다. 도시 지역의 경우는 그래도 사정이 낫지만 읍, 면 지역의 경우는 가장 가까운 지구대가 차로 30분 이상 걸리는 등 폐단이 많아 파출소로 다시 돌아간 곳도 많다. 파출소와 지구대가 공존하는 이유.

도시의 치안센터는 범죄 빈발지역이 아니라면 보통 밤 중에는 순환근무를 도는 경찰관 1명만 나와 있는 경우가 많으며,[1] 센터를 지키고 신고를 받아서 지구대에 전달하는 것이 주 임무이기 때문에 주간에는 경찰관 1명이 치안센터장으로 일근 상주한다. 보통 치안센터장은 정년퇴직을 앞둔 경위계급을 치안센터장으로 임명한다(사실 할일이 없다... 지방의 외진 치안센터장에는 경사를 임명하기도 한다.. 그나마 짬에 대한 배려.). 야간에는 경찰관들 사이에서 순번제로 돌아가는 치안센터 근무는 휴식시간으로 통한다... 쉬면서 야식도 먹는경우가 흔하다..

비슷한 개념으로 소방서의 "지역대"가 있다. 119안전센터를 새로 개설하기엔 인구나 면적이 맞지 않지만 거리가 먼경우 "지역대"를 개설하여 한 근무에 2~3명이 근무한다(혼자 운전하고 나가서 불끄기엔...). 다만 치안센터와는 다르게 24시간 인력이 상주하는것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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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1. 일반적으로는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인원 부족 등으로 상주하지 않고 특정시간대만 파견되는 형식. 한국은 시민 수 대비 경관들의 숫자가 많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