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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한치어리딩협회에서 제작한 치어리딩 홍보 영상
1 개요
최소 2인[1]에서 최대 24인까지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동작을 취하는 모든 행위를 스포츠로 발전시킨 단체 운동.
크게 댄스치어리딩, 스턴트치어리딩, 액션치어리딩으로 나뉘며 이 중 액션치어리딩은 한국에서만 통용이 되는 치어리딩이라 할 수 있겠다.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시범종목이기도 하며 통합 대한체육회의 인정종목이다.
2 역사
상대방의 힘을 불어넣는 걸 치어리딩이라고 보면 고대 시대부터 치어리딩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29년에 박문서관에서 발행한 축구응원가를 기원하고 있고 공식적인 국가대표는 2009년에 첫 출전을 하였다. 2016년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으며 최고 성적은 세계대회는 6위, 아시아대회는 2위이다[2].
2015년 국대 2016년 국대
2013년에는 미국 올랜도 디즈니랜드에서 진행된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에 힙합 2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고 아시아 오픈대회에 그룹 스턴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2013년이 리즈였음..
미국에서는 1880년대에 미네소타대학교에 있는 미식축구 응원단 중 캠벨이라는 사람이 구호를 외치며 리드를 하는 것에 기원을 하고 있다.
2013년에 IOC 산하에 있는 스포츠어코드에 들어감에 따라 정식으로 스포츠로 인정받게 됐다.
3 국내 대회
국내대회는 연령 구분[3]을 소속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 올스타 클럽팀[4]은 초등부, 중등부(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고등부(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일반부(중학교 2학년~)으로 구별해 출전하며, 학교 스포츠 클럽팀은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구별해 출전하게 된다.
3.1 대회 종류
대한치어리딩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회를 소개한다. 시/도지부와 유사 단체에서 진행하는 것까지 합치면 대회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 행복한 생활체육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축제
이름이 참 길다
행복한 (생활체육) 대회로 불려지기도 한다.
2011년에 바시티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첫 대회를 진행하다가 2014년에 새 스폰서를 구하려 했으나 실패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른 대회에 비해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코리아 오픈의 성격도 있다. 주로 10월이나 11월에 개최한다.
2015년까지는 서울에 있는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나 2016년부터는 전국대회에서는 최초로 지역에서 개최된다. 장소는 대전엑스포공원 한빛광장.
- 치어업코리아,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가장 오래된 대회이다. 2016년 기준 11회를 맞이한다.
2006년에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첫 대회를 열었다. 보통 6월 2째주 토요일에 진행되었으나 2015년부터 열린 국회 주간[5] 에 진행되고 있다. 종합우승팀은 2014년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졌으나 2015년부터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 우승팀은 아시아 일부 대회에 국가대표를 팀 단위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도 한다. 2015년에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예선이 진행되었으며1년만에 수도권빼고 지역예선 폐지크리 대회명에서 보듯이 이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팀원 중 대학생이 있으면 대학부로 참여가 가능하다.
-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서 치어리딩은 2014년에 시범종목으로 편입되었고 2016년부터 정식종목이 되었다!
각 시/도마다 스턴트에서 1팀[6],댄스에서 1팀씩 총 6팀씩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하기 전[7]부터 시/군/구대회[8]를 시작으로 시/도대회[9]를 거쳐 11월에 있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10]
다른 대회와 다르게 2일간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에는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5년에는 용인대체육관에서 본 대회,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에서 왕중왕전을 진행했다.
2016년은 경남 거제시에 있는 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마사회주최 Let's Run 치어 페스티벌
2016년부터 신설되는 대회. 스턴트팀만 참가 가능하며 UCC예선을 거쳐 결선을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진행한다.
- 에버랜드 코리아 오픈 왕중왕전
2015년에 시범 진행된 대회를 정식대회로 승격한 사례. 참여하는 팀 전원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주어진다!
3.2 해외 대회
해외대회는 스턴트 종목에 한해 레벨5 종목은 만 14세 이상, 레벨6 종목은 만 15세 이상이 되면 연령에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다. 그 외 종목은 만 14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세계 선수권 대회, 올스타 클럽 대회, 대륙별 선수권 대회, 각 나라마다 오픈 대회 등이 존재한다.
4 스턴트 치어리딩
2015년 11월에 용인대 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서울 용곡중 셀카의 연기.[11]
4.1 국내 종목
대회에 따라 두 종목이 합쳐져서 치뤄지기도 하며, 나뉘어서 진행될 때도 있다.
- 스턴트 혼성
- 스턴트 여성
4.2 해외 종목
아래 4개의 종목은 12명이상 24명이하가 모여야만 출전이 가능하다.
- 레벨 5, 혼성(Coed Elite) - 만 14세 이상
- 레벨 5, 여성(All Girl Elite)
- 레벨 6, 혼성(Coed Primier) - 만 15세 이상
- 레벨 6, 여성(All Girl Primier)
- 그룹 스턴트[12] 혼성 - 4명
- 그룹 스턴트 여성 - 5명
그룹 스턴트같은 경우 아크로바틱 체조와 유사성이 있어 세계대회에서는 2016년부터 진행하지 않는다.
5 댄스, 액션 치어리딩
2015년 3월에 미국 올랜도 디즈니랜드에서 진행된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에서 일본팀의 연기.
5.1 국내 종목
- 팜(Pom, 수술) 단체
- 팜 2인조(Double)
- 액션
액션은 2014년 전에 만들어진 팀만 출전하고 있다. 즉, 2015년부터 만들어진 팀이나 2015년 이후에 액션종목을 배운 지도자는 액션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5.2 해외 종목
- 팜 2인조
- 재즈 2인조
세계대회에서는 2016년부터 유사 종목이 있어 폐지되었다.
- 힙합 2인조
위 3종목은 제한시간이 90초이다.
- 팜 단체
- 재즈 단체
역시 세계대회에서는 2016년부터는 만날 수 없다.
- 힙합 단체
위 3종목은 제한시간이 2분 30초이며 16명에서 2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6 출신 유명인
치어리딩/유명인 항목 참조.- ↑ 댄스 기준이며, 스턴트의 최소 기준은 4명이다
- ↑ 코에드 엘리트 or LV5/프리미엄 or LV6 기준
- ↑ 2016년 대한치어리딩협회 경기규정을 참고하였다. 출처
- ↑ 기관, 단체에 소속되어 있거나 자립적으로 운영되며 공연, 대회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팀
- ↑ 5월중 1주일간 국회 내부와 잔디마당 등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행사
- ↑ 각각 초, 중, 고 1팀씩
- ↑ 지역에 몇 팀이 있느냐에 따라 다름
- ↑ 수도권 한정
- ↑ 주로 9월에 개최됨
- ↑ 2016년 기준으로 대구를 뺀 모든 시/도지부가 설치가 되었으나 아직 보급 단계라 기초지자체 대회는 거의 치르지 못 하고 있으며 광역지자체대회도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6팀을 다 못 채우는 지역이 상당수이다.
- ↑ 치어(구호)를 외칠 때 웨이브와 셀카봉을 이용해 셀카를 찍기로 유명하다. 이 연기로 중학부 스턴트 1등을 먹었다
- ↑ 다른 종목이 2분 30초(공연)+30초(구호, Chant)에 반해 이 종목은 1분안에 탑 하나를 쌓은 채로 연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