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루(GUN X SWORD)

파일:Attachment/치즈루(GUN X SWORD)/cha.jpg

GUN X SWORD에 등장하는 엘도라 파이브의 일원.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작중 엘도라 팀 일원중 유일하게 나이든 모습을 볼 수 없다.[1] 이름의 유래는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난바라 치즈루

남아있는 사진 등을 보면 젊을 적엔 손녀인 유키코 스티븐슨과 붕어빵이었으나, 작중 다른 멤버들의 회상에 따르면 엄청나게 술을 잘 마셨고, 가장 잘 싸웠다고 한다.(…) 살아있었으면 엘도라 파이브에 혼, 투지, 사랑 같은 정신기가 많았을듯 여기에 마음씨 고운 유키코와 달리 과격한 성격이라 "악당에게 용서따윈 없다"라며 부상당한 악당을 목까지 늪에 묻어버리고는 (이하생략). 하지만 손녀인 유키코에겐 자신의 일화를 상당히 미화시켜서 들려줬다고 한다.

예:
치즈루: 내가 위기에 처했을때 카를로스가 구해줬단다.
네로: 치즈루가 적 조직에 혼자 잠입해서 다 박살내려는걸 카를로스랑 내가 뜯어말렸지. 적들이 위기에 처했을때라는 뜻인듯

때문에 진실을 알아버린 유키코는 엘도라 팀 가입을 포기하고, 그냥 서포트를 했대나 어쨌대나.(…)

엘도라 파이브에서는 핑크 아미고라는 독수리(??)형태의 갑주를 조종하였다.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유키코와 동일하게 유키노 사츠키
  1. 다만 엘도라 팀과 관련해 할머니의 추억에까지 이어지는(…) 유키코의 회상에서, 어린 유키코를 데리고 요리 등 이것저것을 가르치던 중년의 여성이 드문드문 비춰진 적이 있다. 앵글에서 얼굴이 잘려 보이지 않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이 여인이 치즈루가 틀림없어 보이는데, 젊을 적 미모는 다 어디가고 뚱뚱한데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줌마(or 할머니)가 되어 있다. 세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