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甲胄
갑옷과 투구를 함께 아울러 가리키는 말. 하지만, 투구가 없이 갑옷만 있는데도 갑주라고 묘사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어감상 갑주쪽이 더 멋있나보다 fate 시리즈에서 세이버가 무장할 때 백은의 갑'주'라고 무수히 많이 말하지만, 세이버가 투구를 쓴 적은 흑화했을 때 눈가리개 같은 걸 썼을 때 뿐이다.
2 GUN X SWORD에 나오는 메카닉
ヨロイ(요로이)
GUN X SWORD에 나오는 메카들의 통칭. 국내 더빙판에선 엑소 머신이라 불린다.
사실 종류가 엄청 제멋대로인데 자동차 같은 것도 탑승자가 갑주라고 하면 갑주다[1]. 거미형의 로봇도 있고 심지어 5단 합체갑주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인간형의 전투로봇을 통칭하는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오리지널 외에는 대부분이 다리가 있어도 걷지 못한다. 다리는 장식이고, 발에 달려 있는 바퀴 등을 이용해서 기동한다(나이트메어 프레임을 떠올리면 지는거다. 이쪽이 먼저 나왔다. 그리고 이쪽은 이족보행은 물론이고 1기 후반부터는 날아다닌다.).
G-ER시스템을 이용하는 오리지널 7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며, 부치가 개조한 엘도라 소울 역시 G-ER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기에 이족 보행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레플리카중에서도 상당히 고성능인 갑주는 이족보행이 가능한 기체도 있다.
오리지널 7이 사용하는 오리지널과, 그외의 레플리카로 분류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레플리카는 오리지널과의 성능차이가 넘사벽이라서 못 이긴다(…). 그래서 파사리나도 자신의 갑주를 고전시키는 볼케인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탑승자인 레이 랑그렌의 말에 의하면 엔드레스 일루전에 사용되는 광학 무기를 탑재한 갑주의 원조가 바로 볼케인이라 하니 어떤 의미로는 볼케인도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족이지만 슈퍼로봇대전 K의 오리지널 로봇인 레블리아스와 세리우스도 (위장용으로) 갑주라는 간판을 건 적도 있다. 하지만 레브리아스는 브라우니한테 떡실신(...).- ↑ 하지만 이건 확실히 일반적인건 아닌지 반이 그건 갑주가 아니잖아...하면서 태클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