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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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加賀美 新 (かがみ あらた) | |
현지화명 | 가가미 아라타 | |
성별 | 남성 | |
연령 | 21세 | |
소속 | ZECT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카부토 |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어로 | |
변신체 | 자비, 가탁크 | |
변신 타입 | 마스크드 라이더 | |
첫 등장 | 최강남 (가면라이더 카부토 에피소드 1) | |
배우 | 사토 유우키[1] | |
한국판 성우 | 엄상현[2] |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2호라이더 변신자 | ||||
제6작 가면라이더 히비키 | ~ | 제7작 가면라이더 카부토 | ~ | 제8작 가면라이더 덴오 |
이부키 | → | 카가미 아라타(가가미 아라타) | → | 사쿠라이 유토 |
"난... 이렇게밖에 될 수 없어. 하지만...이게 나야."
1 소개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누군가를 구한다. 전사에는 맞지 않는 타입이군."- 텐도 소우지
"난 옛날부터 싫었었다고. 너처럼 그저 앞만 보는 남자가!"- 미시마 마사토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주인공인 텐도 소우지가 처음부터 어느정도 완성된 엄친아형 캐릭터라면, 서브 주인공인 카가미 아라타는 그와는 반대인 성장형 캐릭터로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히카와 마코토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3]
정의감이 뛰어나며, 상냥한 성격의 열혈한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적인 웜을 해치우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젝트에서 일하고 있다. 굳이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웜과 싸우려는 것은, 어렸을 적에 웜에 의해 잃은 동생인 카가미 료 때문이다. 아버지를 경찰 간부로만 알고 있고, 실은 자신이 소속된 젝트의 총관리자란 것은 모르고 있다.
1화에서 젝트루퍼 부대가 전멸 직전까지 가는 걸 보고 자신이 카부토로 변신하려고 했으나, 카부토 젝터는 텐도를 주인으로 선택해버리는 바람에 변신은 못하게 된다.[4] 이후 젝트의 대원으로서 카부토와 함께 싸워나가면서, 텐도와 조금씩 우정을 쌓게 되며, 점점 사선의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해나간다. 특히 4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을 만나게 되지만... 이후에는 비극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빗속에서의 클락 업 상태의 전투와 텐도와 카가미와의 대화는 카부토를 좋아한다면 놓치면 안 될 장면이다.
한 번은 자신의 길을 벗어나 자비 젝터에게 버림받은 야구루마 소우를 대신해, 자비 젝터에게 선택받아, 자비로 변신해서 웜을 격퇴하기도 했다. 이후 그대로 자비로 인정받아 ZECT 특수부대 섀도우의 대장이 되어 임무를 수행해나가지만, 젝트로부터 카부토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카부토와의 싸움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텐도를 친구로서 생각하고 있던 그는 카부토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그렇게나 원하던 가면라이더인 자비의 자격마저도 포기한다.[5] 그리고 다시 평범한 젝트의 대원으로 돌아간다.
일개 대원으로 돌아가고 나서는 새로운 자비인 카게야마 슌에게 이용당하거나, 대놓고 무시당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지만, 그만큼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며,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웜과 싸워나간다. 한번은 열심히 그냥 총으로 웜에 대항하고 있는걸 클락 업한 카부토가 몰래 박살내고 사라져 자신이 총으로 웜을 쓰러트린 줄 알고 기뻐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고생도 많이 하고 활약도 많이 하다가, 드디어 작 중반에는 가탁크 젝터의 주인이 되어, 가면라이더 가탁크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가탁크로 변신할 때도 인간으로 변신한 웜에게 속아서 다 죽은 상태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저 안습.(...) 그러나 아라타의 한결같음[6]에 배반했던 웜이 불꽃을 막아주는 장면[7]은 꽤 감동적이다. 카가미의 무름을 텐도가 지적하자 그래도 그것이 자신이라고 불길을 배경으로 말하는 장면은 꽤 찡하다.
지못미(...)
첫등장에는 텐도 못지않은 명대사와 함께 포풍간지를 뿜었...으나 왠지 이 이후론 계속 두들겨 맞기만 한다. 정작 마스크드 폼으로 활약할 때가 더 활약상이 많고 임팩트있다. 가탁크 젝터의 '투신(戦いの神)'이라는 이명이 아까울 정도의 샌드백이다. 그나마 이게 라이더나 성충 상대로만 그런 거라면 상대가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변명이라도 되는데 심지어 번데기 웜한테도 신나게 얻어맞기만 하다 발린다. 흠좀무이자 안습.[8]
그래도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나게 강해진다. 웜과 맨손격투까지 구사할 수 있다. 아마도 그동안 싸워온 경험이 쌓인 것이겠지만...그리고 딱히 젝트라는 조직에 가로막히는 일 없이 텐도와 함께 싸워나가면서 갈수록 강해지며, 텐도와도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된다.
나중에는 오해로 인해 벌어진 싸움이기는 했지만, 작중에서 대놓고 최강인(...) 카부토와 거의 호각으로도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
마지막에는 텐도가 남긴 편지를 통해 오해를 풀었지만, 텐도가 죽은 줄로만 알고서는 혼자서 네이티브의 전 인류 네이티브화 계략을 막으러 출동했다가 오히려 그릴러스 웜에게 신나게 쳐발려 피투성이가 된다. 반쯤 시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걸레짝이 되어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그 순간 텐도가 나타나 운석에 꽃을 꽂아서 네이티브화 계획을 막게 되고, 함께 싸움의 결말을 짓는다. 퍼펙트 젝터조차 이빨도 안 듣고 맥시멈 하이퍼 사이클론조차 막아내는 그릴러스 웜은 두 라이더가 힘을 합쳐서 덤벼와도 밀리긴 커녕 오히려 둘을 압도하지만, 더블 칼리버를 내던져[9] 빈틈을 만들고 텐도와 함께 더블 라이더 킥[10]으로 결판을 낸다.
에필로그에서는 경찰이 되어있으며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어린아이들을 인도해주다가 한 어린아이가 물어본 텐도의 행방에 대해 답해준다.
하이퍼 카부토가 첫 등장했을 때, 웜의 공격을 맞고 폭사당했지만 하이퍼 클락 업으로 과거로 돌아온 카부토의 개입으로 죽음을 면했다.[11]
그리고 극장판 'GOD SPEED LOVE'에서는 우주 정거장에서 탈출하다가 코카서스가 우주선 창문을 부수는 바람에 산소 부족으로 죽을 뻔 했으나 이 때도 하이퍼 카부토의 시간 도약 덕분에 살아남았다.텐도 이놈은 카가미 센서라도 달려 있는지... 참고로 여기선 히요리와 연인사이...
2 기타
이미지 테마는 2기 ED로 사용된 LORD OF THE SPEED(노래:RIDER CHIPS featuring 카가미 아라타). 그의 이미지 테마에 관해서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지만 2기 ED 싱글의 재킷 이미지, 보컬, 노래의 분위기 및 내용 등을 미루어보아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가면라이더 관련 게임에서 가탁크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대역성우가 사토 토모히토와는 너무 목소리가 다른데다 영문발음에서 쓸데없을 정도로 혀를 굴려서 연기하는 바람에 팬들에게 상당히 욕을 먹었으며 덕분에 게임판 가탁크는 네이티브 가탁크란 별명으로 불리우며 까였다.
그래도 가면라이더 슈퍼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에서는 본인이 직접 더빙을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 후일 예명을 '사토 토모히토'로 바꿨다.2015년 9월 25일 기점으로 다시 '사토 진'으로 변경.
- ↑ 가면라이더 W에서 1호 라이더 중 한 명인 히다리 쇼타로 역을 맡았다.
- ↑ 마침 히카와 마코토도 서브 주인공이다.
- ↑ 카부토 젝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35년전에 이미 자격자가 텐도 소우지로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 이 때 자비의 자격을 잃어도 되는 거냐는 카게야마의 물음에, "나는… 난, 더욱 소중한 것을 붙잡았어." 라 대답한다.
- ↑ 본래 소년모습이었을때 달빛의 무지개를 바라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아라타는 웜이었던 소년에게 더블 칼리버로 천장에 구멍을 뚫어 달 무지개를 보여준다.
- ↑ 이때 소년이었을 때 말한 무지개를 표현한다.
- ↑ 그래서 한일 팬덤의 별명은 싸움의 신(웃음)이 되었다.(...) 아예 대놓고 국내 더빙판은 미시마 마사토가 최종결전에서 "싸움의 신! 너는 싸움으로 인해 망하게 될 지어다!"라는 대사까지 날린다.
- ↑ 이 장면에서, 그릴러스 웜에게 퍼펙트 젝터의 맥시멈 하이퍼 사이클론이 씹히며 퍼펙트 젝터와 더불어 자비, 드레이크, 사소드 젝터가 모두 파괴된 뒤 그릴러스 웜이 "나의 승리다!"라며 카부토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카부토 역시 공격이 무산된 반동으로 무방비한 상태였으며, 그대로 촉수로 카부토를 공격하려던 순간 가탁크가 더블 칼리버를 내던진 것. 말 그대로 하드캐리다.
- ↑ 이 때 카부토의 폼이 하이퍼였으나 맥시멈 라이더 파워를 발동시키지 않고 라이더 킥을 시전했기 때문에 더블 라이더 킥이 맞다.
- ↑ 이때 처음으로 2기 엔딩곡인 LORD OF THE SPEED가 나왔는데 노래가 시작함과 동시에 가탁크가 폭사해버렸고 이때 카가미의 처절한 비명과 절묘한 첫 음절 가사 운메이노-(ウンメイノー)가 합쳐져서 팬들 사이에선 필수요소화 되어버렸다. 덕분에 현재는 가탁크 관련 게시물이나 LORD OF THE SPEED가 나오면 ウンメイノー라고 리플을 달아주는게 암묵의 룰이 된 상태.